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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5)~65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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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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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어 비주격 주어 표지의 문법화 - 존재 구문 및 탈격을 기원으로 하는 형식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민국 ( Kim Min-gook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8 (4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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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비주격 주어 표지 '에서', '(이)서', '(으)로서', '께서'를 대상으로 이들의 통시적 발달 과정을 추적하고 주어의 범언어적 속성에 비추어 그 문법화 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고의 논의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존 연구와 역사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비주격 주어 표지'(으)로서', '(이)서'는 존재 구문에, '에서'와 '께서'는 존재 구문과 탈격에 모두 기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비주격 주어 표지의 통시적 기원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어의 공시적 문법 양상을 보다 합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역사 자료의 예를 통해 밝히지 못한 통시적 기원에 대한 근거를 보다 정교히 마련하였다. 셋째, 존재 구문에서 기원한 비주격 주어 표지의 문법화는 주제표시라는 존재 구문의 화용적 기능과 주어의 문법화라는 두 가지 요인이 상호 작용한 결과이다. 탈격 표지가 주어 표지로 문법화하는 요인은 출발점과 행위주의 유사성이다. 그러나 '출발점'은 '처소'의 한 종류이므로 탈격 주어는 처소격 주어에 합류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현대 한국어의 비주격 주어 표지가 대개 존재 구문에 기원을 둔 것만 남아 있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In this article, we examine diachronic development of case markers of non-nominative subject eyse, (i)se, (u)rose, kkese and argue its grammaticalization from a cross-linguistic perspective. Discussion of this article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n closer examination of preceding research and example from historical corpus, we conclude that (u)rose, (i)se originate from existential constructions and eyse, kkese originate from both existential constructions and ablative. Second, we can explain unusual synchronic property of non-nominative subject reasonably through its diachronic origin. In other words, synchronic property of non-nominative subject is good reason to determine origin of non-nominative subject case markers. Third, grammaticalization of case markers of non-nominative subject which originate from existential constructions is result of combination of pragmatic functions of existential constructions and grammaticalization of subject. Grammaticalization of case markers of non-nominative subject which originate from ablative case result from similarity between Source and Agent. However ablative subject integrated into locative subject because Source is a kind Location. As a result, case markers of non-nominative subject which originate from existential constructions surviv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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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 구문의 통사론과 의미론

저자 : 양정석 ( Yang Jeong-seok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9-106 (5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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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적인 형식의미론의 체계와 '개념구조의 대수 체계'를 통합함으로써 의미 해석 과정에서 보충적 의미를 수용하는, 미명세화된 의미를 명세화하는 형식 체계를 수립하고 이에 입각하여 다양한 '하-' 구문의 의미를 기술했다.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는 국어의 '하-' 구문들은 의미 해석의 과정에서 언어적 문맥 또는 화용적 맥락에 의거하여 의미가 보충되는 절차를 포함하고 있다. “죄수가 탈옥했다고 하는 사실” 및 '하-'가 형태음운론적으로 생략된 “죄수가 탈옥했다는 사실”을 대표로 하는 I유형의 '하-' 구문은 내포절의 '-다고'와 보문명사 '사실'이 양방향에서 '하-'의 의미에 대한 제약을 부과하는 특징을 가진다. II유형의 '하-' 구문은 연결어미 '-으려고'에 의해서 '하-'의 의미에 대한 제약이 주어지는 “나는 오늘 제주도에 가려고 한다.”와 같은 예문, 종결어미 '-을까'에 의해서 '하-'의 의미에 대한 제약이 주어지는 “나는 내일 제주도에 갈까 한다.”와 같은 예문들을 포함하는데, 이들은 수많은 연결어미들, 종결어미들 각각의 의미 정의에 의해 그 선행 명제 의미와 '하-'의 의미가 제약되는 특징을 가진다. “선생님이 인호를 뛰게 했다.”와 같은 예를 대표로 가지는 III유형 '하-' 구문은 구 단위가 그 의미구조와 대응되는 구문규칙이라는 형식의 통사-의미 대응의 규칙을 통하여 기술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나는 커피를 한다.”로 대표되는 IV유형의 '하-' 구문은 명사 의미의 사건 의미로의 전이에 따른 해석, 즉 공동합성에 상당하는 해석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에 대해 종래의 어휘적 접근을 수용·조정한 의미 규칙 접근의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플라톤 철학을 연구를 한다.”, “그분이 쾌차하셨을 법하다.”로 대표되는 V유형 '하-' 구문은 통사적 재구조화 원리에 의해 주어진 재구조화 지표를 바탕으로 특별한 의미 해석 규칙이 적용되어 해석되어야 하는 구문이다. 이 다섯 유형의 '하-' 구문은 통사적으로는 '하-'가 머리성분으로서 그 보충어를 취하여 VP 구조를 이룬다는 점에서 공통되며, 포괄동사로서의 '하-'의 미명세화된 의미를 바탕으로 주어진 의미 해석의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해석된다.


