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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연구 update

THE JOURNAL OF HUMANITIES

  •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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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9-5485
  • : 2671-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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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6)~43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54
인문학연구
43권0호(2020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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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대학 글쓰기 교육을 위한 논증 교육 자료 선정 및 활용 - 헌재판결문을 중심으로 -

저자 : 유혜원 ( Yoo¸ Hye-wo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4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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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헌재판결문이 논증 교육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대학 글쓰기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 글쓰기 교육에서 논증은 중요한 부분인데, 논증에 대한 교육이 학생들의 글쓰기와 연계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의 하나로 지적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논증의 기본 구조를 익히고 이를 자신의 글로 확장하는 단계적 교육이 필요한데, 이러한 단계적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텍스트로 헌재판결문을 검토하였다.
우선 대학 글쓰기 교재 6종의 논증 부분을 분석하고 교재별 특성을 정리하고 교재에 나타난 논증 교육의 특징과 한계를 정리하여, 논증 교육을 위한 텍스트의 요건을 검토하였다. 또한 헌재판결문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최근 헌재판결문의 언어 계량적 특성, 텍스트적 특성을 검토하여, 헌재판결문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논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양심적 병역 거부와 관련된 헌재판결문 텍스트를 분석하여 실제 논증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대학 글쓰기 교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비해 교육 자료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글쓰기 교재부터 강의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보조 자료까지 글쓰기 교육에는 다양한 자료가 활용된다. 좋은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좋은 글에 대한 경험을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ether the constitutional court sentencing is likely to be used as the educational materials of argument and find ways to use it as materials for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In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argument is an important part, and it was pointed out that education on argument is not linked to students' writing. To solve this problem, a step-by-step education is required to learn the basic structure of the argument and extend it to their own writings. Therefore the constitutional court sentencing was reviewed with text that could be used for this step-by-step education.
To this end, the argument section of the six types of university writing textbooks wer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extbook were summarized, and the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the argument education shown in the textbooks were summarized to examine the requirements of text for the argument education. In addition, to examine the educational use of the constitutional court sentencing, the quantitative and textual characteristics of constitutional court sentencing were surveyed to demonstrate the possibility of educational use of constitutional court sentencing. Finally, it analyzed the text of the Constitutional Court's decision regarding conscientious objector and presented concrete methods that could be used in the actual argument education.
While many studies have been done on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the research on educational materials is less. A variety of materials are used for writing education, from writing textbooks to supporting materials that can be used in lecture sessions. And finding good materials and introducing them to students is also meaningful in that it expands the students' experience of good writing. Therefore researchers' interest in and research on these studie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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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어 고급 학습자 대상 한국문학 교육의 목표와 수업 방안 연구 - 김애란의 「나는 편의점에 간다」를 중심으로 -

