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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연구 update

The Research of the Performance Art and Culture

  •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598-981X
  • :
  • : 고전희곡연구(~2003)→공연문화연구(2003~)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0)~37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509
공연문화연구
37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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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성오광대 문둥북춤 춤사위 연구 - 시대적 변화를 중심으로 -

저자 : 허창열 ( Heo Chang-yeol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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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제1과장 문둥북춤은 양반의 자손으로서 조상들의 죄업으로 문둥병에 걸려 고통으로 괴로워하다 신명을 통해 극복한다는 내용을 대사없이 춤으로만 표현한다. 고성오광대 문둥북춤의 문화재 지정 이후 현재까지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둥북춤의 춤사위가 더 많아지고 동작이 구체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5년 문둥북춤 춤사위부터 2000년 문둥북춤까지 춤사위가 5개에서 20개로 확장되고 이전보다 구체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문둥북춤에서 사용하는 소도구 북의 표현하는 방식이 65년의 경우 북을 치고 어르는 춤사위만 있었다면, 1988년의 경우 현재와 같이 북과 북채를 무대에 두고 등장하고 춤사위도 14개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0년 문둥북춤의 경우 문둥이가 북을 잡고 난 이후부터 신명나게 춤을 추며 자진모리장단으로 발전되는 형태는 이전보다 춤사위가 더 다양해지고 이야기 구조를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는데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성오광대의 대표적인 춤사위 배김새가 1965년엔 보이지 않고 1969년엔 한 방향으로만 배김사위를 하는데 1988년과 2000년 문둥북춤에서 보여지는 배김사위는 좌우로 대칭하여 한 번씩 연행해 현재의 배김사위와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mask dance drama Goseong Ogwangdae's first act, Mundung Bukchum. The story is about a man who was born to the upper class but contracted leprosy, an incurable disease, due to his ancestors' accumulated sin. Although he is suffering, he is able to triumph over the disease through sinmyeong (catharsis) that is expressed through the wordless act of Mundung Bukchum. This thesis focuses on Goseong Ogwangdae's Mundung Bukchum, particularly the meaning, costume, accompanying music, and process of pedagogical transmission. The chr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Goseong Ogwangdae's Mundung Bukchum are as follows. First, as time goes on, the number of dance motions in Mundung Bukchum has increased and the motions used have become reified. Second, I address the small barrel drum used in Mundung Bukchum and check how, through the drum, the changed expression of Mundung is shown.In a 1965 video introduced Mundung is grasping the drum and stick and the dance appears to be made up only of humorous motions. Also in a 1969 video, "Mundung Gwangdae," from the start Mundung is grasping the drum and stick. In 1988 in a video we can see the same scene as today, with the drum and stick sitting in the center of the stage at the start of the dance. We can also confirm that the same fourteen dance motions used today are present. Third, we can also confirm the changes in Goseong Ogwangdae's signature motion, baegimsae as time goes on. Observing the video from 1965, baegimsae does not appear in Mundung Bukchum. In 2000 we can clearly see the baegimsae performed once to the left and to the right while Mundung is squatting. Comparing 1969 to 1988, there is no symmetry in the motions, baegimsae is not done to both left and right, but only in one direction. Watching the record from 2000, the baegimsae motion is performed just as it is now, with the body thrown forward with a sharp push off the ground. Fourth I confirmed how the music used to accompany Goseong Ogwangdae's Mundung Bukchum has changed over time. In 1965 according to records of Mundung Bukchum's appearance, the dance was accompanied by the taryeong rhythmic pattern played on the usual four percussion instruments (barrel drum, hourglass drum, large gong, small gong). In the 1969 records of Mundung Bukchum the accompanying music is gutgeori rhythmic pattern performed on the usual four percussion instruments―an obvious difference. In 1988 the music with Mundung Bukchum is gutgeori rhythmic pattern transitioning into jajinmori rhythmic pattern. In 2000 the music with Mundung Bukchum includes the percussion instruments as well as taepyeongso (double reed oboe) playing gutgeori and jajinmori rhythmic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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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당굿춤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 서울굿과 황해도굿을 중심으로 -