An analysis of semantic composition for the 5 types of 'ha-' constructions in Korean is proceeded. Type I is a group of 'ha-' constructions, which is realized in adnominal clauses, is characterized by cooperative semantic effects from the complex complementizer '-tako' and from the complement noun. The semantic composition of Type II 'ha-' construction is worked mainly by the meaning of the connective ending and the sentential ender as complementizers like '-ulyeko, -ulkka, . . .' Type III 'ha-' construction is one which consists of DP, various category of XP, and the verb 'ha-'. The syntax and semantics of it is unique in that the complex construction containing the 3 elements is represented by the verb 'ha-' syntactically, and the whole meaning of the construction is treated as the meaning of 'ha-'. Type IV 'ha-' construction is a 'ha-' construction with substantival noun. Its semantic composition is problematic, because the substantival noun complement the vague meaning of 'ha-'. It is argued that several Generative Lexicon approaches which have been applied to this construction, which are essentially lexical semantic approaches, should be accommodated into a more general semantic treatment. Type V 'ha-' construction is characterized by syntactic restructuring process for the interpretation of it. Two lexical elements are linked into one lexical unit by restructuring, and the semantic composition is proceeded on the base of indices made by the syntactic restru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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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어 성경의 직분 용어의 번역과 기독교의 토착화에 대한 연구

저자 : 유경민 ( Yu Kyung-min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7-1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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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번역어의 선택과 외래 사상의 토착화 사이에 어떤 유기적인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어 번역 성경에서 확인되는 직분 용어의 변천을 고찰하여 개신교 성경의 언어적 토착화의 실재를 규명하는 것이다.
개신교 번역 성경은 한글의 역사가 시작된 중세국어 시기부터 있어온 문헌이 아니다. 불경이나 유학서 언해처럼 국가 기관에서 그 간행을 주관한적도 없는 간행물이다. 또, 불교나 유교처럼 기독교가 우리 민족의 전통적 이념이었거나 정치 체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적도 없었다. 그래서 개신교 번역서가 불경이나 유학서만큼 정제되고, 우리의 어문 생활에 영향력이 있는 텍스트가 아닐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래서 그간 국어사, 혹은 국어학적 연구에서 개신교 성경 텍스트가 상대적으로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서 한국어 번역 성경 이전에 그만큼 국문 사용을 활성화시킨 텍스트가 있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우리 스스로 한국어문법의 체계를 잡기도 전에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조선어 문법서가 나왔고,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조선어 공부를 위해 이중어 사전까지 편찬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이 사실들을 부정할 수 없다면, 그들이 가장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집필한 가장 방대한 양의 자료인 한국어 번역 성경을 국어사 연구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고찰하는'목사, 장로, 집사'는 현재 개신교 교회에서, 마치 개신교 전문 용어인 것처럼 쓰이고 있는 항존 직분 용어이지만 이 용어들은 모두 이미 우리의 전통적 체제안에서 사용되고 있었던 용어들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독교의 직분 용어에 대한 연구이자 우리의 전통 용어에 대한 국어사적 연구이기도 하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ertain organic relation between the choice of some Korean translated words and the nativization of foreign thought, especially, to reveal the reality of linguistic nativization of the Christian Bible by analyzing the transition of terms concerning ecclesiastic offices as shown in the Korean versions of the Bible.
The Korean Bible is not a text in the period of the Middle Korean when the use of Hangeul started in earnest. It is not a classic literature like the Korean annotation of the Buddhist and the Confucian scriptures which were published by a national organization. The Christianity, moreover, has not been like Buddhism and Confucianism that governed the political system of our nation as a national religion or traditional values. For these reasons, unfortunately, a prejudice is formed that the Korean translation of the Christian Bible was not influential to our linguistic life of the early twentieth century because of its coarse representation, different from that of the Buddhist and Confucian scriptures. This prejudice has prevented the scholars of Korean language from researching the Korean Bible in that field of study.
This paper, however, verifies the linguistic signification of studying the Korean Bible. Missionaries, the main translators of the Bible in Korean, published the grammar textbook of Korean language and Korean dictionaries, even before the Koreans did not establish the grammatical system of Korean. This fact strongly motivated the researcher to investigate how important and influential the Korean Bible was to the linguistic life of the Koreans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by focusing Korean translated terms of ecclesiastic offices (especially, pastor, presbyter, and deacon), which were already used in a different context and nu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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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동형다의 종결어미에 대한 중국인 한국어학습자들의 발화양상

