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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언어문학 update

Zeitschrift fu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 : 어문학분야  >  독문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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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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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3)~86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232
독일언어문학
86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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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독일어 2격 동사에서 2격 명사구의 통사적 특성과 기능

저자 : 최도규 ( Choi Do-gyu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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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독일어 2격 동사에서 나타나는 2격 명사구를 면밀하게 비교 검토하여 통사적 특성을 살펴보고, 2격 동사 유형에 따른 2격 명사구가 통사적으로 동일한 기능을 하는지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논의의 중심내용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2격 동사는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이때 2격 명사구가 모든 유형에서 동일한 특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논의이다. 다른 하나는 2격만을 요구하는 2격 동사와 재귀대명사와 2격을 취하는 2격 재귀동사의 2격 명사구와는 다르게, 4격과 2격을 동시에 함께 필요로 하는 2격 동사에서 2격 명사구가 통사적 기능이 다른 이유에 대한 논의이다. 논의의 결과로서 2격 동사의 세 가지 유형 중에 4격과 2격을 함께 필요로 하는 동사는 다른 두 가지 유형의 2격 동사와는 상이한 통사적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제시한다. 또한 이 동사의 2격 명사구를 2격 목적어로 보고 있는 기존의 입장과 다르게, 이 2격 명사구는 앞에 있는 4격 목적어의 보어기능을 하는 목적보어라고 제안한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urde der Versuch unternommen, die syntaktischen Eigenschaften der Genitiv-NP bei den Genitivverben im Deutschen darzustellen und zu zeigen, welche syntaktischen Funktionen die Genitiv-NP der Genitivverben hat.
In Bezug auf Thematische Rolle, nicht-Position und Topikalisierung wurden im Kapitel II die syntaktischen Eigenschaften der Genitiv-NP bei den Genitivverben dargestellt. Folgende Tabelle zeigt diese Eigenschaften:
Besonders auffällig sind diese Eigenschaften: Bei den ersten zwei der oben dargestellten Typen sind jeweils die syntaktischen Eigenschaften gleich, während sie beim dritten Typ völlig anders sind.
Im Kapitel III wurde versucht, zu zeigen, dass die Genitiv-NP bei den Akk Gen Genitivverben nicht als Genitivobjekt, sondern als Objektprädikativ fungiert. Als Evidenz ergab sich bei syntaktischen Kategorien, nicht-Position und Scrambling: 1) Es gibt die Beispielsätze, in denen die Genitiv-NP nicht nur als Subjektprädikativ sondern auch als Objektivprädikativ fungieren kann. 2) Negation nicht steht bei den Akk Gen Genitivverben vor der Genitiv-NP. Auch in den anderen Sätzen mit Objektprädikativ muss Negation nicht vor dem Objektprädikativ stehen. 3) Die Genitiv-NP, die in den Sätzen der Akk Gen Genitivverben auftritt, kann nicht vor das Akkusativobjekt bewegt werden. Wenn die Genitiv-NP das Objekt wäre, musste sie Scrambling erlauben. Im Allgemein lassen Akkusativ-NP und Genitiv-NP, die als Objektprädikativ fungieren, kein Scrambling 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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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후 폐허문학 다시 읽기 - 하인리히 뵐의 『보호자 없는 집』 -

저자 : 정찬종 ( Jeong Chan-jong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4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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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독일 전후 문학의 거장 하인리히 뵐이 1954년에 출간한 『보호자 없는 집』을 바탕으로 전후 폐허문학의 특징을 분석하는데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사회는 정신적·물질적으로 매우 피폐하고 참담한 상황에 내몰리며 빈곤과 실업, 파괴된 가족의 모습이 전국적으로 만연하였다. 전쟁으로 인해 살만한 나라의 표상에서 멀어지는 독일을 목격한 뵐은 1950년대 중반에 이르러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 과거의 일처럼 망각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 인간 삶의 실제이자 진실이라고 간주하는 폐허에 대해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즉 뵐에게 전쟁 직후의 모든 폐허야말로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로서 망각 속에 사라져가는 전쟁 직후 폐허의 진실된 순간들을 글쓰기를 통해 기억하고자 시도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뵐의 대표적인 폐허문학 『보호자 없는 집』의 분석을 위해 먼저 서론 부분에서는 폐허문학의 정의와 시대적 상황에 대해,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전쟁의 상흔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전사자 가장의 부재로 인한 하류층 모자의 물질적으로 빈곤한 삶과 상류층 모자의 정신적인 결핍과 불안한 삶을 비교 분석할 것이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전쟁 직후 종교 윤리를 상실한 부도덕한 기회주의자들의 타락한 삶과 이와 정반대로 뵐이 꿈꾸는 이상향의 공간인 비텐한에서의 행복한 공동체의 삶을 대조 분석할 것이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비인간성과 비이성, 생존전략과 비윤리로 점철된 전쟁 직후 폐허의 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쟁의 참혹함과 무의미함을 고발하는 뵐의 폐허문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할 것이다.
