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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update

Journal of Korean Adolescent Culture

  •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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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1)~32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341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0호(2018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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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 고유의 인(仁)사상과 효(孝)문화의 형성과 공자의 계승

저자 : 김익수 ( Kim Ik-soo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간행물 :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3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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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우리 고유의 인사상과 효문화의 실종이 가장 큰 문제다. 우리는 약 9천 년 전에 한국(桓國)을 건국함으로써 동북아에서 최초의 국가형태를 구축하여 인류의 시원국이라는 사실이 널리 전해지고 있다. 한국의 건국자인 한인천제(桓仁天帝)는 인류교육문화의 원전(元典)인 '한인오훈(桓仁五訓)'을 내렸는데 다섯 가지 가르침 가운데 세 번째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순종(孝順)하라”는 말씀이고, 나머지 4가지 교훈도 모두가 다 이러한 어짐(仁) 사상의 반경을 제시한 내용이다.
한웅천왕(桓雄天王)이 배달국을 개천하던 날에 백성들에게 '한웅육훈(桓雄六訓)'을 조칙으로 내려 한인천제의 인효교육을 계승·발전시켰다.
또한 옛 고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황제는 인사상과 효문화의 보전인 '단군 왕검팔조교(檀君王儉八條敎)' 를 조칙으로 내려 개국(開國)하는 날에 백성들에게 서약을 받고 평생교육으로 실행할 것을 맹세케 함으로써 '한인오훈'을 계승하여 인사상과 효문화교육을 국책으로 시행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겨레의 스승이며 성인인 거룩한 세 어른을 일러 '삼성조(三聖祖)'라고 칭한다. 이 삼성조의 핵심철학은 인(仁)사상과 효문화를 정립한 것인데, 이로써 우리의 순수한 국학(國學)이요 국교(國敎)가 정립한 것이며, 인성 교육의 원두처(原頭處)가 뚜렷해진 것이다. 이러한 삼성조의 인사상과 효문화를 원천적으로 계승한 사람이 춘추시대의 공자다. 공자는 단군조선시대의 제후국인 춘추시대의 인물인데, 삼성조의 인효문화사상을 계승함으로써 인류 평화사상의 원천인 인사상과 효문화의 원형을 이어받아, 유학의 골격으로 묘맥(苗脈)을 심었다.
요컨대 공자의 핵심철학인 인효학은 삼성조의 인(仁)을 계승한 것으로 곧 우리 겨레의 국학을 이은 것이다. 한인천제께서 내린 인효학은 외래의 어떤 사상이나 종교의 유입 없이 순수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국학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철학 없는 서구사상과 천박한 서구문화의 비판 없는 수용으로 교육의 본질이 근본적으로 실종되었다. 이기주의가 만연해 공의를 모르고 사익에 치우쳐 공동체의식과 정신문화가 무너지고 도덕이 문란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국가의 경쟁력이기도 한 인류의 도덕과 윤리의 꽃이요 뿌리이며 평화사상의 기저인 세계적인 우리고유의 인(仁)사상과 효문화의 형성과 계승관계를 이해시키려는 것이 근본 취지다.


The statue and the culture of filial piety received from God were given as the "Hwan In Oh Hun" in a foreign country founded by the teacher of our country and the adult Han In-Chonje, and the garden was established as a unique greeting and filial culture.
The next generation, King Han Woong-chun of the Baedal country, which was reopened by the Hwanwoong, succeeded as "Han Woong-chong-hoon" and further developed with the invention of Wen Han. The next generation of Gojoseon's founder, Country of Dankoon, had been educated in the state with what is called the Pal Jo Kyo, which marked the heyday of the Korean people. Confucius, who lived during the reign of King Dankoon of the Baekje Kingdom during the reign of King Dankoon, succeeded our own personal information and culture of filial education, and wrote a pluralistic scripture to build Confucianism.
It is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recognize and understand this great and holy historical fact to our people and to all parts of the world. It is also intended to understand that our unique human resources and culture are the flowers of morality and ethics and the thoughts of human peace.