저자 : 윤영숙 ( Yune Young-sook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7-16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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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 동형다의 종결어미에 대한 중국인 한국어학습자들의 발화 및 습득양상을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형다의 종결어미란 동일한 형태의 종결어미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를 말한다. 동형다의 종결어미의 의미는 마지막 음절의 경계 성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어 동형다의 종결어미의 발화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어 표준어화자 5명과 중·고급 수준의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10명의 낭독 문장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거든요', '-(으)ㄹ걸', '-(으)ㄹ 텐데'의 3개의 어미가 포함된 12문장이다. 이 세 어미는 모두 서법상 평서문의 형태를 띠며 두 개 이상을 의미를 지닌다. 이들 의미가 지니는 다양한 의미 중 한국어 교육 중급 수준 이상에서 다루는 주요 의미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으)ㄹ걸'은 추측과 후회, '-(으)ㄹ 텐데'는 추측과 바람(아쉬움), '-거든요'는 뒤 문장을 말하기 위한 전제(배경)나 앞 문장의 이유를 주요 의미로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음운론적 분석과 음성학적 분석을 병행하였다. 음운론적 분석은 동형다의 종결어미의 마지막 음절에 실리는 경계성조의 형태를 억양 음운론적 틀에서 분석하였고 음성학적 분석은 경계성조의 피치변화 정도와 경계음절과 선행음절 간 평균 음높이 차이를 측정하여 1/4tone으로 정량화한 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국인학습자들은 경계성조 형태 변별에서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그러나 음성적 측면에서는 한국화자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경계성조의 피치변화는 한국화자의 약 50%수준에 머물렀고 선행음절과의 음높이 차이 또한 모국어화자와 달리 뚜렷한 대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동형다의 종결어미의 억양교육에서는 경계성조의 음운론적 속성뿐만 아니라 음성학적 특징이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osodic realization of polysemic sentence final endings in Korean produced by Chinese L2 Korean learners(CS). Some sentence final endings in Korean have more than two meanings and their different meanings are expressed by different sentence final boundary tones. To examine the prosodic aspects of polysemic sentence final endings produced by Chinese Korean learners, we analyzed the boundary tone types, the internal pitch variation of the boundary tones and two final consecutive syllables in the pitch level. The results was compared to that produced by Korean speakers(KS). In the production test, 10 intermediate and advanced CS and five native speakers of Seoul Korean participated. The material analysed constituted 12 Korean sentences contaning polysemic final ending '-eugeol', '-eulthende' and -geodeunjo'. Each of them has two main meanings and each meaning was expressed by different final boundary tones. The results show that the prosodic difference observed in the polysemic final endings produced by CS are not only caused by the difference of boundary tone type but also by the difference of internal pitch variation of the boundary tones and different pitch level of the two final syll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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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근대 전환기 국한문체의 형성과 자전, 사전, 학습서의 편찬