뵐의 폐허문학 다시 읽기 연구는 결과적으로 폐허야말로 과거의 일로 망각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일상 삶의 실제이자 진실로서 고통스러운 우리 삶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살 만한 사회와 평범한 인간의 근본적인 진리에 대해 재심문하도록 만든다. 평범한 소시민들의 자유의지와는 무관하게 발발한 전쟁에 대해 저항하거나 투쟁할만한 힘도 여력도 없는 소시민들의 피폐한 상황에서 작가 뵐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과 바람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재현하면서 절망보다는 한 가닥의 희망을 찾고자 시도한다. 뵐의 이러한 의도는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정의에 대한 간절하고 소소한 소망과 기도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폐허의 일상 삶에서도 결국은 인간을 통해 사랑을 일깨우게 만든다. 1950년대에 들어 전쟁을 과거의 일처럼 치부하고 망각하고자 했던 독일 시민들에게 폐허문학을 선언함으로써, 전쟁의 고통과 상흔을 기억하고자 시도했던 뵐의 글쓰기야말로 오늘날 외면적 성공의 불안과 공허함 속에서 진정성있는 인간애 다시 보기를 시사한다.


Dieser Aufsatz analysiert die Merkmale der Ruinen in der Nachkriegsliteratur anhand des 1954 von Heinrich Böll veröffentlichten Romans Haus ohne Huter. Alle Ruinen unmittelbar nach dem Krieg empand er als wirklich bitter und schmerzhaft. Aber der Autor versucht sich zu erinnern, indem er die wahren Momente der Nachkriegsruinen aufschreibt, die in Vergessenheit geraten sind.
Die Einleitung definiert Ruinenliteratur und stellt die Situation der damaligen Zeit dar. Der zweite Teil vergleicht das Leben in materieller Armut mit geistiger Entbehrung und einen unsicheren Leben, welche beide auf die Abwesenheit des im Krieg verstorbenen Vaters zuruckzufuhren sind.
Der dritte Teil kontrastiert und analysiert das abweichende Leben unmoralischer Opportunisten ohne religiöse Ethik unmittelbar nach dem Krieg und das Gemeinschaftsleben in einem idealen Raum, von dem Böll träumt. Die Relekture von Bölls Trummerliteratur zeigt uns, dass die Ruinen (Trummer) nicht als Vergangenheit zu vergessen sind, sondern Realitäten und Wahrheiten unseres Alltags sind, die uns dazu bringen, auf die schmerzhaften Realitäten unseres Lebens zuruckzublicken, zu denen wir wiederum eine erneute Untersuchung der grundlegenden Wahrheit uber eine lebenswerte Gesellschaft und einen gewöhnlichen Menschen fuhren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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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안, 시간 그리고 존재 - 티크의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김길웅 ( Kim Gil-ung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5-6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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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을 전후한 시대에 철학에서는 베르그송과 딜타이를 중심으로 한 생철학에서 인간의 기억에 관한 논의들이 본격화되고, 이것은 아방가르드 예술에서 초현실주의 예술에서 창작에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인간의 기억이란 현재의 상황을 통해서 재구성된다는 테제가 그 핵심에 있는데, 이에 따르면 과거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늘 선택적으로 재구성되는 가변적인 것이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비록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프루스트는 무의지적 기억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문학 창작에 활용했고, 프로이트는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정립하여 심리분석에 사용했으며, 알브박스는 재구성된 기억이라는 틀로 사회의 정체성 형성에 관한 이론적 방법론을 마련하였다.