2『부모은중경』에 나타난 불교 효사상의 의미와 실천 방향

저자 : 장정태 ( Jang Jung-tae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간행물 :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5-5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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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에 대하여 불교 경전 가운데 하나인 『부모은중경』을 중심으로 '효 사랑'의 의미를 해석하였다. 그 과정에서 선행 연구방법으로 불교의 근본교리를 살펴보았다. 불교를 창교한 석존은 신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았다. 신이적 설화가 없는 평범한 한 인간으로 불교신앙에 있어서 석존의 존재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숭배는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석존 입멸 후 교단이 발전하여 시대가 지나면서 아무런 숭배대상도 갖지 않는다는 사실은 실제로 지극히 어렵게 되었다. 여기서 석존에 대한 숭배 의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석존의 생전에는 어디까지나 인간이었다. 일반 신자와 같이 살아있는 몸뚱이를 가진 인간이면서도, 깨우침의 문을 열고 투철한 경지를 가진 성자로서 존경을 받았다.
대략 B. C. 463년 무렵에 샤카(sãkiya)족의 국왕인 정반왕과 어머니 마야부인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생후 7일째에 어머니 마야부인은 산후의 상태가 악화된 탓인지 사망했고 석존의 어머니의 동생인 마하파자파티 이모의 손에 성장했으며 성장과정에 자신이 자라오면서 보지 못했던 생존경쟁의 모습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
태자가 12세 되던 해 왕과 함께 농사를 사찰하게 된다. 뜨거운 햇빛 아래서 땀 흘려 일하는 농부와 벌레들이 나와 허둥대며 몸을 숨길 곳을 찾고 있었다. 그것을 새들이 날아와 다투어 가며 쪼아 먹는 것을 보며 처참한 관경에 전율을 느낀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당시 수행자들을 찾아 가출을 한다. 여기까지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다. 인간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삶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혹자는 사춘기의 한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석존은 깨달은 이후 45년(서력기원전 531년-서력기원전 486년)에 걸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행과 제자들과 문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묻고 부모가 대답하는 자애로운 모습을 연상시킨다. 따스한 말로 꾸미지 않은 말로 단 한 번도 묻는 이에 대해 면박을 주는 것이 아니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aning of the filial duty and filial love, focusing on Bumoeunjunggyung, one of Buddhism scriptures, along with basic doctrines of Buddhism. Buddha, at the origin of Buddhism, was not born as the son of God, but a mere human. In Buddhism, he is not an object of worship. Worship is not present in the religion of Buddhism. However, it has become extremely difficult to have no objects of worship in Buddhism while Buddhism has developed over time after perish of Buddha, and that's when Buddha stared to be worshiped in a form of respect. Buddha was a mere human and lived in flesh and blood just as any other common devotees, but he was respected as an enlightened saint. In around 463 B. C., Buddha was born as the first son. His father was king who ruled the tribe of sakiya. His mother's name was Maya, but she died seven days after her son was born. So he was raised by his aunt Mahaprajapati.
While growing up in the hands of his aunt, he experienced a cultural shock when he was first exposed to a competition of survival. At the age of 12, he accompanied his father and visited a farm, and he witnessed the farmers working in sweat under the Sun and worms on the ground searching for a place to cover their bodies but failed and birds were having a feast, and he felt a thrill from this appalling scene. Then, this curious child who wanted to know an answer, ran away to ascetics. Till this point, it is a somewhat general story that could be easily experienced by anyone. As people pass through adolescence, they experience many due to their curiosity about life. Some express it as a form of puberty.
For 45 years after the enlightenment (531. B. C. to 486. B. C.), he had never skipped a day to practice and answer the questions of his disciples. This process reminds us of a benevolent image in which a child asks a question to parents and they kindly answer. He always answered with kind words and never rebuked anyone and any questions.

