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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THEATRE STUDIES ASSOCIATION

  • : 한국연극학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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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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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76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753
한국연극학
76권0호(2020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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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1950-60년대 최일수의 시극론을 통해 본 전통과 현대의 길항

저자 : 김유미 ( Kim Yoo Mi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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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연극사의 1950-60년대 전통담론 논의에서 문학계의 민족문학론 논쟁 참여자인 최일수의 비평에 주목하여 시극과의 관련성을 통해 현대성 추구의 맥락을 살펴보고자 했다. 최일수에 대한 연구는 크게 비평론과 시극론으로 구분되는데 그것을 연관지어 바라보는 연구가 없다는 점에서 민족문학론과 시극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최일수에게 시극은 민족문학론의 구체적인 방법적 제안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극은 엘리엇의 영향이 큰데 1950-60년대의 세계주의 기획안에서 추동되었던 세계성에 대한 열망과 무관하지 않다. 최일수도 세계주의라는 보편성 안에서 민족문학의 세계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여겼다. 그는 민족문학의 특수성 못지않게 보편성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것이 그의 민족문학론의 중요한 전제가 된다. 그는 민족문학론의 특수성을 우리의 고유한 역사적 현실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고 엘리엇과 다르게 시극에서 산문성을 특히 중요하게 여긴 것은 이러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최일수의 세계성에 대한 인식은 전위적 실험성에 대한 열린 태도로 이어지며 시극이라는 장르 종합적인 시도로 귀결된다. 최일수의 시극은 시도 극도 아닌 제삼의 장르 개념에 가깝다. 장르통합이란 개념을 실제작품으로, 더구나 공연으로 구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의도만큼 이루어지지는 못했는데 그럼에도 이러한 실험정신은 그 당시 연극계의 서구 지향적 성격에서 나온 실험성과 비슷한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전위성을 실천하는 구체적 방법은 다르지만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의 개발이라는 면에서는 공통된다. 물론 최일수 시극론의 요체는 실험성보다는 현실참여라는 행동성에 있다. 그렇지만 그가 실험성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대성 추구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시극의 작품 활동과 공연이 이러한 이론과 의도만큼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했지만 최일수 방식의 현대성 추구는 또 다른 계보로서 의미가 있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ntext of modernity pursuit through the relationship to the poetic drama in the tradition discourse of Korean drama history in 1950s-1960s, focused on the critic of Choi Il-Su who participated the discussion on national literature theory in the literary world. The relationship to national literature theory was examined regarding that there is no study to relate them even though the studies on Choi Il-Su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e critic and the poetic drama theory. It is because the poetic drama to Choi Il-Su is the detailed methodical suggestion. It is certain that Eliot made a big influence on the poetic drama, while it would be related with the enthusiasm for globality which was propelled by the cosmopolitanism proposal in 1950s-1960s. Choi Il-Su also considered that the globality of national literature can be recognized within the generality of cosmopolitanism. He thought that the generality as well as the specificity of national literature is important, which becomes the important premise of his national literature theory. He perceived that the specificity of national literature theory could be found in our unique historical reality. In this point of view, it is understandable that he put the importance on prose in the poetic drama, unlike Eliot.
The recognition of Choi Il-Su's view of the world is connected to the open attitude on the avant-garde experimentalism and leads the poetic drama, so called, genre-comprehensive attempt. His poetic drama is close to the 3rd genre concept rather than the poet or the drama. It was not so successful to embody the concept of genre integration into the real work, further performance as much as intended because of its difficulty. Nevertheless, this spirit seemed to be similar to the experimentalism originated from Western-oriented features of drama circle at that time. Although the detailed method to practice the avant-garde nature differs, it is common in the aspect of development of the new method that the national trait can become the global one. The essence of the Choi Il-Su's poetic drama theory is on the action for actuality participation rather than the experimentalism. However, another aspect of the modernity pursuit can be found in that he did not give up the experimentalism. The Choi Il-Su's way of the modernity pursuit is meaningful as another pedigree even though the writing activity and performance on the poetic drama could not progress as much as these theory and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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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2019년에 초연된 연극 <철가방추적작전>, <녹천에는 똥이 많다>, <포스트 아파트>, <테이크 미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의 '무장소성(placelessness)'이 재현되고 '반(反)공간(contre-espace)'을 통해 현실인식이 드러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무장소성이란 장소로서의 고유하고 진정성 있는 정체성이 결여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는 작품들에서 인물들이 주거지인 아파트에 장소애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으로 표현된다. 극중 반공간은 이러한 무장소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이는 이질적인 공간으로서 기존의 주류 공간에 대해 이의제기하고 전복하는 헤테로토피아(hétérotopies)의 성격을 지닌다. <철가방추적작전>과 <녹천에는 똥이 많다>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연극으로서, <포스트 아파트>와 <테이크 미 아파트>는 수행적인 퍼포먼스로서 함께 분석했다. 전자에 대해서는 주거계층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장소성을 잃어버린 아파트의 모습, 주류 사회의 동일자적 욕망이 개인의 욕망을 억압하는 상황, 반공간이 만들어내는 결정적인 갈등과 현실인식에 주목했다. 그리고 후자에 대해서는 다매체적인 공연을 통해 파편적으로 제시되는 아파트의 무장소적 특징들, 반공간으로서의 공연장이 지닌 전복성, 그리고 관객들이 의미생산자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현실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들은 아파트가 무장소화되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한국 사회의 분열적 욕망을 드러내고, 원작의 각색과 무대형상화로 동시대를 반영하며 미학적인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익숙하지만 낯선 반공간으로의 초대를 통해 현실을 재구성하고 더 나은 사회의 비전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전복적인 의미를 지닌다.