시간과 기억에 관한 이러한 논의들이 본격화된 1900년을 전후한 시점보다 훨씬 이전인 1800년 무렵 독일 낭만주의에서는 경험적인 시간, 선형적인 시간으로부터의 초월이라는 현상들이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시간의 흐름이 멈춤으로써 인과적인 설명과 논리가 무시되고, 사건들은 혼란과 마법의 상태로 넘어간다. 선과 같은 서사적 사건들이 마치 낱낱의 개별적인 점처럼 산란되면서, 서사는 인과관계가 사라진 다양한 사건들을 폭넓은 화폭에 그려넣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러한 서사 전략을 따라가 보면, 낭만주의 문학의 원리로 간주되는 슐레겔의 선언, 즉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이성의 흐름과 법칙을 지양하고 아름다운 상상의 혼란 속으로, 인간 본성의 근원적인 혼돈 속으로 파고드는 문학이 등장하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중단시키고, 마법적인 상태에 진입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추한 현실이 아니라 그 너머의 세계로 진입하려는 것인데, 그 배후에는 불안이 잠재해 있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의 상실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현실을 넘어섬으로써, 존재를 회복하려는 시도가 바로 여기에서 발견되는데, 이 논문에서는 티크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시도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Marcel Proust, der mit der Technik der plötzlichen sprunghaften Hervorhebung der vergangenen Situationen die surrealistische literarische Strömung vorwegnahm, wollte eine literarische Wiedergabe darstellen, in denen sich die Kontinuität der Zeit nur in der miteinander nicht anzuknupfenden Sammlung der hervorgerufenen Bilder bewährt. Sein Begriff, ‚memoire involontaire', besagt, dass die Vergangenheit nur in den ungewollt hervorkommenden Bildern besteht. Der Lebensphilosoph E. Husserl betonte auch den augenblickhaften, fragmentarischen Charakter der Erkenntnis, was sein Begriff ‚Retention' beinhaltet. Die geistige Strömung um die Wende zum 20. Jahrhundert, die vor der Linearität der Zeitströmung die Punktualität des Augenblicks bevorzugte, zeigt, dass das Leiden am alltäglichen Leben mit dem Sprung in die unwillentlich gesammelten Vergangenheitsbilder zu kompensieren ist. Dabei ist die Unterbrechung der linear fließenden Zeit unerlässlich, um die Vergangenheit wieder mit Hilfe der ‚memoire involontaire' hervorzurufen.