저자 : 양가영 ( Yang¸ Ga-yo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8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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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한국학에 대한 교육의 수요가 비약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한국문학 교육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 심화시켜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문학 교육의 목표를 재정의하고, 그에 따른 수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논의에서 한국문학 교육은 내용, 목표, 방안을 문학성에 기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학 교육의 목표에서 문학성을 고려하지 않았거나, 문학성을 고려하였지만 한국문학을 타자화시키거나, 문학성을 고정된 이론적 지식으로 규정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런 이유로, 한국문학 교육의 목표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진행될 수 없었고, 그에 따라 교육 방안 또한 문학성을 반영하여 제시되지 못했다.
본고는 이러한 비판적 검토를 바탕으로 하고, 김인환과 윤혜준의 논의를 참고하여, 문학 교육의 목표는 학습자의 체험와 문학의 조우이며, 교육자는 이를 위해 문학적 지식을 준비하고 학습자와 문학의 조우에 민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며 도와야 함을 밝혔다. 여기서 문학성을 구성하는 문학적 지식은 문헌학, 해석학, 수사학의 층위로 구분할 수 있고, 외국인 학습자에 대해서는 세 층위에서 한국 학생에게 필요한 내용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이는 학습자의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 배경 그리고 한국어 능력에 기반하여 각기 다르게 파악해야 한다. 특히, 본고에서는 이를 위해 학습자의 문화, 역사, 사회를 교육자가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문학 교육의 목표를 전제할 때, 교육에서 그 문학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하고, 문학성이 있는 작품은 어려운 작품이라는 기존의 논의에 반박하였다. 문학성이 풍부한 작품은 그 문학성으로 인해 흥미와 공감을 유발하여 교육에서 용이할 수 있으며, 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문학 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고, 고전보다는 현대문학에 대한 교육이 요구됨을 밝혔다. 나아가 한국어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문학 교육은 그 한계를 구분하고, 한국문학 교육으로 고급 학습자를 이행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보였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가 이와 같은 문학성과 용이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작품임을 보이고, 한국문학 교육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의의를 검토하고, 수업 방안을 제안하였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의 수업 과정에서 문학 향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담론-대화 중심의 수업 방안의 적합성을 분석하였고, 기존의 논의에 대한 반성적 재고로, 학습자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감상과 이해 그리고 표현이 중요함을 밝혔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는 소통, 결여, 자본에 대한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통찰을 담고 있는데, 이는 어려운 듯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현대 사회와 그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삶에 대한 철학적이고 사회학적인 전제이다. 이와 같이 깊이 있는 사고와 감각의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문학적 교재는 한국어 고급 단계의 성인 학습자에게 삶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충족감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한국문학 향유의 결과는 고급 한국어의 학습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학습자가 문학 작품을 향유하는 과정을 주도하는 형태의 수업으로 담론-대화 중심의 수업 방안을 적합하다고 보고, 「나는 편의점에 간다」의 수업 방안을 실례로 제시하였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를 이해하기 위한 대표적인 세 담론인 소통부재, 결여,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외로 정리하고, 「나는 편의점에 간다」의 수업 방안을 계획 단계, 수업 단계, 외부로의 확장 단계로 나누어 설계하였다. 그 결과로 「나는 편의점에 간다」가 용이성과 문학성 그리고 현재성을 가진 한국문학 수업의 교재로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수업에서 최대한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문학성을 향유할수록 고급 한국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를 대상으로 하는 문학 향유의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소통, 결여, 자본에 대해 문학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느끼고 사유하게 된다. 언어는 표현의 단계뿐만 아니라 사유와 감각의 단계에서도 작용한다.
끝으로, 「나는 편의점에 간다」는 이와 같이 고급 한국어 교육 또한 다층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교재이며,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은 각 수업이 포섭할 수 있는 문학성을 명료하게 인지하고 진행되어야 함을 밝혔다. 이를 통해, 문학이 트랜스내셔널한 양상으로 배제되고 소외되는 노동과 소비의 현실에서 소통과 연대의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였다.


