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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urse 201

  • : 한국사회역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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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59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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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2호(1998)~23권3호(2020) |수록논문 수 : 502
담론201
23권3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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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가축전염병 살처분 노동과 위험의 외주화

저자 : 주윤정 ( Yunjeong Joo ) , 조하영 ( Hayoung Cho ) , 박효민 ( Hyomin Park )

발행기관 : 한국사회역사학회 간행물 : 담론201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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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살처분 작업현장의 트라우마나 정신건강 등의 문제를 개인적 경험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살처분 노동의 안전과 위험의 차원으로 분석하고, 또한 이 안에서 발생하는 위험의 외주화에 대해 분석한다.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으로 인해 시행되는 살처분은 상당한 육체적 정신적 위험을 야기하는 노동이다. 따라서 살처분 노동은 상당한 노동강도, 스트레스 속에서 이루어지며 신체적 위험 역시 큰 편이다. 특히 2010년-2011년 구제역 발생 시 위험한 노동현장으로 인한 사고와 노동강도로 인한 과로사 등이 발생했다. 살처분 작업 자체가 자동화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상당한 인력이 동원되는데 초기에는, 군인과 공무원이 동원되었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일용직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위험의 외주화로 볼 수 있으며, 살처분 참여 일용직 노동자들이 사전 예방교육, 보호장구, 사후관리 등에서 배제되어 있다 보니, 이들의 위험은 충분히 가시화되지도 않고 보호의 대상도 아니다. 더욱이 농장의 이주노동자들은 전염원으로까지 낙인이 찍혀 위험과 낙인의 이중적 경험을 하고 있다. 재난과 방역 상황에서 발생하는 노동 문제와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This study analyzes the safety and risk issues of culling livestocks and also analyzes the outsourcing of risk. Unlike previous studies that maily focus on the problems of culling mainly in terms of trauma or mental health issues, this research argues that it is important to pay attention to labor conditions of culling in order to ameliorate PTSD. Culling livestocks poses significant physical and mental risk to the workers. Therefore, there exist problems of labor intensity and stress experienced by on-site workers, and physical risks are also high. In particular, during the outbreak of foot-and-mouth disease in 2010-2011, accidents due to harsh working conditions and overwork occurred. Since the culling process is not automated, a considerable amount of manpower had been mobilized. In the beginning, military and public officials were mobilized, but due to subsequent problems, manual workers were outsourced. The problem with outsourcing is that the outsourced workers are excluded from precautionary education, protective gear, and follow-up management and their risks and accidents are not sufficiently monitored lacking overall protective measures. Moreover, migrant workers on the farm are stigmatized as sources of infection, and are experiencing dual experiences of risk and stigma. For labor safety studie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outsourcing of labor and the relevant risk, and the stratification of risk in a disaster si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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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긍정적 관여를 통한 한반도 평화: 남북경협의 진화와 전망

저자 : 최규빈 ( Gyubin Choi )

발행기관 : 한국사회역사학회 간행물 : 담론201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7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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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은 남북한 간의 교역, 투자, 원조를 포함한 경제적 행위임과 동시에 그 자체가 남북한 간의 접촉을 위한 수단이자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북한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전략이기도 하였다. 이 논문은 경제적 국가통치술의 관점에서 남북경협을 국가간 관계에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수단이자 행위 양식으로 간주하고 이를 긍정적 관여로 재개념화 한다. 본 고는 경제를 통한 평화 담론이 지난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음을 밝히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남북경협을 통한 대북관여를 상호의존 모델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거래 모델로 유형화를 시도한다. 북한 핵개발에 따른 안보위기가 남북 교류협력 확대에 제약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 접근을 통한 긍정적 관여는 향후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서 활용될 여지가 크다. 따라서 북한핵협상의 진전과 대북제재 완화를 대비하여 한국의 관여전략은 남북한의 상호의존의 수준을 높이고 북한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우호적인 초기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필요가 있다.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including trade, investment, and aid was not only recognized as commercial activities, but also involved strategic purposes to encourage human exchanges, build trust and low tens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bring about changes in North Korea's behavior. From the perspective of economic statecraft, this article regards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as the instrument and mode with the aim of influencing the polit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s and re-conceptualizes it as positive engagement. This article articulates that the notion of a positive link between peace and economy has been an important role in the discourse and practice of South Korea's policy toward North Korea. It also tries to categorize engagement through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under the administrations of Kim Dae-jung and Roh Moo-hyun as the interdependence model and that of the administrations of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as the transactional model. Security crisis posed by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has prevailed over the expected spill-over effect stemming from inter-Korean exchange and cooperation. However, positive engagement through an economic approach will be more likely to be adopted in the process of peacebuilding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is sense, this article argues that, in preparation for the progress in North Korea's nuclear negotiation and the lifting of economic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it is necessary for South Korea to create a more favorable environment for encouraging structural changes within North Korea while enhancing the level of economic interdependence between the two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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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글로벌 난민 레짐의 변화: 난민 글로벌 컴팩트의 의미와 한계