저자 : 이준환 ( Yi Jun-hwan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3-19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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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전환기의 국한문체의 형성 과정과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간행되는 자전, 사전, 학습서의 편찬이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살피려 한 것이다. 국한문체가 한자의 사용 정도, 한자의 난도, 한문 문법의 반영 정도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다고 보는 것에 비해 국문체는 별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국문체는 분철, 연철, 중철의 문제를 해결하고, 음운 현상 관련 표기, 한자음 표기, 조사와 어미의 표기 등에 관하여 해결해야 할 것이 많았는데, 이에 도움을 줄 규범과 참고서가 마땅치 않았다.
이에 반해서 국한문체는 한자의 자형, 국문으로 표기된 부분의 표기, 한자음 병기 시의 한자음 문제 등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적었다. 이런 점은 근대적 교육, 신학문, 신논설 등에서 국문체와 국한문체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국한문체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이런 현실에서 서양인들이 편찬한 이중어 사전에는 당시 조선어의 표기법과 관련한 어려움이 잘 드러나 있다. 조선어 학습과 성서 번역 등을 위해서는 참고자료로서 이중어 사전 편찬이 꼭 요구되었던 현실에서 이중어 사전 편찬은 표기의 결정, 뜻풀이의 제시, 한자 음훈의 제시 등이 복합된 고된 작업이었다. 게일의 『한영□뎐』(1897)은 이를 가장 잘 보여 준다. 국한문체를 원활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한자, 한자의 음과 훈, 국문 표기 등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이 요구되었다. 이에 도움을 줄 자전 편찬이 요구되었던바, 지석영 등은 『자전석요』처럼 현실 한자음을 제시하고 여러 국문 뜻풀이를 반영한 자전을 편찬하고, 『언문』과 같은 한자어 학습서를 편찬하여 국한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하고, 『아학편』과 같이 한자와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서를 만들어 국한문 시대에 대응하려 하였다. 이런 자전 및 학습서의 편찬은 결과적으로 신사상. 신문물, 신학문의 수용, 소개, 유통 등에 국한문체가 효과적인 문체로 구실하는 것과의 관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This article trie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in the period of the modern transition and the compilation of Chinese-character dictionaries, bilingual dictionaries and study books published in earnest during this period. It is often thought that the pure Korean style will have little difficulty, compared to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which is difficult to use, the difficulty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degree of reflection of Chinese grammar. But that's not the case.In the pure Korean style, there was much to be done to solve the problems of Buncheol, Yeoncheol and mixture of Buncheol and Yeoncheo related to phonological phenomena and Sino-Korean, but the norms and reference books to help them were not appropriate. On the other hand, in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the difficulty was relatively less, except for the shape of the Chinese character, the writing of the parts marked in the Korean alphabet, and the problems of Chinese consonants in the Chinese character. This was one factor that led to the relatively favorable position of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in the competition between pure Korean style and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Due to the difficulties of this reality, the Westerner's bilingual dictionaries illustrates the difficulties associated with the Korean writing system at that time. In a reality where a bilingual dictionary compilation was essential for learning Korean and translating biblical texts, the compilation of a double-language dictionary was a combination of decision of writing, problem of meaning solving, and presentation of Chinese characters. Gale's Korean-English dictionary (1897) shows this best. A comprehensive knowledge of Chinese characters, the notes and meanings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writing of Korean characters was required in order to be able to write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smoothly. A dictionary of Chinese characters was required to help. That is why such as Ji Seok-yeong Jajeonseogyo like a dictionary compiling, reflect realistic Sino-Korean and the meaning of Chinese characters that written by Korean Language. They also compiled Chinese language study books such as Eonmun to effectively cope with the era of the meaning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y tried to cope with the era of the Korean-Chinese-language mixed style by creating a study book that allows them to learn Chinese characters and foreign languages, such as Ahakpyeon. As a result, the compilation of Chinese characters dictionaries and study books is thought to be highly relevant to the effective style of limited writing in introducing and accepting new ideas, new culture, new learning, and distribution,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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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형표현 '-는 것이다'의 교육 방안 논의