As the demand for education for Korean and Korean studies has increased dramatically, the need to expand and deepen discussions about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s increasing. Accordingly, I redefine the goal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for advanced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suggested a teaching plan.
As the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n the previous discussions didn't consider literary nature analyzing content, goals, and methods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the objective of the education were discussed without profound study on literary character. For this reason, an in-depth discussion of the goal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could not be conducted, and accordingly, the educational plan was not reflected in the literature.
Being based on this critical review, and referring to the discussions of Kim In-hwan and Yoon Hye-jun, the goal of literary education is the encounter of the learner's experience and literature, and the educator prepares literary knowledge for this and is sensitive and appropriate to learners' and literature's encounters. Educator needs to respond enthusiastically to help the students make their experiences encounter literature. Here, the literary knowledge constituting the literary characristic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demenscions of philology, hermeneutics, and rhetoric, and educator need to prepare for the knowledge foreign students need differently from Korean students depending on their cultural, social, and historical background, and Korean proficiency. In particular, this paper emphasized the need for educators to actively understand and learn the learner's culture, history, and society.
When presupposing the goal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t was confirmed that sufficient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the literary nature in education, and the existing debate that literary works are difficult works was refuted. The literature that is rich in literary nature can be facilitated in education by inducing interest and empathy due to its literary nature manly hermeneutics and rhetoric. Besides, literature education for advanced Korean learners needs to be studied for adults, and education for modern literature rather than classics is required considering literary nature. Furthermore, it was shown that the Korean literature education, which is being conducted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needs to be distinguished by its limitations and progressed to the process of transitioning advanced learners to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 Go to Convenience Store shows that it is a work that can secure such literary and ease at the sametime, and examines the possibility and significance to realize the goal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suggesting a teaching example.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appreciating literature in the course of I Go to Convenience Store I analyzed the appropriateness of the discourse-conversation-oriented teaching method, and as a reflective reconsideration of the existing discussion, emphathyzing learner ' s voluntary and leading appreciation and expression of it. I Go to Convenience Store contains literary, philosophical and social insights about communication, lack, and capitalism, which may seem difficult. However, this is a philosophical and sociological premise of the modern society and the universal life of human beings now. The literary text that affects the entire process of deep thought and sensation as described above can enable the adult learners at the advanced level of Korean to think about the foundation problems of life. The results of this appreciation of Korean literature must include learning advanced Korean language.
In this way, as a form of instruction that leads learners to appreciate literary works, the discourse-conversation-oriented teaching method is considered appropriate, and the teaching method of I Go to Convenience Store is presented as an example. The three main discourses to understand I Go to Convenience Store are summarized as absence of communication, lack, and alienation in a capitalist society.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I go to a convenience store” is suitable as a textbook for Korean literature classes with ease, literary and presentness. In the class, the more students learn and lead literacy, the more advanced Korean learning can be achieved. In the process of appreciating literature aimed at I Go to Convenience Store learners feel and think literarily and philosophically about communication, lack, and capitalism. Language works not only at the stage of expression but also at the stage of thinking and sense.
Lastly, I Go to Convenience Store is a textbook that can be achieved in a multi-layered way as well as high-level Korean language education. Korean education need to recognize that it could cover where their class cover the literary nature of the work. Through this, it was shown that literature can contribute to the possibility of communication and solidarity in the reality of labor and consumption that is excluded and alienated as a transnational a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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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북한어 구어 자료 수집을 위한 방안 연구 - 북한이탈주민 대상의 구술 조사 방법론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진병 ( Yi¸ Jin-byeo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1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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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지금까지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북한어 구어 자료 수집의 제약을 정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대상의 구술 조사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 논의는 그간 수집한 104시간가량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온전한 우리말 연구를 위하여 북한어 구어 말뭉치를 구축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절실한 것은 구어를 담고 있는 원본 자료의 수집이다. 그런데 북한어를 담고 있는 자료의 수집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이 문제를 보완할 방안이 절실하다. 본고는 논의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밝힌다.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언어 조사를 하고 이를 전사하여 유의미한 규모의 말뭉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첫째 주어진 제약이나 선입견을 벗어나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고는 북한이탈주민 전입자의 동화 기간보다 중요한 변수가 심리적인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북한어 구술 조사의 제약과 변수를 극복하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조사자로 투입하는 방안이 효과적임을 밝힌다. 둘째, 북한어 구어 말뭉치 구축을 위해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적극적인 관계 형성도 필요하고 신뢰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 북한이 탈주민을 제보자로 하는 구술 조사는, 장기간의 지원 및 계획 아래 지속적으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언어 조사와 음성 전사로 이루어져야 한다.


