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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 한국기초조형학회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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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598-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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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0)~21권1호(2020) |수록논문 수 : 4,093
기초조형학연구
21권1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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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가죽 소재를 활용한 텍스타일디자인 연구 - 베지터블가죽의 철염을 중심으로 -

저자 : 강기용 ( Kang Ki Y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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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죽 소재에 활용 가능한 염색기법을 연구하여 텍스타일디자인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패션 소품으로의 제작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섬유패션산업에 지속 가능한 텍스타일디자인 소재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기존 가죽염색 연구는 색상표현이나 가죽의 질감표현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가죽의 문양 염색에 의한 텍스타일디자인 연구는 부족하다. 또한, 개인이 가죽 가공기술을 접하거나 가죽에 문양을 염색하여 텍스타일디자인에 적용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동반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가죽의 염색방법을 중심으로 텍스타일디자인 표현기법을 연구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에 누구나 쉽게 염색을 할 수 있도록 염료 수급의 편의성, 염액추출의 용이성, 염색방법의 수월성을 실험의 조건으로 베지터블가죽에 천연염색의 커피염색, 화학염색의 가죽용 알코올염료염색, 매염염색의 탄닌과 철의 반응에 의한 철염, 세 종류 염색기법을 실험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철의 반응에 의한 염색기법을 철염(Iron dyeing)이라고 칭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철재용구의 형태를 사용하여 다양한 문양의 텍스타일디자인을 연구 제작하였다. 그 결과 가죽에 활용한 철염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친숙한 문양의 텍스타일디자인 표현이 가능하였으며, 염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지속 가능한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지금까지의 가죽염색 가공기법과는 차별화된 염색기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철염에 의해 제작된 디자인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수공예 기법으로 패션 소품으로 연계하여 가방 등 17점을 제작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가죽염색 가공이 어렵다는 선입견의 해소와 철염에 의한 텍스타일디자인의 표현기법을 확대하고, 나아가 가죽을 활용한 텍스타일디자인의 소재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textile design by researching dyeing techniques that can be applied to leather materials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of sustainable textile design material development in the textile fashion industry by searching for the possibility of fashion accessory production. The existing researches on leather dyeing are centered on color expression or texture expression of leather, and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a textile design by dyeing leather patterns. In addition, it is difficult for an individual to encounter leather processing technology or to dye a pattern on the leather and apply it to textile design. Considering these aspects, we tried to research and develop the textile design expression technique based on the dyeing method of leather. In order to make it easy for anyone to dye, the convenience of dye supply, the ease of salt extraction, the easiness of the dyeing method are set as experimental conditions. Then, three dyeing techniques, coffee dyeing, alcohol dye dyeing, and iron salting, were tested on vegetable leathers. In addition, this study defined the dyeing method according to the iron reaction as iron salt and studied textile designs of various patterns using various types of steel tools that can be easily encountered around us. As a result, iron salt used in leather could express the textile design of familiar patterns easily and simply, and it could emphasize environmentally sustainable value without using dye. It was confirmed that this is a dyeing technique different from the existing leather dyeing processing technique. In order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the designs produced by iron salts, 17 items including bags were produced in connection with fashion items using handicraft techniques. This study resolves the prejudice that leather dyeing is difficult and expands the expression techniques of various textile designs by iron dyeing. In addition, it will help to expand the material development of textile design using 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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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젠탱글 프로그램에 기초한 디자인교육에서 창의성 함양 효과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고수영 ( Ko Su Young ) , 이철영 ( Lee Chull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26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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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창의성은 매우 중요하다. 