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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예술학 연구 update

The Journal of Aesthetics and Science of Art

  • : 한국미학예술학회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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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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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1)~59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604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0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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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버나드 리치 도자에서 '동서양의 결합'에 대하여

저자 : 윤소림 ( So-rim Yoon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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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도예가 버나드 리치가 타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동서양의 결합'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현대 공방공예로 실천하였음을 밝히는 데 있다. 리치의 공방공예는 민예개념을 서구 공예의 맥락으로 끌어들여 자본주의 생산 양식과 기계생산 양식에 대항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는 일본의 야나기 무네요시, 시카라바 동인들과 교류하며 주체적인 근대의 자아의식을 확립시켰다.
리치가 접근한 동양 도자기의 가치는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 개념에서 출발한다. 민예는 협단의 체계에서 공동성의 사회의 원리가 작용한 '결합된 사회'의 결과물이며 근대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열쇠로서 '동서양의 결합'의 단서가 되었다. 리치는 영국에 '리치 포터리'를 설립하여 영국 전통 도자 양식인 슬립웨어를 민예의 개념에서 재조명 하였고, 민예의 가치를 더한 스톤웨어를 생산하였다. 이후 그는 「규범을 향하여」에서 동서양의 정신적 가치에 기반한 수공예의 방향성을 '규범', '표준'의 개념으로 제시하였고, 이는 '스탠다드웨어'의 초석이 되었다.
한편, 서구 산업생산 시스템이 확립된 사회에서 리치는 동양의 민예에 기초한 '동서양의 결합'의 구현에 한계성을 맞이하였다. 민예에서 전통은 '개인주의 너머의 총체적인 힘'으로 타력을 형성하는 외부의 힘으로 개인 작가의 활동은 성립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치는 스탠다드웨어를 생산하면서 창작자의 문화적 뿌리를 개인으로부터 형성된 결합물로부터 만들어 가는 '예술가적 공예가'의 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리치가 실천하고자 했던 '동서양의 결합'은 직관적 태도에 기초한 공동체적 제작방식을 끌어들이면서도 동시에 자유주의에 기초한 서양의 개인적 제작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그 범위는 역사적 바탕 위에 '공동선'을 실천하는 예술이며 그것의 적용은 사회적 공유체계 내에 있다.


This thesis is about the value of the “marriage of East and West” that led to the contemporary studio craft of the English potter Bernard Leach (1887-1979). He established a modern sense of self-reliance by interacting with Yanagi Soetsu and members of the magazine Shirakaba.
Leach found the value of Asian ceramics within the view of Yanagi's Mingei theory, which led to the “marriage of East and West” as a key to solving the problems of modern capitalist society. Leach Pottery, which Leach founded in St. Ives in England, produced traditional European slipware and stoneware. In his article “Towards a Standard,” he presented the values of “standard” and “norm” in Eastern and Western handcrafts, which became the cornerstone of Standard Ware. However, in industrialized Western society, Leach thought of Mingei as a “total force beyond individualism” that was not able to be realized through the activities of individual artists. Therefore, he suggested the “artist-craftsman” that emerged from cultural roots based on an individual background.
Leach intended that the “marriage of East and West” would create a communal production style based on Mingei's intuitive attitude and liberalism. Its scope was the art within a community that practices humanity, the “communal good,” on a historical basis, and its application was a social shar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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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셉 러브의 초기 미술비평 연구 : 동서 비교예술학적 관점에서

