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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Mun Hak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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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범위 : 1권0호(1999)~42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598
한문학보
42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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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림영화(泮林英華)』와 여항문학(閭巷文學)

저자 : 林熒澤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14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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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촌(泮村)과 반인(泮人) 시인 연구

저자 : 安大會 ( Ahn Daehoe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4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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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 후기 泮人의 문학활동과 한시창작을 연구하였다. 반인은 泮村의 주민으로, 반촌은 成均館에 봉사하는 주민이 사는 특수한 마을이었다. 반인은 閭巷人의 일원이나 그들의 문학 활동은 그동안 여항인 문학 연구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최근 반인의 문학활동을 보여주는 2종의 문헌 『泮林英華』와 『鄭義士護聖錄』이 출현하여 반인이 문학활동에 동참하였고, 18세기 이후에는 시인을 계속 배출한 실태를 보여주었다. 이 두 자료를 분석해보니, 여항인 시선집인 『소대풍요』와 『풍요속선』, 『풍요삼선』에 수록된 반인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었다. 이 문헌을 근거로 기타 문집과 시화 등을 참고하여 반인 시인과 그들이 지은 한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한 결과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활동한 반인 시인의 개략적인 인원수와 전해오는 작품의 수량, 작품의 특징, 반인 시단의 시기별 전개양상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논문은 조선 후기 여항인 문학 연구에서 도외시해왔던 반인과 반인의 한시를 조명할 새로운 근거를 확보하였다. 반인이란 독특한 시인집단을 새로 확인한 것과 그로 인해 여항인 문학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논문이 거둔 성과이다.


This paper studied the Banin who lived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by focusing on their literary activities and the classical Chinese poems that they composed. The Banin were residents of Banchon, which was a unique village where the people who worked for the Sungkyunkwan resided. The Banin were classified as part of the Yeohangin class, but their literary activities have rarely been a research topic among the scholars of Yeohangin literature.
Two volumes on the literary activities of the Banin, Banlimyeonghwa, and Jeonguisahoseongrok that have recently been discovered shows how the Banin engaged in literary activities and produced poets after the eighteenth century. An analysis of the two materials confirmed that the works by the Banin could be found in the anthologies of Yeohangin literature, including Sodaepungyo, Pungyosokseon, and Pungyosamseon. Based on the evidence found in the volumes and further consultation of other anthologies and illustrated poems, this study conducted a complete analysis of the Banin poets and their classical Chinese poetry. Through this analysis, this study identified the rough number of Banin poets who had been active from the seventeenth to the mid-nineteenth century, as well as the number of their remaining works. This study further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of such works and the different historical phases of the Banin poetic circles.
This study presented new findings on the Banin and their classical Chinese poetry, which has so far been neglected in the study of the Yeohangin literature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study succeeded in newly identifying the Banin as a unique poetry circle, and thereby expanded the scope of Yeohangi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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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재(悟齋) 백경현(白景炫)의 저작(著作), 생애(生涯)와 문학(文學)

저자 : 김영진 ( Kim Youngjin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7-7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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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정조 연간 승정원 서리 등을 지낸 백경현(1732~1799)의 『오재만록』(오한근 구장본)과 『연행록』(4권 2책), 시조집 『동가선』 등 그의 저작은 물론, 『내각일력』 및 『일성록』 등의 기사까지 동원하여 그의 생애를 꼼꼼히 살피고 문학 성향과 의식 지향을 고구해본 것이다. 아울러 백경현 본인과 벗들의 관련 시문을 통하여 그의 교유도 구체화하였다. 이를 통해 18세기 중후반 주요 여항문학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위상을 재구해 보았다. 부록으로 『오재만록』의 전체 작품 목록을 제시하여 학계에 제공하였다. 『오재만록』을 통해 74편의 글을 발굴하게 되었고, 편린밖에 전하지 않던 백경현의 한시는 『연행록』을 통해 57수의 작품을 더 보태게 되었다. 향후 진척된 작가론과 작품론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Paek Kyeong-hyeon 白景炫(1732-1799), who served as the local civil functionary of Royal Secretariat during King Chŏngjo's reign, including his life, literary characteristics, and awareness intention, based on his works such as Random Jottings of ohjae 悟齋漫錄, an anthology of sijo 東歌 選 and A Record of Travel to Peking 燕行錄 as well as Daily Record 日省錄 and Diary of Kyujang-gak 內閣日曆.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poetry related to Baek Gyeong-hyeon and his friends, the study explores his social intercourse. This helps reconstruct his status as one of the main commoners' literature 閭巷文學 writers in the mid-to late 18th century. The list of Random Jottings of ohjae's works is attached at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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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재집(省齋集)』의 출현과 고시언(高時彦)의 생애