저자 : 홍태한 ( Hong Tea-han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3-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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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당굿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무당굿의 연행 맥락 속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한 글이다. 서울 무당굿춤, 황해도 무당굿춤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살폈다. 서울굿과 황해도굿춤은 단순한 춤이나 동작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신령의 존재를 드러내는 기능을 하면서 연속성을 가지고 있어 신령이 굿판에 들어오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무당굿춤을 춤 자체로만 파악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그 춤이 놓여있는 굿거리의 위상, 굿과 신령의 관련성, 서사성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무당굿춤은 장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당굿춤을 단순하게 춤사위 중심, 발동작이나 손동작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은 무당굿춤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 장단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더욱이 그 장단이 신령의 위계와 관련이 있어 춤은 음악과 함께 신령의 위상, 신령의 굿판에 들어와 행하는 다양한 연행 양상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무당굿춤을 바라보는 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양상은 세습무 무당굿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한국의 무당굿춤은 강신무굿과 세습무굿에 따라 작은 차이는 있지만 동일한 양상이다. 굿춤이 굿거리의 흐름 속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단과 연계하여 독자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춤추는 무당의 개별 동작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러한 동작이 굿거리의 연행 속에 갖고 있는 의미망을 도출해야 한다. 이것은 무당굿춤 연구를 위해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무당굿춤은 연행 집단의 특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무당굿춤은 복합적으로 존재한다. 무당굿춤을 받는 신령의 위상과 관련되면서 연행 집단의 특성을 나타낸다. 장단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으면서 굿의 진행을 나타낸다. 따라서 무당굿춤을 기술하는 방식은 단순한 무보 정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무당굿춤을 바라보면서 조사를 하고 기록해야 한다.


This article is to present that the research on the Mudang Gut Chum should be within the context of the performance of Mudang Gut and examines its meanings and implications with focus on Seoul Mudang Gut Chum and Hwanghae-do Mudang Gut Chum. Seoul and Hwanghae-do Mudang Gut Chums do not exist in the form of simple dance or movement. They feature continuity while serving the function of revealing the existence of spirit and sometimes show the process of the spirit joining the Gut ritual, which means that the Mudang Gut Chum should not be understood as the dance itself only. Instead, car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status of the tune of Gut where the dance is placed, relationship between the gut and the spirit, and the flow of narrativity. Also, the Mudang Gut Chum has a lot to do with the tune. Looking at the Mudang Gut Chum simply focusing on dancing steps, and the movement of feet and/or hands fails to gain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fundamentals of the Mudang Gut Chum. Closely connected to the tune, which is also associated with the grade of the spirit, the dance shows a variety of performances conducted by entering the Gut ritual of the spirit. In that respect, complex views on the Mudang Gut Chum are required. The same applies to the hereditary shaman Mudang Gut as well. The Korean Mudang Gut Chum has a slight difference between the Gangshinmu gut and the hereditary gut but is in basically the same aspect. The Gut Chum holds its meaning in the flow of gutgeori (tune or dance performed during exorcism, a shaman song) and delivers its own meaning in connection with the tune. It is definitely meaningful to focus on the individual movements of a dancing shaman but one should be able to derive the network of meanings that such movements have within the performance of the gutgeori, which means that intensive studies on the field performance and circumstances should be completed before studying the Mudang Gut Chum. In addition, the Mudang Gut Chum disclos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performance group. The Mudang Gut Chum exists in a complex manner. With respects to the status of the spirit, it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the performance group. It represents the progress of Gut while closely connected with the tune. Therefore, the way of describing the Mudang Gut Chum should be far more than just simply keeping the dance notations. With this in mind, one should investigate and record the Mudang Gut 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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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통적 언어유희의 역사적 변천과 현재적 의의 - 한국 재담(才談)과 중국 상성(相聲)을 중심으로 -

