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제주학회> 제주도연구

제주도연구 update

Journal of Cheju Studies

  • : 제주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KCI후보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229-7569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4)~53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556
제주도연구
53권0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후보

1석주명이 본 제주문화 속의 몽골적 요소에 대한 재검토

저자 : 윤용택 ( Yoon Yong-taek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주도는 13~14세기에 대몽골(원)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언어와 풍습 등 일부 제주문화 속에 몽골적 요소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15세기부터 600여 년 동안 제주도와 몽골은 완전히 교류가 단절되었고, 그 사이에 두 지역에서는 정치적 변화에 따른 문화변동도 있었다. 1990년 한·몽수교가 이뤄지면서 한국과 몽골 사이에 교류가 재개되었고, 그 이후 제주문화에 몽골이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 성과들이 축적되고 있다.
나비박사로 유명한 석주명(1908~1950)은 1940년대 초에 내몽골 동부지역을 여행하고 제주도에 2년 동안 거주하면서 두 지역의 언어와 풍습을 비교 연구한 바 있다. 그는 제주도의 전통문화에 몽골적 요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근대 이후 첫 한국인이다. 하지만 그는 전문 인문사회학자나 인류학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주도와 몽골에 관련된 진술들 가운데는 오류들도 더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남긴 자료들은 제주도와 몽골의 언어와 풍습을 비교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제주도의 전통문화 속에 몽골적 요소들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13~14세기 몽골문화의 흔적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제주인에게는 제주문화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중요 자료가 되고, 몽골인에게는 잃어버리고 잊힌 몽골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복원하는 데 기여할 자료가 될 것이다.


Jeju Island was dominated by the Mongolian Empire in the 13th~14th centuries. Therefore, Mongolian elements remain in the language and customs of Jeju Island. However, for 600 years from the 15th century, Jeju and Mongolia were completely disconnected. In the meantime, there were cultural changes in both regions due to political changes. In 1990, political, economic, and cultural exchanges began again as diplomatic relations normalized between Korea and Mongolia. Since then, research achievements have been accumulating on the influence of Mongolia on Jeju culture.
Seok Joo-Myung (1908-1950), famous for butterfly expert, traveled to eastern Inner Mongolia in the early 1940s, and lived and studied in Jeju Island for two years. He has studied and compared the languages and customs of the two regions. He is the first Korean since modern times to study and focus on Mongolian elements in Jeju's traditional culture. However, because he was not a professional human sociologist or anthropologist, there are some errors in the statements concerning Jeju and Mongolia. Nevertheless, the data left by Seok Joo-Myung are basic data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compare and study the language and customs of Jeju Island and Mongolia.
If Mongolian elements remain in the traditional culture of Jeju Island, it will be trace of Mongolian culture in the 13th~14th centuries. And if we can confirm it, it will be an important data to understand the formation process of Jeju culture for Jeju people, and it will be a material to contribute to restoring the forgotten traditional culture and identity of Mongolia for Mongolians.

KCI후보

2강평국의 글 <여자해방의 잡감(雜感)>

저자 : 한금순 ( Han Geum-soon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47 (1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여자해방의 잡감(雜感)>은 강평국이 남긴 유일한 글이다. 1925년 6월 1일과 7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동아일보에 기고한 글이다. 강평국은 이글을 통해 여성은 남성의 노예 혹은 노리개라는 시대 인식을 지적하며 여자의 해방은 경제적 독립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평국의 글 <여자해방의 잡감>은 강평국의 여성해방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글이다. 이 글은 여성운동과 교육운동 그리고 노동운동을 통한 민족운동을 지향했던 강평국을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여성해방의 잡감>을 통해 강평국은 여성에 대한 시대 인식을 비판하고 있다. 여성을 노예나 노리개로 취급하는 약탈혼 등을 예로 제시하거나 당대 일본 지식인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당대 지식인 쓰보우치와 오스기 사카에의 여성관을 제시하며 자신의 여성해방론을 드러내고 있는 글이다.
이러한 비판을 통해 조선 여성들의 인식 또한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글이다. 강평국은 여자의 해방은 결혼의 자유, 연애의 자유, 사회에 대한 사교의 자유가 주어질 때 가능한 것으로 이는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A Mixture of Ideas on Women's Liberation >, the only written work by Pyeong-kuk Kang, was contributed in two articles to Dong-A Daily News on June 1st and July 20th, 1925. In this work, Kang argued that women's liberation can be achieved with their economic independence.
< A Mixture of Ideas on Women's Liberation > by Kang covers her social recognition and thoughts about women's liberalization. Her writing is the basic material for the research on Kang as an activist who engaged in nationalist movements covering the various social issues such as labor, education, and women's right.
In < A Mixture of Ideas on Women's Liberation >, Kang criticized the social convention at that time that people treated women as the pawn or slave of men with covering overseas examples of marriage by capture. Moreover, Kang criticized the sexual prejudices against women, which were shared by prominent Japanese intellectuals such as Osugi Sakae and Tsubouchi Shoyo. In this way, Kang expressed her ideas on women's liberalization in < A Mixture of Ideas on Women's Liberation >.
Kang's criticisms in < A Mixture of Ideas on Women's Liberation > emphasizes the necessity of women's changes in their attitude and social recognition in Choseon for women's liberalization. She argued that women's liberalization can be attainable by securing women's freedom of romance, marriage, and social relationship on the basis of women's economic independence.