저자 : 박순홍 ( Soon-hong Park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6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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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에서 활동한 예수회 신부이자 미술평론가 조셉 러브(Joseph P. Love, 1929-1992)의 초기 미술비평을 일본미술사 안에서 복원한다. 현재 한일 미술계의 원로들 사이에서만 회자되고 있는 그의 비평 활동은 현대미술보다 동서 미술을 비교해 각기 다른 문화권 미술의 역사성을 규명한다고 하는 비교예술학에 가까운 것이 그 특징이다. 자기(주체)와 사물(객체)이라고 하는 이원론을 상정하지 않는 러브의 예술관에서 이 양자의 통일은 동서미술의 유의미한 만남과도 같은 것이다.
러브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직접적인 경험'이다. 이 경험은 감상자가 예술작품이 만들어졌을 때의 원체험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는 예술작품이 갖는 현실의 의미를 축소시키지 않는 형태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동서미술을 비교하는 데서 출발한 그의 탐구는 추상미술과 미니멀아트를 거쳐 마침내 모노하를 통해 일본미술의 국제성을 확인하게 된다. 러브가 뉴욕에서 직접 목격한 미니멀아트와 이를 둘러싼 논의는 그에게 일종의 비평적 기준점이 되어 동일한 지평에서 구미와 일본의 현대미술을 논할 수 있게끔 해 주었던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reevaluate Jesuit Joseph P. Love's (1929-1992) early art criticism within the context of Japanese art history. Despite the image of being specialized in modern art, it would be much more proper to say that the characteristics of his art criticism lie in the comparative science of arts, a discipline that intends to investigate and reveal the historicity of the artworks produced in different cultural areas. For Love, an art critic who had a propensity to be against the subject and object dichotomy, the unification of the two was equal to that of the harmony achieved through mutual exchange between the art of East and West.
The most important aspect of Love's understanding of art is “direct experience.” This means the viewer retraces the procedure of execution and is prompted by the work in order to share the same original experience as the artist in the making of his/her work. Thus, the artworks he highly appreciated are intact in form, preserving their quality inherent in reality. Although analysis of the artworks of East and West was his point of departure, his interest gradually moved on to abstract art, minimal art, and finally, Mono-ha. This shift is based on what he witnessed in New York during the mid-1960s;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experience he had in the city led him to compare the various art movements of the time without regional and cultural bound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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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선시대 '완호(玩好)'의 내적 원리와 '취미(趣味)'의 품격 시스템

저자 : 손정희 ( Jung-hee Son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10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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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학에서 대상에 대한 '쾌' 또는 '불쾌'를 판별하는 역할은 '맛보기'와 관련된 개념들이 도맡고 있었다. 그 중 하나의 계열이 선진시대 '기(氣)'의 관념에서 형성된 '기미(氣味)' ㆍ '취미(臭味)'였으며, 이와 더불어 '취(趣)'의 개념에서 파생된 '취미(趣味)'가 합세하게 되면서 주체의 '취미'에 의해 대상의 맛을 판별하는 의미 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취미(趣味) 개념은 기미ㆍ취미와 더불어 미적 범주에서 뚜렷한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는데, 그 중 주목할 점이 완호(玩好)에 대한 내적 원리를 이들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무언가를 즐기고 좋아하는 완호의 문제는 외부 대상을 통한 주체의 미감 작용에 따라 '즐거움'이라는 쾌감과 결부되어 있으며, 이러한 즐거움이 외부 대상에 대한 좋아하고 애호하는 마음의 지향성을 도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부 대상의 자극에 따라 주체의 '취미(趣味, taste)'는 그 대상을 향한 일종의 맛보기를 통해서 '맛이 있다'고 판단되는 완호 대상에 대해 취미 있는 일로서 '취미 활동(hobby)'을 실현시키는 의미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조선시대에 완호 대상은 사대부 문인들의 자아 정체성과 연결되고 있었는데, 이들은 자신의 취미에 부합되는 완호 대상과의 동일시를 통해 자신이 속한 계급 위치를 표징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완호 대상의 품격은 그 사람의 '취미'의 품격과 동일시되면서 '취미'는 일종의 문화적 계급성을 표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In East Asian aesthetics, concepts related to “taste” play the role of evaluating the pleasure and displeasure of objects. Among such concepts, gimi (氣味) and chwimi (臭味) were derived from the idea of gi (氣) in the Pre-Qin (先秦) period. In addition, chwimi (趣味), derived from the concept of chwi (趣) joined gimi and chwimi, so that the meaning system of identifying the taste of objects by the subject's chwimi was made.
In the Joseon dynasty, the concept of chwimi (趣味) exposed its presence clearly in the aesthetic category together with gimi and chwimi. In this stream, one of the focuses is on the internal principle of wanho (玩好; liking) explained by the concepts of gimi and chwimi (臭味; 趣味). That is, the issue of wanho is linked to pleasure depending on the subject's aesthetic sense, which leads to the intentionality of the mind liking external things. In this process, the subject's chwimi forms a meaning structure that realizes a hobby as tasteful activities about wanho's objects, which are evaluated as tasty through a kind of tasting.
In particular, the self-identity of th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was formed by symbolizing their elegant chwimi as their social class position. In this process, the dignity of wanho's objects was identified with the dignity of the person's chwimi, so that chwimi established a system representing a kind of cultural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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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70년대 이건용의 행위예술과 몸의 복권