This paper analyzes the depiction of apartments described in Tracking Down the Steel Container, Nokcheon Has Fields of Shit, Post APT, and Take Me Apart (Apartment) (these premiered in 2019). It examines these performances illustrating apartments as placelessness and the perception showed through counter-spaces. Placelessness is the characteristic space that does not have 'place attachment (topophilia),' which is an emotional bond between person and place. Counter-space is heterotopia(hétérotopies), which is heterogeneous and subversive, against mainstream society. This paper compares and analyzes Tracking Down the Steel Container and Nokcheon Has Fields of Shit that are based on novels (plot-centered), and Post APT and Take Me Apart(Apartment) that utilized multimedia (had no plot). The first two performances depict the main characters who are not feeling a 'sense of place' due to the influence of residential stratification. Then, they describe the situations in which individual desires are suppressed because of social desire(stereotype) for apartments. What is noteworthy is the counter-space that reveals the desires and truths that have been repressed and neglected. In the last two performances, the functions of the stages have deconstructed reality and intentionally created a counter-spatial atmosphere, and short dances, songs, plays, and videos that take place there make the audience think about the placelessness of apartments. At this time, it is crucial for the audience to actively experience and understand the performances. All four performances talk about the historical contexts of Korean society through personal memories of the characters(or actors). Furthermore, they lead the audience to rethink the apartment-centered residenti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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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히라타 오리자의 '서울시민' 4부작 희곡에 나오는 조선인 등장인물들의 위상과 극적 기능

저자 : 성기웅 ( Sung Kiwoo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3-128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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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부작이란 일본의 극작가 겸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가 1989년으로부터 2011년 사이에 발표한 일련의 희곡 네 편 <서울시민>, <서울시민 1919>, <서울시민 쇼와 망향 편>, <서울시민 1939 연애의 2중주>를 말한다. 이 희곡들은 일본의 조선 강제병합이 일어나기 한 해 전인 1909년으로부터 10년씩의 간격을 두고 서울에 살고 있는 어느 일본인 일가족의 일상을 히라타 오리자 특유의 재현적 수법으로 그린 것들이다. 히라타 오리자의 극작술은 '서울시민' 4부작 희곡 중 첫 작품인 <서울시민>을 창작하면서 확립되었고, 이후 세 편의 희곡에서도 마찬가지로 구사되었다.
'서울시민' 4부작은 이른바 '재조 일본인'의 조선 이주 역사나 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 지배 양상 추이를 면밀하게 반영하고 있다. 각 작품에는 두 명에서 네 명의 조선인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그 인물들을 극작가 히라타 오리자 스스로 설명하는 극작술에 따라 분류해보자면 '내부', '중간부', '외부'의 세 무리 중 거의 '중간부'의 등장인물에 속한다. '내부'를 이루는 시노자키 일가와 함께 생활을 하거나 그 일가에 고용되어 일하는 이들이기에 이 4부작 희곡에 나오는 조선인 등장인물 대부분은 일본의 조선 지배에 협력적이고 일본인들에게 친화적이다.
제 1편 <서울시민>과 제 2편 <서울시민 1919>에 나오는 조선인 등장 인물들은 극중 물리적 비중이 낮고 무대 상에서는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수동 반응'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부재 중의 행동'이나 드물게 일으키는 극적 행동을 통해 연극의 서사에 영향을 미친다.
제 3부와 제 4부에 이르면 일본인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사회적 지위가 높은 조선인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극중 비중과 위상은 상대적으로 꽤 높게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수동 반응의 인물'로 존재하거나 등장 중에도 부재 중에도 연극의 서사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적극적인 극적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다.