저자 : 이병하 ( Byoungha Lee )

발행기관 : 한국사회역사학회 간행물 : 담론201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111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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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난민 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난민 레짐의 변화를 난민 글로벌 컴팩트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책임 분담 메커니즘과 포괄적 난민대응체제가 가진 의미와 한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선진국과 후진국 간 책임의 불균형과 장기화된 난민 상황이 난민 위기의 주요 특징이라고 본다. 그러나 글로벌 난민 레짐은 난민 보호를 위한 책임 분담을 명확히 하고, 장기화된 난민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난민 글로벌 컴팩트는 이러한 글로벌 난민 레짐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이다. 난민 글로벌 컴팩트는 책임 분담 메커니즘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난민 포럼과 지원 플랫폼이라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인도주의-개발 연계에 기반 한 포괄적 난민대응체제를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은 난민 글로벌 컴팩트의 책임 분담 기제가 구체적인 지표와 모니터링 절차를 통해 책임 분담을 촉진시키는 데 한계가 있고, 포괄적 난민대응체제는 난민의 경제적 역량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신자유주의적 관점에 기반하여 개인의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난민 레짐의 본래 목적인 난민 보호를 소홀히 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change of global refugee regime focusing on Global Compact on Refugees. In this article, I demonstrate the meaning and limitations of the responsibility-sharing mechanisms and the Comprehensive Refugee Response Framework within Global Compact on Refugees. The key elements of the current refugee crisis are disproportionate burden on refugee-hosting countries, and protracted refugee situations. However global refugee regime has limits in specifying the responsibility-sharing for the protection of refugees, and it has failed to provide alternative solutions to overcome protracted refugee situations. Many expect that Global Compact on Refugees has the potential to fix the problems of global refugee regime. Global Compact on Refugees provide Global Refugee Forum and Support Platform in order to strengthen the responsibility-sharing. It also offers the Comprehensive Refugee Response Framework based on humanitarian-development nexus. This article argues that Global Compact on Refugees is insufficient for elaborating indicators and monitoring procedure. It points out that the Comprehensive Refugee Response Framework mainly focuses on economic capability of refugees without considering the multi-dimensional capability, and its neoliberal view might neglect the protection of refugees, which should be the ultimate goal of global refugee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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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마키아벨리의 두려움의 통치: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중심으로

저자 : 강진옥 ( Jean Ock Ka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역사학회 간행물 : 담론201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14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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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랑받기 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마키아벨리의 두려움의 통치를 살펴본다. 마키아벨리의 두려움의 통치는 크게 군주 그 자신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군주의 두려움의 대상인 인민과 외부세력을 통제하는 통치를 통해 제시된다. 미국과 유럽에서 나타나고 있는 반이민·반난민 정서의 확산과 극우민족주의를 기치로 내건 정당의 제도권 정치로의 진입은 민주주의 시대에 마키아벨리의 두려움의 정치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주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글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중심으로, 그의 미국 우선주의와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적극적인 타자화로 나타난 마키아벨리의 두려움의 통치를 살펴보고, 마키아벨리의 충실한 제자이자, '마키아벨리안 군주'(Machiavellian Prince)로서의 트럼프를 드러내고자 한다.


This article examines Machiavelli's rule of fear. Machiavelli's rule of fear seems to be suggested that the prince himself should be object of fear to the people and that he should control the people and external forces, of which he is afraid. The spread of anti-immigrant and anti-refugee sentiment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nd the political party's entry into institutional politics under the banner of far-right nationalism demonstrates how Machiavelli's politics of fear is transforming in the democratic era. This article also examines the rule of Machiavelli's fear, which was manifested by U.S. President Trump highlighting America first and presenting immigrants and refugees as “others.” Therefore This article concludes that the President Trump is a faithful disciple of Machiavelli, the Machiavellian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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