In dieser Arbeit werden einige Erzählungen von Ludwig Tieck analysiert, um zu zeigen, dass die Unterbrechung der Zeit die Personen in seinen Werken in die magische Welt hineinsteigen lässt. Bertha, die Protagonistin in Der blonde Eckbert, wollte die Zeit anhalten, weil die Welt bei ihren Eltern, wo die Zeit linear fließt, ihr Angst bringt. Sie fluchtet in den Wald, wo die Zeit stillsteht. Da genießt sie die Waldeinsamkeit, die durch das Stillstehen der Zeit hervorkommt. Dann fragt sie [man?] sich, ob ihr das ewige Gluck im Wald gewährt wird. Nach der Darstellung der menschlichen Angst von Kierkegaard besitzt der Mensch auch im Paradies irgendeine ungewisse Angst, was daher kommt, dass die menschliche Erkenntnis, obwohl geschwächt, auch da tätig ist. Das ist der Grund dafur, dass Bertha nicht mehr im Wald bleibt und wieder ins Dorf kom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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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만의 서정시에 관한 연구는 산문 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진한 편이다. 또한 바흐만이 '유토피아'에 명시적인 관심을 기울였음에도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흐만의 시학은 '고통의 시학'이라는 표현으로 압축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바흐만 시학의 출발점은 될 수 있으나 도착점은 될 수 없다. 바흐만의 사유는 세계로부터 오는 고통의 체험에서 연유하지만, 그것이 향하는 지점은 언제나 현재보다 나은 '유토피아적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바흐만의 유토피아상(像)이 역사적 시간의 진행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 어떠한 이상 사회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바흐만의 유토피아는 시간과 공간의 변증법적 순환 속에서 이루어지는, 또는 언제나 이루어지고 있으며 언제나 이루어져야 하는 윤리적 성격을 지닌다. 본 글에서는 바흐만의 유토피아상이 보이는 구조적 성격을 공간과 시간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문학으로서의 유토피아'라는 바흐만의 구상에 따라 글쓰기라는 작업이 갖는 유토피아적 성격을 살펴본다. 이 과정을 통해 바흐만의 미래지향적 유토피아 사유가 지니는 현재적 시의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Die vorliegende Arbeit untersucht die Bachmannsche utopische Struktur je nach der zeit- und räumlichen Ebene und zeigt, wie diese Struktur sich in ihrem Konzept der 'Literatur als Utopie' widerspiegelt. Ingeborg Bachmanns Poetik lässt sich mit dem Ausdruck 'Poetik des Schmerzens' zusammenfassen, was zwar der Ausgangspunkt ihrer Poetik sein kann, aber nicht der Zielpunkt. Ihr Denken geht tatsächlich von der Welterfahrung als Leiderfahrung aus, dennoch ist es in Betracht zu ziehen, dass es auf eine 'bessere utopische Welt' hinausläuft. Was aber wiederum nicht besagt, dass das Bachmannsche Utopie-Bild ein 'anderes Modell' einer idealen Gesellschaft vorschlägt bzw. vorlegt. Ihrer Utopie liegt eher eine dialektische Raum- und Zeitstruktur zugrunde, die ihrerseits einen ethischen Charakter annimmt. Die Welt ist einerseits ein vorgegeber existentieller Raum, in dem man sich befindet, andererseits ist sie die immer wieder kehrende Basis der weltkritischen, also utopischen Aufgabe des Menschen. Bachmannsche Utopie ist schließlich auf das 'Hier-und-Jetzt' gerichtet. Schreiben war fur Bachmann, welche die damalige Nachkriegszeit schicksalhaft fand, aber zugleich nie das Hoffen aufgegeben hat, ein ethischer Akt des utopisch zu handelnden Menschen. In solcher dialektischen Begegnung mit der Welt ist die aktuelle Relevanz ihres utopischen Denkens zu l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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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데리다의 해체적 사유와 바서만의 『마우리치우스 사건』에 나타난 법과 정의의 문제

