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지

한국과학교육학회지 updat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Research in Science Education

  • : 한국과학교육학회
  • : 자연과학분야  >  과학교육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226-5187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8)~41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2,154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1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사회적 상호작용과 도구 개선을 강조한 '탐구적 과학 글쓰기' 수업에 대한 중학교 과학 영재 학생들의 인식

저자 : 신은지 ( Eunji Shin ) , 최원호 ( Wonho Choi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0 (1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소재의 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도구 개선을 강조한 탐구적 과학 글쓰기 수업을 실시하여 STS 관계와 수업의 효과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사회적 상호작용과 도구 개선을 강조한 탐구적 과학 글쓰기 수업 후 학생들은 STS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과학 영재 학생들은 실험 도구와 기술이 과학이론 발전에 기여하며, 과학 기술만으로 모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우며, 과학이 사회적 상호작용 활동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과학 영재 학생들은 동일 주제로 여러 시간 진행한 집중 탐구, 동료 평가 등을 이용한 다른 조원과의 의사소통, 같은 조원과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소통, 탐구 과정에서 도구를 개선하는 활동, 익숙한 재료와 현상을 이용한 탐구 등을 통해 STS의 관련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중학생 대상의 과학 영재 수업에서 학생들이 STS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험도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경험, 동일 주제로 탐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 경험, 연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구의 개선 경험, 동일한 주제로 탐구 활동을 진행하는 동료와의 의사소통 경험, 다른 조와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경험, 학생에게 익숙한 소재와 현상을 이용한 탐구 활동 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In this study, a science writing heuristic class with emphasis on social interaction and tool improvement for 10 middle school students at the National University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in Jeollanamdo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STS (science technology society) relationship and students' perception of the effects of class. After science writing heuristic class emphasizing social interaction and tool improvement, the students became aware of the STS relationships as follows: Science-gifted students have come to perceive that experimental tools and technolog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theory, that it is difficult to solve all social problems with only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at science is a social interaction activity. In addition, science-gifted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became aware of the relevance of STS through intensive inquiry conducted on the same subject for several hours, communications with colleagues in another group through peer reviews, communication to solve problems with colleagues in the same group, activities to improve tools in the process of inquiry, inquiry using familiar materials and phenomena. In order for students to effectively recognize the relationship of STS in science-gifted clas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experience to solve problems using various experimental tools, experience to have trial and error in the process of solving inquiry problem under the same subject, experience to improve tools in the process of solving inquiry problem, experience to communicate with colleagues who conduct inquiry activities under the same subject, experience to share the results with other groups, and inquiry activities using familiar materials and phenomena.

KCI등재

2빛의 굴절에 대한 초등예비교사의 개념이해와 지도계획의 어려움 분석

저자 : 이지원 ( Jiwon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7 (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초등예비교사가 빛의 굴절 단원의 교사용 지도서를 읽을 때 생성한 질문을 분석함으로써 개념이해에 있어서의 어려움과 지도계획을 세울 때의 어려움에 어떤 것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6학년 1학기 '빛과 렌즈' 단원의 지도서를 읽고 초등예비교사 283명이 생성한 의미있는 질문은 총 592개였고 이 중 물리 개념이해를 위한 질문은 총 306개, 교육학적 질문은 총 286개였다. 분석 결과, 초등예비교사는 물리 개념이해 측면에서 굴절이 일어나는 원인, 빛을 산란시켜야 하는 이유, 볼록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른 상의 변화 원인 등 교과서에 제시된 현상이 일어난 '원인'의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지도계획 측면에서는 개념의 설명방법에 대한 질문, 즉 초등학생에게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현상만을 지도하여야 하는 것에 대한 질문, 특정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방법, 실험 방법 등에 대한 질문 그 뒤를 이었다. 교사용 지도서에는 교사들의 개념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설명들과 보충자료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념에 대해서는 지도서를 읽고서도 의문이 해결되지 않는 초등예비교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질문의 빈도가 높은 개념에 대해서는 좀 더 알기 쉽게 지도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 지도계획에 있어서는 교수법과 실험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교사용 지도서에서 개념의 설명방법에 대한 예시와 구체적 실험방법을 좀 더 제공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questions generated by elementary school pre-service teachers when reading the teacher's guide for the refraction of light, and to analyze the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the concept and in making instructional plans. A total of 592 meaningful questions were generated by 283 elementary school pre-service teachers after reading the teacher's guide of 'light and lens' unit in the 6th grade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Of these, 306 questions are for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physics and 286 are pedagogical question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terms of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physics, the elementary school pre-service teachers encounter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the 'cause' of the phenomenon suggested in the textbook, such as the cause of refraction, the reason for scattering light, and the cause of the image change depending on the focal length of the convex lens. In terms of instructional planning, it was followed by questions about how to explain concepts, questions about not being able to explain concepts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having to teach only phenomena, specific explanation methods for specific concepts, and experimental methods. Although the teacher's guide contains various explanations and supplementary materials to help teachers understand the concept, it can be seen that there are many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who cannot answer questions about some concepts even after reading the guide. For concepts with a high frequency of question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tutorial that is more understandable. In the instructional plan, there were many questions about teaching methods and experimental methods, so it is necessary to provide more examples and specific experimental methods for explaining concepts in the teacher's guide.

