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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THEATRE STUDIES ASSOCIATION

  • : 한국연극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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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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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69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04
한국연극학
69권0호(2019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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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몽타주 미학에 기초한 연극적 크로노토프의 이론적 분석틀

저자 : 김용수 ( Kim Yongsoo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6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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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텍스트를 중심으로 연극적 크로노토프를 고찰한 본 연구는 시간과 공간을 분리해 이해하던 종래의 인식론을 탈피하여 시공간의 예술적 결합이 연극경험의 본질을 차지하고 있음을 밝히려 했다. 이는 곧 크로노토프의 개념 아래 바흐친이 시도한 예술적 시공간의 이해를 연극에 도입하려는 노력이었다. 이때의 시공간 즉, 크로노토프는 단지 객관적인 시공간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연극의 의미화 과정과 경험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즉, 연극의 크로노토프는 이야기 세계와 사건과 인물의 정신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제를 은유적으로 전달하며, 특별한 정서적 분위기를 창조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기능들 뒤에는 문학과 차별되는 연극만의 특유한 크로노토프가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때의 크로노토프는 의도한 연극적 효과를 위해 시간과 공간을 특별한 방식으로 몽타주(결합)할 뿐 아니라, 사건이나 인물과 몽타주(결합)되어 사건과 인물 그리고 삶과 세상의 본질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같은 몽타주 미학은 크로노토프들 사이의 결합방식에서도 발생하여 연극의 경험과 의미화 과정에 깊게 참여하였다. 이처럼 크로노토프, 사건, 인물은 연극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결합(몽타주)되는 방식에 의해 그 성격이 결정된다. 이와 같은 결과에 도달한 본 연구는 연극에서의 크로노토프를 본격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이론적 분석틀을 마련했다.


This essay tried to find the unique mechanism of theatrical chronotope mainly focused on dramatic texts. To avoid the existing method that understands time and space in theatre as separate entities, it adopts Bakhtin's concept of chronotope that emphasizes the artistic fusion of time and space in literature. In so doing it assumes that the essence of theatrical experience is relied on the theatre chronotope. According to Bakhtin, the chronotope does not function merely as a physical time-space, but carry out the important role in signifying process. The theatrical chronotope participates in constructing the mental image of story world, dramatic incident, and character, communicating the theme metaphorically, and creating the emotional atmosphere.
Behind the above mentioned functions there exists the various chronotope methods peculiar to theatre, distinguished from literary ones. The theatre chronotope not only montages(combines) time and space in a special way to achieve the intended effect, but also is montaged(combined) with dramatic incident or character to reveal in a metaphorical way the essence of incident, character, and story world. The montage aesthetics also occurs at the level of combining chronotopes from which ensues a special theatrical experience and meaning. As such chronotope, dramatic incident, and character in theatre do not exist independently, instead interrelated each other to reveal their true features.
To examine in detail the above mentioned aspects of theatrical chronotope, this study attempted to make the theoretical analysis frameworks in two directions. The first framework is the system of theatrical chronotope that can be divided into ① explicit chronotope, ② implicit chronotope, and ③ psychologic chronotope. The explicit chronotope is again divided into narrated, scenic, and real one. The scenic chronotope, here, is further divided into illusive scenic and allusive scenic one. The second framework is the montage method of theatrical chronotope that includes ① montage of time and space, ② montage of incident and chronotope, ③ montage of character and chronotope, ④ montage of chronotopes, and ⑤ montage of fictional/real chronot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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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쮸드 연행 체험과 치료적 자기이해