저자 : 김희근 ( Kim Heegeun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1-11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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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에 의하면 법은 종교 또는 정의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으며, 폭력성을 애초부터 가지고 있고 스스로도 폭력의 권위에 굴복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법은 외적인 것으로부터 독립적이거나 자유롭지 않으며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편성과 질서의 이름으로 개인과 소수의 존립을 억압한다. 그래서 법으로부터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본 논문은 데리다의 시각을 통해 바서만의 소설 『마우리치우스 사건』을 살피려 한다. 등장인물 마우리치우스의 불행한 삶과 죽음은 사법체계의 부당성과 폭력성을 증거하며, 안더가스트의 인식과 자책은 사법체계의 변화 가능성, 즉 타자를 지향하는 정의로운 법의 미래를 시사한다. 비록 안더가스트의 실천은 제한적이지만, 바서만은 반성적 성찰이 정의로운 법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본다. 정의는 법에 진리의 빛을 비춘다. 바서만은 열림의 체계인 정의가 법의 닫힌 체계를 부단히 해체하는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 또한 법에 숨어 있는 갈등의 요인들을 밝히고 정의와의 대립적 상황을 드러내며 그것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것이 문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Das Gesetz beruht nicht auf Religion oder Gerechtigkeit, sondern hat von Anfang an Gewalt und selbst die Gewohnheit, sich der Gewalt zu unterwerfen. Das Gesetz ist weder unabhängig noch frei von der Außenwelt, und obwohl es den Wert der Gleichheit zu schätzen scheint, bedroht es im Namen der Universalität und Ordnung die Existenz von Individuen und Minderheiten. Daher ist es schwierig, ein faires und gerechtes Gerichtsurteil zu erwarten. Basierend auf diesen Ansichten Derridas versucht dieser Aufsatz, Wassermans Roman Der Fall Maurizius neu zu betrachten. Durch ungluckliches Leben und Tod von Maurizius demonstriert Wassermann die Ungerechtigkeiten und die Gewalt im Rechtssystem und zeichnet durch Wahrnehmung und Reflexion von Andergast die Möglichkeit eines Wandels des Rechtssystems und die Zukunft eines gerechten Rechts, das auf das Andere ausgerichtet ist. Obwohl die Praxis von Andergast begrenzt ist, setzt Wassermann das System der Reflexion auf eine wichtige Grundlage fur die endgultige Verwirklichung eines gerechten Gesetzes. Gerechtigkeit beleuchtet das Gesetz im Licht der Wahrheit. Wassermann sieht Gerechtigkeit als ein System der Offenheit und ist uberzeugt, dass es dem Abbau des geschlossenen Rechtssystems dient. Er glaubt, dass es Aufgabe der Literatur ist, die Ursachen von Konflikten, die sich hinter dem Gesetz verbergen, aufzudecken und die Konfrontation mit der Justiz zu zeigen und ihm Spannung zu verlei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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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세기 독일영화의 경향들 -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와 주요 영화제 출품작을 중심으로

저자 : 윤종욱 ( Yun Jong Uk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3-13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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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와 주요 영화제 출품작을 중심으로 21세기 독일 영화의 경향들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흥행한 독일 상업영화의 장르를 보면, 코미디 영화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이 영화들은 연작으로 제작되어 흥행 공식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코미디 영화 외에는 역사 드라마, 아동 및 청소년 영화가 많은 자국 관객을 동원하였다.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부문을 보면 독일에서 제작된 역사 드라마가 주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삼대 국제 영화제 경쟁부분에 출품된 독일 영화들을 살펴보면 개별 영화제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칸 영화제의 경우, 하네케, 벤더스, 자이들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감독보다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서 이미 거장의 대우를 받는 감독의 작품을 선호한다. 베니스 영화제는 신예와 거장 감독, 예술적 영화와 대중적 영화가 공존한다. 