창의성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훈련이나 학습,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얼마든지 신장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부족하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모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젠탱글은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패턴을 그려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몰입도가 높고 조형적인 요소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디자인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법으로 적합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신감을 잃고 미술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0차의 젠탱글 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수업 관찰일지, 학생 면담, 수업 소감문, 작품 활동 등)를 창의적 사고와 창의적 인성 부분에서 정성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창의적 사고에서는 토런스의 TTCT검사를 활용하여 하위 요인들을, 창의적 인성에서는 KEDI의 하위 요인들을 분석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창의적 사고에서는 독창성, 유창성, 정교성, 추상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성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가 모든 아이들에게서 나타났고, 창의적 인성에서는 호기심, 독립성, 과제집착, 위험감수, 심미성, 사고의 개방성, 복합성에의 끌림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젠탱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 수업이 어린이의 창의성 함양에 있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creativity of solving problems and creating new ones in a rapidly changing future society is very important. Since creativity can be expanded by training, learning, or environmental factors as much as the potential of human beings since birth, the necessity of education for effectively improving creativity is increasing. However, there is a lack of educational programs for improving creativity, and various curriculum management and instructional model development are required. Zentangle can be easily patterned anywhere with pencil and paper to create beautiful images, and it is suitable as a learning method to develop design creativity because it can express immersive and formative elements freely. In this study, 10th Zentangle program classes were conducted for 5th-6th graders who lost their confidence and had little interest in art.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class (class observation journal, student interviews, class testimony, work activities, etc.) were analyzed in a qualitative way in creative thinking and creative personality. In creative thinking, the subfactors were used as the criteria for analysis by using Torrance's TTCT test and the subfactors of KEDI in creative personality. Analysis results showed a positive change in the attitude of originality, fluency, sophistication, abstraction and resistance to hasty termination in creative thinking, and a positive change in the attitude of curiosity, independence, task aggregation, risk reduction, aesthetic, the openness of thought, and attraction to complexity in creative personality. Based on these results, the design class using the Zentangle program is an effective learning method for children's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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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수근 미술의 전개와 확장: 미술 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저자 : 공주형 ( Kong Ju 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3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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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朴壽根, 1914~1965) 미술은 해방을 전후한 시기 미술공모전이었던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출품과 수상을 중심으로 알려져 왔고, 이외의 예술 활동은 관련 기록이나 자료가 많지 않아 작가 예술의 조형적 근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한계를 지녀왔다. 더욱이 박수근은 타계 후 언론 보도에서도 '순수한 무소속화가'로 소개될 정도로 작가와 당대 미술계와 예술적 교류는 기본적인 현황조차도 충분히 밝혀지지 않아 왔다. 전문 기관에서 미술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었던 박수근이 평생 동안 네 차례에 걸쳐 미술 단체에 가입해 활동했던 사실은 비교적 상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박수근이 가입했던 미술 단체 활동이 작가 예술의 전개와 확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박수근 예술의 모색기 이었던 평양 시절, 작가의 주호회 활동을 살펴보았다. 그 다음 본 연구는 6.25 전쟁 이후 박수근 예술의 확립과 확장의 시기이었던 서울 시절, 작가의 대한미술협회와 한국판화협회 활동을 고찰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박수근이 타계를 몇 해 앞둔 예술의 정리기 참여했던 현대판화동인 활동을 검토하였다.
이상을 통해 본 연구는 박수근 미술의 고유성 확립과 확장 과정에서 당대 미술계와의 교류 또한 간과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박수근의 주호회 활동은 한국적 미감의 실천이라는 작가 예술의 조형적 근간 마련에 토대가 되었고, 대한미술협회 활동은 남한 화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작가 예술의 독자적 실천 동력을 제공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판화협회 활동은 판화의 표현 매체적 가능성에 주목해 형식 실험 본격화의 계기로 작용했고, 현대판화동인 활동은 자신의 예술적 위상의 현재와 현실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art of Park Soo-keun(1914~1965) was known only for his art entries submitted to and awards received from the Joseon Art Exhibition and National Art Exhibi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before and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from Japanese colonial rule. Since there aren't many records or materials on other artistic activities,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formative source of the artist's work has been limited. Furthermore, the artistic exchanges between the artist and the art circles of the time have not been revealed sufficiently including the very basic information to an extent that he was introduced as a 'pure independence artist' in the press release related to the exhibition of Park Soo-keun's posthumous work.