This paper summarizes the problems of collecting spoken language data of North Korean based on the experiences that have been conducted so far. Thus, we will discuss ways to improve oral investigat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This discussion is based on the 104-hour Voice recording that has been collected. In order to fully study Korean, a corpus of North Korean spoken language must be established. The first thing to do, however, is to collect the original material containing the spoken language. However, there are many restrictions on the collection of data containing North Korean language.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a solution to this problem. This paper reveals the following as a result of the discussion. If you want to do a great deal of language research on North Korean defectors as informant and transcribe the results, so that you can build a valuable corpus, you need to: First, we must break away from the constraints and prejudices given. In that respect, this paper emphasizes that the more important variable than the period of assimil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is it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and variables of North Korean oral investigation, it is effective to use North Korean defectors as investigators. Second, in order to build a corpus in North Korean spoken language, it is necessary to form an active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actively cooperate with trust agencies. In summary. Under long term support and planning, we must continue to build bonds. Based on this, language research and speech transcription should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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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죽음의 병', 혹은 남성적 사랑의 구조적 결함에 대하여 -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죽음의 병」으로부터 -

저자 : 신형철 ( Shin¸ Hyoung-cheol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5-14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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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단편소설 「죽음의 병」을 출발점으로 삼아 이 소설이 제기하고 있는 질문, 즉 이성애 관계에서 남성적 주체성이 사랑의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하는 방식의 구조를 파악해 보려는 시도이다. 2장은 출발점이 된 소설 「죽음의 병」에 대한 개괄적 분석이다. 이 소설에서 남성-주체는 여성-대상에게 '사랑하기'를 실험해 보고 싶으니 실험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는 '지배'의 형식과 '욕망'의 형식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목표와 모순되는 방법론을 택하고 있음에도 그렇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남자를 보며 여자는 그가 사랑을 할 수 없는 어떤 불능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간파하고 이를 '죽음의 병'이라 명명한다.
3장과 4장은 이 소설이 제시한 남성적 실패의 두 가지 층위를 논리적·개념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이를 일반적 층위로 확대해보기 위한 시도이다. 3장에서는 루소에서 보부아르에 이르는 고전적 참조문헌들에서 주체와 타자의 관계를 넓은 의미에서 인정투쟁의 일환으로 다룬 대목들을 추출하고, 이를 통해 사랑이 지배로 귀결되는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도출했다. 4장에서는 프로이트와 라캉의 성차(性差) 이론을 참조하여 남성적 섹슈얼리티의 구조 안에서는 '사랑과 욕망의 분리' 현상 및 '대상의 이중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것이 남성적 실패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논의했다.
이 논문은 작품론을 의도한 것이 아니다. 뒤라스의 「죽음의 병」은 논의를 위한 하나의 단서일 뿐인데, 이는 이 소설이 이성애 관계에 내재하는 모순과 균열을 드러내는 범례적 가치를 갖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죽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한 이론적 반성의 일환이 되고자 하는 데 본고의 소박한 목표가 있다. 물론 저 '죽음의 병'을 남성 주체의 자연적 조건으로 수락하지 않는 데서부터 모든 변화는 시작될 것이다.


The paper begins by responding to a question posed by Marguerite Duras's short novel, “The Malady of Death”. The question is, 'Why does male identity in heterosexuality tend to fail to form love relationships?'. The second chapter is a introductory analysis of the novel “The Malady of Death”. In the story, the male-subject asks the female-subject to join the experiment because he wants to experiment to love. But he treats his partner in the form of domination and desire. He does not understand the fact that he chooses a methodology that contradicts his goal. The woman discovers that he is in some state of impossibility that he cannot love and she names it a “The Malady of Death”.
In chapters 3 and 4 we analyze the two layers of masculine failure presented by the story. In Chapter 3, we extracted lines dealing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 and the other as recognition struggle from classical reference texts from Jean Jacques Rousseau to Simone de Bovoir, thereby drawing up a theoretical framework to analyze the structure in which love results in dominance. In Chapter 4, referring to S.Freud and J.Lacan's theory of sexual difference, we confirmed that within the structure of masculine sexuality there could be separation of love and desire and doubling of partner and diagnosed that this could be another cause of masculine failure.
The above analysis is primarily intended to understand “The Malady of Death”. but since the story itself has the paradigmatic value of exposing contradictions and cracks inherent in heterosexual relationships, the analysis of this work is expected to provide a frame for structural analysis of similar types of narrative. Furthermore, it is also part of efforts to critically diagnose and overcome the real-world 'malady of death' (failures of male love). One of the starting points for overcoming that will begin with the refusal to accept that 'malady of death' as a natural condition for the mal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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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비베스의 『지혜에 이르는 길』에 관한 해석적 연구 - 철학의 관점에서-