베를린 영화제는 독일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의 기간동안 무려 53편의 독일 영화가 경쟁부분에 올랐다. 독일영화상의 경우, 파티 아킨, 안드레아스 드레젠, 한스크리스티안 슈미트, 톰 티크베어, 카롤리네 링크, 크리스티안 페촐트, 제바스티안 쉬퍼 등의 감독이 복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감독은 대부분 1960년대 출생으로, 현재 독일 영화계를 대표하는 중견감독들로 간주된다. 2010년대 초반 이후에는 극영화와 텔레비전 영화의 두 영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젊은 감독들이 눈에 띤다. 인적, 미학적 차원에서 극장용 영화와 텔레비전 영화의 구분은 앞으로 더욱 희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n diesem Beitrag werden die Tendenzen des deutschen Films seit dem Jahr 2000 untersucht. Berucksichtigt werden zu diesem Zweck vor allem das kommerzielle Kino, das an der deutschen Kasse erfolgreich war, und die Preisträger der internationalen Filmfestspiele, der Academy Awards und des Deutschen Filmpreises. Beim populären kommerziellen Kino ist das Genre Komödie mit Abstand das beliebteste in Deutschland, gefolgt von dem historischen Drama und dem Kinder- und Jugendfilm. Außerdem ist das historische Drama eine Gattung, das bei den Academy Awards in der Kategorie „Fremdsprachiger Film“ viel Beachtung fand. Wenn man die drei wichtigsten internationalen Filmfestspiele unter die Lupe nimmt, sind die Merkmale des jeweiligen Filmfests deutlich zu erkennen: das Filmfestival von Cannes bevorzugt die Werke von Regisseuren, die bereits als Meister ihres Metiers Anerkennung gefunden haben. Bei den internationalen Filmfestspielen von Venedig treten Filmemacher hervor, deren Filme die Zuge sowohl des Kunst- als auch des Populärkinos aufweisen. Die Berlinale fungiert als das Fenster des deutschen Films zur Weltkinoöffentlichkeit. Zwischen 2000 und 2019 präsentierten sich 53 deutsche Filme im Wettbewerb der Berlinale. Unter den Preisträgern des Deutschen Filmpreises sind die Namen wie Fatih Akin, Andreas Dresen, Hans-Christian Schmid, Tom Tykwer, Caroline Link, Christian Petzold und Sebastian Schipper häufig anzutreffen. Diese Regisseure gelten als Säulen des zeitgenössischen deutschen Kinos. Seit Anfang der 2010er Jahre spielen junge Filmemacher eine wichtige Rolle, die in der traditionellen Filmwirtschaft sowie auch in der Fernsehindustrie aktiv mitwirken. Die Unterscheidung des Kinofilms vom Fernsehfilm verliert angesichts des personellen Austausches und der ästhetischen Hybridität immer mehr an Bedeu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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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르츠 문학기행 - 하이네의 <하르츠 여행>을 중심으로

저자 : 정명순 ( Jeong Myeongsoon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7-16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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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대학생 하이네는 『하르츠 여행』에서 신선하며 거침없는 위트와 풍자로 고루하고 반동적인 시대상황을 비판하고 있다. 이 논문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로 교차하는 이 작품을 화자의 여행 발자취를 추적하는 순서로 진행하면서 하이네가 바라본 독일 사회와 그 시대를 조명한다. 고루하고 편협한 대학사회, 반동적인 독일 사회, 현실 감각을 잃고 자아도취에 빠진 속물근성의 시민사회, 사회체제에 순응하며 현실 비판의식을 상실한 자연인들에 대한 하이네의 비판적 시각을 도시와 자연의 대립관계 속에서 살펴본다. 인간사회에 대한 실망으로 도시를 떠난 화자에게 자연은 다른 세상, 새로운 세상의 형상을 꿈꾸게 하는 질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하르츠 자연시를 통해서 하이네가 꿈꾼 자유와 해방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윤곽을 찾아본다. 또한 브로켄에 나타난 자연의 위대함과 반동적인 독일정신을 분석하면서 독일 사회의 변혁에 대한 하이네의 숨겨진 희망을 고찰한다. 하이네는 브로켄을 숨겨진 자유의 약속을 담은 마력적인 산으로서가 아니라 옹졸하고 반동적인 독일 사회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하이네가 그린 브로켄의 아름답고 고고한 자연의 모습과 브로켄에 투영된 독일인의 진부하고 옹졸하고 반동적인 정서를 분석하면서 브로켄이 그에게서 왜 편협한 속물 독일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를 고찰한다.


