간행물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update

Journal of Bangyo Language and Literature

  • : 반교어문학회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2734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8)~52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19
반교어문연구
52권0호(2019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반교어문연구회 제52집

저자 : 학회자료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 (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KCI등재

2책머리에

저자 : 반교어문학회편집위원회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11 (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KCI등재

3근대 신문 광고의 언어 사용 양상-주류 광고를 중심으로-

저자 : 안예리 ( An Ye-lee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55 (4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1890~1940년대에 발행된 근대 신문 6종에 실린 주류 광고 250건을 대상으로 광고문의 문체적, 문법적, 어휘적 특징을 분석한 연구이다. 2절에서는 광고의 구조를 표제, 본문, 광고주로 나누고 각각의 문체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3절에서는 주류 광고의 문법적 특징을 밝히기 위해 문장, 절, 구 등 통사 단위의 사용 양상, 서법의 실현 양상, 상대높임법의 실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4절에서는 소주, 맥주, 와인, 청주 광고를 대상으로 주종별 주류 광고의 어휘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This paper examines the stylistic, grammatical, and lexical characteristics of liquor advertising in modern newspapers by analyzing 250 ads in six newspapers published between the 1890s and the 1940s. Section 2 looks at the stylistic shifts and variations in the headlines, body texts, and advertisers, respectively. In order to reveal the grammatical features of liquor advertisements, section 3 describes the usage patterns of syntactic units, such as sentences, clauses, and phrases, and patterns of mood and addressee honorifics. Section 4 reveals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usage of the vocabulary of liquor ads for soju, beer, wine, and rice wine.

KCI등재

4속성의 의미를 나타내는 피동문의 특성 연구

저자 : 김지혜 ( Kim Ji-hye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7-8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은 주어 명사구의 속성을 나타내는 피동문의 형태·통사·의미론적 특성을 밝힘으로써 전형적인 피동문과의 차이점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속성의 의미를 나타내는 피동문은 형태적으로 동사 어간에 피동 접사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문장들로, 통사적으로 '잘' 등의 부사가 동반되어 나타나고 주로 현재시제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의미적으로 주어 명사구의 총칭적인 속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중동태의 하위 범주인 '가능(potential)' 구문의 특성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어에서 속성의 의미를 나타내는 피동문이 여러 언어에서 발견되는 중동의 하위 용법인 '가능' 구문과 유사한 것일 수 있으며, 그것의 실현은 피동 접사와 동일한 '-이-'계 접사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morphological, syntactic, and semantic characteristics of passive constructions representing attributes of the subject. This reveals the differences between typical passive constructions and atypical passive constructions that represent the attributes of subject noun phrases.
The passive affix is morphologically combines to the verb stem in the passive construction, which represents the attribute of subject noun phrases. And it appears syntactically accompanied by an adverb such as 'Jal(잘)', and it is usually expresses in the present tense. In addition, it is semantically represents the generic attributes of subject noun phrases.
These characteristics are generally similar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potential constructions'. This implies that the passive constructions that represents the attribute of subject in Korean may be similar to the 'potential constructions'.