저자 : 여영주 ( Yeo Young-ju ) , 홍재범 ( Hong Jae-beom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6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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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연구자가 연극치료 활동 방법을 배우며 에쮸드 연행 체험 과정에서 발생한 자신의 삶에 대한 치유적 자기이해의 맥락과 그 의미를 현상학적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에쮸드의 어원적 의미는 습작, 연습, 소품 등의 뜻이 있다. 이것은 스타니슬랍스키가 연기훈련의 주요방법으로 활용한 것으로, 주어진 상황 속에서 무의식적인 창조의 순간에 행해지는 즉흥의 체험이 핵심이다. 에쮸드는 극 텍스트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용하여 연극치료적으로 환원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자기이해 효과를 산출한다. 에쮸드 연행에서 만나는 극 텍스트 속 인물은 특별한 상황에 처한 특징적 성격이 부여된 인간 삶의 행 불행의 정서적 사례로써 등장한다. 참여자는 등장인물과 대화를 시도하거나 여러 등장인물의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면서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화 한다. 상상을 통해 원래 인물의 이야기와 다른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연기하면서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다. 즉 직관으로부터 분명한 이해로 도약하는 것을 돕게 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텍스트 속의 등장인물의 삶과 만나, 연행자가 자신의 삶을 '낯설게 보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해와 건강한 자기이해로의 이행이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play-therapy activities and consider the context of therapeutic self-understanding and its meaning using the phenomenological autoethnography research method. The etymological meanings of etude are practice, study, props and so on. It is what Stanislavsky used as the main method for training acting skills and an experience of improvisation at the moment of unconscious creation in a given situation is its core. Etude produces an incidental self-understanding effect in the process of reverting texts, using literary imagination, in the play-therapeutic manner. In the etude practice, the person in the text is given with a distinctive characteristic for a specific situation and it appears as an emotional case for happiness or misery of a human life. While participants try to communicate with characters or perform several characters in turn, they are likely to make conscious of the unconsciousness. It is to address its own psychological problems by creating its own story other than a given text and playing it.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helping to leap from intuition to a clear understanding. Therefore, it is possible to meet the life of a character in the text and a performer can observe its own life just as a stranger, and it would allow the performer of a new and healthier self-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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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고츠키의 연극론 - 변증법적 연극론과 배우의 창조적 표현의 심리

저자 : 강진우 ( Kang Jin-woo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6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9-10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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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는 교육심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해 의하면 비고츠키는 『예술심리학』을 통해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향인 고멜에서는 문화계 지도급 인사였다. 그의 석사논문과 박사논문, 연극평론자료, 「배우의 창조적 작업에서의 심리문제」 등의 논문을 통해 우리는 그가 이미 연극 전문가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비고츠키는 스타니슬랍스키의 영향을 받고 그의 배우와 성격 창조 등에 대한 기준을 수립해 나가지만, 예술 특유의 역사·문화발전의 법칙을 변증법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스타니스랍스키는 배우 개인의 감정을 발달시켜서 연기 표현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촉진하려 했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감정은 개인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사회적일 수 있으며, 선험적이고 누적된 역사·문화적 관점에서 배우의 감정과 심리문제를 이해하려 했다. 이러한 비고츠키의 관점은 어느 정도 스타니슬랍스키를 극복하려 한 박탄고프와 맞닿아 있다. 비고츠키는 연극론에서 심리적 관점에서 모순이 극을 추동시키는 힘이라 했다. 비고츠키는 감정이 사고와 융합되어 있으며, 감정이 곧 사고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의 생각은 당대의 브레히트식의 극 관점과 오늘날의 보알류의 연극과 상통하는 면도 있지만, 그의 연극은 직접 제작된 것이 없었으며, 극을 심리적으로 상호작용의 과정으로 보는 평론가로서의 태도를 유지하였다. 비고츠키는 과학적 인간발달과 심리문제 연구로 전향함에 따라 극에 관한 연구 성과는 더 나오지 않았다. 이것은 그의 짧은 운명을 탓해야 할 것이다.


Vygotsky is known as an educational psychologist. According to a recent study, Vygotsky received a Ph.D. in Art Psychology, and back to Gomel, his hometown, to be a cultural leader. His papers, including his master's thesis and doctoral dissertation, theater criticism materials, and the psychological problems in the creative work of actors, show that he already worked as a theater expert. Although Vygotsky is influenced by Stanislavsky and establishes standards for his actors and personality creation, Vygotsky recognizes the laws of historical and cultural development inherent in art as dialectic. Thus, Stanislavsky developed the emotions of the actors and tried to promote the positive effects of acting expression. However, Vygotsky tried to understand th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issues of the actor in terms of being a personal, but social, a priori, cumulative historical and cultural point of view. This Vygotskian viewpoint touches the backgroung which tried to overcome Stanislavsky to some extent. I thought that emotions were fused with accidents, and emotions were linked to accidents. Although his thoughts are in line with the Brechtian view of the day and the play of today 's A. Boal, his plays have not been produced directly and maintained a critical attitude of seeing the play as a process of psychological interaction. As Vygotsky turned to scientific research on human development and psychological problems, the performance of the drama did not come much further. So we should attribute his short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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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히지카타 타츠미의 암흑 부토와 일본인 신체