저자 : 강혜승 ( Hea-seung Kang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7-1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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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 인식론의 전통 아래 현존적 삶을 사는 몸은 억압되고 부정돼 왔다. 육욕(肉慾)으로 치부되던 몸이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난 건 실존의 위기에서 비롯 됐다. 그 첫 표명으로 1960년대 구타이(具體)와 플럭서스(Fluxus)는 과거 예술과의 작별을 고하며 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드러냈다. 이제 몸을 사용하는 예술은 이성중심적인 데카르트의 언명에서 빠져나왔다.
한국에서도 예술가의 몸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등장했다. 한국현대미술에서 예술가의 몸이 처음 부각된 것은 1967년 겨울에 열린 ≪청년작가연립전≫에서였다. 한국의 1960년대 후반은 경제적으로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데올로기를 앞세우면서 정치적 개인을 억압하는 시대였다.
작가의 몸이 처음 매체로 사용된 이후 몸에 대한 표명은 1970년대 이건용에 이르러서 본격화됐다. 이건용은 조국근대화 기치 아래 정치적 억압이 엄혹했던 당시 강박적이고 행위적인 형태로 자신의 몸을 표명했고, 작업의 도구로 사용했다. 이건용의 몸은 행위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기존의 이분법적 경계를 허물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예술적 산출물을 실행했다.
하지만 이건용에 대한 기존 선행연구는 몸이 아닌 정신적 차원의 사유행위로 이건용의 작업을 주목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70년대 이건용의 행위예술을 몸-주체 관점에서 작가 신체에 주목해 다시읽기를 시도한다. 구체적으로 이건용의 행위예술을 논리를 강조한 이벤트와 신체 행위를 통해 평면에 몸의 현존성을 부각시킨 드로잉 작업으로 나누어, 사회적 은유로서의 신체 미학을 살펴본다.


In Korea, the body of the artist emerged in a social context in the late 1960s. It was an era when individuals were politically oppressed while the industrial base was economically strengthened. In the 1970s, Lee Gun-yong embodied the expression of the body, which he expressed in a compulsive and behavioral form and used as a tool for his work. Lee's body not only broke down the existing dichotomous boundaries between the actor and the object of action, but also produced an artistic metaphor on a social level.
However, previous research on Lee has focused on his work as an act of thinking rather than a body. In this regard, this study attempts to reread Lees performance art in the 1970s, focusing on the artist's body.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physical aesthetics as a social metaphor by dividing Lee's performing art into drawing works made through physical actions and events that emphasized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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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 서사에 대한 예술적 담론장으로서의 에치고츠마리 아트 필드의 가능성 연구