저자 : 김정아 ( Kim Jung-a ) , 최준 ( Choi Jun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1-2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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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의 정형표현 '-는 것이다'를 한국어교육에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는 것이다'는 화자의 발화 내용을 '강조'하거나 '단정'하는 의미를 갖는다. 강조와 단정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는 것이다'는 상당히 다양한 사용역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한국어교육에서는 '-는 것이다'가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는 것이다'의 의미가 추상적이고 무엇보다 그간 한국어의 정형적인 표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는 것이다'를 명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는 것이다'의 의미와 기능이 추상적이며 다양해서 학습 단계에 맞게 제시해야할 것도 제안한다. '-는 것이다'는 상황 의존적인 속성이 강하다. 그래서 의미적으로는 선·후행 상황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사적인 정보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는 것이다'는 화자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고 앞선 내용을 요약하거나 주장을 표현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왜'나 '즉', '그러므로'와 같이 사용된다는 것도 '-는 것이다'의 중요한 통사정보이다. '-는 것이다'는 궁극적으로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는데 한국어교육에서는 기능적인 관점에서 '요약', '감정표현', '주장', '확인' 등으로 제시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This paper discusses the meaning and function of the formulaic expression '-neun geosida' and suggests a teaching plan for learners of Korean. '-neun geosida' is used by the speaker to 'emphasize' or 'conclude' their utterance. Since the scope of these two functions are rather broad, the expression appears in a wide range of registers and patterns. In fact, the n-gram analysis of the morphologically annotated Sejong Corpus shows that there are at least two to three '-neun geosida' patterns among the top ten most frequent patterns. Similarly, if we analyze the Korean Language Textbook Corpus, it appears that the expression occurs frequently, especially in the Speaking and the Reading sections.
However, '-neun geosida' does not explicitly constitute an integral part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curriculum. Such a shortcoming can be explained not only by the rather abstract meaning of '-neun geosida', but also by the fact that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Korean formulaic expressions so far.
This study argues that '-neun geosida' needs to be not only taught as an integral part of the Korean language teaching curriculum, but also presented in several stages in accordance with the learners' levels.
As '-neun geosida' is highly dependent on the situation where it is used, it is essential to present the preceding and following semantic contexts. For example, '-neun geosida' is often used in situations which the speaker had not expected, either to summarize what has just been said or to make a claim. From a syntactic perspective, it is necessary to present the constructions within which it frequently appears, including constructions with 'how come', 'that is to say', and 'therefore'. These usages of '-neun geosida' are precisely illustrating the emphatic function of the expression, which is most effectively taught from a functional perspective in terms of 'summary', 'claim', and 'emotion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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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즉흥적 말하기의 위상과 교육적 함의 고찰

저자 : 서종훈 ( Suh Jong-hoon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9-25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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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즉흥적 말하기의 위상과 그 교육적 함의를 고찰하였다. 말하기의 심리적 이론에 비추어 볼 때, 즉흥적 말하기는 개념 마련 부서와 언어 형식주조 부서에서 준비된 말하기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즉 이 두 부서에서 즉흥적 말하기는 내용상으로는 개인의 일화기억에 기반하고, 아울러 방법론상으로 절차기억에 의존함으로써 준비된 말하기와 접근 방식이 달랐다고 할 수 있다.
즉흥적 말하기는 그간 교육적으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즉흥적 말하기가 교육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을 간과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고에서는 사고의 속성과 일정 부분 관련되는 유창성, 자발성, 창의성의 문제로 구분해서 다루어보았다. 이러한 속성들을 즉흥적 말하기의 교육적 중요성을 부각하는 데 일정한 부면들로 고려될 수 있다.


The paper examined the phases of extemporaneous speaking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In light of the psychological theory of speaking, it can be said that extemporaneous speaking is different from prepared speaking by the conceptual and language formal department. In other words, extemporaneous speaking in these two departments was based on episodic memory and, in addition, on methodologies, on procedural memory, was different from prepared speaking and approach.
Extemporaneous speaking has been rarely handled educationally. This is because it overlooked areas where improvisation could be treated as important educationally. We have divided this into problems of fluency, spontaneity, and creativity. These attributes can be considered as sufficient factors to highlight the educational importance of impromptu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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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공 관련 교양 책을 활용한 대학 기초 글쓰기 수업 방안 연구 -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