The fact that Park Soo-keun, who had never received art education in a professional institution, joined and participated in the art associations four times during his lifetime is relatively unknown. To this end, this study aims to review how the art association activities that Park Soo-keun joined influenced the development and expansion of his artwork. The study first reviewed the artist's activities in Joo Ho-hoe during Park Soo-keun's Pyongyang days, a period of exploring his art. Next, this study reviewed the artist's activities in the Korean Art Association and Korea Prints Association during Park Soo-keun's Seoul days, a period of establishing and expanding his art after the Korean War. Finally, this study reviewed the artist's activities in the Contemporary Prints Association, where Park Soo-keun participated during a final period of his art, a few years before his death.
Through the above,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exchange with the art circles of the time cannot be overlook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nd expanding Park Soo-keun's art. In particular, Park Soo-keun's Joo Ho-hoe activities laid the ground for the formative foundation of the artist's work, which practices the aesthetics of Korea. The activities in the Korean Art Association provided Park Soo-keun an independent driving force for his work based on the psychological stability of becoming a member of the South Korean art circles. The activities in the Korea Prints Association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 full-scale experiment paying attention to the potential of printmaking as an expressive medium, while the activities in the Contemporary Prints Association provided an opportunity to realistically consider the present state of his ar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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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상호텍스트성 측면에서 터치텍스트 제안

저자 : 김도희 ( Kim Do Hee ) , 안병학 ( Ahn Byung Ha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5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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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스트(para-text)는 본문 텍스트를 돕는 텍스트로 판형, 제본, 표지, 날개, 띠지 등의 시각적 측면에서 페리텍스트(peri-text)와 머리글, 추천사, 프롤로그, 에필로그 등의 언어적 측면에서 에피텍스트(epi-text)로 유형분류한다. 상호텍스트성 측면에서 모든 텍스트는 서로 관계 맺으며 그 의미를 강조함으로써 독자의 텍스트 인식에 작용하여 명시적, 암시적, 추측적으로 일어난다. 명시적 상호텍스트성은 분명하게 언급한 내용이나 구체적 출처로부터 나타나고, 암시적 상호텍스트성은 인유, 복선, 암시 등을 통해 드러난다. 추측적 상호텍스트성은 독자가 하나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동원하는 모든 다른 작품으로부터 포괄적으로 드러난다. 왜냐하면 텍스트 이해는 독자의 읽기 경험과 독자만의 감성에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는 페리텍스트와 에피텍스트 외에 독자의 감성과 인지에 관여하는 파라텍스트에 추가 분류가 필요함을 뜻한다. 연구자는 이를 상징적 측면에서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준다'는 뜻을 가진 '터치텍스트(touch-text)'로 규정하고 그 정의와 역할을 검토하고자 한다. 상호텍스트성은 그 규정과 역할 분류를 가능하게 한다. 연구자는 이미지, 재질, 형태, 타이포그라피, 컬러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터치텍스트를 분류하고 이에 따른 사례를 제시했다. 이는 독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감성을 전달하고 이해를 돕는다. 이 연구의 결과는 상호텍스트성 측면에서 파라텍스트를 페리텍스트, 에피텍스트, 터치텍스트로 세분화 하여 텍스트가 독자에게 미치는 감성적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이를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한다. 문화, 정서,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파라텍스트의 형태와 의미는 매우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정보와 미디어의 확장이라는 공통의 환경은 텍스트와 파라텍스트의 긴밀한 관계 형성과 더 큰 파라텍스트의 역할을 요구한다. 정보 확산과 미디어 진화에 걸맞은 파라텍스트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Para-text is a text that helps body text and is classified as epi-text in terms of the visual aspects of the plate, binding, cover, wing, and webbing, in terms of language such as peri-text and headings, recommendations, prologs, and epilogs. In terms of intertext, all text relate to each other and by highlighting its meaning, it occurs explicitly, implicitly, and speculatively, acting on the reader's perception of the text. Explicit intertextuality comes from clearly stated content or specific sources, and implicit intertext is revealed through human milk, double-track, suggestion, etc. The speculative intertext is comprehensively manifested in all other works that the reader uses to understand one's work. This is because text understanding is closely related to the reader's reading experience and to his or her own sensibility. This means that, in addition to peri-text and epi-text, additional classifications are needed for the para-text involved in the reader's sensibility and cognition. The researcher defines it as touch-text, which means 'moves your mind and impress' in symbolic terms, and wants to examine its definition and role. Intertextuality enables the classification of rules and roles. The researcher classified touch-text into five types ―image, material, shape, typography, and color ―and presented examples accordingly. This conveys sensibility to the reader in a variety of ways and helps to underst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further extend the potential to utilize the text as a variety of design elements by subdividing the para-text into peri-text, epi-text, and touch-texts to identify the emotional role the text plays on the reader. The form and meaning of the para-text from the differences in culture, emotion, and environment are very different. Nevertheless, the common environment of expanding various information and media requires the formation of close relationships between text and para-text and the role of larger para-text. In-depth and diverse studies are needed on the role of the para-text to match information proliferation and media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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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폭력의 집단화와 주체성의 회복 - 연구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미소 ( Kim Mi So ) , 이정은 ( Lee Jung E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1-6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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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비폭력적인 사회를 위한 주체성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한 연구자의 작품의 의미와 표현방법을 분석한 것이다.