저자 : 조관성 ( Cho¸ Kwan-s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7-194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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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논문에서 글쓴이는, 비베스의 책 『지혜에 이르는 길』에 관한 (해체적 해석의 방법이 아니라 구성적 해석의 방법을 따르는) 내재적 해석을 철학의 관점에 서서 수행하면서 ①이 책에 담겨 있는 철학적 함의들을 또는 비베스가 이 책에서 명시적으로 또는 함축적으로 내세우거나 내비치는 철학적 시각이나 견해를 읽어내고자 하며, ②이를 통하여 호모 에두칸두스와 호모 사이엔스로서의 인간에 대한 철학적 관심을 공유하는 비베스와 코메니우스가 드러내는 영향 관계를 선명하게 발굴하고자 한다. 비베스의 책이 품고 있는 철학적 함의들은 철학적 인간학과 심리 철학, 도덕 철학과 철학적 도덕 교육 이론, 종교 철학, 교수 학습 방법과 엮어진 인식 이론과 언어 철학 등에 관련되어 있다. 글쓴이는, 비베스가 자기의 철학함과 교육학함과 신학함을 펼치는 『지혜에 이르는 길』속에서 넓은 의미의 철학의 문맥에 속하는 특히 다 음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을 예를 들면 심신 연결 모형과 심신 분리 모형, 덕의 윤리학과 자연법 윤리학,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감정의 윤리학, 약한 선천주의와 약한 경험주의, 인간 존중의 윤리학과 기독교 윤리학, 세계시민주의와 평화, 선실후명의 길과 선행후언의 길, 신에 접근하여 신을 만나는 이성의 길과 신앙의 길 등을 중시하여 이 주제들을 명 시적으로 언급하거나 함축적으로 암시하면서 다룸으로써 자기의 의중에 품고 있음을 특히 코메니우스에 주목하여 밝혀낸다. 글쓴이가 비베스의 책에서 읽어낸 아래 주제어들 이 가리키며 품고 있는바 씨앗 형태의 철학적 논제들이나 주장들은, 코메니우스의 전거 들 속에서 충분히 발아하고 성장한 작은 나무 형태로 나타난다. 철학자 신학자 교육학자로서 비베스와 코메니우스가 공유하는 이러한 철학적 논제들이나 주장들은 현대의 인문 과학 안에서 설명력과 설득력을 지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and education no one has yet produced an article or a book on Vives starting from an overall philosophical exposition of Vives small work as a whole entitled Introductioad Sapientiam. Based on this small book written in ordinary language rather than in technical jargons and by comparing the Latin text with the English text my study attempts not a destructive but an overall constructive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f Vives who is to be regarded as philosopher, theologian, and educational teacher. The author intends to excavate and make clear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s that remain hidden in Vives work. These philosophical implications for which Vives argues and stands implicitly or explicitly in his book are to be interpreted and understood in a wide spectrum. They belong to such various branches of philosophy as philosophical anthropology, philosophy of mind, moral philosophy, philosophy of education, philosophy of language, philosophy of religion. They are categorized by me into the following philosophy-directed thematic concepts and orientations :Mind- Body Monism and Mind-Body Dualism, Virtue Ethics and Natural Law Ethics, Wertrealismus und Wertgefühlsethik, weak Innatism and weak Empiricism, Respect for Persons-based Ethics and Christian Ethics, Cosmopolitanism and Peace, Res ante Nominen and Tatvor Wort, The Way of Reason and The Way of Faith. This illuminating article concerned with making evident not only the various thematic areas of philosophy but also the main thematic topics of philosophy that remain latent in Vives book purports to reveal that Vives core insights expressed in an explicit and implicit form in his work appear in an advanced and detailed explicit form in the philosophical-theological educational works of Comenius who is 100 hundred years junior to Vives, and who is esteemed like Vives as philosopher, theologian and educational teacher. This does not mean that Vives is of more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and education than Comenius, on whom I had already published a book titled Comenius on Education, Philosophy, and Religion-in view of the Interface between Reason and Faith-. I maintain that in the thematic domain of Homo Educandus and Homo Sciens which Vives shares with Comenius preceding Vives had influence on Comenius in a somewhat limited sense, and that succeeding Comenius achieved a full systematization of his philosophical education imbued with theology drawing on some core philosophical-theological educational standpoints and views held by V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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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 S. Mill의 민주주의론과 공리주의