저자 : 전가람 ( Ka-ram Jeon ) , 조경진 ( Kyung-jin Zoh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7-17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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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츠마리 아트 필드는 지역, 그리고 지역 서사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주민과 예술가라는 두 대표적인 예술 활동 주체들이 지역 서사를 예술 활동으로써 전승ㆍ발전ㆍ형성ㆍ공유하는 장이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창작이나 감상을 넘어, 지역에 대한 예술적 담론의 수행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인식 하에 본 연구는 에치고츠마리 아트 필드의 작품을 분석하고, 그에 반영된 지역 서사의 예술적 창작, 그리고 그것이 구성하는, 지역에 대한 예술적 담론 생산 양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얻은 시사점과 그 토대 위에 데리다의 '담론', 아렌트의 '공공'이라는 인식론적 개념을 더하여 향후 지역 예술 공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지역 정체성에 대한 다원적 인식, 지역 서사와 그에 의해 형성되는 정체성에 대한 공공의 논의 수행, 담화의 방식으로서 예술적 발화 수행과 수용이다.


The Echigo-tsumari Art Field is a place where both residents and artists, the two main representative parties of the event, have inherited, developed, and created art discourses with their shared local narratives.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ir activities are clearly more of performing artistic discourses than separate creation of art work or appreciation of such. In this context, the thesis conducts an analysis of the works and their local narratives presented at the event, and then examines the production condition of the artistic discourses they construct. This study presents a few conclusions through the aforementioned analysis and also seeks to find possible directions for local art institutions to further develop their sustainability in the future by applying the epistemological concepts of “discourse” by Jacques Derrida and “public” by Hannah Arendt. They are: to understand the pluralistic nature of identity, to execute public discourses, and to express and embrace artistic expression as a form of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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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중 이미지의 의미 : '실재-가능(reel-virtuel)'의 상관성

저자 : 남인숙 ( Ihn-sook Nam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3-19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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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라깡의 『세미나 1』을 중심으로 이미지의 구조와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다. 라깡이 이해하는 이미지는 주체의 구성과 자아 형성에 결정적이고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미지의 중요함에 비해, 라깡은 이미지가 실재와 어떤 방식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 점은 라깡 이론의 한계로 이해되기도 하는 바, 충동의 발달단계와 오이디푸스기에 대한 논쟁을 포함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라깡 정신분석에서 이미지의 기능과 의미를 이해하려는 목적에 한정하여, 라깡이 염두에 둔 이미지는 구조가 어떠한지 살피고(가능과 실재의 상관관계 구조), 이 점을 전제로 하되 라깡의 한계로 인해 설명이 어려웠던 부분, 즉 오이디푸스 이전 시기의 이미지 기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를 모색하고 이해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불명료한 채 연구의 한계로 지적된 라깡의 오이디푸스 이전 단계는 멜라니 클라인의 문제제기와 위니캇의 이행적 환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계를 생산적으로 보충하여 이미지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특히 충동과 이미지의 관계를 드러내는 하나의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이 중요하다. 멜라니 클라인은 딕(Dick)사례를 통해 라깡이 말하는 오이디푸스 시기 이전에 이미 사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있음을 입증하였고 이를 이어받아 위니캇은 이행적 환경과 이행적 대상이라는 의미있는 개념을 정비하여 자아-대상간의 리비도 역동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라깡 정신분석에서 이야기되는 이미지를 보다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고 그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다. 이 점은 라깡 전(全)시기의 정신분석의 심화된 해석으로 이끌 수 있으며, 예술에 대한 정신분석학적인 해석 방법을 심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데 연구 의의가 있다.