KCI등재

3빛의 반사 현상에 대한 초등 예비교사의 시각적 모델링 과정

저자 : 윤혜경 ( Hye-gyoung Yoon ) , 이인선 ( Insun Lee ) , 박정우 ( Jeongwoo Park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31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빛의 반사 현상에 대한 초등 예비교사의 시각적 모델링 과정을 Halloun (2004)이 제안한 모델링 사고의 세 측면, 정합성(coherence), 대응성(correspondence), 통약성(commensurability)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초등 예비교사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무작위로 2명씩 짝을 이루어 빛의 반사 현상을 관찰하고 이에 대한 시각적 모델을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이후에는 협동적으로 구성하도록 하였다. 개인적 모델과 협동적 모델을 비교한 결과 특별한 교육적 처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둠에서 대응성과 통약성 수준이 다소 높아졌다. 또한, 이들의 추론 과정에서 세 가지의 주요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반사의 법칙을 적용하는 통약성 수준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계속 변했고 구두 설명과 그림 설명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시각적 모델링 과정에서 통약성, 정합성보다 대응성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대응성과 통약성이 서로 갈등하는 상황에서 참여자들은 보조 가설에 대한 검토 및 수정을 통해 이 갈등을 해결하고 추론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모델링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데 주는 몇 가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visual modeling process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on the reflection of light. The analytical framework was developed from three aspects; coherence, correspondence, and commensurability of the modeling thinking proposed by Halloun (2004). 20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participated and were randomly paired to observe the reflection of light. They were asked to construct the visual model individually at first and then collaboratively. Comparing personal and cooperative models, the level of correspondence and commensurability in some groups has increased, despite the lack of special educational treatment. In addition, three main features were found in their reasoning process. First, the level of commensurability to apply the law of reflection continued to change fluidly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and often the verbal and visual explanations did not match. Second, in the process of visual modeling, correspondence was often given priority over commensurability and coherence. Third, in a situation where correspondence and commensurability are at odds with each other, participants resolved this conflict and developed reasoning through review and revision of the auxiliary hypothesis. Several implications have been discussed for effectively guiding visual modeling activities.

