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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 : 한국유아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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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6)~39권5호(2019) |수록논문 수 : 2,067
유아교육연구
39권5호(2019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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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유아교사들의 교육활동에서 드러나는 아동관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발달과 배움의 관점에서

저자 : 허정민 ( Hue Jung Min ) , 이진희 ( Lee Jin Hee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2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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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들이 교육활동에서 드러내는 아동관과 교육과정에 대한 신념을 살펴 보고자 D광역시 유아교사 13인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개별 및 집단 면담을 실시하였다. 참여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을 낮은 발달 단계에 위치한 무능한 존재로 바라보거나, 일정 시기가 되면 저절로 배우게 되는 과학적 존재로 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린 영아는 예술감상을 할 수 없는 연령이라고 생각하며 만 1세반에서 예술감상활동을 하는 것은 발달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교육활동이라는 신념이 내재되어 있었다. 또한, 연령별로 단계화하여 제시되어 있는 현 누리과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따르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반면, 일부 참여 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이 보이는 충만한 힘과 교육적 경험에 좀 더 주목하며, 유아교사로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기록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어온 발달과 학습에 대한 유아교육 이론을 벗어나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교사들이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배움에 관한 교육적 신념과 실천적 행위를 생성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체를 존중하는 실천지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perspectives on children and curriculum demonstrated in educational activities. From March to October 2017, 13 early childhood teachers from D city were invited to participate in individual and group interview. It was shown that the participant teachers considered a child as an incompetent human being who is at a lower stage of development, or as a scientist who would learn by themselves at some points. Also, teachers implicitly viewed infants are incapable of appreciating the arts, and performing arts appreciation activities at the age 1 is developmentally inappropriate. Moreover, teachers were trying to accept and follow the current Nuri curriculum which is presented by age. On the other hand, some teachers were paying more attention to children's strengths and educational experiences, and continue to write about what and how to teach as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results indicate the need for future application research to encourage early childhood teachers to form diverse learning philosophy and to exhibit related behaviors with a sense of agency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beyond top-down theories and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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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군집분석에 따른 언어·수학능력 차이분석

저자 : 임현주 ( Lim Hyun Ju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1-5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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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따라 유아의 언어·수학능력은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KICCE)가 공개한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2014)자료를 사용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유아의 언어능력, 유아의 수학능력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본격적인 검증 전에 본 연구의 독립변인에 해당하는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자료가 가지고 있는 특징에 따라 집단을 나누는 군집분석을 실행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구분된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집단에 따라 유아의 언어·수학능력은 차이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 분석(One-way ANOVA)하였다. 차이를 검증하는 모형의 적합도는 F값을 통해 밝혔다. 집단 간 나타난 유아의 언어·수학능력의 차이의 구체적인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Scheffe값을 확인하여 사후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에 따라 유아의 언어·수학능력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상위와 중위집단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언어능력은 하위집단 유아의 언어능력보다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 수학능력에서 수·연산은 사회적 유능성 상위, 중위, 하위 순서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수학능력 중 측정, 규칙성에서는 사회적 유능성 상위집단이 하위집단보다 높았다. 이를 통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이 원만하면 유아의 언어·수학능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children's language ability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and math ability (numbers· calculations, spaces·shapes, measurement, regularity, data collection) differ according to their social competence in using cluster analysis. For this purpose, 7th panel data (2014) on Korean children, which was released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was used. The reliability of assessment tools measuring children's social competence, language ability, and math ability was examined. Before applying for verification, cluster analysis was performed to divide the group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social competence, which were independent variables of this study. After that, one-way ANOVA was conducted to see if children's language and math ability showed differences according to their social competence. The goodness of fit of the model to verify the difference was found through the F value. In order to confirm the differences in children's language and math skills among the groups, the Scheffe value was examined with post-hoc tests.
As a result, children's language and match ability showed differences according to their social competence. Those groups with high levels of social competence and middle levels of language ability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showed higher scores than those with lower level of language ability. Additionally, children's math ability (numbers and calculation) were high in the order of high, middle, and low social competence. The upper group of social competence was higher than the lower group in measurement and regularity among math ability. Therefore, children's social competence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language and math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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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야기나누기 시간 교사-유아의 대화적 관계 탐색: Martin Buber의 대화철학을 중심으로