현재의 다원적 시각과 대중사회의 도래는 오늘날 우리에게 새로운 개인성과 공동체성을 요구한다. 집단에서의 개인은 사고나 행위의 전염성으로 인해 판단력의 상실과 획일화를 겪는다. 이는 주체성을 잃게 하고, 무비판적으로 집단의 가치나 타인의 의견에 동조, 모방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폭력적 행위에 가담하게 한다.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이 모방되는 작용원리인 지라르의 폭력의 메커니즘을 알아보고, 개인이 사회에 대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 작용으로 한나 아렌트의 '행위의 무능(inability to action)', 그 무능함에서 비롯되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행위와 공감능력의 회복을 그들의 대안으로 모색하였다.
이러한 이론을 기반으로 '폭력의 집단화'와 '주체성의 회복'이라는 연구자의 작품의 의미와 시각화 과정을 연구하였다. 연구자는 주체성의 회복이 필요함을 주장하며 '적관(適觀)', 즉 바로보기를 통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자신의 주체성을 회복할 것을 작품을 통해 제언한다. 색채 이미지의 대비는 집단에 속하면서 충돌을 일으키고, 자신을 잃어가는 개인을 상징한다. 고유색의 부분 사용은 그 산만한 충돌에서 부분적인 독립감을 부여하며 개인이 지니는 가능성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형태면에서는 해체, 변주과정을 통해 주체의 상실과 회복의 가능성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주체성 회복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추후의 작업에 반영될 다양한 시각적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the meaning and expression of the work of myself on the subject of self-reliance and community for a nonviolent society.
The current pluralistic perspective and the advent of mass society demand new individuality and community from us today. Individuals in groups suffer from loss of judgement and uniformity due to the infectious nature of accidents or acts. This causes people to lose self-reliance, and unconsciously sympathize with and imitate the values of the group or the opinions of others, and engage in violent acts without their knowledge. As the first step of building the structure of my thesis, I examine the French philosopher, Rene Girard's concept of the violence mechanism that has a mimetic contagion in a society. Also, I examine the German-American philosopher, Hannah Arendt's theory of the 'inability to action' that urges the 'banality of evil' as one's psychological adaptation to the mass society. By analyzing her theory of politics and ethics, I try to find a way of recovering our Restore of action and empathic ability.