저자 : 박철상 ( Park Chul Sang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0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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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時彦은 『昭代風謠』의 편찬자로 알려져 있다. 『昭代風謠』가 여항문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저작이라는 사실 때문에 고시언 또한 주목을 받았다. 그의 문집 『省齋集』과 함께 『註疏箚疑』 2권이 있다는 기록이 있고, 그의 문집에 붙인 李德壽의 서문이 남아 있어 고시언 문집의 출현을 고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저작이 제대로 알려진 적은 없었다. 당연히 그의 생애 또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고시언의 생애와 교유인물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아울러 기록으로만 전하던 고시언의 문집 『省齋集』을 발굴하여 그 내용을 소개하였다. 그의 기타 저술과 편간 활동도 살펴 보았다. 여항문학은 작가의 출현 → 개별 작가의 문집 간행 → 시선집의 편간 → 전기집 편찬의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고시언의 행적은 이후 여항문학이 지향한 모든 분야에 걸쳐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여항인들이 그의 손을 거쳐 후대에 이름을 전할 수 있었고, 『소대풍요』를 통해 수많은 작품들이 후대에 전해졌다. 그리고 그의 문집 『성재집』이 간행되어 전해짐으로써 그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행적은 스승인 홍세태를 따르고 있지만, 經傳의 연구에까지 자신의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省齋集』의 출현은 고시언 개인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할 뿐만이 아니라, 여항문학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할 것이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author's group and studied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late Joseon Dynasty. Thus, Descriptive features were discussed in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middle class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the middle class developed economically and culturally to become a solid class. But the rise in status was limited by social institutions and customs and alienated from power. This environment has had an important impact on the middle class' identification and self-consciousness. Their Autobiographical Literature was creat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one's identity and self-consciousness among the middle class. In the face of social contradictions, the writers of the middle class resolved their dissatisfaction and alienation by proving themselves the value of their existence through the creation of autobiography.
There are two main descriptive features of middle-class Autobiographical Literature. First, the representative form of Autobiographical Literature, the name of the Self-written epitaph(自撰墓誌銘), could not be confirmed, and the Autobiography(自傳) was favored. The middle class, who had no outstanding achievements throughout their lives, could change their narrative and preferred to create popular Autobiography(自傳). Because the name of the cemetery records official matters and values formalities. The second characteristic is that there are many works that show a new aspect in the way they are written and composed. Choi Kinam(崔奇男)'s Jolongjeon(拙翁傳) which clearly showed the transformation of the conscious world by using a fixed narration and time process description methods, Yoo Choijin(柳最鎭)'s Jaseonjeon(自序傳) who wrote his life directly from the first person point of view, and Kim Kyungcheon (金敬天)'s Sonwamanrokjaseo(巽窩謾錄自序) gives a detailed account of the lives of the middle class. Ma SeongLin(馬聖麟)'s PyeongseongUrakChongrok (平生憂樂總錄) deviated from the official description of the Self-Chronology (自撰年譜), he described both the joys and sorrows of the individual.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middle class, which is considered a vulnerable class during the Joseon Dynasty, shows that practical problems such as the status, political status, and economic situation of the creative entity have an important effect on the determination of the type or method of Autobiographical Liter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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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선 후기 중인층 자전문학의 서술적 특징 연구