KCI후보

3마이너리티 재일제주인 기업가의 경영이념 연구

저자 : 고광명 ( Ko Kwang-myong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9-73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일본 사회에서 재일기업을 설립한 재일제주인 기업가가 어떠한 경영이념을 갖고 경영활동을 영위했는지에 대해 규명하는데 있다. 본고에서는 경영이념 유형별에 따른 재일제주인 기업가별 특성(출생시기별, 출신지역별, 학력별, 경영형태별, 기업가 유형별)을 고찰하였는데, 분석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 특성을 살펴보면, 출생시기는 1930∼1939년이 25명(30.1%), 출신지역은 북제주군이 33명(39.8%), 학력은 대졸이 43명(51.8%), 경영형태는 주식회사가 67명(80.7%), 기업가 유형은 사업전업이 32명(38.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둘째, 출생시기별 특성을 살펴보면, 자계형은 1930년 이전, 1930∼1939년, 1940∼1949년 출생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규범형은 1950년 이후 출생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출신지역별 특성을 살펴보면, 자계형은 제주도 모든 지역에서 그 비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규범형과 방침형은 제주시와 북제주군 출신의 비율이 개방형에 비해 약간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넷째, 학력별 특성을 살펴보면, 자계형은 대졸과 고졸 출신이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규범형과 방침형은 자계형 다음으로 대졸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경영형태별 특성을 살펴보면, 자계형은 주식회사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자계형과 규범형은 개인경영의 비율이 동등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기업가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면, 자계형은 규범형, 방침형, 개방형 경영이념에 비해 사업전업이나 사업전향, 가업계승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는 재일제주인 기업가의 경영이념 유형이 기업가별 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모든 경영이념 유형은 자계형 비율이 규범형, 방침형, 개방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재일제주인 자신들의 갖고 있는 사고(가훈, 신조, 이념, 철학 등)를 바탕으로 노력, 신용, 성실, 근면, 인내, 약속, 신념 등 기업가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행동상의 자계와 후계자에 대한 교훈이나 모범을 나타내는 기능을 가지면서 스스로의 자세와 언동을 강하게 구속하는 성격의 경영이념을 가졌던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at management philosophies Jeju entrepreneurs residing in Japan, who established companies in Japanese society, had for carrying out management activities.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by time of birth, by native place, by level of education, by business type and by type of entrepreneur―of each Jeju entrepreneur residing in Japan, according to type of management philosophy. The analysis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s, for time of birth, 25 people (30.1%) responded they were born between 1930 and 1939; for native place, 33 people (39.8%) reported to have been from Bukjeju-gun(North Jeju-gun); 43 people(51.8%) responded university graduates in terms of level of education; 67 people(80.7%) answered corporation for business type, and 32 people(38.6%) answered full-time entrepreneur for type of entrepreneur, all showing the highest ratio respectively. Secon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by time of birth, the ratio of births before 1930, between 1930 and 1939 and between 1940 and 1949 was high for self-discipline type, while the ratio of birth after 1950 was relatively high for norm type. Thir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by native place, the ratio of all areas in Jeju-do was high for self-discipline type, while the ratio of Jeju city and Bukjeju-gun origin was slightly higher for norm type and policy type than open type. Fourth,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by level of education, the ratio of university graduate and high school graduate was high for self-discipline type, whereas the ratio of university graduate was relatively and slightly higher for norm type and policy type following self-discipline type. Fifth, in terms of business type, the ratio of corporation was relatively high for self-discipline type, but the ratios of private management type were the same for self-discipline type and norm type. Sixth,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by type of entrepreneur, the ratio of full-time entrepreneur, conversion to business, and family business succession was higher for self-discipline type, in comparison with norm type, policy type and open type management philosophies.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type of management philosophy of minority Jeju entrepreneurs residing in Japa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characteristics by entrepreneur. In particular, among all types of management philosophy, the ratio of self-discipline type was found to have been relatively higher than those of norm type, policy type and open type. This indicated that Jeju entrepreneurs residing in Japan had the management philosophy to restrain their own posture, speech and behaviors and, at the same time, provide their unique moral lessons or set examples to their heirs and display their self-discipline to their behaviors including efforts, credibility, sincerity, diligence, patience, promise and faiths based on their own thinking (family motto, principles, ideas, philosophy, etc.).

