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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철학 update

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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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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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7)~30권4호(2019) |수록논문 수 : 918
시대와 철학
30권4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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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맑스의 가치형식 분석과 그 비판적 방법론 - 네 가지 서술단계에 대한 문헌적 검토를 중심으로 -

저자 : 한상원 ( Han Sangwo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3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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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맑스가 『자본론』에서 전개한 가치형식 서술을 차례로 고찰하면서, 그 주요 특징들을 논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맑스가 탄생시킨 새로운 비판적 방법론의 주요 특징들을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의 대상이 되는 텍스트들은 1)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1859), 2) 『자본론』 1판(1867) 3) 『자본론』 1판의 부록, 그리고 4) 『자본론』 2판(1872)이다. 이 텍스트들에서 서술된 가치형식론은 가치의 실체인 '노동'과, 가치 크기를 재는 척도로서 '노동시간' 사이의 관계를 묻는다. 즉 이 '가치'를 '교환가치'로 만드는 가치의 '형식'에 관한 논의들 속에서, 우리는 상품의 가치가 투하된 노동시간에 따라 가치를 갖는다는 리카도주의적인 사고와 맑스의 설명을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맑스의 가치형식 서술은 새로운 비판적 방법론의 창출로 이어진다. 그것은 인식비판을 통한 사회비판이라는 물신주의론 기획, 그리고 추상의 지배적인 권력에 대한 논의 속에서 자본주의적 동일성과 총체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나아가 사회적 형식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맑스는 그의 시대 주류 경제학의 경험주의와 실증주의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러한 비판은 내재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동시에 비판 대상의 해체와 재구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가치형식 이론에서 드러나는 변증법적 서술방식은 이러한 새로운 비판적 틀 속에 이해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맑스 자신이 네 가지 가치형식의 서술 속에서 동요했다는 사실은, '하나의' 맑스주의 체계라는 것이 어째서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지를 드러낸다.


This article starts from the question - in which relation does the Value-Form analysis of Marx stand with his criticism of capitalism. It considers over his discriptions of Value-Form which he unfolds in Das Kapital in chronical sequence one after another. The analysed texts are: 1) Zur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1859), 2) the first edition of Das Kapital (1867), 3) the appendix of this first edition and 4) the second edition of Das Kapital (1872). The analyses of Value-Form in these texts ask of the relation between the labor as substance of value and the time of labor as index of measuring the value. Here we can find the differences of Marx and Ricardo, and it comes to a conclusion that Marx's description of Value-Form is connected to the birth of new critical methods. This includes: fetishism theory in the perspective of society-criticism through the epistemology criticism, and criticism of the capitalist identity and totality in the debates of the dominate power of the abstractness. Furthermore, Marx's analysis of the social form excesses the empiricism and positivism of the mainstream economics in his era. Therefore the theory of Value-Form presents why Marx's criticism is the dialectical description. Nevertheless, the fact that Marx himself was in disturbance in his writing of the Value-Form texts proves why the idea of 'a' Marxist system is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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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좀학(Rhizomatique)'의 가능성 - 들뢰즈 철학의 학문적 원리와 확장 -