저자 : 박진성 ( Park Jin-sung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3-13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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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창작 주체에 주목하여 조선 후기 자전문학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조선 후기 중인층의 자전문학을 대상으로 그 서술적 특징을 살폈다.
조선시대 중인층은 조선 후기에 이르러 하나의 신분층으로 입지를 다지고 경제적·문화적 토대를 구축하였지만, 사회 제도와 관습에 의해 신분상승이 제한되고 권력으로부터 소외를 겪었다. 이러한 환경은 중인층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의식을 형성함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중인층이 자신의 정체성과 자의식을 확립해가는 과정 속에서 자전문학이 본격 창작되었다. 사회적 모순 앞에서 중인층 문인들은 자전 창작을 통해 자기 존재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면서 불만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중인층 자전문학의 서술적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자전문학의 대표적 양식인 자찬묘지명을 확인할 수 없고 그보다 전 양식의 自傳을 애호하였다. 일생동안 기릴만한 이력이나 공덕이 많지 않았던 중인층은 관력을 나열하고 격식을 따져야 하는 묘지명보다 보다 대중적인 양식으로서 유연한 서술이 가능한 전 양식을 애호하여 自傳을 지었다. 두 번째 특징은 글쓰기 방식과 작품 구성에 있어서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작품이 많다는 것이다. 정태진술과 과정진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의식세계의 변모를 선명히 보여준 崔奇男의 拙翁傳, 일반 자전과 달리 1인칭 시점에서 자기 일생을 직서한 柳最鎭의 自序傳, 필기잡록형 자전으로 지방 향리의 소시민적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金敬天의 『巽窩謾錄自序』, 자찬연보의 공적 서술 흐름에서 이탈하여 개인사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다루고 있는 馬聖鱗의 平生憂樂總錄이 대표적이다.
조선시대 취약 계층이라 할 수 있는 중인층의 자전문학을 통해서 창작 주체의 신분, 정치적 지위, 경제적 상황 같은 현실적 문제들이 자전문학의 유형이나 서술 방식이 결정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author's group and studied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late Joseon Dynasty. Thus, Descriptive features were discussed in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middle class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the middle class developed economically and culturally to become a solid class. But the rise in status was limited by social institutions and customs and alienated from power. This environment has had an important impact on the middle class' identification and self-consciousness. Their Autobiographical Literature was creat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one's identity and self-consciousness among the middle class. In the face of social contradictions, the writers of the middle class resolved their dissatisfaction and alienation by proving themselves the value of their existence through the creation of autobiography.
There are two main descriptive features of middle-class Autobiographical Literature. First, the representative form of Autobiographical Literature, the name of the Self-written epitaph(自撰墓誌銘), could not be confirmed, and the Autobiography(自傳) was favored. The middle class, who had no outstanding achievements throughout their lives, could change their narrative and preferred to create popular Autobiography(自傳). Because the name of the cemetery records official matters and values formalities. The second characteristic is that there are many works that show a new aspect in the way they are written and composed. Choi Kinam(崔奇男)'s Jolongjeon(拙翁傳) which clearly showed the transformation of the conscious world by using a fixed narration and time process description methods, Yoo Choijin(柳最鎭)'s Jaseonjeon(自序傳) who wrote his life directly from the first person point of view, and Kim Kyungcheon (金敬天)'s Sonwamanrokjaseo(巽窩謾錄自序) gives a detailed account of the lives of the middle class. Ma SeongLin(馬聖麟)'s PyeongseongUrakChongrok (平生憂樂總錄) deviated from the official description of the Self-Chronology (自撰年譜), he described both the joys and sorrows of the individual.
The Autobiographical Literature of the middle class, which is considered a vulnerable class during the Joseon Dynasty, shows that practical problems such as the status, political status, and economic situation of the creative entity have an important effect on the determination of the type or method of Autobiographic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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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함광헌(含光軒) 이미(李瀰)의 사(詞) 연구(硏究)