저자 : 강소천 ( Jiang Xiao-qian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9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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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과 중국 전통 언어유희 가운데 하나인 재담(才談)과 상성(相聲)의 역사적 변천과 현재적 의의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한국의 재담과 중국 상성은 모두 웃음을 주기 위한 대표적인 언어유희이며 전통적인 공연예술이다. 재담과 상성의 기원은 우희(優戱)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우희는 가장 전통적인 언어유희이며 우희를 전승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공연물이 파생되었다. 그 중에서 한국 재담과 중국의 상성은 비교적 우희의 전통을 잘 이어간 공연물이라고 할 수 있다. 18세기 후반부터 한국 재담은 독립적인 공연물로써 자리를 잡았고 그 뒤로 박춘재 등 전문적인 재담 연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공연하였다. 20세기 초 유성기 음반을 취입하면서 재담은 주로 극장 무대와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때 재담에서 새로운 공연물인 만담이 파생되었는데 만담은 재담보다 시사를 풍자하고 세태를 비판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만담은 한참 동안 인기를 끌었다가 21세기에 들어와서 완전히 소멸되었다. 현재까지 한국에 전승하고 있는 재담은 가면극 같은 전통연희에만 남아 있다. 한편 한국 재담보다 조금 늦은 시기인 19세기 중후반에 구축된 중국 상성은 처음에는 천민의 비속한 기예로 여겨졌으나 20세기 초에 인기가 많아지면서 드디어 공연예술로써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20세기 중반 상성은 개혁을 통해서 사회를 칭송하고 교과하는 내용이 주로 다루는 신상성이 형성되었으나, 신상성에는 세태를 풍자하고 해학적인 내용이 축소되어 재미가 없어졌으므로 얼마 후 인기를 잃었다. 21세기 초 상성은 만담과 똑같이 소멸될 지경에 처했지만 전통을 부흥시키려는 젊은 상성 배우들의 노력을 통해 '전통'과 '소극장'으로 회귀하자는 또 한 번의 상성 개혁이 일어났다. 전통으로 돌아온 현재의 '전통 상성'은 다시 중국 관중들의 애호와 성원을 받고 있다. 한국 재담과 중국 상성은 역사와 연행양상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지만 현재 서로 다른 운명에 처해 있다. 두 공연물의 내용이나 형식 측면에서 공통점도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중국 상성의 경우 전통 곡예 장르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도 중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요한 전통 공연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독립적인 공연예술로써의 재담이 소멸되어 가고 이제는 가면극 같은 전통연희에만 재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 재담과 중국 상성은 전승과정에서 유사한 변화를 겪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국 재담이 사라진 반면 중국 상성은 잘 보존되고 전승되어 있는 이유를 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is article examined that the historical changes and current significance of the Jaedam(재담) and the Xiangsheng(相聲), one of the traditional Korean and Chinese language games. Both Korean Jaedam and Chinese Xiangsheng are representative language games and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or laughing. The origin of the Jaedam can be traced back to Uheui(우희). Uheui has been called Changyouxi in China, Bae Woo-hee, and Jo Hee in Korea. Uheui is the most traditional language game and a variety of performances were derived from its spreading and inheriting process. Among them, Korean Jaedam and Chinese Xiangsheng can be said to be a piece of art that has successfully inherited Uheui tradition. From the late 18th century, Korean Jaedam were established as independent performance arts, and became highly active in many performance by professional joker Park Chun-jae and other performers. With the development of gramophone record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Jaedam was mainly made on the theater stage and radio. At this time, the new performance art of 'Mandam(만담)' was derived from the Jaedam, which focused more on satire current events and criticizing the social situation. Mandam has been popular for a long time and then extinct in the 21st century. The jaedam have been handed down only in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so far. Meanwhile, Chinese Xiangsheng, which was built in the mid-19th century, a bit later than Korean Jaedam, was initially considered to be a vulgar art of the lower class, but finally became popular in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mid-20th century, Xiangsheng was transformed into a new character, which mainly deals with social praise and edification of the masses. But since 'New Xiangsheng' does not focous on a satire on social conditions, the humor has been reduced. In the early 21st century, Xiangsheng was on the verge of extinction just like Mandam, but through the efforts of young actors to revive tradition, another reformation of this art was made to return to tradition and small theater. Currently, the 'traditional Xiangsheng', which has returned to tradition, is once again receiving the love and support of the Chinese audience. Korean Jaedam and Chinese Xiangsheng have many similarities in terms of history and recruitment, but they are now in different fates. There is also a great deal in common ground in terms of the content and form of the two arts. In the case of Xiangsheng, it is one of the traditional folk art forms which is still loved by the Chinese people and has become one of the most important traditional performances. On the other hand, in Korea, Jaedam as independent performance arts has disappeared and now only can be seen in traditional performances such as 'Korean mask theater'. The fact that Korean Jaedam and Chinese Xiangsheng have undergone similar changes in their spreading and inheriting process, while Korean Jaedam have disappeared and Chinese Xiangsheng is well preserved. The reason can be confirmed through the main idea of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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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연예술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소고 - <2017전주세계소리축제>를 중심으로 -