KCI후보

4제주지역 마을공동체 조사지표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회복력 평가지표 탐색

저자 : 현혜경 ( Hyu Hye-kyung ) , 염미경 ( Yeum Mi-gyeung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01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000년대 이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마을만들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만들기가 전개되어왔고 제주지역도 이러한 과정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마을만들기의 전개 양상은 시기마다 지역마다 다양하다. 이 논문에서는 제주지역을 사례로 하여 마을공동체 조사항목과 지표 변화를 분석하고, 분석결과 도출된 마을공동체 조사항목과 지표를 활용하여 마을공동체의 회복력 구성요소를 선정하고 평가지표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 논문의 분석결과 제주지역 마을공동체 조사지표 변화, 특히 그 조사주체와 기록방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조사의 주체가 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해 보존하며 여기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마을공동체 조사항목과 지표 변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는 주민 개개인의 삶과 행복을 위한 공동체를 회복하려는 일종의 마을만들기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노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마을공동체 조사지표와 회복력 평가지표 간 관계성을 파악해내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지역 회복력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Since 2000, various types of community planning have been carried out in most regions nationwide, with community planning projects being carried out in earnest, and the Jeju area has experienced the same process. However, the development patterns of these community planning vary from time to time and region to reg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hanges in survey items and indicators of village communities in Jeju, and to select resiliency components of village communities and explore evaluation indicators by using the Jeju community survey items and indicators. In this paper, we wanted to analyze the survey items and changes in the indicators of the village community in Jeju, selects the elements of resilience in the village community and explore the evaluation index by using the changed village community survey items and indicators derived from the analysis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valuation indicators of community resilience. As a result of analysis of this paper, it was confirmed that the survey items and indicators of village community in Jeju area, especially the subject and the recording method. Changes in the survey items and indicators of the village community were seen by residents to become the main body of the survey, and the residents themselves were to discover and preserve the history and resources of the community, to place new values on it, and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village through joint efforts. This is the creation of a kind of village that seeks to restore communities for the lives and well-being of individual residents and can be understood as an effort to revitalize the village community.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rvey indicators of the village community and the resilience evaluation indicators, and to investigate and research the community resilience of the region in order to create a sustainable village community.

KCI후보

5제주도 숙박산업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구조적 요인

저자 : 윤동진 ( Yoon Dong-jin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3-129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주도 숙박산업은 고도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제주도 숙박산업의 산업구조를 분석한 결과 산업적인 특성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숙박산업의 매력도가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산업특유의 동인과 지역특유의 동인으로 인해 신규 진입자의 위협이 매우 크고, 기존 기업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구매자의 교섭력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대체재의 위협과 공급자의 교섭력은 낮기 때문에 수익률 저조의 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이 제주도 숙박산업의 산업구조와 수익률은 산업특유의 동인뿐만 아니라 지역특유의 동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산업특유의 동인을 제시한 기존 연구와 달리 본고에서는 산업과 지역특유의 동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산업구조와 수익률이 지역특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점을 규명하였다. 지역에 따라 산업구조와 수익률이 차이나기 때문에 특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업특성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적합하게 정부정책과 기업전략을 수립 및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What is the reason for the low profitability of Jeju Lodging Industry despite its rapid growth? The industry structure analysis shows the reasons to be its industri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 lowering the industry attractiveness. Because of Jeju's specific industrial and regional factors, the threat of new entrants is big, the rivalry among existing competitors is high, and the bargaining power of buyers is big. As the threat of substitute and bargaining power of suppliers were low, they were found not to be the factors to the low profitability.
As shown, Jeju lodging industry structure and profitability are affected not only by its specific industrial factors, but also its specific regional factors. Apart from previous studies which only analyzed the industrial factors, this paper investigates both industrial and regional specific factors, showing how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profitability are also affected by regional factors. Since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profitability depends on the region, both industri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must be incorporated when implementing government policies and corporate strategies.