Heine hat Die Harzreise nach einer vierwöchigen Fußwanderung im Herbst 1824 verfasst. In dem Werk beschreibt er seine Reise als Student von Göttingen durch den Harz uber den Brocken bis nach Ilsenburg. Mehr als ein Reisebericht bekräftigt das Werk die revolutionären Vorahnungen Heines und seine Hoffnung auf die verborgene Freiheit. Der vorliegende Aufsatz folgt daher der Schilderung der Natur und Landschaft im Harzgebiet und versucht anschließend, Heines Kritik an dem ruckständigen deutschen Zustand der 20er Jahre und sein verstecktes Verlangen nach Erneuerung und Freiheit aufzuzeigen.
Zu Beginn werden die Stadt Göttingen, ihre Burger, die Universität und deren Professoren als eine Philisterwelt der Natur als lebendige, romantisch verzauberte poetische Philisterwelt gegenubergestellt. Vor allem wird der Abstieg in die Claustathalergruben als eine verborgene Revolutionsbereitschaft an die Oberwelt betrachtet. Mit diesem Hinweis wird das Gedicht Berg Idylle als Heines Ausdruck seines jugendlichen Freiheitsdurstes interpretiert und bringt uns dem Gedanken von Heine an die Revolution und Freiheit näher. Zum Schluss wird der Gipfel des Berges, Brocken, in widerspruchlichen Assoziationen und Gefuhlen dargestellt. Einerseits als wunderbare und erhabene Natur, andererseits soll es jedoch auch den deutschen Spießburger verkörpern, der philisterhaft national, schwärmerisch und sentimental ist. Daher wird die Reise des Erzählers in Bezug auf “Reise in die Zeit” beleuch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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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크리스타 볼프의 『천사의 도시 또는 프로이트 박사의 오버코트』에서 '회상'의 시적 함의와 기능

저자 : 김인순 ( Kim In-soon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3-18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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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크리스타 볼프의 소설 『천사의 도시 또는 프로이트 박사의 오버코트』(2010)에 나타난 '회상'의 시적 의미와 기능을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는 데 있다. 크리스타 볼프에게 문학은 총체적인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유일한 현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의식 깊이 억압된 것, 일찍부터 배제된 것, 용인되지 못한 것을 발굴해내어 우리 존재에 통합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마주할 수 있다. 이러한 자아인식의 도정에서 무엇보다도 회상은 많은 기억들이 묻혀 있는 무의식으로 인도하는 주요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천사의 도시 또는 프로이트 박사의 오버코트』에서 크리스타 볼프는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가는 회상을 통해 자신의 지난 삶의 배경을 이루는 역사적, 사회적 사건들을 재구성하고 자신의 진실한 자아를 탐색한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회상의 형식을 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상은 주요테마들을 성찰의 대상으로 불러내어 하나의 치밀한 '문학의 조직'으로 엮어내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나아가 회상하는 사유는 현재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지난 역사를 고찰하고 작가가 자아를 탐색하고 인식하도록 유도한다.