저자 : 이승주 ( Lee Seung-ju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3-29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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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전공 글쓰기와 이어질 수 있는 대학 기초 글쓰기 수업방안으로, 전공 관련 교양 책을 활용한 읽기-쓰기 수업을 제안하는 데 있다. 먼저 연구자는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교양 책을 추천하고 읽어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학생들이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감상 에세이를 쓰도록 하였다.
요약하기는 '핵심어 찾기-주요 문장 뽑기-주요 문장을 바탕으로 글 구조도 만들기-세 문단으로 줄이기-한 문단으로 줄이기-한 문장으로 줄이기-작가가 정한 예상 독자와 내용 전달 방법 찾기-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과정에 따랐다. 한 주 뒤에는 요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지에 답하고, 주제하나를 정해 감상 에세이를 쓰도록 하였다. 실제로 감상 에세이에는 전공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드러났다.
연구 과정에서 나타난 이 수업 방안의 특징은 첫째, 내용 면에서 전공 분야와 이어지는 학생들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자기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전공 분야 글쓰기의 밑바탕을 학생들이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요약하기와 감상 에세이 쓰기는 그 자체로 읽기이자 쓰기 활동이라는 점이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수업 방안이 기초 글쓰기와 전공 글쓰기를 잇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reading-writing class using books for liberal arts related with the major as a method in the basic writing class of university that can be connected with the major writing. The researcher recommended books for liberal arts related with their majors to art and physical education students and asked them to read it. Then I asked the students to summarize the main points and write an appreciation essay.
The students summariz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process. 'Find key words-Select main sentences-Create text structure based on main sentences- -Reduce to three paragraphs-Reduce to one paragraph-Reduce to one sentence- -Find the expected reader and content development method-Tell the contents of the book to others'. After a week, students answered the questionnaire based on the summary, and wrote an appreciation essay by choosing a topic. In fact, in the appreciation essay, various ideas of students related to their major were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basic writing class using books for liberal arts related with majors are; First, in terms of content, it can reflect the students' thoughts related to their major. Second, students can prepare groundwork for writing in the major field that accepts new knowledge and creates their own ideas. Third, writing a summary and appreciation essay itself is a reading and writing activity. Based on these characteristics, I hope that the class method proposed in this paper will connect basic and major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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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변혁의 시기, 한국의 설화와 민속에 수렴된 한국과 미국의 두 사람 - 서광범과 Eli Barr Landis -

저자 : 김성철 ( Kim Sung-chul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95-32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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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서광범과 Eli Barr Landis의 英譯 설화를 소개했다. 이 자료는 학계에 처음 소개된다. 서광범(1859~1897)은 네 편의 英譯 설화를 The Path에 싣는다. 타국에서 망명의 삶을 비참하게 견뎌내야 하는 상황 안에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단체의 종교적 목적에 부합하는 설화를 선택하고 그것을 영어로 옮긴 것이다. 그러나 또한 이러한 설화에 투영된 서광범의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설화 속 깨달음을 얻으려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망명의 삶을 견뎌내고 있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Eli Barr Landis(1865~1898)는 영국 성공회 소속 미국인 의료 선교사였다. 그는 선교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돌보던 고아들로부터 한국의 설화를 채록했다. Eli Barr Landis는 America Folk-lore 誌에 네 편의 설화를 수록했다. Eli Barr Landis가 英譯한 이야기들은 모두 행복한 결말로 귀결된다. Eli Barr Landis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주를 달아놓은 것처럼 서술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촉발된 한국 '놀이'에 대한 민속학적 조사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서광범은 미국에서 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발생하기 시작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산을 함께 공유했다. Landis도 마찬가지이다. 조선에서 생활했던 짧은 기간 동안 조선에 대한 애정과 헌실 속에서 자신이 겪고 공부했던 조선의 상황을 본국인 미국의 학자들과 공유했던 것이다. 개화기 한국의 상황을 공유했을 서구 지식인과의 교유 상황을 찾아 서구의 한국 인식 과정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This article introduced the English tales of Seo Kwang-bum(1859-1897) and Eli Barr Landis(1865-1898). The tales written by the two are first introduced to academia. Seo Kwang-bum puts four Koran tales in English on The Path. He chose narratives that fit the religious purpose of an organization that helps them to live in a situation where they have to endure misery of exile in another country and translated it into English. However, we can also see the intention of Seo Kwang-bum who is reflected in these stories. It may be the expression of a willingness to endure the life of asylum with the investigator's heart to gain enlightenment in the narrative.
Eli Barr Landis was an American medical missionary to the Anglican Church. In his missionary work, he collected Korean tales from the orphans he cared for. Eli Barr Landis has written four stories in the America Folk-lore. All the stories of Eli Barr Landis come to a happy ending. Eli Barr Landis wrote as if he had kindly commented on the parts of the story that he felt necessary to elaborate on the situation.
They served as an assistant, triggered in the United States. We can see that Seo Kwang-beom shared his assets with the trend of the time when interest in other regions began to occur in the United States. The same applies to Landis. During the short period of time he lived in Choseon, he shared the situation of Choseon he had experienced and studied with his native American scholars. During the the time of enlightenment, we find out the situation of sharing with Western intellectuals who would have shared the situation of Korea.