KCI후보

6'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및 그 개선방안 - 제주시 한림읍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김일방 ( Kim Il-bang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1-15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의 목적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관한 지역주민의 인식 및 시행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의 연구 대상은 제주시 한림읍 지역주민들이며, 연구 방법은 설문지법을 적용하였다. 설문지를 통하여 얻은 응답들에 대해서는 SPSS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결과를 도출하였다. 인식 및 시행 실태를 분석한 결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요일별 배출제는 '필요하고도 유용하긴 하지만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미완의 제도'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이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제언하였다. 첫째는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획기적 방안이 요구되며, 이 가운데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실천 위주의 환경교육이라는 점이다. 둘째는 한림읍과 지역주민 간 활발한 의사소통이 요구되며, 이를 토대로 한 정기적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지속적인 참여 자세 독려 및 동기 유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셋째는 쓰레기정책의 우선순위를 재활용에만 둘 것이 아니라 감량과 재사용 정책에도 동등한 비중을 두고 병행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residents' perception and improvement ways of 'Recyclable Waste Emission System by Day of the Week' in Hanlim-eup, Jeju-si, Jejudo. The research subjects of this paper are residents of Hanlim-eup, and the research method is questionnaire method. The SPS statistical analysis program was applied to analyze the responses obtained from the questionnaire,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by this applic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 could evaluate the current 'Recyclable Waste Emission System' as an unfinished system which is necessary and useful to us but still has a lot to supplement. As an alternative to supplementing and improving this system, I have suggested three things. First, groundbreaking measures are required to improve the consciousness of the residents, and the first of these measures is practical environmental education. Second, active communication between Hanlim-eup and local residents is required. Furthermore, Hallim-eup should not only conduct regular waste separation emission education, but also motivate residents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Recyclable Waste Emission System by Day of the Week'. Third, Hanlim-eup should be freed from putting waste policy only in recycling. In other words, Hanlim-eup should pursue a policy to reduce and reuse waste along with the waste recycling policy.

KCI후보

7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의 선택속성이 관광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저자 : 정용복 ( Jung Yong-bok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9-185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선택속성이 관광만족과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지 선택속성(문화체험, 자연경관, 접근성, 경험기회 요인)은 관광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관광만족은 재방문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관광지 선택속성에 해당하는 하위변수인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은 관광만족에 유의한 영향 관계를 나타냈다. 반면에 접근성과 경험기회 요인은 관광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지 선택속성의 하위변수인 문화체험, 자연경관, 접근성, 경험기회 요인은 재방문 의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함께 관광만족을 느끼는 관광객들은 재방문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문관광단지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imed at making an empirical identific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ourism satisfaction and the intent to revisit the tourist attractions, providing implications and contributing to the tourism revitalization of the tourist complex. Selective attributes of tourist attractions (cultural experience, natural scenery, accessibility, and differentiation of tourist attractions) have an effect on the purpose of tourism satisfaction and revisiting, and tour satisfaction has an analysis of how they affect the purpose of revisiting.
According to the analysis, cultural experience and natural scenery, which are subparameters corresponding to the selected attributes of tourist attractions, showe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ourism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accessibility and tourist discrimination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ourism satisfaction. In addition, cultural experience, natural scenery, accessibility, and differentiation of tourist attractions, which are subparameters of tourist destination selective attributes, were all having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purpose of revisiting them. In addition, tourists who are satisfied with the tour plan to revisit the site. Based on such analysis results, the study proposed ways to boost tourism at the Jungmun Tourist Complex.

KCI후보

8조선시대 제주도 지도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

저자 : 오상학 ( Oh Sang-hak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7-222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주도에 대한 조선의 관심은 지도로 표출되었다. 조선전기부터 제주도만을 단독으로 그린 지도들이 조정에서 제작되어 활용된 사실들은 여러 사료에서 확인된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제주도 지도들은 16세기 이후의 지도들이다. 대부분 필사본 지도이지만 목판본 지도도 여러 종 남아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제주도의 지도들을 지도의 크기와 축척, 양식, 표현 기법 등을 토대로 유형을 분류하면 대축척 단독지도, 군현지도책의 지도, 전국지도첩(책)의 지도, 지리지의 지도, 회화식 지도, 기타 지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대축척 단독지도는 최신의 정보를 반영한 가장 정교한 지도로 관청에서 행정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군현지도책의 지도는 이전 시기의 사본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앙 관부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제주도 지도는 대축척의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지도이다. 지리지에 수록된 지도는 지리지의 부도로 제작된 것이고, 회화식 제주 지도는 실경화의 형태를 지니지만 지명이 수록되어 지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The fact that the Jeju Island maps drawn by Joseon government alone from the early Joseon Dynasty were produced and used in the administration is confirmed in various sources. The existing maps of Jeju Island in the Joseon Dynasty are maps from the 16th century onwards, and are scattered around the museum libraries nationwide, and more than 60 kinds of them are reported. Most of them are manuscript maps, but there are many kinds of wood-block printed maps. The existing maps of Jeju Island in the Joseon Dynasty can be classified into the large scale maps of the government, the maps prefectures, the maps of the national atlas, the maps of the gazetteer, the map of painting style, and other maps by classifying the types based on the producer, the size of map, the style and expression technique. The large scale map of the public service is the most sophisticated maps reflecting the latest information, and it was produced for administrative or military purposes. The maps of prefecture atlases are relatively small, and paintings such as the Tamnasibgyeongdo have been produced and continued to the future generations.