KCI등재

5한국어의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의 통사와 의미

저자 : 박형진 ( Park Hyoung-jin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7-118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의 목적은 한국어의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의 통사와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그 동안 한국어에 존재하는 내핵관계절로 언급된 구성들을 과연 내핵관계절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해 보았다. 첫째, 한국어의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은 핵어명사가 관형사절과 주절 사태 모두의 의미론적 참여자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계절의 본질적 속성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둘째, 언어유형론적인 측면에서 한국어의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은 다른 언어의 전형적인 내핵관계절 구성과 차이가 있고, 이들을 상호관계절로 볼 수도 없으며, 외핵관계절과의 기능 분담의 측면에서도 범언어적인 경향과 차이가 있음을 논의했다.
본고는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의 통사와 의미를 일반적인 '관형사절+것' 구성의 틀 속에서 고찰해 보았다. 한국어의 일명 내핵관계절 구성의 통사는 '비관계절+것'의 통사 구조와 동일하며, 이때 '것'은 관형사절의 명제 의미 전체를 대상화하여 받는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내핵관계절적인 해석이 유발되는 것은 '것'이 주절 서술어의 논항이 되면서 논항이 요구하는 의미 요소인 개체로서의 의미가 부각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syntax and semantics of so-called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in Korean. First, this paper discusses whether it is appropriate to view so-called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in Korean as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actually. It is hard to say that the constructions of the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in Korean have the essential attribute of relative clause in that the head noun does not become a semantic participant of both the adnomianl clause and main clause. And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s in Korean are different from typical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s of other languages, and they can not be regarded as co-relative clauses, in the viewpoint of language typology.
The syntax and semantics of the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in Korean can be understood in the framework of general construction of the 'adnominal clause + ges'. The syntactic structure of the 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s in Korean is the same as that of 'non-relative clause + ges'. And the meaning of 'ges' becomes the whole propositional meaning of the adnomminal clause. The reason of the meaning of 'ges' is interpreted as an entity is 'ges' becomes the argument of the predicate in the main clause.

KCI등재

6대학생 간 호칭어 사용 양상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변이 연구 -2000년대 이후 학번을 대상으로-

저자 : 김미경 ( Kim Mi-kyung ) , 이보미 ( Lee Bo-mi ) , 한지윤 ( Han Ji-yoon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9-166 (4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대학생 간 호칭어 사용에 대해서 사회언어학적 변이 연구 방법론에 입각하여 여러 변인에 따라 어떤 호칭어가 선택되는지 살펴보고, 00학번부터 19학번까지 지난 20년간 대학생 사이에서 호칭어 사용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발화자 변인', '수신자 변인', '상황 변인'의세 가지 변인군을 설정하고 세부 하위 항목을 설정하였으며 여러 가지 변인에 따라 호칭어 사용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60명의 대학생 및 대학 졸업자의 응답을 수집, 분석함으로써 '발화자의 학번에 따른 호칭어 사용양상', '발화자·수신자의 성별/친소 관계에 따른 호칭어 사용 양상', '수신자의 나이/학번에 따른 호칭어 사용 양상', '수신자의 소속/학번에 따른 호칭어 사용양상', '발화 상황/친소 관계에 따른 호칭어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usage of address term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over the past 20 years, based on the sociolinguistic variation research methodology. Three factor groups were considered: 'addressor', 'addressee', and 'situation.' In regard to 'addressor', 'year of admission' and 'sex' were considered. As to 'addressee', 'sex', 'age gap', 'gap between year of admission', 'affiliation', and 'degree of intimacy' were considered to affect the choice of address terms. Regarding to 'situation', it was assumed that people used different address terms whether they were in 'public situation' or 'private situation.' The questionnaire survey were conducted, and the responses of 60 university students and graduates were analyzed. The analysis was focused on the usage patterns of address terms according to 'the year of admission of addressor', 'sex and degree of intimacy between addressor and addressee', 'gap between age and the year of admission between addressor and addressee', and 'situation and degree of intimacy between addressor and addressee.'

