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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철학 update

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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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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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7)~30권2호(2019) |수록논문 수 : 910
시대와 철학
30권2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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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 빠레이스의 공유주의와 기본소득 재구성

저자 : 권정임 ( Kwon Jeong Im ) , 곽노완 ( Kwack No Wa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4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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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빠레이스는 '자원에 대한 권한의 정의로운 분배'라는 관점에서도 분배정의를 논의한다. 또한 이를 실질적 자유지상주의 이념에 기초하는 분배정의, 곧 '실질적 자유의 최소극대화' 및 이를 위한 기본소득정책과 통합한다. 이 글은 이러한 과정에 대한 비판적 재구성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첫째, 판 빠레이스가 실질적 자유지상주의 이념에 기초하는 분배정의와 자신의 권한이론적 관점에 기초하는 분배정의, 곧 '자원에 대한 권한의 정의로운 분배'를 통합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다. 그 결과 한편에서는 그가 기본소득을 분배정의로서, '호혜성으로서의 정의'와 근본적으로 구분함을 보인다. 다른 한편 실질적 자유지상주의 이념에 기초하는 분배정의가, 권한이론적 관점에서는, 물려받는 공유지에 대한 모두의 공유 권한에 근거하여 정당화됨을 보인다. 또한 이런 맥락에서 실질적 자유지상주의를 통해 자유주의적 평등주의와 공유주의가 통합됨을 보인다.
둘째, 이러한 비판적 재구성에 기초하여, 한편에서는, 새로운 공유지의 생산과 관련되는 모두의 직간접적 노력 또한 기본소득에 대한 권한의 근거임을 주장한다. 즉 이 경우 호혜성으로서의 정의, 특히 협동적 정의가 기본소득에 대한 권한의 또 다른 근거가 된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실질적 자유의 최소극대화'가 독립적인 분배정의원칙이 아니라 기본소득의 크기를 규정하는 원칙임을 보인다. 또한 이런 맥락에서 실질적 자유지상주의를 공유주의 분배정의론의 한 유형, 곧 자유주의적 평등주의 유형의 하나로 제시한다.


Van Parijs also discusses distributive justice in terms of 'just distribution of entitlements to resources'. He also integrates this with the distributive justice based on the ideal of real libertarianism, i.e., the maximin of real freedom and the basic income policy for its implementation. This paper is a critical reconstruction of this process. The research in this paper proceeds as follows.
First, this paper critically reconstructs Van Parijs' process of incorporating a distributive justice based on the ideal of real libertarianism and a distributive justice based on his entitlement theory of justice which argues just distribution of entitlement to resources. As a result, this paper shows that he basically distinguishes basic income as a distributive justice from 'justice as reciprocity'. On the other hand, this paper shows that the distributive justice based on the ideal of real libertarianism is justified based on the entitlement to sharing of inherited commons, in terms of entitlement theory. In this context, this paper also shows that liberal-egalitarianism and commonism are integrated through real libertarianism.
Second, based on this critical reconstruction, this paper, on the one hand, argues that direct and indirect efforts by everyone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new commons are also the basis for the entitlement to basic income. In other words, this paper argues that in this case justice as reciprocity, especially cooperative justice, is another basis for entitlement of basic income. On the other hand, this paper shows that 'maximin of real freedom' is not an independent principle of distributive justice but a principle that defines the size of basic income. In this context, this paper also presents the real libertarianism as a type of commonist distributive justice, a liberal-egalitaria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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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道)의 친구들 - 『장자』 '막역지우'(莫逆之友)의 의미와 함축 -