저자 : 김윤희 ( Kim Yun Hee ) , 문인경 ( Moon In Kyeong ) , 김연정 ( Kim Yeon Jeong ) , 신셈나 ( Shin Sem Na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8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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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나누기 시간 교사와 유아의 대화적 관계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화적 관계는 Martin Buber의 대화철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으로 타자와의 실존적 관계가 진정한 대화를 통해 연결됨을 강조한다. 본 연구에서는 3개 유아교육기관 만4세 반의 이야기나누기 시간 영상촬영을 통한 관찰과 교사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전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질적 분석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요 범주와 분석결과를 Buber의 대화원리에 기초하여 재해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야기나누기 시간 교사와 유아의 대화는 Buber가 말하는 '나-그것'의 유형이 '나-너'의 유형보다 다소 높은 비율로 관찰되었다. 둘째, '이야기나누기 시간 나-너'의 진정한 대화적 관계는 유아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다양한 생각과 상황을 포용하며, 유아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끄는 역동적 대화의 모습으로 관찰되었다. 반대로 '나-그것'의 객체화된 대화적 관계는 계획된 낭독, 답안 채우기, 지식의 통제, 질문 회피와 무관심과 같은 기능적인 대화와 독백의 형태로 나타났다. 이야기나누기 시간 교사는 포용과 상호 호혜적 대화를 통해 '나-너'의 관계적 실존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을 논의 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plored dialogical relations between teacher and children during circle time based on Martin Buber's philosophy of dialogue. In this study, afte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bservation using video-recording of 30 circle times of 4-year-old classroom and teacher interviews, they were transcribed and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reinterpreting the main categories and analysis derived from the qualitative analysis process based on Buber's principle of dialogue are as follows. First, the frequency of 'I-It' dialogue was a bit higher than 'I-Thou' dialogue. Second, a meaningful 'I-Thou' relation was observed in the form of dynamic conversations that promoted children's creativity, embraced various thoughts and situations, and discovered children's growth potential. On the other hand, objectified dialogic relationship of 'I-It' emerged in the form of functional dialogues and monologues such as planned reading, filling in answers, controlling knowledge, avoiding questions and indifference. It was discussed that teachers should build 'I-Thou' relationship through engagement and mutually reciprocal dialogue during circl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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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아의 혼자놀이와 자기조절력이 사회적 놀이에 미치는 영향

저자 : 함미미 ( Ham Mi Mi ) , 서소정 ( Seo So Jung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5-10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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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유아의 배경변인(연령, 성별, 출생 순위, 재원기간)에 따라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나타나는 이들의 혼자놀이와 사회적 놀이에 참여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사회적 놀이와 관련된 주요 연구변인인 혼자놀이와 자기조절력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193명이었다. 교사들은 자유 선택 활동 동안 유아들의 혼자놀이와 사회적 놀이에 참여하는 정도(횟수)를 관찰했고, 이들의 자기조절력 수준도 평가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연령, 성별에 따라 혼자놀이와 사회적 놀이에 참여하는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또한 이들의 자기조절력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더불어, 유아의 혼자놀이와 자기조절력은 이들의 사회적 놀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아의 자기조절력의 하위요인 중 자기평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관련 현장과 후속연구를 위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re were any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participation in solitary and social play during free-choice time according to children's background variables(age, gender, birth order, and years of attending preschools). Furtherm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ve effect of the solitary play and self-regulation, which were the main research variables related to children's social play. The subjects were 193 children aged three to five years old who were attending preschools located in Seoul, South Korea. The teachers observed the numbers of times children participated solitary and social play during free choice activities, and rated levels of children's self-regulation.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s of times children participated solitary and social play, as well as in their levels of self-regulation, according to their age and gender. In addition, children's solitary play and self-regulation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ocial play. In particular, two sub-factors of self-regulation (self-evaluation and self-determination) were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variables.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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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발달에 적합한 유아기 컴퓨팅 교육의 방향에 대한 탐색