3조선 중종대 성균관 유생들의 천거 중 효행에 의한 관직 진출 사례

저자 : 장재천 ( Chang Jae-cheo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간행물 :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5-69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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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어도 여전히 한국적인 가치들을 찾지 아니할 수 없다. 단순히 농경시대의 가치라고 하며 지금이 전통시대냐 정보화 사회이지 하면서 외면한다 할지라도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부모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효'라고 하는 윤리를 새삼 주목하지 아니 할 수 없다.
분명히 조선시대는 성리학적 가치를 중시하였고 그 중에서도 '효'라고 하는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며 모든 교육에서 효 교육을 으뜸으로 치며 최우선시 했었다. 그래서 우리는 조선시대의 정치는 한마디로 '효치'라고까지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효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에서는 어떻게 하였을까? 당연히 성균관뿐만이 아니라 가정교육이든 서당교육이든 나아가 향교나 서원이나 성균관 및 사학교육에서도 일맥상통하게 효도교육을 끊임없이 계속하며 효 이념을 재생산하고 전승하였다. 그래서 조정에서는 성균관 효도교육이 명실상부해질 수 있도록 효행을 강조하는 천거제도를 정립하고 유생들 중 학덕과 효행이 있는 자를 반드시 천거하도록 하여 과거 합격과 상관없이 약간 높은 관직을 처음부터 수여하였던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성균관 천거제도는 이미 선행연구가 있었으므로 차치하고 본고에서는 실제로 성균관에서 천거 방식 중 효행 관련 문제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누가 천거되어 어떤 관직에 첫 진출을 하였는지, 최종적인 벼슬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생각보다는 효행관계로 천거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종실록』을 통해 9명의 실제적인 사례가 존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ven though we are living in the 21st century, we still can not find Korean values. It is simply the value of the agrarian era. Even if it is a traditional era or an information society, it can not help but pay attention to the ethics called 'Filial Piety' because everyone has parents and is born to the world.
Apparently, Joseon Dynasty emphasized Confucian values, and emphasized the value of "Filial Piety" in the first place, placing the highest priority on Practice by Filial Piety in all education. So we define the politics of the Joseon Dynasty as 'Politics by Filial Piety' in a word.
The government set up a recommendation system that emphasizes of Sungkyunkwan Filial Piety education so that it can be put to good use and recommends those who have a good reputation among the Yusang.
The Sungkyunkwan recommendation system in various forms has already been preceded by the previous research. In this article, we have focused on how the problem related to the practice by Filial Piety was actually used in Sungkyunkwan. I looked at who was recommended, what position they were in for the first time, and what the final order was. Although there are not many cases that are recommended for their practice by Filial Piety rather than thought, we can confirm that there are nine actual cases through the "Jungjong an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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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법령을 우리나라에 강제로 적용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에만 적용되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식민통치의 기반을 획책하였다. 조선총독은 행정, 입법, 사법권을 장악하고 국가 사회를 법령보다는 행정 및 경찰력을 위주로 질서를 유지하였다. 특히 1908년에 '법전조사국(法典調査局)'을 통하여 민상사관습을 조사하고, 1912년에 '관습조사보고서'를 발행하였는데 이는 그 내용이 상당히 부정확한 것이었지만 그 후에는 관습법의 법원(法源)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러한 참담한 시절에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에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윤봉길은 담대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부터 매우 독립적인 교육을 받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님과 아버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이 자작시와 편지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농촌계몽운동만으로는 근본적으로 조선 농촌의 생활이 나아질 수 없다는 한계를 느낀 윤봉길 의사는 일제 식민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장투쟁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독립운동 참여하기 위하여 1930년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일본에 대한 반제국주의적인 사상을 굳건하게 가진 윤봉길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에서 홍구공원 의거를 일으켜 한국독립 운동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는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 인한 식민지 지배의 모순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온 인류가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을 보다 앞당기기 위해 실행한 거사였던 것이다.


During its annexation, Japan forcefully applied its rules and enacted special laws for Korea to plan its foundation for colonization of Korea. The Government-General gained control over Korea's executive, legislative and judicial power and maintained order through executive and police force rather than legislation. In 1912, Japan issued 'Customs Survey Report'. Most of it was incorrect, but it did serve as the source of the Common Law. In such miserable times, Yun was born on Jun. 21, 1908 in Yesan, Chungnam. He was rather dauntless in disposition and received a very independent education at home. His filial affection for his parents was high since he was little and his love for his parents is apparent in his poetries and letters.
Yun felt that Rural Enlightenment Movement had certain limitations to improve the rural life in Joseon. He came to realize that freeing Korea from Japanese grasp required armed struggle and defected to China in 1930 to join the Independence Movement. On Apr. 29, 1932, Yun started Hongkou Park Heroic Deed in Shanghai, China and changed the course of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This movement was arranged to let the world know of coloniz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o put forward a just world with freedom and equality.