저자 : 김시천 ( Kim Si Cheo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3-7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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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는 일반적으로 선진 제자백가(諸子百家) 가운데, 유가(儒家)의 비판자였던 '도가'(道家)에 속하는 문헌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심 사상은 『노자』(老子)와 함께 도(道)와 덕(德)에 관한 철학을 핵심으로 하는 세계관과 인간관에 있으며, 이를 발전시킨 '소요'(逍遙), '제물'(齊物)과 같은 독특한 사상은 정신(精神)의 자유를 옹호한 철학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많은 학자들은 『노자』와 『장자』 사상의 차이를 강조하며 서로 독자적인 철학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면 『장자』 사상의 독특성은 어디에 있는가?
이 논문은 무엇보다 『장자』에 등장하는 화자(話者)에 초점을 맞추어 텍스트의 특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장자』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비난하고, 조롱하며, 가르치고 일깨우면서 경합하듯 대화하기도 한다. 때로는 사제처럼 가르침을 주고받지만, 때로는 친구처럼 수평적으로 보이지만, 반드시 친구라고만은 볼 수 없는 기이한 관계로 설정되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장자』는, 전통적 인간관계의 중심축인 오륜(五倫) 가운데 '군신'(君臣)이나 '사제'(師弟) 관계의 화자들이 등장하는 그 외의 문헌들과 일정 정도 구분된다.
나는 『장자』에 등장하는 화자들을 인류학의 분석 도구인 '농담관계'와 '회피관계' 개념에 비추어 해석하고자 했다. 『장자』는 친밀성과 상호부조라는 도덕적 관계인 친구에 대해 '막역'(莫逆)으로 새롭게 규정하는데, 이는 '농담관계'가 보여주는 몇 가지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 이를 통해 보면, 『장자』에 등장하는 기괴한 인물과 행적의 설정은 일종의 위계의 전복을 의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는, 『장자』에 등장하는 기괴한 등장인물들의 성격, 그들 사이의 괴팍한 행적과 대화를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이러한 등장인물들은 '기'(氣)의 우주론을 통해 자연세계의 연속성을 보여주는데, 이는 『장자』가 수평적 인간 관계의 근원을 자연의 연속성을 통해 확보하고자 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요순(堯舜)과 같이 될 수 있는 '본성'(性)을 지닌다는 『맹자』(孟子)와 구분되는 철학적 전략이다. 세계를 형성하는 근원인 기(氣)의 취산(聚散)으로부터 인간의 생명이 유래한다는 생각은, 일종의 자연적 평등을 암시한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장자』 철학의 독특성을 통해, 인간과 사회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해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세계를 상상하였던 흔적이라고 이해하고자 한다. 그리고 『장자』의 자유에 대한 상상은 평등에 대한 염원에 기대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이러한 『장자』이해는, 『장자』 철학이 오늘날 '개인주의'와 '자유' 등과 관련된 현대 철학의 쟁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thoughts of Chuangtzu have generally been known as the literature within Taoism that criticized Confucianism among post-all philosophers. The cental thoughts are closely related to the thoughts of Laotzu along with the views of the world and humans the philosophy on enlightenment and virtue, which is uniquely developed into 'the free and easy wandering'(逍遙) and 'the making all things equal'(齊物) and they are considered as the philosophy to advocate the freedom of consciousness. However, many philosophers have recently emphasized the differences between Laotzu and Chuangtzu because they tend to firmly find them individual. In fact, are we able to realize where the characteristics of Chuangtzu are?
This research, above all, accounts for the traits of Chuangtzu in accordance with the viewpoints of direct narrators, which helps to rationally understand the strange characters' personalities, temperamental behaviors, and fractious conversations among them. Also, these various aspects of them can be interpreted as deliberate approaches to disrupting the order of ranks based on joking and avoidance relationships to analyze the anthropology. In this sense, Chuangtzu partially differs from the other literature because unlike his, its contents mostly utilized 'the ruler and the ruled'(君臣) and 'the master and the diciples'(師弟) relationships among traditional Five Cardinal Relations in Confucianism.
Further, these characters show the continuity of the natural world through the cosmology of 'ch'i'(氣) and the thoughts of Chuangtzu have been understood to secure equal human interactions through this continuity. This is the philosophical strategy to distinguish his thoughts from Mencius which has focused on every human' 'nature'(性) to change into Yao-Shun(堯舜). Also, the thought about all human lives from the transformations of 'ch'i', the main source to form the world, indicates a kind of natural equality.
This research aims to comprehend the ideal egalitarian society that Chuangtzu conceived from the evidence of humans, their societies, and relationships through his distinctive traits. In addition, his imagination about freedom suggests that he depended on the desires for the equality. In this regard, his philosophy implies possibilities to interact with the issues about the present individualism and freedom within contemporary philosophy bound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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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들뢰즈의 시간의 발생적 종합과 실체적 자아로서의 주체 비판 - 능동적 종합에서 수동적 종합으로 -