저자 : 노복순 ( Noh Bok-sun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5-12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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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전후하여 지자제가 정착되면서 지역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축제들이 우후죽순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해당 축제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프로그램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고는 <2017전주세계소리축제>를 지역의 공연예술축제에서 성공한 사례로 보고 그 특성과 지향을 살펴 향후 공연예술축제의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되고자 집필하였다. 특히 음악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축제의 정체성과 기획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구성과 내용, 의미와 지향점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무엇보다도 <2017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의 문화자원인 판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니아와 대중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는 점이다. <2017전주세계소리축제>가 공연예술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해낸 특성은 다섯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전통음악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둘째, 문화적 소통을 위한 탈경계화의 욕구, 셋째, 신진예술가와 지역예술가들을 위한 무대 제공, 넷째, 대중 소환의 매개체, 다섯째, 미래 잠재 관객의 스펙트럼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본다. 본고는 <2017전주세계소리축제>라는 단일 행사만을 제한적으로 분석하여 공연예술축제의 표본 모델화로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다. 추후 다양한 공연예술축제를 연구하여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비교 분석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논의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While myriads of small and large festivals are being organized in many regions across the country after the successful establishment of local governments around 2000, the undeniable fact is that the identity and purpose of such events are not properly reflected in their programs. This paper carefully examines the 2017 Jeonju International Sori Festival as an exemplary case of a local performing art festival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performing art festivals in the future. In particular, it focuses on a musical program with respect to the composition, content, meaning, and direction that can effectively reveal the identity and intention of a festival. The most significant accomplishment of the 2017 Jeonju International Sori Festival is that it presented a local cultural resource, Pansori, in various ways not only to manifest its identity but also to satisfy both the enthusiasts of such musical genre and the general audience. The achievements of the 2017 Jeonju International Sori Festival through the performing art program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created a new image of traditional music; second, it realized the desire to rise above regional and generational demarcations through cultural communication; third, it provided a stage for budding and local artists; fourth, it served as a vehicle for summoning the public; and last, it was conducive to expanding the spectrum of potential audience. This paper has limitation in covering the subject of the improvement of performing art festivals because it analyzed only one event. In follow-up studies, a more objective discussion should be performed by further analyzing the 2017 Jeonju International Sori Festival in comparison with various other performing art festi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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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울산쇠부리소리의 민속연행적 구조와 의미 연구

저자 : 심상교 ( Sim Sang-gyo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7-15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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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울산쇠부리소리의 민속연행적 구조와 그 의미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찰 과정은 구조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구조적 특징의 주요 요소를 대비하면서 대비 과정에 울산쇠부리소리 각 구조의 의미를 살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1.길놀이 2.고사 3.쇠부리불매소리 4.쇳물내기 5.쇠부리금줄소리 6.아이어르는불매소리 7.성냥간불매소리 8.뒷풀이난장으로 구성되었다. 이 구성은 길놀이-고사-연행-대동마당이라는 민속놀이의 구조와 일치하며 민속신앙의 기본 구조인 청신-오신-위민-송신과도 유사하며 민속놀이의 길놀이-고사-연행-대동마당의 구조와도 일치한다. 이처럼 울산쇠부리소리는 순차적 병렬구조로 형식화 되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삼한시대이래의 제천의식과도 닮았다. 육체적 희생에 따른 생명 탄생의 쇠부리소리는 새 생명 창조의 송가와 같은 역할도 한다. 울산쇠부리소리에는 한국의 민속문화 뿐만 아니라 좁혀서 경남지역의 민속문화가 그대로 녹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지모신을 향해 삶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성격도 많다.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 흙은 절대적 역할을 한다. 그만큼 쇠부리하는 사람들에게 흙은 신앙적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영남지역에 전승되는 민속연희 중에는 삶의 고단함을 넘어서려는 민중들의 애환이 예술정신과 혼합되면서 전승되는 연희들이 많다. 울산쇠부리소리의 경우는 삶의 고단함을 넘어 서려는 바람과 예술정신이 혼합되면서 만들어지고 전승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전국 유일의 풍철기원(豊鐵祈願)의례다.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의례는 전국에 다수 분포하고 있으나 풍철을 기원하는 울산쇠부리소리 의례는 전국 유일의 희소성을 지닌다.