KCI등재

7조선후기 상층가문의 성(性)문화와 '연애'의 발견 -<하진양문록>을 중심으로-

저자 : 이지하 ( Lee Jee-ha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7-199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사이에 창작되었으며 상층 여성들을 주독자층으로 향유되었던 <하진양문록>을 중심으로 '연애'의 관점에서 남녀관계의 새로운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첫째로 이 작품은 혼전의 남녀라는 새로운 '관계'와 사랑이 싹트는 '과정'을 형상화함으로써 전근대 시기의 중매혼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결연과는 다른 개념의 남녀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둘째로 남녀 간 연애의 '장면화'에 공을 들인다. 교제가 이루어지는 구체적 시공간과 그 안에서의 감정 변화를 장면화함으로써 '연애'라는 새로운 개념과 형식을 생생히 재현해내고 있다. 셋째로 과감한 신체적 접촉 묘사를 들 수 있다. 이는 애정을 영육을 아우르는 것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진양문록> 역시 남녀관계에서 수동적 여주인공의 형상화, 일부다처의 상황 등 국문장편소설의 보수적 성 인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혼전 연애에 해당하는 서사를 그리는 것은 국문장편의 일반적인 모습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될 만하다. 혼전의 교감을 꿈꾸는 연애의 형상화에는 주향유층이었던 상층 여성들의 욕망이 반영되었다고 보인다. 연애 과정에 내포된 '자유'와 '知己'에 대한 열망은 성 차별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존여비의 관계를 거부하는 여성적 주체성과 관계된다.
더불어 이 작품이 대중적 독서물로서 통속적 서사 전략을 고민한 작품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당대의 윤리 규범을 크게 이탈하지 않으면서도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성적 욕망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서 정혼자 간의 연애라는 방법을 고안하였으며 상층 남녀의 연애를 가능케 하기 위해 남장이라는 복장전환화소를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대중적 인기를 끌었던 소설들에서 복장전환화소를 통해 남녀의 만남을 그리는 내용이 빈번히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장치를 통해서나마 연애의 감성을 경험하고 싶었던 당대 향유층의 보편적 욕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겠다.


This thesis captures the new movement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exes in the point of 'dating' and examines the meaning of it by focusing on < HaJinYangMoonRok >, which was mainly enjoyed by upper-class women during the late 18c to 19c.
First, premarital datings and the process of emotional exchanges of the main characters are intensively described in this work. It suggests divergent sex relationship compared to the traditional marriages by arrangement, through forming the new premarital 'relationships' and the 'process' of falling in love. Second, it provides elaborate 'scenes' of the dating between woman and man. By describing specific environments of the love scenes and the emotional changes of the main characters, it reconstructs a new idea and form of 'dating'. Third, there is the description of physical contacts. This is significant since it indicates the acceptation of the relationship of body and soul as the expression of love.
Due to the imagery of passive heroin and the polygamic situation, < HaJinYangMoonRok > is not free from the conservative sexual perception in common with other Korean Classical Long Novels. However, it is notable since this work is differentiated from the general Korean Classical Long Novels by vividly depicting the dating before marriage. It seems to reflect the desire of the upper-class women, who were the main reader of the book, to communicate with their lover before getting married. Their longing for 'freedom' and 'equal relationship' during the dating process is connected with feminine independence that resists the idea of predominance of men over women in a misogynistic patriarchal system.
Moreover, it is crucial that conventional narration strategy as a popular reading is considered in this piece. It suggested datings with fiance as a literary device that fulfills the sexual desire of the women within acceptable tolerances that doesn't break away far from the norms of the society. Furthermore, it uses the dress-changing motif, which is female dressing in male attire, to enable the dating between upper-class women and men. The common appearance of the dress-changing motif in popular novels of the time is the reflection of the desire of the readers to experience romantic feelings of dating via this literary device.

KCI등재

8이육사(李陸史)의 현대중국 탐구와 탈식민 인식

저자 : 남정희 ( Nam Jeong-hee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1-234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육사는 20세에 일본에 갔다가 9개월 만에 귀국하였지만, 그 후 중국에서는 두 학기 동안 대학에 다니고, 6개월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도 받는 등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하였다. 1933년 간부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국내에 머물면서 10여 년간 시와 수필을 쓰고, 중국 시사문제를 평론하고, 중국 현대문학을 비평하고 번역하는 문학 활동을 하였다. 그가 이렇게 중국을 깊이 탐구한 것은 식민지 현실에서 독립을 찾으려는 논리와 방법을 중국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의 탈식민 운동에서 독립의 길을 찾은 것이니, 바로 사회주의 운동과 무장투쟁 노선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시에서는 '북방', '서풍', '북해안'이라는 시어로 표현되었는데, '북'과 '서'는 우리나라의 북쪽과 서쪽에 지리상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는 중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1943년 아픈 몸으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944년 1월에 순국하였다.