저자 : 김은주 ( Kim Eun Joo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9-119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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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들뢰즈가 칸트의 시간의 세 가지 종합을 발생으로 해석하는 바를 주요하게 살피고이를 통해, 들뢰즈의 근대 주체 비판을 이해한다. 시간의 종합을 수동적 종합으로 재구성하는 들뢰즈의 시도는 '주체'를 자기의식의 특권을 지닌 실체적 자아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들뢰즈에 따르면, 칸트의 시간의 세 가지 종합은 시간 그 자체의 역량인 반복에 의한 수동적인 것이다. 수동적 종합은 오성을 넘어선 지점에서 '발생'한다. 발생적 종합의 역량은 내적인 차이를 도입하는 시간의 텅 빈 형식이다. 이로 인해, 시간의 종합은 재인의 모델에 기인하는 선험적 통각에 의한 능동적 행위가 아니라, 오성의 능력을 벗어난 역량에 따른 발생이다. 시간의 종합을 통해, 들뢰즈는 초월에 근거를 둔 사유실체이자 능동적 주체인 나를 비판한다. 그리고 주체의 문제를 인간으로 규정되는 조건 구성 과정인 주체화로 이해한다. 이러한 들뢰즈의 칸트 해석은 초월성에 근거지운 주관적인 내성으로서의 관념이거나 심리학적인 자기반성의 차원으로 의식을 규정하는 의견과 선을 긋고, 내재적인 발생의 측면에서 의식을 이해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Deleuze interprets the three syntheses of Kant's time as genetic and raises the subject matter. According to Deleuze, Kant's three syntheses of time are passive by repetition, the capacity of time itself. Passive synthesis occurs at a point beyond the understanding. The capacity of generative synthesis is an empty form of time to introduce internal differences. For this reason, the synthesis of time is not an active act by a priori intuition attributed to recognition 's model, but an outgrowth of capabilities beyond the ability of reason. Through a synthesis of time, Deleuze criticizes 'I' as a substantive, active subject based on transcendence. I understand the problem of the subject as subjectification, which is the process of constituting condition defined as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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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들뢰즈에서 주름, 바로크 그리고 내재성의 철학

저자 : 연효숙 ( Yon Hyo Sook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1-16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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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양 전통 동일성의 형이상학과 재현의 철학을 비판해 온들뢰즈의 차이의 철학의 또 다른 중요한 버전으로 '내재성의 철학'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지점에서 들뢰즈는 철학의 작업을 '개념의 창조'와 '내재성의 평면'으로 세운다. 이 글은 내재성의 철학의 중요한 특징으로 '주름' 개념에 주목한다. 주름 개념을 통해 접기와 펴기의 주름 운동이 들뢰즈의 후기 저작인 『주름, 라이프니츠 그리고 바로크』의 주된 개념이자, 내재적인 변화를 담는 특이성들의 주된 원리가 됨을 밝히고자 한다. 이 글은 주름이 라이프니츠 철학의 창없는 모나드의 주요한 특성이자 내재성의 원리와 연결됨을 살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모나드의 주름이 바로크 양식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살필 것이다. 이상의 논의들에 근거하여 라이프니츠 철학에서 '바로크적 이성'의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고, 주름의 내재성의 의미를 물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들뢰즈를 통해 해석된 라이프니츠 철학에서의 이러한 내재성, 주름 그리고 바로크적 이성이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어떤 통찰력을 줄 수 있으며 유의미하게 다가올 수 있을지를 성찰할 것이다.


This article intends to suggest 'a philosophy of immanence', as an another important version of Deleuze's philosophy of difference, which has criticized a western traditional philosophy of identity and representation. In this point, Deleuze sets up a work of philosophy as a 'creation of concept' and a 'plan of immanence'. This article pays attention to concept of a 'fold' as the important characteristic of the philosophy of immanence. Through the concept of fold, it tries to explain that the fold of folding and unfolding is the main concept in Fold, Leibniz and Baroque in the latter work for Deleuze, and is the main principle of singularities containing the immanent change. Also it observes the fold is the main property of monad without window in philosophy of Leibniz and is connected with the principle of immanence. Also it inquires how the fold of the monad realizes in baroque style. Based on the above arguments, it examines the possibility of 'baroque reason' in philosophy of Leibniz, and it asks the meaning of immanence of fold. Ultimately, this article intends to reflect that this immanence, fold and baroque reason in philsophy of Leibniz interpreted through Deleuze can give or not insight and can have or not meaning to a contemporar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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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리만 다양체의 존재론적 의의

저자 : 이정우 ( Lee Jeong Woo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3-19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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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은 수학자로서 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이며, 자연과학에 준 영향(일반 상대성 이론 등) 또한 크다. 그러나 리만은 철학자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그의 다양체 개념은 철학적으로도 작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리만 사유의 철학적 측면은 아직까지 논의되고 있지 않다. 본 논문은 리만의 다양체 개념이 함축하는 존재론적 의의를 밝힘으로써, 리만 다양체 개념의 철학적 맥락을 한국에서의 존재론 연구 또는 유럽 철학사 연구에 편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서 '존재론적 의의'란 1) 하나의 개념이 공간을 비롯해 주요한 존재론적 주제들에 일정한 빛을 던지고 있다는 점 2) 존재론적 개념의 특성, 즉 여러 분야에 걸쳐서 원리적 역할을 한다는 점, 이 두 가지를 뜻한다. 이 논의를 위해 본 논문은 리만 다양체를 탄생시킨 역사적 논문인 「기하학의 근저에 놓인 가정들에 관하여」를 수학적 맥락이나 물리학적 맥락이 아니라 철학적 맥락에서 꼼꼼히 읽고 그 존재론적 핵심을 잡아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우선 리만을 철학사적 맥락에 편입시키기 위해 칸트에서 리만에 이르는 공간론 및 '여럿'론을 존재론적 관점에서 정리한다. 둘째 본 논문의 핵심으로서, 리만의 획기적인 논문을 읽고 이 논문에 함축되어 있는 존재론적 테제들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리만 다양체가 첫 번째 맥락에서의 존재론적 의의를 가짐을 밝힌다. 셋째, 리만의 다양체 개념이 여러 분야에 끼친 영향을 음미해 보고 그 영향의 존재론적 핵심을 읽어냄으로써 이 개념이 또한 두 번째 맥락에서도 존재론적 의의를 가짐을 밝힌다.