This paper considers the structure and meaning of the folktale accompaniment of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The review process examined the meaning of each structure of the UlsanSoeburisoree in the preparation process while preparing the main elements of the structural features along with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structure. UlsanSoeburisoree is Poongcheol ritual ceremony which means prayer ceremony for the production of iron.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is 1-Gilnori 2-Gosa 3-The sound of blowing smelting process 4-The sound of process of iron smelting 5-The sound of tabooline 6-The sound of blowing smelting process 7-The sound of blowing matches 8-The After-party. This structure is in line with the structure of folk play called Gilnory-Gosa-Performance-After-party. This is similar to the basic structure of folk beliefs Cheongsin(請神)-Osin(娛神)-Songsin(送神). Thus,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was formulated in a sequential parallel structure.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resemble the sacrifice of heaven ceremony since the time of the SamHan dynasty. The sound of the birth of life by physical sacrifice also plays the role of the song of creation of new life.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can be seen not only in Korea 's folk culture but also in folk culture of GyeongnamDo area. There are many festivals to pray for the abundance of life for UlsanSoeburisoree. Soil plays an absolute role in the process of producing iron. For those who soak it, the earth is a religious object. Among the folk tales handed down in the Yeongnam area, there are a lot of performances that are passed down through the blending of the people 's affection to overcome the harshness of life. In the case of the sound of UlsanSoeburisoree, it can be said that it was made and mixed with the wind that wanted to go beyond the harshness of life and the spirit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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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울산쇠부리소리의 전승 양상

저자 : 양영진 ( Yang Young-jin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57-18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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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쇠부리소리는 1981년 8월 달천철장의 마지막 불매대장인 故 최재만(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재연된 소리이다. 본 고는 1981년 영상 등 총 13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쇠부리소리를 음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둔 논문이다.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쇠부리소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풍물패는 상쇠, 부쇠, 징2, 북4, 장구4, 태평소1로 구성되어 있고, 장단은 질굿,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의 5종을 친다. 가창곡은 3소박 4박자의 덧배기·자진덧배기 장단에 맞추어, 또는 무장단으로 부른다. 구성음은 대부분 Mi-La-do의 3음 또는 Mi-La-do-re의 4음으로, 음역은 1옥타브를 넘지 않는다. 종지음은 모두 La로 동일하다. 1981년 발굴 이후 오늘날까지의 쇠부리소리 연행을 살펴본 결과, 크게 4가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악곡의 구성이 '긴-자진'으로 분화되고,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소리>, <성냥간 불매소리>가 첨가되었다. 둘째 가창 방식은 1980년대 재연 이후 '1인 선창자+다인 후창자'를 기본으로, 1인 후창자를 별도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2013년 연행된 <자진불매소리>는 <성냥간 불매소리>의 토대가 되었다. 셋째 <긴-자진 불매소리>의 선율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박자구조는 모두 3소박 4박자이나, 속도가 느려지고, Mi-La-do의 3음을 골격으로 높은 re와 낮은 Sol이 첨삭되어 메나리토리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풍물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사물이 주로 쓰이며, 공연에 따라 소고, 태평소, 요령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장단은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을 처음부터 연주했으며, 이후 질굿 장단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최초 발굴 당시, <애기 어르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불매소리>가 남성 노동요로 목적이 바뀌고 연희성이 강해지며 하나의 공연 예술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Ulsan Soeburi-song was reenacted in the 1980s based on the testimony and songs of late Choi Jae-man (1987 death), the last blacksmith of the iron production plant at Dalcheon-dong, Ulsan in August 198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Soeburi-song