KCI등재

10조선후기 시화집 『양파담원』의 구성과 의미

저자 : 임보연 ( Lim Bo-youn ) , 권기성 ( Kwon Ki-sung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간행물 : 배달말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23-3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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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시화총서인 『양파담원』을 대상으로, 해당 작품의 전반적인 양상과 시화사적 의의를 살핀 것이다. 『양파담원』은 임렴이 1824년 편찬한 것으로, 홍만종의 『시화총림』을 잇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실제 작품의 목록을 『시화총림』에 대부분 근간을 두고 있으며, 범례 부분 역시 『시화총림』의 것을 거의 비슷하게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다만 임렴은 8책으로 구성을 새롭게 하고, 미흡한 부분에는 여러 자료들을 보완하는 한 편 자신의 저작으로 알려진 『섬천만필』까지 추가로 덧대면서 좀 더 완벽을 기하고자 했다. 추가된 자료는 시화 뿐 아니라 일화나 야담까지 적극 수록하였고, 방대한 자료인 『소화시평』이나 『청비록』의 경우 자구의 변화 없이 그대로 수록하였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이 편찬한 『섬천만필』의 경우 『양파담원』에 수록되지 않은 고려시기의 시화나, 개인 문집소재 이야기를 적극 끌어오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했다. 이 같은 임렴의 시도는 19세기 당대의 시화집 편찬의 유행에서 이해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째, 임렴은 풍천 임씨 가문으로, 조부와 고조부가 저술했던 만록 글쓰기의 대를 이었으며, 이를 통해 가문 글쓰기의 특징을 이어갔다. 둘째, 우리나라의 시화를 집대성한 『시화총림』을 단순히 전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완하고 수정한 조선후기의 시화총서로서 의미를 갖는다. 셋째, 『시화총림』과 같이 주체적인 비평의식을 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문인들이 중국의 시인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려 했던 홍만종의 뜻을 물려받았다.


This paper is aimed at the general secretary of Shi-hwa in the late Joseon Dynasty, 『YangPa-damwon』, and examines the overall aspect of the work and the significance of its history. 『Yangpa-damwon』 was compiled by Im-ryum in 1824, and showed strong determination to succeed Hong Man-jong's 『Shihwa-Chonglim』. The fact that the list of actual works is based mostly on the 『Shihwa-Chonglim』's book, and that the legend section is almost similar to that of the 『Shihwa-Chonglim』's book. However, Im-ryum wanted to update its composition with eight books, and to be more perfect by adding an additional copy of his work, known as 『Seomchun-Manrok』, to supplement various materials in the insufficient parts. It can be seen that the data added actively included not only poetry but also anecdotes and stories, while the vast data of 『Sohwa-Shipyeong』 or 『Cheongbi-rok』 were included without any changes in the wording.
In particular, he intended to make up for his lack by actively drawing stories of poems and materials from the Goryeo Dynasty, which were not included in the 『Yangpa-damwon』. Such attempts by Im-ryum are understood in the fashion of the compilation of the poetry books of the nineteenth century, but on the one hand they have three meanings: First, Im-ryum was the family of the Poongcheon Im's family, which was the basis for the Man-rok writing, which was written by his grandfather and grandfather, and continu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mily writing. Second, it is not just a warrior but a supplement to and modify the Sihwa General Assembly of the late Joseon Dynasty. Third, I have inherited Hong Man-jong's intention to emphasize that our writers are not inferior to Chinese poets, while trying to establish a self-reliant critical consciousness, such as 『Shihwa-Chong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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