저자 : 성지현 ( Sung Jihyun ) , 이지영 ( Lee Ji Young ) , 박지영 ( Park Jiyoung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7-13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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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외 문헌들을 바탕으로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개념과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컴퓨팅 교육의 목표와 내용, 방법, 평가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유아기 컴퓨팅 사고력의 개념은 주변 환경과 문제들을 분석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구성하거나 시도해보고, 수정해보고, 그 해결책과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유아의 발달적 수준과 발달에 적합한 교수학습방법을 고려했을 때 '체험할 수 있는 컴퓨팅 교육' 또는 '언플러그드 컴퓨팅 교육'이 적절한 형태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외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는 방법이다. 다양한 놀이유형에 적용하고, 미술, 음악, 언어 등 다른 영역의 활동까지 통합하여 컴퓨팅 교육을 제공한다면 컴퓨팅 관련 개념과 기술뿐만 아니라 실행기능, 상위인지, 문제해결, 추론 능력과 같은 인지적 사고력과 유능감, 자신감, 협동, 배려, 정서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인 사회·정서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유아의 컴퓨팅 교육의 평가는 양적·질적인 평가가 같이 병행될 때 진정한 평가가 가능하며, 활동 과정에서 유아가 얻는 긍정적 사회·정서적 태도와 기술도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현황을 비교하며 유아기 컴퓨팅 사고력 발달을 돕기 위한 정책과 학계, 현장에의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ncept of computational thinking and the goals, contents, methods, and evaluations of developmentally appropriate computing education, and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to early childhood education based on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 The concept of early childhood computational thinking is to think analytically about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problems, to reconstruct or try to solve problems, to fix them, and to share their solutions and the results. Considering children's developmental level and developmentally appropriat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tangible computing education' or 'unplugged computing education' may be appropriate, and this method is implemented primarily in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Through these early-stage computing education, computing-related concepts and technologies can be taught, along with cognitive thinking skills such as executive function, meta cognition, problem solving, reasoning ability, and positive social and emotional experiences such as competence, confidence, cooperation, consideration, and emotional support. The evaluation of children's computing education can be authentic when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ssessments are combined, and the positive social and emotional attitudes and skills that children gain in the course of this activity should also be evaluated. Based on this,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the government policies, academia, and field to help develop and support computational thinking in early childhood by comparing domestic and overseas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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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어머니-걸음마기 자녀 간 갈등과 걸음마기 자녀의 기질 및 애착과의 관계

저자 : 김현주 ( Kim Hyun Ju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3-1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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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와 걸음마기 자녀 간 갈등, 어머니-자녀 간 애착, 자녀의 기질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24개월-36개월 사이의 걸음마기 자녀-어머니 40쌍이었다. 어머니와 자녀 간에 놀이와 정리 중에 나타나는 갈등을 관찰하였고 어머니와 걸음마기 자녀 간 애착과 걸음마기 자녀의 기질은 어머니가 보고하는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와 자녀간 애착의 정도가 낮을수록 정리정돈 중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길게 이어졌다. 반면 어머니와 자녀 간 애착의 정도가 높을수록 놀이 상황에서 정보나 현 상태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갈등 발생 시 자녀가 완화전략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어머니가 협상으로 갈등이 해결되도록 기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자녀의 기질 중 조절능력이 낮을수록 어머니와 자녀 간에 갈등이 빈번히 발생했고, 규칙과 관련된 내용으로 갈등하는 빈도가 높았으며 갈등의 해결과정에서 악화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 반면, 조절능력이 높을수록 정리정돈 맥락에서 자녀가 갈등을 시작하는 빈도가 낮았다. 본 연구는 갈등의 맥락과 자녀와의 애착이나 자녀의 기질을 고려함으로써 걸음마기에 발생하는 어머니와 자녀 간 갈등의 양을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mother-child conflict during toddler years, attachment between mother and child, and a child's temperament. A total of forty mother-toddler pairs between 24 and 36 months of age participated in the study. Conflicts between mother and child during free play session and clean-up time were observed, and mother-child attachment and the child's temperament were measured using parent repor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lower the mother-child attachment security, the more frequent and longer the conflict occurred in clean up time. On the other hand, the higher the mother-child attachment security, the more often they experienced conflict due to disagreement about information or current situation in free play context, and more toddlers used the mitigation strategy in both free play and cleanup time, and when the conflict occurred, children used mitigation strategies and mothers tried to resolve conflict. Second, the lower the child's ability to self-regulate, the more frequent conflict occurred between mother and child, the higher the frequency of conflict related to the rules, and worse strategies were used when solving problems. Meanwhile, the higher self-control capacity, the lower the probability of the child being the conflict initiator in clean up time.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reducing the amount of conflict between mother and child and improving the quality by considering the context of conflict, attachment in children, and child's temper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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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시 현장으로 돌아간 한 유아교사의 사건화된 경험: 들뢰즈의 존재론에 기초한 후기 질적 연구