With the basis of the study described above, this paper explores the subject matter of my artwork concerning 'the collectiveness of violence' and 'regaining self-identity', and examines the process of visualizing it. Looking at it directly with my critical viewpoint, I strongly propose the need to recover self-identity. The contrast of color images symbolizes individuals who are in a group, causing conflicts and losing themselves. Partial use of original color is intended to give the person a sense of independence from the collisions and to represent the potential of an individual. I express the loss of self-identity and the possibility of regaining it by placing deconstructing the forms in my painting. Through my thesis, I emphasize the need and the possibility to regain self-identity and try to find various ways of visualizing them for my futur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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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후기 현대미술 이후 얼굴조각에 나타나는 표현성 연구

저자 : 김석 ( Kim Su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5-80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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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급격하게 나타난 후기 현대미술의 특징 중 하나는 모더니즘 미술의 비판적 수용이었고, 아울러 다원주의에 기초한 표현성의 다변화였다. 이런 점에 커다란 자양분을 제공한 후기구조주의는 미술표현에서 반미학적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 인체조각 역시 과거의 재현 형식에서 벗어나, 인간의 몸을 해체하거나 무의식의 정신세계를 표현하였다. 특히 팝아트의 영향으로 현대인의 일상성 같은 대중문화 현상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연관시켜 볼 때 인체조각에서 얼굴조각은 형식적 변화의 파고를 피할 수 없었으며, 다양한 이미지의 차용표현도 일반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자는 후기 현대미술 이후 얼굴조각에 나타나는 표현성에 주목하였다. 이를 테면 다양한 '이미지차용' 표현 및 '탈형식과 반(反)미학적' 표현이 크게 대두된 점이다. 조각사의 통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이미지차용 표현에 있어서, 일상이미지와 키치이미지와 같은 폭넓은 대중문화 기호들이 얼굴에 직, 간접적으로 반영됐다는 사실이다. 이른바, 패러디와 혼성모방으로 동시대적 특징을 강하게 드러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탈형식과 반미학적 표현 역시 얼굴조각에 반영된 양상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후기구조주의의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새롭게 대두된 인간의 실존적 의미 표현이 중요했으며 그리고 의식·무의식과 관련된 얼굴의 해체된 표현이 특징적으로 나타난 점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전문도서, 논문, 조각 작품의 연구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1980년대 이후부터 동시대미술까지 연구범위로 규정하였다. 본 논문은 얼굴조각을 선별·고찰하여 표현성을 통한 미술의 동시대성을 연구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미지차용 표현'은 형식주의를 탈피하여 일상이미지와 대중문화를 적극 활용하여 조각가의 주체적 해석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음을 확인했다. 또한 '탈형식과 반미학적 표현'은 상투적인 재현 방식보다는 조각가의 독창적인 강렬한 정서가 반영되어 충격적으로 표현된 점을 알 수 있었다.


One of the features of post-modern art developed briskly after the 1980s received critically a post-modern art, Together, is a diversification of expressivity based on pluralism. Post-structuralism giving a much nutritive element about these points has influenced an anti-aesthetic method in art expression. The Human sculpture that deviating from a reproducing form of past also deconstructed human body or expressed mental world of consciousness. Especially, popular culture conditions like a daily of modern people were naturally formed by an influence of pop art. facial sculpture also was forced to avoid formal various heigh of the wave, and an appropriation of the diverse image began to be generality. On the basis these factors, this searcher took notice of expressivity displaying at a facial sculpture after post-modern art. For example, a various 'expression appropriation of image' and 'deformation and anti-aesthetics expression' is that thing has potently appeared. By expression of an image, there is a fact that appropriation, popular cultures like taste daily image and the kitsch image was directly/indirectly reflected in the face. We can assure thing reveals strongly contemporary feature as a parody and mixed imitation. A deformation and anti-aesthetic expression also is seen as an aspect reflected in facial sculpture. This is the thing that human existential meaning appeared newly through the humanistic background of post-structuralism and deconstructed expression of face connected with consciousness/ unconsciousness reveals distinctively.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done by the study of specialized books, papers, and sculpture and the research scope was defined from the 1980s to contemporary art. This study could be studied in an expressivity through synchronism, by selecting/studying facial sculpture. As a result, 'expression appropriation of image' borrowing was actively interpreted by the sculptor through active use of Daily Life's Image and popular culture, away from formalism. Also, 'deformation and anti-aesthetic expression' were found to be shockingly expressed due to the original reflection of the sculptor's intense emotions rather than the stereotypical way of conventional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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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현대도자 작품에 나타난 색채대비와 조형적 특징 연구 - 색면추상표현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창희 ( Kim Chang Hee ) , 원주안 ( Won Ju A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9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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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추상표현주의 도예적 관점에서 20세기 현대미술, 특히 추상표현주의의 범주에 속하는 색면추상의 형식과 내용에 기반을 두고, 색면추상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하태임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하여 색면추상의 조형요소인 점, 선 면과 순수한 색채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로의 조형적 특징을 추구하는 현대도자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색채표현의 확장에 주목하고, 도자조형에서 색면을 사용하는 작가의 작품 분석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추상표현주의 영향으로 현대도예에서 색채 위주의 조형작업을 하는 도자조형 작가들과 색채표현에서의 연관성을 고찰하고 현대도자작품에서 보여지는 색면추상의 특징을 내면적 탐구의 색면추상과 조형적 탐구의 색면추상으로 구분하였다.