KCI등재

4과학교육에서 탐구 관련 국외 연구 동향 -탐구의 인식과 관점, 전략과 지원, 교사 전문성의 관점에서-

저자 : 유은정 ( Eun-jeong Yu ) , 변태진 ( Taejin Byun ) , 백종호 ( Jongho Baek ) , 심현표 ( Hyeon-pyo Shim ) , 유금복 ( Kumbok Ryu ) , 이동원 ( Dongwon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46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과학교육에서 탐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탐구와 관련된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탐구'라는 개념의 포괄성으로 인해 연구자마다 그 의미를 다르게 인식하고 있으며 접근 방법도 다양하다. 또한 과학교육에서 탐구를 활용한 수업의 성과가 실제학생들에게 유의미한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교육에서 최근 3년간 탐구를 주제로 한 SSCI급 연구 논문의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탐구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탐색하고 추후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연구물은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Journal of Research in Science Teaching, Research in Science Education, Science Education이며, 핵심 주제어에 “inquiry(enquiry)”를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연구물로 한정하였다. 추출된 논문 75편을 토대로 유목화 과정이 이루어졌고, 주제와 특징을 반영하여 귀납적으로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탐구에 대한 인식 및 관점, 탐구 학습을 위한 전략 및 지원, 탐구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 전문성 발달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각 범주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 과학 탐구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탐구를 함축적 명제로 정의하거나 몇 개의 단계적 절차로 제시하기보다는 탐구의 의미를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둘째, 탐구 기반의 수업이 과학의 인지적, 기능적, 정의적 영역의 모든 측면에서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그 한계를 명확히 제시하고, 맥락 의존적이고 교과 특이적인 탐구의 속성과 한계를 파악할 것을 강조하였다. 셋째, 과학 탐구 기반 수업에서 불확실성은 학습자가 탐구를 시작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료를 인지하여 지식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명시적이고 구체적인 안내와 비계가 적절한 타이밍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Inquiry occupies an important place in science education, and research related to inquiry is widely conducted. However, due to the inclusiveness of the concept of “exploration,”each researcher perceives its meaning differently, and approaches may vary. In addition, criticisms have been raised that the results of classes using inquiry in science education do not guarantee meaningful changes to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the trend of SSCI-level research papers dealing with inquiry in science education over the past three years to confirm the current status and effectiveness of the inquiry. Researches used in the analysis are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Journal of Research in Science Teaching, Research in Science Education, and Science Education, and limited to those that directly suggest “inquiry (enquiry)” as a keyword. Based on extracted 75 papers, the classification process was conducted, and an analysis frame was derived inductively by reflecting the subject and characteristics. Specific cases for each category were presented by dividing into three aspects: perception and perspective on inquiry, support and strategy for inquiry, and teacher professional development for inquiry.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implications for scientific inquiry are as follows: First, rather than defining inquiry as an implicit proposition or presenting it as a step-by-step procedure, it was induced to grasp the meaning of inquiry more comprehensively and holistically. Second, as to whether the inquiry-based instruction is effective in all aspects of the cognitive, functional, and affective domains of science, the limitations are clearly presented, and the context-dependent and subject-specific properties and limitations of inquiry are emphasized. Third, uncertainty in science inquiry-based instruction can help learners to begin their inquiry and develop interest, but in the process of recognizing data and restructuring knowledge, explicit and specific guidance and scaffolding should be provided at an appropriate timing.

KCI등재

5초등 예비교사가 인식적 행위주체로서 고안한 생명과학 관련 지식 구성 활동의 인식적 목표 및 특성 탐색

저자 : 하희수 ( Heesoo Ha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7-57 (1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의 인식적 행위주체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인식적 목표를 명시화하는 지식 구성 활동을 설계하여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생물학 강좌에 도입하였고, 이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이 어떠한 유형의 인식적 목표를 어떻게 고안하였으며, 이 목표를 중심으로 정교한 수준의 인식적 특성을 지닌 지식 구성 활동이 형성되도록 촉진하거나 이를 제한한 요인을 탐색했다. 이를 위해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의 실행 및 산출물을 녹음 및 수집했으며, 녹음 자료는 전사하여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예비교사들이 고안한 인식적 목표의 유형은 '자연 현상에 대한 의미 형성하기', '실용적 선택안 제시하기', '문제 현상의 기작에 기반한 해결책 제시하기'로 도출되었다. 각 인식적 목표 유형은 예비교사들이 탐구하기로 선정한 자연 현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결론을 얻고자 하는가에 따라 서로 다르게 고안되었다. 예비교사가 인식적 목표를 명시화하는 활동 구조는 이들이 근거 기반의 지식 주장 정당화가 수반되는 지식 구성 활동을 고안하도록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비교사가 고안한 지식은 지식의 본성 측면에서 주로 현상에 관한 기술에 그쳤으며, 현상의 기작에 관한 설명 구성은 자연 현상이 일어나는 기작에 대한 의미를 형성하고자 하거나 현상의 기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계획할 때 나타났다. 그러나 예비교사들이 활용 가능한 시간적·물리적 자원의 한계에 따라 기작에 대한 설명 산출 과정에서 정교한 수준의 인식적 특성을 지닌 지식 구성 활동이 제한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인식적 행위주체성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전략의 고안 및 인식적 행위주체성을 중심으로 한 예비교사 교육에 대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epistemic goals that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can construct in their biology-related knowledge construction activities, how these goals are constructed, and how the shaping of the knowledge construction activities around the goals was afforded or constrained.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26 pre-service teachers, divided into 11 groups of two or three to engage in the activity. Their discussions and products were collected and used as data for this study.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teachers constructed three types of epistemic goals: making sense of natural phenomena, proposing the most effective course of action, and proposing solutions to problems based on their causes. Construction of different types of goals depended on the conclusions the pre-service teachers expected to draw based on the explored natural phenomena. It was found that the elicitation of the pre-service teachers' epistemic goals could facilitate their shaping of the knowledge construction activity as an evidence-based justification. The participants planned the construction of mechanistic explanations of natural phenomena with the epistemic goals of 'making sense of natural phenomena' or 'proposing solutions to problems based on their causes.' However, enacting their knowledge construction plans with sophisticated epistemic features was constrained due to the limited resources available.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developing instructional strategies that facilitate learners' epistemic agency and addressing epistemic agency in the development of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methods.