저자 : 서담원 ( Seo Damwon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191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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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含光軒 李瀰(1725~1779)의 詞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詞文學史에서의 위상을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가 창작한 詞는 그의 문학적 성향을 두드러지게 드러내는 대표적인 작품군일뿐 아니라, 우리나라 詞文學에서 가볍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여 이미를 조선의 주요 詞 작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李瀰는 詞에 대해 뚜렷한 인식 하에 실제 작품을 창작한 인물로서, 擬詞曲體의 제목 아래 27調 27首의 사를 창작하고 서문을 남겼다. 이 서문을 통해 李瀰가 이른바 婉約風에서 詞의 가치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실제로 李瀰가 지은 詞들은 모두 완약사였다. 이는 완약사를 경시한 우리나라 문학전통에 배치되는 일로서 李瀰의 개성적인 문학관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李瀰가 주로 참조한 『草堂詩餘』의 서문을 통해 이러한 완약풍은 명대 전후칠자들의 영향이 두드러졌음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李瀰의 詞의 격식을 『欽定詞譜』와 『중국시율학』을 통해 분석한 결과, 李瀰는 전체적으로 음율에 어긋나지 않은 詞다운 詞를 지었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李瀰 詞의 표현 기법을 살펴 본 결과 '意象의 조합을 통한 주제의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직접적으로 감정을 直敍하기보다는, 특정한 상징적 의미를 포함하는 배경물들의 배치를 통해 시적 화자의 처지와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면서 일정한 인물형상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이상의 논의를 토대로 李瀰 詞의 특징을 짚어보자면, 『草堂詩餘』의 영향이 강하게 감지된다는 점, 다양한 詞牌를 활용하였다는 점, 전체적인 주제가 일정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고, 李瀰 詞의 의의는 우리나라 詞史上의 주류와는 다른 독자적인 개성을 띠고 있다는 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성률의 어려움, 婉約風에 대해 배타적이었던 당시의 문풍, 이제현으로 대표되는 이전 시대의 관습적 詞風에 모두 물들지 않고 자신만의 作詞 방향을 견지했던 것이다. 詞의 가치를 인식하고 다수의 詞를 집중적으로 창작한 점도 우리나라 문인들이 비교적 드문드문 창작했거나 타인의 수창 요구에 답해서 창작한 경우가 많은 점과 변별되는 부분이다. 또한 우리나라 문인들이 중국 문인들이나 이제현의 작품들을 차운한 작품이 많은 데 비해, 李瀰는 次韻詞가 전무하다는 점에서도 그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李瀰는 우리나라 詞 문인들 중 婉約風의 뚜렷한 색깔을 지니고 詞를 다수 창작한 비중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본다.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the Ci(詞) works of Lee-Mi(李瀰, 1725-1779) and to examine his status in the history of Ci literature in our country. His Ci works are not only representative of his literary tendency, but also important works that make Lee one of Joseon's major Ci writers by taking up a light weight in Korean Ci literature. As a person who created the actual work under the clear recognition of Ci, Lee created 27 Ci works under the title of 擬詞曲體and left a preface. This preface shows that Lee found the value of Ci in the so-called “婉約風,” and in fact, all Ci works written by Lee are the types that are graceful and restrained(婉約詞). This was in violation of the Korean literary tradition of belittling Ci, and Lee's unique literary view was confirmed. In addition, the preface to 『草堂詩餘』 which was mainly referred to by Lee, revealed that the influence of scholars of Ming(明) was noticeable.
In Chapter 3, I looked at Ci works of Lee formalities and expression techniques. The analysis of Ci works of Lee through 『欽定詞譜』 and 『漢語詩律學』 suggests that Lee wrote Ci works that do not go against the melody(音律). In short, Lee's expression technique of Ci can be called “expression of the sense of subject through the combination of images.” Rather than directly describing emotions, the placement of backgrounds that include specific symbolic meanings indirectly reveals the poet's situation and emotions, drawing a certain figure. In terms of the characteristics of Ci works of Lee, it can be said that the influence of 『草堂詩餘』 is deep, the use of various Cibai(詞牌), and the overall theme is constant, and the significance of Ci works of Lee is that they have a unique personality that is different from the mainstream in the history of Korean Ci. In this regard, Lee can be regarded as a significant writer who has created many Ci works with a distinct color among Korean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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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창해시안(滄海詩眼)』 연구의 재검토