분석 결과, 내면적 탐구와 조형적 탐구에 있어서 색면추상은 표현대상 뿐만 아니라 심상의 세계까지 표현해 봄으로써 표현영역을 확장시켜 단순하고 초월적이며 강렬한 색채표현을 추구함과 동시에 무의식적인 세계를 자각할 수 있고 내용이나 행위에 대한 주제의 해석에 중점을 둔 정신적인 숭고의 미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공예나 조각 등의 입체작품은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내부공간과 형태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공간에서 나타내는 조형성과 내부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표현적 요소들의 융합에서 작품의 조형성을 분석하고 있는데 특히, 형태를 둘러싸고 있는 기면은 도자표현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따라서 색의 사용은 예술과 공예를 구분하여 왔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조형언어를 표출해 냄으로써 색의 물리학적 화학적 바탕과 생리학적, 심리학적 심미적 관전에 바탕을 두는 등 작가 개개인마다 표현의 형식과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어졌다.


This study will unfold from the perspective of formative abstract expressionism, especially based on color-field abstract, 20th century's modern art which belong to the boundary of abstract expressionism. Through the existing studies of Mark Rothko and Ha Taeim, the masters of color-field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rtists who adopted the theory of color-field in ceramics and brings attention to modern ceramic pieces which expanded the usage of colors and pursued formative characters using formative elements of color-field abstract, point-lineplane and colors. As a study method, the relationship between artists of modern ceramics using theory of color-field due to influences from abstract expressionism and their actual color usage in artworks has been deeply contemplated and characteristics of color-field shown in modern ceramic pieces are classified into two different categories: color-field abstracts that show internal investigations and formative investigations. After analysis, color-field abstracts in internal investigations expanded and formative investigations surpassing the mere representation of the object, it expresses the mind of the object and thus expanded areas of expression to pursue simple, transcendental and strong color expressions and simultaneously realize the world of unconsciousness and the outcome shows the beauty of spiritual sublime beauty that lay emphasis on interpretation on thematic contents and action. Also, structural and sculptural pieces analyze the artworks' formatives based on amalgamation of expressive elements which form internal space that shapes interior from within and those that form external space that shapes around the external form. Especially what shapes around the form became the important basis of expression in area of ceramics. Thus the usage of color again aided modern ceramics to deviate from old, traditional style to freely express the formative language; each individual artists showed their unique form and contents of expression based on physical, chemical backgrounds or psychological and ment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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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패션 관여도와 엄브렐라 제품분류 지각에 따른 패션 엄브렐라 디자인 유형 및 텍스타일 패턴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칠순 ( Kim Chil Soon ) , 김윤지 ( Kim Yun Ji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5-11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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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한국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패션 관여도와 패션 엄브렐라를 지각하는 정도가 패션 엄브렐라의 디자인 유형 및 텍스타일 패턴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설문지법을 병행하여 사용하였으며, 1차 데이터 수집은 경기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법을 사용하여 샘플링 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패션 관여는 '패션상품 관여', '패션광고 관여', '패션상품 구매 결정 관여'의 3개의 하위차원이 도출되었다. “패션상품 관여”는 “아티스틱 형”, “퍼니 형” 등의 엄브렐라 디자인 유형과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패션상품 관여“는 아티스틱한 느낌이 나는 패턴, 아티스트 작품 응용 패턴 등의 선호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패션 관여 집단 간 이러한 패턴 선호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고관여 집단은 아티스틱 느낌이 나는 패턴(ex. 붓 터치, 수채화 등) 등을 더 선호하였고 저관여 집단은 솔리드 패턴을 선호하였다. 