The Citizens of Seoul play tetralogy refers to a series of plays written by Japanese playwright and director, Oriza Hirata from 1989 to 2011. It includes Citizens of Seoul, Citizens of Seoul 1919, Citizens of Seoul 1929: Graffiti and Citizens of Seoul 1939: The Contrapuntal Music of Love. These plays illustrate the everyday life of a Japanese family living in Seoul from a year before the Japanese Colonial Occupation in 1909 to 1939 with decade intervals. Hirata's unique playwriting style was established from the writing of the first play of this tetralogy, Citizens of Seoul and was later used again in the following three works.
The Citizens of Seoul play tetralogy depicts the history of Japanese settlers in colonial Korea and reflects the progress of Japanese occupation pattern of Korea much in detail. Each play of the tetralogy includes two to four Korean characters and they belong to “mid-level” type character, not to “internal” or “external.” The “mid-level” indicates the character lives with and/or are employed by the Shinozakis who belong to “internal” characters, therefore they would be generally favorable to the occupation of Japan and to Japanese people.
The Korean characters in Oriza's first play, Citizens of Seoul and second play, Citizens of Seoul 1919 of the tetralogy, tend to have smaller roles in the narrative and exist as the characters with “reactive reaction.” But through their infrequent actions or “actions during absence,” they impact the narrative of each play.
The third and fourth play introduce Korean characters with deeper relationships with the Japanese and with high social status. And these characters are set to have relatively bigger roles and higher status in the plotline of the play. But they exist as the character with “reactive reaction” or do not take any action that may impact the narrative. Therefore, they do not perform actively dramatic functions in the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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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렉처 퍼포먼스의 미학적 잠재성과 기억의 재연(reenactment)

저자 : 이경미 ( Lee Kyung Mi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9-16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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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예술의 경계, 학문과 학문의 경계, 심지어 예술과 학문의 경계까지 흐려지는 가운데, 최근 '렉처 식의 학문적 연구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퍼포먼스의 차원'에서 실천하는 공연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퍼포먼스 아트의 역사가 짧지 않은데다가, 특정 작가와 작품, 연극미학에 대한 학술적 연구, 혹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여러 연관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하는 일명 다큐멘터리적 조사연구 방법 등은 공연예술 안에서 이미 상당한 정도로 보편화된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렉처 퍼포먼스의 행보 역시 퍼포먼스 아트 혹은 다큐멘터리 연극의 또 다른 연장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본 논문은 렉처 퍼포먼스를 특정 예술장르나 퍼포먼스 아트의 연장으로서만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 및 각종 사회적 현안을 아우르는 초담론적 방법론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검토하는 독자적 탐구행위이자 정치적 행위로 제시하고자 한다. 21세기 이후 여전히 기억의 문제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를 무대에서 탐구하고 공론화한 렉처 퍼포먼스의 사례를 통해, 예술적 실천이자 정치사회적 실천으로서의 렉처 퍼포먼스 미학의 잠재성을 실천적 차원에서 확인하고자 한다.


As the boundaries of arts, academics, and arts and academics are increasingly blurred, recent visual arts and many performances actively borrow the lecture-style academic research methodology and practice it in the performance dimension. The history of performing arts is not short. And the study of specific authors, works, theatrical aesthetics, and data research methods to create a work are common both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in the performing arts. Therefore, the recent lecture performance process can be understood as another extension in the context of a performance or documentary theater.
However, this paper will present it not only as an extension of a specific artistic genre or performing arts, but also as an inquiry and a political act that directly investigates specific issues related to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issues through academic and artistic experiences. In addition, I would like to reaffirm the potential of the aesthetics of the lecture performance as an artistic practice as well as a political and social practice through examples of lectures that have proclaimed on the stage along with the memory problems that have arisen since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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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스트팬데믹 시대를 위한 러시아연극의 실천적 담론들