저자 : 최진아 ( Choi Jin A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5-8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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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학문적 새로움에 대한 요구는 철학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 정신분석학, 과학 등의 모든 학문 영역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현대적 사유의 움직임은 공통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사유'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했다.
들뢰즈 철학은 플라톤 철학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비판과 창조라는 이중적인 철학의 '망치질'을 통해 새롭게 정의된다. 철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개념들을 창조하는 학문이다. 들뢰즈는 자신의 철학적 정의(“철학은 개념의 창조”)에 따라, 끊임없이 독특한 개념들(예컨대, 내재성, 강도, 생성, 일의성 등)을 만들고 창조하면서 삶과 세계의 현상을 진단하고,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 내며 이러한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명령하는 이른바 '미래의 예술가-철학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들뢰즈 철학의 명령과 입법으로서의 '생성하라!,' '창조하라!' 그리고 '실천하고 변혁하라!' 라는 세 가지 명법은 바로 새로운 철학이 수행해야할 역할과 과제를 의미한다.
들뢰즈 철학은 일반적인 학문적 정의와는 전혀 다르며, 철학에 대한 새로운 정의 그 자체가 곧 들뢰즈 철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즉, 들뢰즈철학은 리좀(Rhizome)의 원리에 따라 기존의 가치를 비판하고, 새로운 가치들의 가능성을 창조하면서 자신의 지형을 넓혀나가며, 나아가 자신의 학문적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개별학문과의 연결-접속하는 리좀적 생성을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들뢰즈 철학의 핵심적 원리는 바로 '리좀'이며, 한마디로 말해서 들뢰즈 철학 그 자체가 바로 '리좀학(Rhizomatique)'이다. 그리고 이러한 들뢰즈 철학의 학문적 원리와 방법론은 철학에 새로운 지평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오늘날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융·복합적 학문 연구에 있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Modern demand for academic novelty has emerged not only in philosophy, but also in all academic areas, such as art, psychoanalysis, and science. And these moves of modern thinking have in common sought to find different 'thinking' and 'value' than before.
Deleuze philosophy starts with criticism of Plato philosophy. But Deleuze philosophy does not simply remain mere criticism, but is newly defined through the 'hammering' of the dual philosophy of criticism and creation. Philosophy is the study to constantly create the new concepts. Philosophy is the study to constantly create the new concepts. According to his own philosophical definition (“Philosophy is the creation of concepts”), Deleuze constantly makes and creates unique concepts(e.g., immanence, intensity, creation, univocity, etc.) while diagnosing the phenomena of life and the world, discovers the various possibilities of life, and truly carries out his duties as a so-called 'future artist-philosopher' who emphasizes and commands the importance of such work. In this sense, as the orders and legislations in Deleuze philosophy, three imperatives of 'Become!', 'Create!' and 'Practice and Revolutionize!' means the roles and tasks that the new philosophy must perform.
Deleuze philosophy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general academic definition, and the new definition itself of philosophy shows what Deleuze philosophy i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Rhizome, Deleuze philosophy criticizes existing values, extends its domain by creating the possibilities of new values, and furthermore, by going beyond its own academic boundaries, does not stop creating Rhizome connecting-accessing various individual studies. Therefore, the key principle of Deleuze philosophy is 'Rhizome', and in short, Deleuze philosophy itself is 'Rhizomatique'. And this academic principle and methodology of Deleuze philosophy not only broaden new horizons in philosophy, but also show the new possibility as the academic principle of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that is actively conducte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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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양체 개념의 변환 - 리만에서 들뢰즈로 -

저자 : 이정우 ( Lee Jeong-woo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9-12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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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plicity/Many”(여럿) 개념은 철학의 탄생 시점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가장 근본적인 존재론적 개념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개념은 전통 철학에서 “Singularity/One”(하나) 개념과 짝이 되어 논의되었고, 또 대개의 경우 이 '하나'에 종속된 형태로서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 철학에서는 하나로부터 해방된 여럿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으며('내재성의 존재론'), 이 과정은 곧 '여럿' 개념을 새롭게 변환시키는 작업을 토대로 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개념화된 여럿이 곧 '다양체' 개념이다.
본 논문은 들뢰즈가 전개한 '잠재적 다양체(multiplicite virtuelle)' 개념이 앞으로는 리만, 베르그송의 다양체 개념과 그리고 뒤로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매끄러운 공간' 개념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이로써 리만으로부터 들뢰즈와 가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체 개념이 변환되어 온 과정 전반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 우선 이 개념의 현대적 형태를 창조해낸 리만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리만 다양체는 현대 기하학의 효시이자 일반 상대성 이론의 수학적 토대로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마이농, 후설, 러셀, 베르그송 등 여러 철학자들 역시 이 개념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리만의 기하학적 다양체와 들뢰즈의 잠재적 다양체 사이에는 베르그송의 '질적 다양체' 개념이 놓여 있고, 때문에 본 논문은 우선 리만 다양체로부터 베르그송 다양체로의 이행을 다루고 이어서 베르그송의 질적 다양체와 들뢰즈의 잠재적 다양체의 차이를 다루었다. 마지막으로는 들뢰즈의 잠재적 다양체 개념이 어떻게 들뢰즈와 가타리의 매끄러운 공간의 개념으로 변환되었는가를 밝혔다.