KCI후보

9제주전복 역사성 기반의 식품 특화 전략

저자 : 오영주 ( Oh Young-ju ) , 최광수 ( Choi Kwang-soo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3-241 (1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음식의 산업적 가치란 이미지의 확립에 있으며 이는 결국 민족이 지닌 전통 문화적 가치의 정립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이 가치는 방법론적으로 역사적인 접근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전복은 한국의 남해안지역 및 제주에서 나오는 바다의 단백질, 조개류의 황제라 불리는 바다식품이다. 그러나 전복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나 역사적 대표성이 가장 강한 곳이 제주이다. 역사적인 접근이란 그 자체가 스토리텔링이다. 고대와 중세 시대에 탐라의 해양문명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것이 전복이다. 따라서 '탐라 진주(東珠)'와 '건조 전복(鰒作干)'이란 역사적 용어로 대표되는 제주 전복은 바로 제주도의 얼과 혼과 같다.


The industrial value of food lies in the establishment of an image, which in turn depends on the establishment of the traditional cultural values of the nation. This value can only be achieved through a methodologically historical approach. Abalone is a sea food called the emperor of sea protein and shellfish from South coast of Korea and Jeju. However, Jeju has the strongest historical record and historical representative of abalone. The historical approach is itself storytelling. In ancient times and the middle ages, the symbol of Tamra(耽羅)'s maritime civilization is abalone. Thus, Jeju abalone, represented by the historical terms of 'Tamra pearl(東珠)'or 'dried abalone meat(鰒作干)', is like Earl and Soul of Jeju Island.

KCI후보

10골드키위 (Actinidia chinensis 'Hort 16A') 개화기 및 성숙기 나무 온도처리가 저장 후 품질에 미치는 영향

저자 : 한상헌 ( Han Sang-heon ) , 문영지 ( Moon Young-ji ) , 문병우 ( Moon Byung-woo ) , 김창숙 ( Kim Chang-sook )

발행기관 : 제주학회 간행물 : 제주도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3-258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개화기 15°C(warm temperature treatment at flowering season, WTF) 및 과실성숙기 10°C(cold temperature treatment at maturation season, CTM) 야온을 나무에 처리한 참다래를 6개월간 저온 저장한 후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무처리 과실의 경도, 전분, 유기산, 칼슘, 알코올 가용성 당분 농도, 건물중 (100g FW-1) 및 총 과육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WTF과 CTM보다 낮았다. 그러나 에틸렌의 생성량과 무름병 증상이 다른 처리과일보다 높았다. WTF와 CTM의 과일은 저장 후에도 신선하게 유지되었다. 이 결과들은 WTF와 CTS의 약 1개월간 처리로 에틸렌 생성량 감소로 과일 신선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emperature treatment on quality of the gold kiwifruit placed with the 15°C and 10°C treatments during night at flowering (WTF) and maturation season (CTM) after 6 months of cold storage for evaluation of freshness. The firmness, starch, organic acid, calcium, alcohol soluble sugar concentration, dry weight (100g FW-1), and total flavonoid concentration in flesh of non-treatment fruit was lower than WTF and CTM. However, the production content of the ethylene and symptom of ripe rot were higher than the other treated fruits. The fruit of the WTF and CTM after storage were also kept fresh. The results indicated that about 1 month treatment of WTF and CTM increased fruit freshness due to lower ethylene production.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제주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27
 26
 10
 8
 8
  • 1 제주대학교 (27건)
  • 2 부산대학교 (26건)
  • 3 서울대학교 (10건)
  • 4 서울여자대학교 (8건)
  • 5 경북대학교 (8건)
  • 6 동아대학교 (6건)
  • 7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건)
  • 8 한국예술종합학교 (5건)
  • 9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5건)
  • 10 Staatsbibliothek zu Berlin (5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