저자 : 강준호 ( Kang¸ Joon-ho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5-23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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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J. S. Mill의 민주주의론과 공리주의의 관계를 고찰한다. Mill의 민주주의론의 근본 성격을 둘러싼 오늘날의 엇갈린 해석과 평가의 한 주요 원천은 그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적 정치 원리, 즉 '참여'와 '능력'에 대한 그의 얼핏 상충하는 듯한 주장들에 있다. 한편 참여 원리의 비중을 강조하는 해석과 평가는 보통선거제와 정치참여의 교육적 효과에 관련된 주장들에 초점을 맞추어, Mill을 참여 민주주의자 내지는 평등주의자로 그린다. 다른 한편 능력 원리의 비중을 강조하는 해석과 평가는 노동계급에 의한 계급입법의 위험성에 대한 그의 깊은 우려와 복수투표제와 같은 능력주의적 제안에 주목하면서, 그를 엘리트주의자로 그린다. 나는 이러한 양극단의 해석과 평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러한 해석과 평가가 격돌하는 쟁점인 복수투표제에 대한 엇갈린 견해들을 역시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검토의 결과로, 우선 Mill의 민주주의론에서 참여 원리와 능력 원리는 상보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밝힐 것이다. 더 중요하게, 두 원리의 작용은 궁극적으로 공공선 혹은 공익의 지향과 실 현으로 수렴된다는 관찰을 통해, 그것들을 융합하는 이상적 원리는 바로 공리주의 원리 라는 점을 밝힐 것이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crutinize the relationship between J. S. Mill's democratic theory and utilitarianism. One of the chief sources of today's discordant interpretations and evaluations about the fundamental character of his democratic theory lies in his apparently conflicting assertions on the two central political principles, that is, 'participation' and 'competence'. Some scholars who wish to emphasize the gravity of the former principle, on the one hand, attempt to depict Mill as a passionate supporter of participatory democracy or an egalitarian, typically paying attention to his mentions concerning the universal suffrage and the educational effect of political participation. Other scholars who want to stress the crucial role of the competence principle, on the other hand, try to define him as an elitist, focusing on his dread fear of the danger of the class legislation by the working classes and his meritocratic suggestions like the system of plural voting. In this paper, I will briefly examine these polarized interpretations and evaluations, and also the varying opinions on that system of plural voting on which many scholars collide violently with one another. Through this examination, I will argue that the principles of participation and competence should be complementary in their actual operations; and more importantly, that the ideal principle connecting and merging them is the principle of utilitarianism, on the basis of the observation that their operations ultimately converge on the pursuit and realization of common good or public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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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이데거의 불안에 관한 구체적 양상과 『존재와 시간』에서 드러나는 교육학적 함의

저자 : 한기하 ( Han¸ Ki-ha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1-287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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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말하는 '불안'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양상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불안'이라는 것은 퇴락한 현존재가 자기 자신의 본래성으로 직면시키는 하나의 계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이데거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본래성을 되찾은 현존재의 모습을 묘사하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그러한 본래성을 인수한 현존재의 구체적 양상을 소설 『데미안』으로부터 살펴볼 것이다. 그를 통해 우리는 현존재가 본래성을 취득하는 것이 단순히 홀로 이루어지는 것일 필요는 없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소설 『데미안』에서 에밀 싱클레어가 데미안에게 영향을 받음으로써 자기 자신의 본래성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양상으로부터 『존재와 시간』의 교육학적 함의를 발견해낼 수 있다고 간주하며, 그것을 명확히 할 것이다.