5신사임당의 효문화관(孝文化觀)의 현대적 이해

저자 : 민정기 ( Min Jeong-ki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간행물 :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7-14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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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1504~1551)은 부모의 사랑과 외조부모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자랐다. 특히 모친의 태교로 어려서부터 효성과 경학연구와 예능(시, 그림, 서예)의 삼절(三絶)로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다. 따라서 사임당도 자녀교육에 전념하였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여성3대의 교육을 받은 율곡도 가장 인간적인 바탕과 천부적인 효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성장하였다.
사임당은 개인의 성품과 재주도 있었겠지만 그러한 성품과 재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 가정환경과 가정교육 등이 그 밑바탕이 되었다. 그 내용을 정리하기 위하여, 각종 자료 확인은 물론, 가족구성원의 행복추구권을 신장시키는데 필요한 효사상의 진정한 가치를 도출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자신의 당호를 '사임당(師任堂)'이라 지어 군자의 꿈을 키워갔던 주체적인 여성이었고, 여성3대의 어머니 교육을 실천해 효의 가르침을 직접 가정에서 실행한 분이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의 어머니가 되시는 분이다.
우리 사회 저변에는 지금 저출산의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따라서 경력단절 여성 입장에서 사임당의 효정신을 자신의 입장에서 재조명해 보는 것도 매우 뜻있는 일이다. 사임당의 효정신을 통해 의식혁신운동 및 국민적 공감대 확산 운동이 벌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전 국민의 효도하는 마음을 일깨워 행복 추구권이라고 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그래야만이 효문화가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일은 매우 중대한 일로 현대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아울러, 현재 이혼이나 별거 및 패륜의 폭증 등으로 가정붕괴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따라서 현대인의 가치관 상실의 삶의 내용들과 효도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면서 그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 향후 시간을 두고 실증모델 방안과 우리나라 사임당의 효교육사상에 대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모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Shinsaimdang(1504~1551) grew up with the special love of her parents and grandparents. She is said to have been born talented with arts (writing a poem, drawing a picture and calligraphy) and the study of Confucian classics and to have been faithful to her parents due to prenatal care of her by her mother. Accordingly, Shinsaimdang was devoted to the education of her children. Yulgok, her son grew up as a filial child humane person under the influence of education provided by his warm hearted mother, grandmother and maternal grandmother.
Shinsaimdang's greatness was based on her family environment and home education which made it possible for her to present her ability and talent. This study tried to find true value of filial piety thought which is necessary to promote family members' right to pursue happiness and examined various data to organize relevant contents. She named her pseudonym as Saimdang(師任堂) and dreamed of being a woman of virtue and gave birth to Yulgok, a representative scholar and prophet during Chosun dynasty.
In Republic of Korea, a problem of low birth rate is serious. Therefore, it is very meaningful to shed a new light on her filial piety thought from the viewpoint of women who career broke. It is advisable to promote movement to awake people's consciousness of filial piety and to raise bond of sympathy through her filial piety thought. In other words, a goal of right to pursue happiness can be achieved by doing so. Only if it is that way, filial piety thought can be settled as a part of measures for low birth. This is indispensable.
Furthermore, rapid rise in divorce, separation and immorality led family down to reach a serious level recently.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find a direction of life and filial piety while examining life among today's people who lead a life with value lost and true meaning of filial piety. It is advisable to prepare a demonstrative model over time and a way to create a new value about Shinsaimdang's filial piety education thought. We all should be bear the foregoing in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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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에 이르면서 우리나라는 서구사상이 범람하고 산업화되어 과학화, 정보화 시대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아주 편리해지고 진보된 점이있다. 그러나 우리의 효문화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아주 희박해져가고 있다. 이는 이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이야말로 우리의 조상 대대로 뿌리 깊게 이어져온 전통적인 '효'문화 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적인 효문화의 뿌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교, 불교, 기독교를 모두 포함한 통교적(通敎的)인 것이고, 수 천 년 전의 역사로부터 현대에까지 이르는 통시적(通時的)인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다.