The concept “many” is one of the most fundamental concepts of ontology, which has been continued from the time of the birth of philosophy to our time. This concept has been coupled with that of the “one” in the traditional philosophies, and usually been treated as is subordinated to it. But in contemporary philosophy, the discussion on the many that is liberated from the one has been continued(“the ontology of immanence”), and this process is based on the task of newly transforming the concept of the many. The newly conceptualized many through this process is “multiplicity”, or “manifold” in mathematical context.
This article tried to clarify the concept of “multiplicite virtuelle” that was forged by Deleuze, comparing it first with prior concepts of Riemann's manifold and Bergson's qualitative multiplicity, and second with posterior concepts of Deleuze and Guattari's smooth space. By this it tried to explicate the entire process of transformation of this concept from Riemann to Deleuze and Guattari.
For this, this article went back to Riemann who created the modern form of this concept. The Riemannian manifold is well known as the beginning of modern geometry and as the mathematical foundation of the general theory of relativity. But such philosophers as Meinong, Husserl, Russell, Bergson were also influenced from this conception. Especially, between Riemann's geometrical manifold and Delueze's virtual multiplicity, there is Bergson's qualtative multiplicity. By this reason this article discussed first the transfer from Riemannian manifold to Bergsonnian multiplicity, and second clarifi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latter and Deleuze's virtual multiplicity. Finally, it tried to explicate how Deleuzian concept of the virtual multiplicity had been transformed into Deleuze and Guattari's concept of the smooth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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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제적 원리'로서의 사회주의 - 짐멜의 사회주의론 -

저자 : 장춘익 ( Chun-ik Jang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3-15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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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짐멜(Georg Simmel, 1858-1918)의 저술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회주의에 대한 단편적 언급들을 보다 정합적인 하나의 형상으로 맞추어보는 것이다. 짐멜은 일찍부터 사회주의를 하나의 '규제적 원리'(ein regulatives Prinzip)로 규정하였다. 청년기의 이 규정은 이후에도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데, 나는 이 개념이 사회주의에 대한 짐멜의 입장을 설명하는 가장 유용한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짐멜이 보기에 사회주의 이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론적 완결성이 불가능한 사안에 완결성을 주장하는 데서 나온다. 사회주의의 이론적 완결성을 고수하려면 인간과 사회를 그에 맞게, 하지만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바꾸는 길밖에 없다. 짐멜은 완전한 평등 대신 '연속성의 이상'(das Ideal der Kontinuität)을 제안하는데, 나는 이 구상이 오늘날에도 사회적 평등 문제를 설명하는데 매우 흥미롭고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This article seeks to bring the fragmentary references to socialism, which are scattered throughout the writings of Georg Simmel (1858-1918), into a more coherent picture. Simmel defined socialism early as a “regulative principle”. This determination of the young Simmel remains relatively consistent thereafter, and I consider this concept to be the most useful channel to explain Simmel's position on socialism. According to Simmel, the biggest problem of the socialist theory is the claim of completeness in matters in which theoretical perfection is impossible. Adhering to the theoretical perfection of socialism leads to a corresponding change of man and society, but at a high price. Simmel suggests “the ideal of continuity” rather than perfect equality, and I want to say that today it is very interesting and convincing for explaining social 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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