KCI등재

6과학기술관련 사회쟁점 미디어 정보에 대한 중학생들의 평가 양상 탐색

저자 : 조세린 ( Serin Jo ) , 고연주 ( Yeonjoo Ko ) , 이현주 ( Hyunju Lee )

발행기관 : 한국과학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70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중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과학기술관련 사회쟁점(SSI)에 관한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과학적 소양의 한 측면이다. 본 연구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학생들의 정보 평가 양상에 관한 것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SSI 미디어 정보를 과학적 요소가 강조된 수치정보와 정서적 공감이 강조된 공감정보로 구분한 후, 이러한 정보의 특성에 따라 중학생들의 정보 평가 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탐색해보았다. 본 연구에는 중학생 96명이 참여하였으며, 신문기사 형식의 SSI 자료 내 정보의 신뢰도와 설득력 있는 정도를 묻는 질문지를 도입하였다. 질문지는 세 가지 SSI 주제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입장에 대해 과학적 요소가 강조된 수치정보와 정서적으로 호소하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감정보 기사 2개로 구성되었으며, 정보가 얼마나 믿을만한가를 묻는 신뢰도 평가 문항과 정보가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를 묻는 설득력 있는 정도 평가 문항을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전반적으로 학생들은 SSI 맥락에서 공감정보보다 수치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하는 정보 요소로는 수치정보에서는 과학적 증거와 데이터를, 공감정보에서는 사례, 사회 문제, 표현, 그리고 가치를 주로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설득력 있는 정도에 대한 평가는 수치나 공감과 같은 정보의 유형보다는 SSI 맥락이나 내용적인 측면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들은 SSI 정보를 담은 기사의 설득력을 판단할 때 정보에 담긴 가치, 근거의 풍부함, 정보의 논리성을 바탕으로 판단하였다고 볼 수 있다.


Ability to make informed decisions by critically evaluating media information on socioscientific issues (SSI) is one of the crucial elements of scientific literacy that citizens should obtain.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how middle school students evaluated media information about socioscientific issues (SSI) when they faced two different types of information (i.e., numerical and empathic information). To achieve the aim, 96 middle school stud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asking them to evaluate reliability and persuasiveness of SSI media information.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two sets of newspaper articles on each SSI (pro-numerical/empathic, against-numerical/empathic). After reading the articles, the students evaluated reliability and persuasiveness of each article and wrote the reasons for their evalu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believed that news articles with numerical information were more reliable than the ones with empathic information in all SSI contexts. They tended to trust scientific evidence and data from numerical information, and real cases, societal problems, expressions, and values from empathic information. In addition, they evaluated their reliability based on the logic of information, accuracy of information, breadth and depth of data, and quantity and quality of sources both numerical and empathic information. Second, in case of evaluating persuasiveness of the articles, they focused more on the values that information contained, richness and logicality of the information, rather than the types of information, regardless of the type of information.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경희대학교
 632
 166
 127
 110
 103
  • 1 서울대학교 (632건)
  • 2 한국교원대학교 (166건)
  • 3 연세대학교 (127건)
  • 4 서울교육대학교 (110건)
  • 5 경희대학교 (103건)
  • 6 이화여자대학교 (81건)
  • 7 고려대학교 (75건)
  • 8 경북대학교 (73건)
  • 9 대구대학교 (46건)
  • 10 부산대학교 (45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