Yi Yuk-Sa went to Japan at 20 years old during only 9 months, however, after he had visited to China several times, in the meantime he studied 2 semesters in University and received military training for 6 months. While he stayed almost 10 years in Korea from 1933, he did literature activities such as writing poem and essay, reviewing on the Chinese current topics, criticizing Chinese modern literature and translating Chinese modern literature into Korean. The reason why he researched deep into these subjects is because he discovered the logic and means for seeking the country's independence. He found the way to independence movement from the decolonizing modern of China instead of imperialistic modern of Japan. In his poems, he expressed that context using the words 'northern region', 'west wind' and 'northern coast', accordingly, north and west are considered as the word to indicate China, the vast land on the northwest side of the Korean peninsula. The poet started participating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from 1943 in China until getting arrested by the Japanese police, and he died in January of 1944.

KCI등재

9『신동아』와 기획문학-절충주의, 망라(網羅)와 암시(暗示) 사이-

저자 : 최수일 ( Choi Su-il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5-267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은 잡지 『신동아』가 상업주의와 민족주의의 절충으로 탄생했고, 그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절충의 통로 내지 방법이 '암시'였다는 가설에 기반하고 있다. 이때 암시란 우리끼리의 '은어(隱語)'로서, 피검열자가 검열을 피해 '쓰고자하는 것'을 구현하는 방법이었고, 1930년대 게릴라적 글쓰기(소통)의 전형적인 무기였다.
그런데 암시를 통한 상업주의와 민족주의의 절충이라는 문제는 미디어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1930년대 한층 고도화된 검열, 대중과 대중사회의 출현이라는 달라진 문학환경은 문학쪽에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되묻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쓸 수 있을 것만을 골라 쓰거나, 검열을 우회하여 '쓰고자 하는 것'을 구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는 것이다. 상업주의 문학과 저항적인 문학 그리고 친일문학은 문학쪽의 선택지들이었다. 따라서 이 같은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미디어와 문학의 필연적인 공모 혹은 결탁이 가능해 진다. 이른바 '기획문학'의 탄생이다.
이 글은 『신동아』의 문예란을 미디어와 문학의 공모라는 차원에서 점검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신동아』의 문예란이 상업주의 문학이 확장되는 장이자, 암시를 통해 저항적인 문학이 생성되는 절충의 장이었음을 실증코자 하였다. 이는 집단의식으로서의 '암시'가 『신동아』에서 미디어와 문학의 양심을 보전하는 보루였음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The article is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magazine 『Shindonga』 was created as a compromise between commercialism and nationalism, and that is unlikely way or methods of compromise were “implication”. In this case, the implication is as our “slang” which is a way for those who were censored to implement “what they want to write” to avoid censorship. It was a typical weapon of guerrilla writing(communication) in the 1930's.
However, the issue of a trade-off between commercialism and nationalism through implication was not just a matter for the media. This is because in the 1930's, the literary circles was made ask again “how to survive” because of the changed literary environment that means the more advanced censorship and the emergence of the public and the public society. They had to choose only words that can be written for their survival or seek ways to implement “what they want to write” by bypassing censorship. Commercialism literature, resistant literature and pro-Japanese literature were choices of literary. Thus, based on this common denominator, inevitable conspiracies or collusion between the media and literature are become possible. It is so-called “planing literature”.
This article was intended to examine the literary-art section of 『Shindonga』 as a media and literary conspiracy. Therefore, we wanted to prove that the literary-art section of 『Shindonga』 was a space for the expansion of commercialism literature and a compromise space that resistant literature is created through implication. This was also to confirm that “implication” as a collective intelligence was a bastion of the conscience of the media and literature in 『Shindonga』.