In this paper, I will argue about the specific aspects of what Heiddeger calls “anxiety” in Being and Time. According to Heidegger, 'anxiety' is a chance for a fallen Dasein to acquire its own 'authenticity'. But Heidegger did not describe Dasein, who took over its authenticity, in a concrete and realistic way. For that reason, I will look at the concrete aspects of Dasein who take over its authenticity from the novel Demian.
From this novel, we will trace the specific growth process of Emil Sinclair. In the story, Emil Sinclair grows up through Demian's help despite the anxiety. I will argue that in this story, we can look at the specific aspects of anxiety that Heidegger describes. From this, we can see that acquiring authenticity does not have to be done alone. The reason is that Emile Sinclair in the novel 'Demian' moved to his own authenticity by being influenced by his friend Demian. And from this aspect, I consider that I can discover the pedagogical implications of Being and time, and I will make a point of it.

KCI등재

8공동체문화 실천에 대한 자율주의의 문제설정 - 경상북도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과 전개양상을 중심으로 -

저자 : 안진수 ( Ahn Jin-su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89-32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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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이 어떠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어떠한 문제의식 속에서 규명될 수 있는지를 탐구해보고자 하였다. 먼저 상주지역 공동체활동은 기존에 자리 잡고 있었던 체계와 규율, 법, 제도 등과 같은 표준에서 벗어나 그 운동의 지형을 넓혀가고 있는 양상을 띠고 있다. 다양한 욕망이 서로 상충하는 가운데,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운동들로 구성/조직/변주/변형되어 전개되는 과정을 자율주의적 문체 속에서 해석해보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 상주지역의 공동체문화 실천을 자율주의의 문제설정을 통해 조명하는 것은 노동과 자본을 중심축으로 하는 노동과 여가문화에 대한 이분법적 사유 틀이 유동적이며, 불안정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가정을 입증하는 것과 연관된다. 또한 체제에 저항하는 반-시장적, 반-자본주의적 대안활동이 어떠한 양상을 띠며, 어떠한 조건 속에서 발현되는지를 밝혀내는 것과 관계된다.
자본주의 체제의 도입과 더불어 민속문화가 여가문화로 구조화되어 고착화되어 가던 것이, 지금의 인지/디지털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이러한 지점에서 포착되는 공동체문화 실천은 민속문화와 횡단/교차/중첩하면서 구조화된 경계 사이의 틈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여가문화의 범주로써 이해되지 않는 민속문화의 발현과 재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의 성격은 자율과 연대의 참여문화로써 민속문화를 재인식/재조명하고 있는 '자율문화'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운동을 '자율문화'의 성격이라는 점을 규명하기 위해 세 가지의 문화유형 구분인 민속문화, 여가문화, 공동체문화로 설정함으로써, 노동(일)과 여가문화의 구도 속에서 잉여로 남게 된 공동체문화 현상은 민속문화의 발현/재인식/재조명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상주지역의 공동체문화 실천에서는 자본주의 체제의 현실적 조건과 내재적인 운동성이 서로 경합하고 결부되는 과정에서 양가적인 속성도 발현되고 있다. 구조 내부의 여러 사람들이 자율적이고 대안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상이한 욕망들이 충돌하는 경합의 장에서 생겨난 제문제의 영역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 상황은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이 한국사회에서 자본주의 체제 전환의 이행 속에 조건 지어져 있으며, 체제 전환에 따른 모순적인 환경과 구조 속에서 태동한 '자율적인 대안운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This research wanted to explore what aspects of community culture practice in Sangju area have and what problems can be identified in this sense. First of all, community activities in resident areas are expanding the landscape of the movement away from existing standards such as system, discipline, law, and institutions. While various desires were at odds with each other, the process of organizing/organizing/variating/modifying various potential movements was to be interpreted in an Autonomism problem setting.
In this research, highlighting the practice of community culture in Sangju through the problem setting of Autonomism is related to proving the assumption that the dichotomous thinking framework for labor and leisure culture centered on labor and capital is fluid and unstable. It also relates to identifying what forms of anti-market, anti-capitalist alternative activities that resist the system and under what conditions are expressed.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capitalist system, folk culture was becoming entrenched as leisure culture, and its boundaries are becoming unclear under the current cognitive/digital capitalist system. The practice of community culture, which is captured at this point, extends the gap between folk culture and the cross/cross/middle and structured boundaries, leading to the expression and re-recognition of folk culture that is not understood as a category of leisure culture. The characteristics of community culture practice in Sangju area are 'autonomous culture' movements that re-recognize and re-light the folk culture as a culture of participation in autonomy and solidarity. It was confirmed that the phenomenon of community culture left as surplus in the structure of labor (work) and leisure culture can be seen as the manifestation, re-lighting of folk culture, by setting their movements as folk culture, leisure culture, and community culture, which are divided into three types of culture, to identify the nature of 'autonomous culture'.
In the practice of community culture in Sangju, the two-way attributes are also expressed in the process of competing and combining the real conditions of the capitalist system with the inherent activism. With many people inside the structure participating in autonomous and alternative activities, it appears to be the area of the question that arose from the arena of competition where different desires collide. This problem seems to have occurred because the community culture practice in Sangju is conditioned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capitalist system in Korean society, and it has the nature of a “autonomous alternative movement” born amid the contradictory environment and structure of the transition.