Ziel der vorliegenden Arbeit ist es, die poetische Bedeutung und die Funktion der 'Erinnerung' im Roman Stadt der Engel oder The Overcoat of Dr. Freud(2010) von Christa Wolf zu untersuchen. Fur Christa Wolf ist die Literatur 'das einzige Erprobungsfeld fur die Vision von ganzheitlichen menschlichen Wesen'. Dafur muss das Unterdruckte im unbewussten Bereich, das nicht Zugelassene, von fruh an Ausgeschlossene ausgegraben und in uns vereinigt werden. Nur dann ist eine wahre Selbstbegegnung möglich. Auf diesem Weg zur Selbsterkenntnis zeigt die Erinnerung ihre besondere Funktion als Lotse, der zu den vielen schlummernden Gedächtnissen im Unterbewusstsein fuhrt. Besonders im Roman Stadt der Engel oder The Overcoat of Dr. Freud erkundet Christa Wolf ihr wahres Selbst, indem sie bis auf ihre Kindheit zuruckblickt und dabei historische und gesellschaftliche Ereignisse des Vergangenen rekonstruiert. Folglich ist dieser Roman im Großen und Ganzen ein Durchspiel von Erinnerungen. Die Erinnerungen ubernehmen die Rolle, die Objekte der Reflexionen hervorzurufen und sie in ein ästhetisches 'Gewebe der Literatur' zu verknupfen. Daruber hinaus fuhrt die erinnernde Reflexion zur kritischen Beleuchtung der Vergangenheit aus der heutigen Sicht und ruft die Selbsterkundung der Autorin her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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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브레히트의 '갈릴레이 희곡' 판본 연구 - 주인공 갈릴레이에 나타난 과학자상(像)의 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 오성균 ( Oh Seong-kyun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 간행물 : 독일언어문학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9-21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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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갈릴레이 희곡'의 완성본인 '덴마크 판본', '미국 판본', '베를린 판본'이 지닌 독자적 의미와 가치를 살핀다. 이를 위해 각 판본을 잉태한 시대적 맥락과 작가의 시대인식 그리고 문제의식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 갈릴레이를 중심으로 각 판본의 특징을 천착한다. 갈릴레이 희곡은 대중의 역사적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근대과학의 선구 갈릴레이를 시대현실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한다. 그 결과 세개의 판본은 각각 '노회한 과학자', '실패한 과학자', '고뇌하는 과학자'를 탄생시킨다. '역사적 갈릴레이'에 '지금, 이곳'의 맥락에서 새로운 면모를 부여한 것이다. 이렇게 새롭게 탄생한 '갈릴레이들'의 존재 의미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온전히 발휘된다. 이들은 실존인물 갈릴레이에 대한 관객의 기대지평을 도발하면서 시대현실에 대한 변증법적 인식을 촉구한다. 이 점에서 갈릴레이 희곡의 세 판본은 변화하는 시대현실과 역동적인 대화를 통해 탄생한 브레히트 리얼리즘의 산물에 다름 아니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auf Brechts Fassungen des Galilei, also die dänische Fassung (1938/39), die amerikanische Fassung (1947) und die Berliner Fassung (1955/56), in ihrem jeweils selbständigen Sinn und Wert eingegangen. Zu diesem Zweck sollen der Entstehungskontext jeder Fassung sowie Brechts Zeiterkenntnis und Problembewusstsein in Betracht gezogen werden. Auf dieser Grundlage werden die Grundeigenschaften jeder Fassung unter dem Gesichtspunkt der Hauptfigur des Galilei beleuchtet. Der Stuckeschreiber, der den Symbolcharakter des im Gedächtnis der Menschen bewahrten Galilei ins Auge fasst, formt ihn um zu einer den historisch gewandelten Verhältnissen der gegenwärtigen Zeit gemäßen Figur. Daraus ergeben sich drei Versionen Galileis, stehend fur ein je unterschiedliches Bild des Wissenschaftlers: den “Listigen Wissenschaftler”, den “Gescheiterten Wissenschaftler”, den “Leidenden Wissenschaftler”. Diese aus der ständigen Überarbeitung hervorgegangen Versionen des Galilei gewinnen aber die Bedeutung ihrer Existenz dadurch, dass sie imstande sind, bestehende Erwartungshaltungen gegenuber der historischen Figur zu konterkarieren und durch diese Provokation zu dialektischer Erkenntnis der Realität zu fuhren. Also wird ein dynamisches Gespräch mit dem Publikum in Gang gebracht, indem aus dem historischen Galilei die genannten gegenwartsbezogenen Galilei-Versionen entwickelt werden. Insofern erweisen sich die Fassungen des Galilei als Ergebnis des Brechtschen Realismuskonzepts, welches in der Schaffenspraxis eine ununterbrochene Kommunikation mit der unmittelbaren Zeitgegenwart ford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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