저자 : 장유승 ( Jang Yoo-seung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2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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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海詩眼』은 李敬儒가 30대 초반에 편찬한 시화서이다. 현전하는 3종의 이본을 대조한 결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從曾孫 李炳尙 필사본이 선본이다. 『창해시안』의 전체의 1/3 정도는 『唐音』과 『唐詩品彙』의 주석, 『東人詩話』 등 기존 문헌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경유는 기존 문헌에서 자신의 비평론에 부합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수록했다.
이경유의 비평론은 세 측면에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표절과 위작을 가려내고 능수능란하게 점화할 수 있는 능력, 둘째, 시의 풍격을 좌우하는 자안에 대한 이해, 셋째, 기존의 비평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관점이다.
『창해시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로 이경유 선조의 인적 관계망에 놓인 이들로서 근기 남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영남 남인은 드문 편이다. 『창해시안』은 이경유의 비평론을 뒷받침하는 문헌이자 근기 남인의 문학적 성취를 정리한 저술이다.


Changhaesian was compiled by the author, Lee Gyeongyu in his early thirties. There are three different types of Changhaesian, and the manuscript written by Lee Byeongsang is close to the original. About one-third of the whole is quoted from other literature, Tangyin, Tangshipinhui. Lee Gyeongyu collected and recorded several works that fit his literary criticism.
Lee Gyeongyu emphasized ability to find plagiarism and forgery, and placed importance on the letters that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dignity of the poem. He has his own criticism outside the bounds of existing criticism.
The characters in Changhaesian are people who are intimate with his ancestors. Changhaesian supports his literary criticism. It is a compilation literary works of Geungi naming
(Southerners in capital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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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송도(松都) 영통사(靈通寺)의 역사(歷史)와 유람(遊覽)의 양상(樣相)

저자 : 김세호 ( Kim Se-ho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보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9-25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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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通寺는 고려 시대 松都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지난 2000년대 초 우리나라 대한불교천태종 교단과 북한의 조선경제협력위원회가 복원사업에 착수하면서 오늘날까지 과거의 면모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여 그 역사와 의의를 조명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고려의 기록과 종교적 특징에 주목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는 조선 시대 문헌 기록과 시문을 함께 분석하여 영통사가 지닌 역사적 의의를 다시 확인하고자 하였다.
고려 시대 영통사는 국가의 중요한 사찰로 기능했다. 고려의 국왕들은 이곳을 방문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고, 특히 왕자 義天이 기거하며 그 위상이 더해졌다. 이러한 면모는 조선이 건국한 뒤에도 지속되었는데 조선 사대부의 기록에서 영통사 승려와 교유하고 유람을 기념해 지은 여러 시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영통사는 임진왜란의 병화로 인해 결국 전소되었고 소규모 중수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興聖寺로 이건된 뒤 역사에 이름만 남아 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영통사는 아름다운 산수와 어우러져 송도의 명승으로 회자되었다. 의천의 공적을 기린 大覺國師碑는 그 유구한 역사와 함께 金富軾의 글과 吳彦侯의 글씨로 당대 문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土橋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로 유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西樓는 승려 月窓(義砧)의 시와 여러 차운시가 전하며 명승의 위상을 드러냈다. 아울러 다양한 전설과 함께 전조의 멸망에 대한 회고 및 인생의 무상감을 읊은 작품들도 전한다. 영통사는 역사적 가치와 산수의 아름다움으로 시문에 기록되었고 역사에 회자되었으니 송도 최고의 명승으로 규정하기에 충분하다고 하겠다.