효는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형제사이의 우애와 가족 간의 화목이며 나아가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인데, 특히 우리의 전통적인 효 문화의 실종은 인성 교육의 상실로 연계되어 청소년 비행이 매년 증가하고 흉폭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근본적으로 효행교육의 부실로 인하여 가정이 해체되고 독거 노인이 늘고 노인 자살률이 OECD회원국 중에서 1위라는 불명예는 우리의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 교육이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국가의 교육정책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는 부모 교육과 학교교육으로 연계하고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의 뿌리인 효사상과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사회교육에서도 교육의 근본을 망각한 윤리와 도덕이 사라진 병든 우리사회를 치유하고 전도된 가치관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맞는 효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가정책으로 효문화 교육을 실행하여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효문화와 효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새로운 인성교육관을 재정립하는 일이 어떤 국가정책보다도 시급하다고 본다.
이일의 성취를 위하여 전통적인 효 문화와 효행 교육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서 우리의 전통문화인 효 교육과 인성교육을 현대와 조화시켜 가정과 학교와 사회 윤리를 재정립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방안이 반드시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요컨대 본연구의 목적은 가정, 학교, 사회가 일관되는 효교육으로 청소년 교육에 절대로 도움이 되게 하는 올바른 효문화 교육을 위하여 가정, 학교, 사회로 일관되게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국가정책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As we move into the modern era, rapid changes have occurred through industrialization, scientification and informatization as Western ideas have flooded into Korea, while our lives have become very convenient and advanced. However, our perception and values regarding the filial piety culture are diminishing. The upright values necessary for this age can be found in the traditional cultural ideology of 'filial piety' that is deeply rooted in the Korean ancestry. Rooted in the Korean filial piety culture, it is a diachronic value that spans from several thousand years ago to the modern era, and it is embraced by all religions, including Confucianism, Buddhism and Christianity.
Filial piety is the respect for parents, affection between siblings, harmony between the family, and furthermore, consideration and love for others. The disappearance of our traditional culture of filial piety is linked to the loss of character education, causing juvenile delinquency to increase and aggravate each year. This phenomenon is fundamentally a result of poor filial conduct education, which causes broken families, increase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he dishonour of the highest suicide rate of the elderly in OECD countries. This is because of the failure of domestic upbringing, school education and social education, and poor national education policies. One of the best ways to solve teenager issues that are worsening each day is to link parental education at home with school education, and to emphasize character education and the ideology of filial piety, which is the root of school education and social education. To restore the reversed values and to heal this sick society, where the foundations of education have been forgotten and the morals and ethics have disappeared, social education must develop filial piety education programs suitable for the growth of teenagers, and to implement filial piety cultural education as a national policy. Therefore, more than any other national policy, it is of upmost urgency to have people recognize the importance of filial piety culture and filial piety education, and to reestablish a new paradigm of character education.
To accomplish this goal, we must draw up measures to reorganize ethics in the home, school and society by balancing traditional filial piety education and character education for th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raditional filial piety culture and filial conduct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rongly argue that filial piety education should be consistent in the home, school and society for correct filial piety culture education that is absolutely beneficial to teenage education, and that school education and social education should be linked by nation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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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경제성장만을 위한 효율성과 과학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인성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였다. 그러므로 최근에는 가정을 비롯한 학교, 사회에서도 인성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명심보감』은 주로 삶에 대한 교훈과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어 현대에도 기본 교양서로서 널리 읽히고 있다.
『명심보감』의「계선」편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착한 일을 계속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계선」편의 선은 어느 특정한 사상에 근거한 선은 아니다. 어느 사상의 선을 지니든 선을 꾸준히 행하려는 마음 자세가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명심보감』은 읽는 사람에 따라서 그 가치관이 다르고, 때에 따라서 바라는 선의 의미가 다를 수 있다. 이와 같이 『명심보감』은 서로 다른 사상을 지닌 사람이 자신의 입장에서 선한 삶을 살기를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명심보감』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효, 친구간의 우정과 의리, 부부관계, 형제관계, 어른과 아이의 관계 등 타인과의 소통할 수 있는 인성을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수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에도 통용되는 개방적인 지혜서라고 할 수 있다.