저자 : 진정옥 ( Jun Jung Ok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1-206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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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반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물리적 손실의 문제를 넘어 세계는 작금의 상황을 인간사회의 보존을 위한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숙의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본, 그동안의 작동되던 모든 운영체제들이 올 스톱되어 버린 장소 가운데 하나가 극장일 것이다. 아날로그적 커뮤니케이션을 태생적 본질로 하는 극장은 전염병의 방역체제에서 가장 위험스런 장소 가운데 하나로 지목 받았고,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격리된 공간이 되었다. 오로지 접촉에서 생각과 감정이 생겨나는 연극은 유일한 존재방식으로서의 접촉과 대면을 박탈당했으므로 재앙의 순간에 직면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극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관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인가? 어떠한 방식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들을 스스로 받아들이며 팬데믹시대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숙의를 이어나갔다. 최근 소셜네크워크의 활성화로 인한 극장들의 공연 영상화 작업의 노하우는 팬데믹 시대 극장과 연극이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본 글은 팬데믹 이후 러시아극장의 격리과정을 추이하고 러시아문화계 내부의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곧 끝날 줄 알았던 극장 격리가 길어지면서 속속 등장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연극에 대한 담론들, 그리고 온라인스트리밍 등 러시아연극이 극장격리 기간 중그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언택트시대를 위해 어떠한 실천들을 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증거가 될 것이다. 연극적 환경은 다르지만, 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연극계의 혼란을 좀 더 폭넓은 맥락에서 살피고 유럽연극이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위기를 어떠한 방식으로 담론화 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The COVID-19 pandemic has continued its relentless spread for more than half a year. The world has recognized it as a crisis threatening the survival of mankind, moving beyond focusing on the physical damage the virus has inflicted. Discussions of different forms are now underway for solutions to address the crisis. One of the sectors hardest hit by the coronavirus where most operations have come to a stop is theater. Theaters were among the first to shut down after being designated as high-risk environments for infection, given their inherently interactive nature. In plays, emotions and ideas arise only through contact. The denial of face-to-face interaction, or the only way of existence, was a catastrophic setback for the theater. The theater community soon began asking themselves the question about how to stay relevant in the pandemic era and bring audiences back to venues. Some theater companies have laid the groundwork for connecting to audiences during the pandemic by making recorded productions available to watch on social media.
This paper aims to identify developments in theater closures in Russia following the outbreak of COVID-19 and explore discussions currently taking place within the Russian cultural community. The findings will hopefully become the yardstick for the contemporary theater's response to shutdowns. This study is also designed to shed light on, in a wider context, the confusions the Korean theater community is faced with amid the prolonged pandemic and offer an opportunity to examine how the health crisis is shaping discourse in the European theater. It will highlight discussions on the future of theater in the post-pandemic world, which continue to progress as shutdowns persist and present examples of COVID-19 experiments by Russian theaters including online streamed perform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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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어리스: 더 하이스쿨 맥베스> 의 문화번역: 한국과 미국의 십대들

저자 : 이오진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7-220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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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극작가 Jiehae Park의 희곡 < Peerless(2016) >는 셰익스피어의 < Macbeth >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쌍둥이 자매 M과 L이 명문대에 입학하고자 같은 반 백인 남학생을 살해하고 그 망령에 시달리는 이야기이다. 본고는 한국에서 공연한 <피어리스: 더 하이스쿨 맥베스(2020)>의 문화번역 과정을 되짚으며, 최종적 결과물인 공연이 번역과 윤색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무대에서 구현되었는지 그 변환을 서술하고 있다. 희곡은 소수자성의 정의(定義)와 이 사회의 정의(正義)에 대해 쌍방으로 질문하고 있으며, 공연은 소수자성에서 발생하는 위계와 그 전복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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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살펴본 사회적 퍼포먼스와 밈의 상관관계

저자 : 허재성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1-23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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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촉발시킨 소요 사태의 사회적전파를 문화진화론 중 밈 이론의 관점에서 관찰하여, 퍼포먼스가 밈과 상호작용하여 사회적 전달의 원동력을 획득하였음을 밝히는 데 있다. 문화진화론은 다윈의 진화론을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에 적용한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며, 밈 이론은 문화진화론의 하위 이론으로 인간의 모방능력이 문화요소를 복제하여 문화의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사회적 퍼포먼스는 상호 전파되는 행동이라는 속성을 갖기에 밈 이론으로 해석할 여지가 크다고 보인다.
본고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를 둘러싼 일련의 사회적 퍼포먼스를 밈 이론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이를 통해 발견한 밈과 퍼포먼스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통계적 방법을 동원하여 퍼포먼스의 이면에서 밈이 기여하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추론해 본다. 이후 실제로 밈이 어떠한 작동을 통해 퍼포먼스의 전이체험에 기여하는지 파악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퍼포먼스 이론에 사회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본 연구는, 과학적 방법론이 갖는 일정한 장점인 객관성과 예측가능성을 예술 이론의 영역에 부여하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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