Yeongtongsa(靈通寺) was a representative temple in Songdo(松都) during the Goryeo Dynasty. In the early 2000s, the religious body of South Korean Tiantai Buddhism(大韓佛敎天台宗) and the Economic Cooperation Committee of North Korean launched a restoration project and then, it has been keeping its facade of the past until now. Focusing on these features, some studies were conducted on its history and significance, however, most studies were paying attention to the record of Goryeo and religious characteristics. This article was intended to confirm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Yeongtongsa by analyzing the literature records and poems of the Joseon Dynasty.
Yeongtongsa served as an important temple for the nation in the Goryeo Dynasty. The kings of Goryeo often visited this place to realize political ideals and its status was especially enhanced by the prince Uicheon(義天)'s stay. Yeongtongsa's features continued after the Joseon Dynasty was founded, and we can find numbers of poems commemorating the association with monks of Yeongtongsa, written by noblemen in the Joseon Dynasty. Afterwards, Yeongtongsa was completely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repaired in small scale. It is assumed that only the name itself was left in the history after it was transfered to Heungseongsa(興聖寺).
Yeongtongsa was very famous for its beautiful landscape in Songdo. Daegakguksabi(大覺國師碑) which was celebrating the achievement of Uicheon, caught the literary people's attention by the writing of Kim Bu-sik(金富軾) and the characters of Oh Eon-hu(吳彦侯), along with its continuous history. Togyo(土橋) caught the eye of the tourists by beautiful nature. Seoru (西樓)'s status was revealed by the poems of monk Wolchang(月窓) and the other people. In addition, there are also many works recording legends, recalling the old dynasty and reciting the meaninglessness of life. Yeongtongsa was recorded in the poems by its historical value and the beautiful landscape, hence, it is enough to define it as the most beautiful spot of S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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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재 대한민국의 각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양한문 및 기초한문 과목의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작성되었다. 본고에서는 2013년 제1학기부터 2019년 하계계절학기까지 총 7년간 홍익대학교에서 본 연구자에 의해 교수된 '교양한문(초급)' 과목의 교육과정을 소개함과 동시에, 2학점에서 3학점으로 이수학점이 변경되면서 아울러 이루어진 교육내용의 변화양상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해당 강의 교재 및 교보재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수업진행방식과 시험방식·성적산출방식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논하였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교양한문 과목의 교육현황을 드러내는데 그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 시점에서 교양한문의 발전방안을 논해본다면, 첫 번째, 교양한문 수업에 있어서 한자쓰기 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부여해야 한다. 두 번째, 교양한문 강의 내용의 범주를 단순한 낱글자의 뜻이나 텍스트 내용 전달에 국한시켜서는 안되고, 영화나 만화 등 현대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전반적인 문화학 범주의 강의들로 변모시켜야 한다. 세 번째, 외국인 학생들이 교양한문을 수강할 경우 교육과 평가에 유념을 해야 한다.


This paper explores what constitutes effective educational methods for teaching students the chinese literature as a cultural studies and basic Chinese characters(Gyo-yang han-mun, Ki-Cho han-mun) in universities of the Republic of Korea. First of all, I explain the teaching materials and grades, focusing on the educational status of the School of Liberal Arts and literature courses in HongIk University from 2013 to 2019.
Based on this, if we are to discuss the development of Gyo-yang han-mun at this time, we should keep in mind that the first Chinese character writing task is essential for the Gyo-yang han-mun class. Second, the categories of Gyo-yang han-mun lectures should not be limited to simple letter interpretation or text messaging, but should be transformed into those of the overall cultural categories that actively utilize modern media such as movies and cartoons. Third, foreign student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education and evaluation when they take Gyo-yang han-mun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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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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