KCI등재

9생물의 분류학 체계에서 바라본 공간 안의 배열적 판타지와 수집욕망

저자 : 신정재 ( Shin¸ Jung-ja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21-34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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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바라보는 사물들의 구성요소는 동일하게 반복되어지는 세상의 구성체계를 표방함으로써 대상으로부터 자연의 세포들과 동일한 물리적 차원의 연장상태를 구성한다. 이러한 대상으로부터의 반복된 이미지들은 문화와 예술사를 통하여 고대부터 현대의 미니멀리즘까지 '건축'과 '미술' 분야에 있어 수세기 동안 예술적 모형을 제시하고 철학적 사유로 우리주변을 표방해왔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동일성의 형식미가 기존의 예술뿐만이 아닌 생물학 중에서도 '분류학'(taxonomy)이라는 특수성으로 연결됨으로써 대상으로부터 시작된 미적요소가 우리의 시야를 통해 어떻게 소유욕으로 연결되는지를 심리적 입장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는 '채집과 배열'이라는 수집된 사물들의 존재성, 즉 소유의 '퍼포먼스'가 대상들을 바라보는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작용됨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간절히 원했던 사물을 “모으다”라는 행위가 어떠한 미술적 효과로부터 인간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채집과 소유'의 과정을 통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The elements of things viewed in daily life compose a state of extension at the physical level the same as that of cells in nature from objects by claiming to advocate the composition system of the world repeated in the same way. The images in this repeated pattern have presented artistic models for centuries through the concept of the continuance of time with 'architecture' and 'art' from the ancient times through the modern minimalism through culture and art history and claimed to advocate our surroundings with philosophical thinking.
This study would analyze how the aesthetic elements that began from objects are connected to possessiveness through our sight as this beauty of form of identity is connected to the specificity of 'taxonomy' in particular of biology as well as the existing art from a psychological position. This perspective presupposes that the existence of the collected objects, 'Collection and Arrangement,' in other words, 'performance' in all this process acts from human possessiveness. Thus, this study would explain from what artistic effect the act of “continuously collecting” the things longed for can provide human catharsis through its artistic aesthetic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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