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the structure of the image and its meaning around Seminar of Jacques Lacan: Book 1. Lacan understands the image as having a decisive and direct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osition of the subject and the formation of the self. Compared to the importance of images, Lacan shows limitations in explaining how images are related to the real. This point, also understood as the limit of Lacan's theory, includes the debate on the development stage of Trieb and the Oedipus period. This study, limited to the purpose of understanding the function and meaning of images in Lacanian psychoanalysis, aims to examine the structure (the virtual and real correlative structure), and how to understand the image function of pre-Oedipus, which was difficult to explain due to the limitations of Lacan. Obscure and pointed out as the limit of research, the pre-Oedipus phase of Lacan seeks to widen its understanding of image structure and function by enhancing Melanie Klein's problem and explaining D. Winnicott's transitional environment. It is especially important in that it is one of the ways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Trieb and images. Melanie Klein, in the case of Dick, demonstrated that before the Oedipus period, Lacan had already established self-organization through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s with things, thereby reframing Donald Winnicott's meaningful notion of a transitional environment and a transitional object to present a concrete interpretation of the self-contained libido reversal. This allows this study to more clearly reveal the images that are talked about in Lacanian psychoanalysis and to extend its understanding. This point can lead to an intensified interpretation of the psychoanalysis of the whole Lacan period, and it suggests the possibility of deepening the psychoanalytic interpretation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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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예술의 사회적 의미구성과 의식 활동 : 칸트, 푸코, 정동이론, 신경미학, 사회적 체계이론 비교

저자 : 신현진 ( Hyunjin Shin )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 : 미학 예술학 연구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9-22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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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오늘날 짤이나 밈이 폭발적인 양으로 소통되는 양상을 보면서 이들이 순수예술보다 예술 본연의 기능을 충족하는 측면이 있다는 전제하에 현대 예술의 사회적 의미가 구성되는 조건을 재고해 본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칸트, 푸코, 정동이론, 신경미학, 작동적 구성주의 이론을 비교하면서 각 이론이 개별적 주체로서의 인간이 예술과 관계 맺는 방식인 의식 활동(지각과 인지 활동)을 어떻게 다루었는가, 인식론의 재귀성이라는 한계를 넘어 통시성과 공시적 차원을 수렴하는가를 들여다본다. 초월적 인식론은 이성을 지각보다 우선하는 자리에 위치시켰다. 푸코는 이를 역사적으로 바라보면서 예술의 의미구성에 통시적 차원을 보완했지만, 불특정 다수로서의 개개인들의 체험과 복수성을 수렴하는 데 실패한다. 이후에 대두된 이미지학, 정동이론, 신경미학의 논의들은 인간의 인지를 수용해 공시적 차원을 수렴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지만, 예술의 사회적 의미구성에 개인의 참여를 주장할 뿐 실질적 수렴을 보장하지 못한다. 반면, 루만의 사회적 체계이론으로서의 예술체계는 소통을 관찰해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체계의 형식으로 정리한다는 점에서 공시성을 수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진화론에 입각한 작동적 구성주의 시각으로 간접적이지만 유적 다수로서의 개개인들의 의식 활동이 선택한 결과를 수렴하는 방식이다.


Witnessing memes go viral and become appreciated, this thesis attempts to reconsider the criteria for the social construction of the meaning of the arts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re are aspects where such memes perform functions of the arts. To do so, it compares theories suggested by Kant, Foucault, affect theory, neuroesthetics, and operative constructionism by examining how these theories treat conscious activities (in other words, human cognition and perception). Analysis is also conducted on the assumption that theories for the social construction of the meaning of the arts should incorporate synchrony and diachrony in order to overcome epistemology's limit of self-reflexivity. Kant's transcendental epistemology prioritizes reason without giving proper credit to perception. Though Foucault supplemented Kant using a diachronic approach, he failed to account for the significance of individual experience: synchrony. Recently, affect theory and neuroesthetics provided scientific proof that an individual's perception and subjective cognition play a major role in the social construction of the meaning of the arts, consequently supplementing the synchronic aspect. However, they only advocate the right for individual perception to take part in art/non-art judgment, not the actual incorporation. Niklas Luhmann's Art as a Social System, on the other hand, incorporates synchrony as he observed communication on the arts to formulate the social meaning of the arts in the form of a system. This reflects his systems theory take radical operative constuctionism's position based on evolution theory. Though it may be indirect, it allows a generic individual's conscious activity to choose the meaning of art/non-art through communication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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