While the Korean society emphasizes efficiency just for economic growth and science-centered education, education for humanities has not been emphasized. Therefore, education for humanities is emphasized in our society at home, school and in our society at present. 『Myeongsim Bogam』 mainly describes precepts and practical behaviors in our life and is read by many people as a book for self-cultivation.
Chapter 「Gyeseon」 in 『Myeongsim Bogam』 tells us to continue to do something good. However, the good things in Chapter 「Gyeseon」 are not based just on any specific idea. It points out that the heart for steadily doing the good things is important regardless of the type of the good based on any idea.
Every reader can see different values of 『Myeongsim Bogam』 depending on their point of view, and the meaning of a desired good thing can be different as the case may be. As described above, Myeongsim Bogam can provide people of a different idea with an opportunity for living a good life from the point of the concerned person.
『Myeongsim Bogam』 emphasizes humanities for communication with other people, for example, being a good child for one's parents, friendship and senses of duty for friends, relationship with a spouse, relationship with siblings and relationship between adults and young people. In this respect, it is an open book of wisdom applicable to the modern society because it leaves room for readers to accept and practice the wisdom from their own standpoint.

8효행의 법적 보장과 법률에 관한 일고

저자 : 엄경민 ( Eom Kyung-min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구 한국청소년문화학회) 간행물 : 청소년과 효문화(구 한국의 청소년문화) 3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5-21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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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정신의 구현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 육신의 생명을 어버이에게 받는다. 이러한 생명력은 눈에 보이는 혈육만이 아니라 인간 본성의 이치와 생명의 기운을 모두 어버이를 통해 받게 된다는 의미다. 숨을 고르고 보고 배우는 모든 교감과 행위는 어버이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므로 어버이의 기운과 혈맥은 자녀와 서로 통해 있다. 이것은 자신의 몸이 자기 개인의 것이 아니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아 이어지는 기운이기도 한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며 존중하고 따르는 것은 억지로 만들어 지는 행위가 아니다. 인간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발생이다. 효는 특정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위의 근본으로 누구나 행할 수밖에 없는 인간 내면의 본성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에 효는 아무런 조건이 없다.
효 정신에 입각한 인격의 형성은 사회적 부조리나 개인의 도덕적 타락에 의한 소모와 낭비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정신적으로 큰 자산이 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회 구성에 모토인 가정이라는 온전한 성장을 통해 효행의 실천은 자아의 형성과 이타심을 기르게 하고 인륜의 도리인 윤리적 삶을 더욱 지향하게 할 것이다.
본고는 우리나라 전통법에서 전승된 효도와 효행의 윤리를 현행법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특히 효 윤리와 효 문화는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시행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효도와 효행의 실천은 근본적으로 올바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자발적 실천에 따라 베풀도록 강조돼야 한다.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2007년 7월 2일 제정되어 2007년 8월 3일 대통령령 8610호로 공포되었다. 시행일은 2008년 8월 4일이다. 아울러 <인성교육진흥법>은 2014년 12월 29일 제정되어 2015년 1월 20일 법률 13004호로 공포되었고 시행일은 2015년 7월 21일이다.
이에 논의의 출발은 이러한 변화 속에 대두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대한 법적 보장과 관련 법률에 제반 내용을 분석하는 데 있다. 그리고 현행법의 효 윤리와 법제 현황을 토대로 경로효친의 구현과 불효죄의 규정,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적 검토를 제언하고자 한다. 효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정 문제로 남겨둘 수 없다.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봉사체계를 연계하고 효행의 당위성을 장려해 지속적 관계망을 형성해야 한다.
현행법은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에게 효 교육을 장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을 대학이나 대학원 과정, 또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학교를 아우른 사회 전반으로 교육 대상을 확보해야 한다.
원론적일 수 있겠지만 효 교육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법령 보완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의지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도 필수적이다. 부모와 자녀로부터 인간관계의 출발이 시작된다. 부모의 자애(慈愛)와 자식의 효(孝)는 건강한 관계 속에서 그 힘이 배가 된다. 효를 위한 교육적이고 사회적인 관심은 공동체와 그 구성원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준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at how the current law reflects the filial duty and filial behavior passed down from the traditional law of Korea. Due to the enactment and enforcement of the law, particularly, the filial ethics and filial piety culture face the new era. The Practice of filial duty and filial behavior should fundamentally be emphasized by the voluntary practice through the upright education and promotion. It is considered that the stimulation of effectiveness which contains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and its applications based on the educational materials such as Myungshimbogam(明心寶鑑), Gyeongmongyogyeol(擊蒙要訣), Dongmongseonseup (童蒙先習) rather than the enforcement by the law can be possible.
Furthermore, it is possible to enact with national certificates within the areas of civilian licenses such as filial duty educator or leaders in order to the leaders who can practice the filial duty education. The formation of people's personality will be a great asset to avoid the consumption and waste by the social absurdity and personal moral corruption. Through the full growth of home, the practice of filial behavior fosters the formation of the person's self and altruism and moves increasingly toward the ethical life.
The filial duty cannot be left the issue of a family. It should from the continuous network by encouraging the appropriateness of filial behavior in a national dimension considering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area. The current law encourages the filial duty education for students ranging from daycare center to elementary, junior high and high schools. Consequently, the range should be extended into the people at large suc as college students, postgraduate students and the general public.
It may look theoretical, it is necessary that the government's will and its constant, long-term support as well as the institutional improvement and supplementation of the law to actively encourage the filial duty education. The human relationship begins from the parents and their children. The power can be doubl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ffection and children's filial duty. The educational and social interest for filial duty provide fodder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y relationship between the community and its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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