KCI등재

101970년대 제3세계 시문학의 번역과 영향

저자 : 심선옥 ( Shim Soen-ok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69-315 (4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1970년대 제3세계 시문학의 번역과 수용 현황 및 당대 시단과의 영향관계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연구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1910~60년대까지 제3세계 번역시를 개관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한국 근현대시문학사에서 제3세계 시 번역의 기준으로 역사적 공통 경험과 정서적 유사성, 그리고 '세계성'과 '보편적 교양'이 작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1970년대 문예지, 시 전문지, 출판 시집 등을 대상으로 제3세계 시문학의 번역과 수용 양상을 조사하고 목록으로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970년대 제3세계 번역시의 경향, 번역 대상과 매체별로 시기적 변화양상과 의미를 분석하고 제3세계 문학론과 번역시의 관계, 제3세계 번역시가 한국시에 미친 영향 등을 검토하였다.
1970년대 제3세계 시의 번역 양상을 정리하면, 먼저, 번역 대상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시가 주류를 이루며 중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번역은 미미한 편이었다. 시기적으로는 1971년 네루다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라틴아메리카 시문학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었으며, 1970년대 후반에는 아프리카 시와 흑인시로 번역의 중심이 옮겨갔다. 매체별로는, 제3세계 문학에 대한 특정한 인식 없이 최근의 세계문학 동향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스페인, 남미, 인도, 중동남아 시를 번역하는 경우(『시문학』과 『세계의 문학』), 한국문학과 제3세계문학의 관계에 집중하여 번역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후자의 경우, 『문학사상』이 국내의 정치적 억압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저항문학의 관점에서 라틴 아메리카 시와 제3세계문학을 연재한 것, 동인지 『반시』가 '민중적 민족문학'과 '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아프리카 시 번역을 연재한 것이 해당된다. 특히, 제3세계 문학과 민족문학을 통합하는 관점으로 '민중적 관점'과 '리얼리즘'을 주장하였던 백낙청, 구중서, 박태순의 제3세계문학론은, 제3세계 번역시의 중심이 라틴 아메리카문학에서 아프리카 시와 흑인시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끝으로, 제3세계를 대표하는 시인 네루다가 1970년대 한국문학 장에서 '문제적 텍스트'가 된 이유를 살펴보았다. 그가 공산주의자라는 사실로 인해 『네루다시집』에 남아 있는 검열의 흔적은, 1970년대 네루다 시집 출판의 어려움뿐 아니라 이념적인 문학작품의 출판에 대해 엄혹했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 제3세계 시문학의 번역과 소개는, 서구 중심의 세계문학 개념에 대한 반성적 인식과 새로운 세계문학의 기준점을 마련했다는 점, 제3세계 문학과 한국문학이 세계사적 과제의 실현을 위한 연대를 모색했다는 점, 그리고 한국 시의 영역과 비평 언어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anslation patterns, trends and influence of the Third World Poetry in the 1970s. It is a basic work for research that gave an overview of the translation patterns of the Third World Poetry from 1910 to the 1960s. As a result, It turned out that historical common experience, emotional similarities, cosmopolitanism, and universal culture are important in translation of the Third World Poetry.
This paper surveyed the translation of the Third World Poetry on literary magazines, poetry magazines, and books of publications in the 1970s and compiled it into a list. The translation patterns of the Third World Poetry in the 1970s are four major trend.
First, Latin American and African poetry is the mainstream in translation, but translations to Middle East Asia and Southeast Asia are minimal.
Second, the trend of translation has changed from Latin American poetry to African poetry and American black poetry.
Third, They are classified by medium and the concept of world literature. One is the case of translation the Third World Literature is in order to introduce recent World Literature trends, and the other is the case of translation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Third World literature. Especially, These translated poetry used the method of resistance to the violent regime, Popular Literature, and realism in Korean literature.
Lastly, This paper explained the reason why Pablo Neruda was a problematic text in the 1970s in Korea. His collection of poems was censored because he was a communist. Also, it was difficult to explain the wide trend of his poems at the level of criticism in Korea.
Translation of the Third World Poetry is that Korea has become a member of the Third World and has a common position and sense within the world system.

12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84
 82
 77
 67
 57
  • 1 서울대학교 (84건)
  • 2 성균관대학교 (82건)
  • 3 연세대학교 (77건)
  • 4 고려대학교 (67건)
  • 5 이화여자대학교 (57건)
  • 6 경북대학교 (49건)
  • 7 경희대학교 (41건)
  • 8 한국외국어대학교 (40건)
  • 9 경상대학교 (35건)
  • 10 동국대학교 (34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