저자 : 이재인 ( Lee Jane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6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1-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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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의 현대무용 이후의 무용의 전개 양상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1950년대 후반에 등장한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전위 무용인 히지카타 타츠미의 암흑 부토를 분석한다. 암흑 부토는 1959년 히지카타 타츠미의 작품 <킹지키>를 첫 작품으로 하여 시작된 일본의 무용으로서, 종래의 일본 양무계에서의 주류를 차지하던 클래식 발레나 독일계 현대무용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무용사적인 가치를 지닌 무용이다.
히지카타의 부토 활동 초기인 50년대 말부터 60년대 초반에는, 일상 행위적 움직임의 차용이나 섹슈얼적인 소재의 작품화를 통해, 기존의 일본의 현대무용이나 발레의 신체에서 보여지는 테크닉적인 움직임과 소재의 표현으로서의 움직임에 대한 대립의식을 표출하는 방향으로 작품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무용에서의 전위적 시도로서의 부토 작품은, 1968년 작품 <히지카타 타츠미와 일본인 - 육체의 반란>을 기점으로 안무 스타일에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
히지카타가 작품에서 일본적인 요소를 이용하는 것을 통해, 부토의 한층 더 새로운 스타일을 고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본적인 요소라는 것은, 히지카타의 고향인 동북의 아키타를 상기시키는 듯 의도된 무대장치, 의상, 음향 효과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부토의 새로운 스타일은, 당시의 많은 무용 평론가들에게 '토속', '동북'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후기 부토 작품의 특징으로서 언급되게 되었다. 더욱이 이 시기부터 히지카타의 움직임 방법은 서구의 무용과의 대비에 의한 '일본적', '일본인스러움'으로 특징지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처럼, 히지카타의 부토는 단지 전위적 무대의 실험으로서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신체관을 배경으로 히지카타가 생각하는 일본인 신체성을 탐구하고 실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히지카타의 부토의 일본인 신체성에 주목하여 히지카타의 부토론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분석에 있어서 당시 일본의 사회 정치적 시대 맥락과 동시대적 미국의 포스트 모던의 상황을 함께 고려의 대상으로 하여, 본 연구로부터 당시 일본의 무용계 상황에서의 부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밝혀질 것이 기대된다.


This paper aims at considering and understanding how postmodern dance has been developed in Japan, by researching Hijikata Tatsumi's Ankoku Butoh, which is known for most famous avant-garde dance of 1950s in Japan. Ankoku Butoh, started with 'Kinjiki' in 1959, was the new dance having different qualities of expression with the other dances at that time.
From the late 1950s to the early 1960s, the early part of Hijikata's performing, by making use of ordinary movement and sexual theme, he showed a sort of confrontation with the existing dance, such as classic ballet and modern dance which are using movement for expression and meaningless technique. Attempting this avant-garde movement in dance, Hijikata changed his performing style from his work in 1968, “Hijikata Tatsumi and Japanese - Rebellion of Body”.
From the late 1960s, Hijikata started to utilize Japanese things on the stage, which made Hijikata's Butoh's own style. That Japanese things of Butoh mean that all the setup on the stage, such as stage art, clothes of dancers, sound effect, reminded audiences of Tohoku's landscape. This new style has made a representation of Hijikata's Butoh from the late 1960s, called as “Japanese folk style”, “Tohoku style” by many dance critics.
Hijikata's Butoh has not only performed as an attempt of avant-garde dance but also been developed in the way of contemplating and showing his own thought on Japanese dancing body. This study focuses on Hijikata's thought on Japanese dancing body, by analyzing Japanese social tendency and political circumstances and comparing the other country's postmodern dance at the same age. From this analysis, the research would find out the value and significance of Hijikata's Butoh in the Japanese danc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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