from the musical perspective based on 13 kinds of data including video in 1981, and confirm the changing patterns in the tradition process. The derived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results of examining Soeburi-Song data in 2017, the percussion instruments consist of kkwaenggwari 2 (leading small gong 1, follow-small gong 1), jing 2 (large gong 2), buk 4 (drum 4), janggu 4 (double-headed drum 4), taepyongso 1 (Korean shawm 1), and Jangdan (rhythm) consists of five such as Jilgut, Jajinmori, Dadeuraegi, Deotbaegi, Jajin-Deotbaegi. The vocal songs are sung accompanied by the Deotbaegi-Jajin-Deotbaegi (beat) of quarter-small triplet time, or without accompaniment. The scale is mostly Mi-La-do's third note or Mi-La-do-re's fourth note, and the range does not exceed one octave. All the cadence tones are the same as La. From the results of observing Soeburi-song performance until today after the excavation in 1981, it is found that there are four major changes. First, the composition of the music is differentiated into 'long-Jajin (slow -fast)', and < geumjul-sori; a straw rope that is hung across a gate to mark the interior as taboo to outsiders and prevent evil spirits from entering >, < Aegieoreuneun-song (lullaby) >, and < Seongnyanggan; Blacksmith; Bulmae-song > are added. Second, the singing method is based on 'single cantor + multi post-singers' since 1980's reenactment, and a single post-singer was also specified from time to time. In addition, < Jajin Bulmae-song >, which was performed in 2013, became the foundation of < Seongnyanggan Bulmae-song >. Third, a melodic change of < long-Jajin Bulmae-song > was observed. All beat structures are quarter small triplet time, but the speed gets slow, Mi-La-do's three notes are skeletonized to be corrected with high re and low sol, and then the characteristics of Menari-tori (the mode appeared in the eastern province of the Korean peninsula) are to be clear. Lastly, the four percussion instruments such as kkwaenggwari, jing, janggu, and buk are frequently used, and depending on the performance, sogo (hand drum), taepyongso, yoryeong (bell) are also added. Jangdan played Jajinmori, Dadeuraegi, Deotbaegi and Jajin-Deotbaegi from the beginning, and thereafter, the Jilgut Jangdan was added. Through these results as above, it is confirmed that at the time of the first excavation, a simple form of < Bulmae-song > such as < Aegieoreuneun-song > has been changed into a male labor song, the purpose of which has changed, and that the playability has become stronger and changed into a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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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현전(現傳) 창원 퇴촌농악의 양식적 특징과 전승 의의

저자 : 양옥경 ( Yang Ok-kyung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87-22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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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현전하는 퇴촌농악의 공연 양식적 면모와 성격을 규명하고, 나아가 전승 의의에 대해 논구해 보았다. 창원 퇴촌농악은 마을공동체의 종교적 심성을 바탕으로 제의성이 두드러지는 농악으로 출발하여 근현대 시대 새로이 쌓이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적 토대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한 전승사를 가지고 있다. 마을농악은 의식농악, 농사풀이 농악, 마을 연예농악의 세 성격이 종합적으로 나타난다. 현전 퇴촌농악 역시도 의식농악과 마을 연예농악의 성격이 하나의 거시적 구조 안에서 병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마을농악 양식이다. 이 농악의 유래와 배경, 목적, 연행양식 등을 종합해 봤을 때 공동 축원 형태의 동제에서 비롯된 의식농악이 본령(本領)이고, '퇴촌'이라는 특정 마을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변천 궤도 안에서 다양한 영향요인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세시-놀이 형태의 연예농악 양식이 확대된 변화를 담지한 농악임이 분명하다. 공동 축원 형태의 의식농악에 속하는 근거는 마을의 형성 배경과 공유하고 있는 전설, 신목(神木)과 동제의 유래 및 전개에 관한 토착민 보전 지식이 이를 뚜렷이 뒷받침하고 있다. 또, 크게 확장된 연예농악 양식은 해방 이후 급속히 전국적으로 번진 '대회용 농악 공연 양식'의 출현이 이후의 농악 공연-향유 방식, 농악 학습-전승 방식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전문 농악공연집단 뿐만이 아니라 마을단위 농악대, 일반 시민농악대에 이르기까지 연예성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경향과 외부로 부터의 수혈이 맞닿은 변모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퇴촌농악 황일태(보존회장, 설장구)에 의해 연행되는 '지신밟기 고사소리'와 치밀한 의도 하에 구성된 것으로 보이는 음악구조이다. 종합적으로, 현전 퇴촌농악 공연양식은 마을농악의 시대적 변천 맥락을 그대로 투사하고 있는, 다시 말해 전통성과 변천성을 동시에 보전한 농악이라고 할 수 있다.