둘째, 패션 상품관여는 패션 엄브렐라의 구매의도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엄브렐라를 패션 아이템으로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은 패션 엄브렐라의 디자인 유형 및 패턴 선호도와 패션 엄브렐라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지각 집단에서는 클래식, 버블, 스톰형 등의 디자인 유형에서 선호도가 좀 더 높았고 저지각 집단에서는 폴더형, 포켓형의 선호도가 고지각 집단보다 높았다. 넷째, 엄브렐라를 패션아이템으로 지각하는 것은 패션 엄브렐라의 디자인 및 패턴 선호도와 상관성이 있으며 지각 정도에 따라 패션 엄브렐라 디자인 선호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패션 엄브렐라의 구매의도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패션 관여도, 패션 아이템으로 엄브렐라를 지각하는 것과 패션 엄브렐라의 디자인 유형 및 패턴 선호도로 밝혀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 degree of fashion involvement and perception of fashion umbrella affects on the design type and textile pattern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of fashion umbrella for Korean women in their 20s and 30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do. Both literature review and quantitative research with the questionnaire were conducted. The primary data were collected using convenience sampling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irst, fashion involvement was classified into three sub-dimension; fashion product involvement, fashion advertisement involvement, and fashion product purchase involvement. Fashion product involvement has a high cor-relationship with their preferred fashion umbrella design types and textile pattern which are artistic feels or art applied ones. The high fashion involved cluster preferred brush strokes or watercolor painting artistic umbrella, while the low involved group preferred solid ones. Second, “fashion product involvemen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the fashion umbrella. Third, it was found that the perception of an umbrella classification as a fashion item influences on their preference of fashion umbrella design types and its textile pattern, as well as the intention to purchase fashion umbrella. Fourth, this perception of it is also correlated with the design and pattern preference of fashion umbrella,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ference between two groups according to the degree of perception. From these results, the variables influencing the purchase intention of fashion umbrella were found to be fashion involvement, perception of an umbrella as a fashion item, and design type and pattern preference of fashion umb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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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디자인 교육을 위한 플립러닝 학습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 디자인교육 적용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향아 ( Kim Hyangah ) , 유연수 ( Yu Yeonsu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125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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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러닝은 전통적 학습법에서의 수업 중과 수업 전후에서 각각 이루어져오던 학습이 문자 그대로 '뒤집힌(Flipped)' 방식의 학습법을 의미한다. 기존의 교육방법에서 수업 중 이루어진 지식 전달이 수업 전에 이루어지고 수업 시간은 보다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교육 활동에 이용된다. 디자인교육에서는 다른 분야와는 달리 기존의 교육방식에서도 수업이 실습을 기반으로 한 활동적인 교육활동을 주를 이루고 교수자와 학습자의 도제식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교과목이 많았다. 최근 디자인방법론 등 이론습득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순수 실습 교과목이 아닌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교과목이 늘어났다. 디자인 교과목에서도 수업 중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이론을 적용해보는 교과목이 주를 이룬다. 이들 교과목은 이론 강의로 인한 실습 시간의 부족, 실습 후 지식 체득화 과정에서 교수자 부재 등의 문제점이 뒤따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디자인 특화 플립러닝 모형(DFLM)을 개발하고 이를 이론 강의 비율과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디자인 교과목에 실제 적용하였다. DFLM에 따르면 수업 전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학습요소에 해당하는 이론을 학습자가 스스로 습득하고 이들 학습요소를 실습할 수 있는 선행과제를 수행한다. 이 후 수업에서는 과제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다른 학습자와 상호작용의 시간을 확대하였다. DFLM을 적용한 교과목의 학습자들은 새로운 학습 모형을 학습 난이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디자인교육에서 플립러닝을 적용할 때의 강의자료, 선행과제, 강의시간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디자인교육자들에게 새로운 학습모형 적용을 돕는다.