Riemann's conception of manifold gave much influences not only to mathematics but also to physics and philosophy. Such philosophers as Meinong, Husserl, Russell, Bergson accepted this conception in various ways. This article tries to clarify the significance of this conception,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ontology. The ontological significance means here 1) crucial contribution in the reformulation of ontological concepts, that of space and of one-many in our case, 2) broad applicability of ontological concept(s) to various fields, mathematics, physics, and philosophy in our case. Following the line of thought from Kant to Bergson via Herbart, Gauss, Riemann, this article tried to clarify this significance.
Our conclusion is that it gave a crucial impact not only in the development of modern mathematics and physics, but also in the formation of the new ontology of the immanent, the multiple, the heterogeneous, and the virtual. For this, first, it has been discussed, the context of Riemann's thought in the history of modern philosophy, concerning the problem of space and that of one-many. Second, as the main body of arguments in this article, it has read the epoch-making article of Riemann, “On the Hypotheses which lie at the Ground of Geometry”, focusing on the mentioned problems. From this reading, this article has tried to clarify the question: what is the ontological significance of Riemannian conception of manifold/multiplicity. This is the significance in the first sense. Third, to discuss the significance in the second sense, it has tried to clarify the ontological role of Riemannian conception of the manifold/multiplicity in such heterogeneous fields as mathematics, physics, and philosophy, concretely the meta-mathematics that concerns the relations of geometries, the theory of phase space, and the theory of duration of Bergson. Consequently it has discovered that Riemann's conception played a crucial role in the formation of the new ontology of the immanency, multiplicity, heterogeneity, and virt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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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들뢰즈·가타리 철학에서 주체 개념의 의미

저자 : 최진아 ( Choi Jin A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간행물 : 시대와 철학 30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9-23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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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는 철학사적으로 가장 논쟁적인 개념 중 하나이다. 그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왜냐하면 우리 삶을 바꾸는 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실천은 언제나 주체 문제로 회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체에 대한 현대적 논쟁은 탈-데카르트적 관점에서 마련될 수 있는 주체의 다양한 함의와 가능성의 지평을 제시해주었다. 그 중에서도 라캉은 주체를 무의식적 욕망의 존재로 정의함으로써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주체를 새로이 복원시켰던 반면, 들뢰즈·가타리는 주체를 반-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무한한 생산의 차원으로 규정함으로써 전통적 주체를 넘어선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들뢰즈의 사상에서 주체 개념은 끊임없이 여러 다른 개념어로 대체되었다. 초기에 들뢰즈가 주체를 존재론적-인식론적 차원에서 다루었다면, 이후 가타리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서 주체에 대한 논의는 정치·사회적 변화를 실현시키는 혁명적 운동으로 확장된다. 특히 주체의 '욕망하는 생산'은 주체가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생산력을 사회로 확장하는 자기-분열적인 주체성 생산이며, 이것은 곧 사회 전반에 욕망하는 미시-다양체의 다양한 흐름과 배치를 한다는 점에서 실천적이고 혁명적이다.


'Subject' is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concepts in philosophical history. That is a natural conclusion. That's because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practice on the matters of changing our lives always cannot help reverting to the Subject problem. The contemporary debate on the Subject has provided a horizon of the various implications and possibilities of the Subject being arranged from a post-Descartes perspective. Among them, while Lacan newly restored the Subject from a psychoanalysis perspective by defining it as the existence of unconscious desire, Deleuze and Guattari showed the possibility of a new subject beyond the traditional Subject by defining it as an infinite dimension of production from an anti-psychoanalytical stance. Actually, in Deleuze's thought, the concept of the Subject was constantly replaced by several different conceptual words. If, at an early stage, Deleuze addressed the Subject on the ontological-epistemological level, then through joint work with Guattari, the discussion of the Subject extends into a revolutionary movement to realize political and social change. In particular, the 'Desiring Production' of the Subject is a self-divergent subjectivity-production in which the Subject endlessly expands own productive forces into society as it forms social relationships. And it is practicable and revolutionary in that it is contrary to the diverse flow of micro-diversity that desires throughou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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