The style of performance to contemporary nongak is not fixed in a specific period of time, but in conjunction with the total change in society that has occurred during its long time from traditional society to the modern times.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at the traditional performance art forms that we see and feel today, including nongak, are constantly interacting with the times and are a change in the design that has been shaped in the past. Now, we must get rid of the negative idea that there is some fixed prototype in Nongak. Also, the value and the need for preservation of current Nongak should not be evaluated according to the ' pure genealogy of village descent, ' which was possible only in villages with small population movements long ago. If can get rid of the stereotypes, can greatly expand the view that we read the values of a certain Nongak. Looking away from a few of these traditional fixed perceptions can significantly broaden the view of reading the winning values of some farmers ' songs. In this regard, this report determined the performing style and nature of Changwon's Toichon-noangak through a structural analysis of the Toichonnoangak in contemporary , and discussed the significance of the transmittion of Toichon-noangak . Changwon Toichon Nongak started out as an even-present ritual performance based on the religious nature of the village community and actively exchanged with the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foundations of the Republic of Korea, which began to accumulate in the modern changes. Generally, the performance style of village Nongak has a combination of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itual, Dure(collective labor), entertainment, and these three functions. Toichon Nongak is also a village Nongak style and in which of ritual nongak and village entertainment nongak are connected in parallel as one in the big total structure. The origin, background, purpose, and style of towing of Toichon noangak demonstrates that the Toichon noangak is originally ceremonial noangak derived from a prayer style of Dongje. Then, various factors influences are interacting with Toichon noangak within the orbit of modern society, such a style of playing, popular nongak, is believed to have undergone an extended change. Overall, Toichon nongak performance style can be called nongak, which maintains traditional customs and it also has the change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times of villag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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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어린이를 위한 낭독공연의 유형 연구

저자 : 오판진 ( Oh Pan-jin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3-2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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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공연이란 배우들이 희곡을 암기하지 않고 읽는 것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곡의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 용어는 오래전부터 사용하였지만, 우리 문화계에서 낭독공연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라고 할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연극교육을 강화하면서 '낭독공연'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낭독공연을 교육의 장에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성인들의 낭독공연에서 찾아보고, 이를 어린이 교육의 장에서 활용하고자 분석하였다. 낭독공연에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희곡을 보면서 읽는 유형'과 '희곡을 암기하여 연기하는 유형' 및 '두 유형을 혼합한 유형'이 있다. 결국, 낭독공연의 형식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희곡을 보거나 보지 않거나 문제 되지 않는다. 낭독공연의 주체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형식의 공연을 하되 낭독공연은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어린이와 청소년 또한 낭독희곡의 개념을 유연하게 이해하면 교육적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더 커질 것이다. 이런 분석을 근거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준거로 '낭독공연의 형식을 한 가지로 고집하지 않기', '여러 유형의 낭독공연 선택하기'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여러 유형의 낭독공연 선택하기'에 필요한 하위 준거로는 '희곡의 내용 가운데 특정 장면 선택하기', '학생의 수준이나 상황을 고려하기', '새로운 유형의 낭독공연을 만드는 데 주저하지 않기'가 있음을 밝혔다. 이 글이 낭독공연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교육계에 활력을 넣고, 이론의 부재로 인해 교육적 설계가 미흡해지는 점을 해소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A reading aloud performance is an activity in which the actors convey the meaning of the play to the audience through reading the play without memorizing the play. Although this term has been used for a long time, it can be said in the early 2000s that Korea began to pay attention to reading aloud performance in the cultural world. As the theater education is strengthened in the 2015 revision curriculum, interest in this "reading aloud performance" is also growing. In this article, we analyzed the reading aloud performance of the 8th contemporary Japanese drama '2018' in order to utilize the reading aloud performance in the educational field and to utilize it in the lecture of the children education. There are two types of rehearsals for the actors on stage: 'Reading by watching drama', 'Playing by memorizing drama', and 'Mixing two types'. In the end, the key is that there is no set rule for the type of reading aloud performance. It's not trouble to see or not to see the play. It is not necessary to have a stereotype that you should do a proper reading aloud performance in consideration of your situation, but that you should do this. If children understand the concept of read aloud performance in a flexible way, the educational effect will be greater. Based on this analysis, we suggested 'not sticking to the form of reading aloud performance' and 'choosing various types of reading aloud performance' as a criterion for applying to the education field for children. In addition, the sub-criteria required for selecting 'various types of lecture performances' include' selecting a specific scene in the content of the play ',' considering the level or situation of the student ',' not hesitating to make a new type of lecture performance '. I hope that this article will be a stepping stone to revitalize the discussion in the educational world where discussion on the performance of reading aloud is requested, and to solve the problem of lack of educational design due to lack of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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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60년대 한국의 뮤지컬 수용 역사와 문화제국주의