Flipped Learning means, in the literal sense of the word, the method of learning that has been done in and out of the classroom in a “flipped” kind of way. Knowledge transmission, that mainly occurred in the classroom in the traditional educational system, happens before the lecture; and during the lecture students participate in more active educational activities. In design education, a lecture is not a one-way knowledge transmission, but rather an apprenticeship education based on practice. Recently, as design knowledge and theories have started to gain momentum, design courses have begun to mix theoretical lectures and practice instead of sticking to mere practice. In industrial design education, many courses are structured upon both lectures and practice. These courses suffer from a lack of practice time due to lecture time and the absence of an educator nurturing knowledge during practice. To solve these problems, this study develops a Design Flipped Learning Model (DFLM) and applies it to UX & Interaction Design, which has been evaluated as the most theoretical and difficult course among Industrial Design curriculum courses. According to DFLM, students acquire knowledge by learning objective elements through various types of contents on their own, and conduct pre-assignments to apply the knowledge before the lecture. Then, during the lecture, students share what they have done, discussing what they have learned and the problems they have encountered.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DFLM evaluated it as positive in terms of the level of difficulty and efficiency. This study concludes that DFLM provides design educators with a guideline for a new learning model through examples and the structure of theoretical contents and pre-assig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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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야기 재해석을 통한 초등 소조표현 수업사례연구 - 초등예비교사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작품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

저자 : 나상세 ( Na Sang Se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1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14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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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현장에서 찰흙은 친환경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활용도가 낮다. 학생들도 찰흙을 흥미로운 재료로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제작단계에 들어가면 개개인의 능력차가 명확히 나타나고 구체적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노력과 시간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다. 또한 찰흙을 이용한 표현 활동 시 장소, 재료준비과정, 청소와 보관 등 의 문제부분 해결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예비교사들이 초등수업현장에서 보다 창의적인 조형적 사고의 확장을 모색하고 어떻게 하면 다양하고 쉽게 소조표현을 초등학생들에게 접하게 하고 활용하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초등예비교사인 교대 2학년 900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실기' 수업 중 7주 팀티칭 프로그램 안에 4주와 5주차로 각각 2시간씩 이루어진 '이야기 소조표현' 수업결과물을 분석했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얻은 작품결과물과 보고서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육적 의미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찰흙의 물성을 이해하는 접근 방법으로 소조표현 활동지도의 자신감을 높였다. 둘째, 이야기 재해석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 에서 창의적 조형성을 확장시켰다. 셋째, 모든 과정을 직접 손을 통해 만져서 얻어야 하는 과정에서 단계적 중요성을 경험 했다. 넷째, 모둠활동을 통한 제작과정은 학습 성과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심리 상담 등 타 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기대할 수 있었다. 다섯째,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확장시킬 수 있다. 여섯째, 일회성으로 끝나기 쉬운 찰흙의 반영구적인 재활용방법을 경험하게 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초등예비교사들이 임용 후 자칫 평면 표현활동에 비해 기피하게 되는 입체표현활동의 범위를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The clay work can be defined as common environmental-friendly material in elementary school, but it is hardly often used for practical education. Once the clay work is started, the result of individual output is clearly shown causing student's burden to make a satisfying shape by their efforts and time though it is an interesting material for them. Furthermore, it involves a certain location, preparation, cleaning, and storage when expressing with clay. This study is designed for the solution to searching expansion of more creative formative thinking and summarizes the ways in which make the elementary students apply the modeling expression easier and more accessible in various ways. It was analyzed the lessons result of 'Story clay expression ' which were consisted of each 2 hours of Week 4 and 5 in 7-week team teaching program, were conducted in 'Fine Art ' classes of 900 second-graders in University of education that wer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from 2013 to 2019. Through the work results and report analysis, the following educational meanings were obtained . 1 ). The improvement in/to/on the modeling expression leading confidence was achieved by the understanding of the physical properties of clay . 2 ). The creative formativeness could be expanded by the process of expressing stories with reinterpretation. 3 ). The importance of step by step was experienced in getting the whole process directly by hand . 4 ). Team activity by cooperation and division of labor affects positive study result improvement and the various application could be expected to other fields of education such as psychological counseling. 5 ). It could be expected to expand the sociality in which Sharing each member's experience and formative thinking through the process of appreciating and communicating their works . 6 ). It could be expected to experience clay as recycling materials that are usually ephemera and realize as an environmentally friendly material in the elementary field. In this aspect, after hiring in elementary school it was concluded that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can inspire their confidence in their own experiences in order to apply the range of solid expression activity that would be avoided compared to flat expression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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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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