저자 : 이계창 ( Lee Gye-chang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구 한국고전희곡학회) 간행물 : 공연문화연구 37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49-293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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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유럽의 오페라로 대표되는 서구 음악극 전통에서 시작된 대중예술 장르로서 20세기 미국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꽃을 피웠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업예술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장르의 특성 상 드라마의 전개나 캐릭터의 표현 등은 말이나 몸짓이 아닌 음악을 주요 매개체로 사용하며, 그 음악의 스타일은 특정 계층이 아닌 대중의 기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근대화는 곧 서양화이고 일본이 조선의 개화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일제의 식민주의 음악교육은 조선 민중에게 일본 이데올로기 및 문화를 강제적으로 주입함으로써 일본에의 협력과 순종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일제가 편찬한 『보통교육 창가집』을 교재로 한 식민주의 음악교육은 한민족의 음악적 정체성이 일본음악 및 서양음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해방 이후 냉전체재 하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에 따른 친미적 남한정부 수립을 위한 자본주의 경제 메커니즘과 더불어 '미8군 쇼 무대'와 '영화'로 대표되는 미국 대중문화, 이 두 가지 요소들의 유입으로 인한 비가시적인 '문화제국주의'의 영향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국악'이라는 단어에 갇혀 '과거의 음악'이라는 의미로 한정되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미국 대중문화의 유입으로 뮤지컬을 접하게 되었고, 우리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통한 '건전한 문화'의 보급을 지향한 당시 박정희 정권의 문화정책 기조에 따라 '한국적 뮤지컬'을 지향하는 '예그린악단'이 창단되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예술을 기반으로 현대화 된 공연예술을 만들고자 했던 계획은 1966년 <살짜기옵서예>의 성공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 정권 실세의 후원 중단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주체적으로 운영할 능력을 상실한 관변단체로 전락하는 운명에 처하면서 무산되고 만다. 일제의 식민주의 음악교육과 해방 이후 미국 대중문화의 유입이라는 문화제국주의 책략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한국 뮤지컬의 태동기에 우리의 전통연희 양식이 서양 음악과의 교류, 확장을 통한 자주적인 민족예술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1960년대의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것이 21세기 현재 한국 뮤지컬 시장을 서구 라이센스 뮤지컬이 주도하게 된 배경이며, 아울러 서양음악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창작 현실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The Musical Theatre was a popular art genre that originated from the western musical tradition represented by the European opera. In the twentieth century, it bloomed around Broadway in the United States. It is also one of the commercial arts which is popularly loved by the public in the field of performing arts all over the world at present. Due to the nature of this genre, the development of dramas and the expression of characters use music, not words or gestures, as the main medium. And the style of music reacts sensitively to the taste of the public, not to a particular class. When Japan colonized Korea, the empire strongly believed modernization equaled westernization and Japan was the one who could awaken Korean. The Japanese colonial music education was intended to bring cooperation and obedience to Japan by forcibly injecting Japanese ideology and culture into Joseon people. The music education of colonialism with the textbook of the "Songs for public education(보통교육 창가집)" compil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was a sparkstone for the conversion of the Korean musical identity to Japanese and Western music. In addition to the capitalistic economical mechanism for establishing a South Korean government friendly with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Cold War after liberation, and the rush of American Pop culture represented by 'the show stage in 8th US Arm' and 'movies' which are to be the influence of invisible 'new cultural imperialism', our traditional music was confined to the meaning of 'Korean music', meaning 'past music'. In Korea, after the liberation, the musical was introduced by the influx of American popular culture. In accordance with the cultural policy of Park Jeong-hee regime, which aimed to spread the 'healthy culture' through the modernization of traditional arts, 'The Yegreen (예그린악단)' was founded. However, the plan to create a contemporary performing art based on Korean national arts showed the possibility of success in 1966 with the success of < Sweet, Come to Me Stealthily(살짜기 옵서예) >, but soon after, they have been destined to fall into an institution that has lost their ability to operate on their own due to the suspension of the sponsorship of the regime. Due to the cultural imperialist strategy of the influence of Japanese imperialism's colonial music education and influx of American popular culture after liberation, in the early days of Korean musicals, our traditional aesthetic style brought about the situation of the 1960 's, which did not become an independent ethnic art through the exchange and expansion with Western music. This is the background of the western licensed musicals led by the Korean musical market in the 21st century as well as the main cause of musical creation based on wester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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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육연극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중학생들의 공감 및 친사회적행동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45명의 중학생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공감척도와 친사회적 행동 척도를 통해 사전검사를 실행하였으며, 14주간의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 동일한 척도로 사후검사를 실행하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본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공감과 친사회적 행동 능력을 함양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연문화예술교육에서 본 교육연극 프로그램의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rama education on the empathy and prosocial behavior abilities of middle school students. A total of 45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obtained through the use of the IRI(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and the prosocial behavior scales. Those scales were administered to the group of students as a pre-test. Then, drama education was provided for 14 weeks for the group. The same scale was applied again to the group as a post test once the drama education was completed. The t-test on the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 test scores was used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drama educa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empathy and prosocial behavior abilities of students in the group.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implications for future performance arts educa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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