저자 : 안혜림 ( Ahn Hye Lim ) , 강승지 ( Kang Seung Ji ) , 이연선 ( Lee Youn Sun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1-18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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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간 한 유아교사의 사건화된 경험을 들뢰즈의 존재론에 기초한 후기 질적 연구를 통해 읽어내고자 하였다. 후기 질적 연구는 기존 방식과 틀을 벗어나 자료를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 퇴직과 재취업 사이의 교사의 경험과 성장을 존재론적 변형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본 연구에 적합한 연구방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퇴직 후 대학원에서 유아교사는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을 의심하게 되는 강렬한 경험들을 우연히 마주하면서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으며, 이러한 '배움'은 아이들의 살아있음을 보고 싶어지게 했고, 교사 주체로 살고 싶어지게 했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민주의 장을 꿈꾸게 했고, 자기에게 온 '배움'이 자기를 통해/인해/함께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원하게 하였다. '배움'은 아이들과의 새로운 마주침을 꿈꾸는 교사로의 변형을 가져왔고, 한 유아교사를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도록 이끌었다. 이러한 유아교사의 경험과 삶은 단회적 변화가 아닌 끊임없이 자기를 생산하는 '유아교사-되기'의 연속적 운동으로 볼 수 있으며, 삶을 욕망하고 생성하는 자로서 유아교사를 볼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교사의 퇴직과 재취업 기간 또한 '되기'로서 바라보고 삶의 실재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으며, 유아교사를 '되기'를 욕망하는 주체로, 유아교사의 경험과 삶을 새로운 '되기'의 운동으로, 유아교사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유아 교육현장을 사건화된 경험을 통해 '되기'가 생성되는 잠재성의 장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experience of an early childhood teacher who returned to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al field based on the Deleuze's ontology. The post-qualitative research moves beyond traditional methods and frameworks and so that it is an appropriate research method for this study to view teachers' experience and growth as an ontological transformation by paying attention to 'what happened' between retirement and reemployment. The study found that an early childhood teacher, who had a strong experience in graduate school after retirement, had intense experiences that doubted what they had taken for granted. In other words, they wanted to hear children's voice, were able to reflect on themselves, and listened to their inner voice by encountering incidental experience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life of a teacher is a continuous movement. The retirement and re-employment periods of teachers also need to be viewed as 'becoming' and look into their real life. It is expected to see early childhood teachers' experience and life as a new movement of 'becoming,' and to view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as a potential place for being created through eventualize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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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유아교사 교수효능감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저자 : 이정미 ( Lee Jung Mi ) , 이경옥 ( Lee Kyung Ok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9-21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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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Bandura의 효능기대 이론,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유아교육기관 통합평가지표에 기초하여, 교수자로서의 유아교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유아교사 교수효능감 척도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헌고찰과 전문가 내용타당도에 기초하여 10개 구성요소를 추출하고 총 50문항을 개발하였다.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환경구성 및 일과운영, 생활지도, 교수·학습방법 3요인을 도출하였다. 타당도 연구에서는 만 3-5세 담임교사 539명을 대상으로 문항 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공인타당도 분석, 변별타당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각 문항의 평균은 3.61∼4.34, 표준편차는 .73∼1.47, 신뢰도는 .95∼.98로 적절하였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10개의 요소가 3개의 하위척도를 구성하고 보편적 유아교사 교수효능감 전체를 구성하는 위계적 3요인 모형을 확인하였다. 셋째, Bandura(2006)의 유아교사 효능감 척도, 김선영, 서소정(2010)의 유아교사 효능감 도구와 상관분석 결과를 통해 본 유아교사 교수효능감척도의 수렴타당도와 변별타당도를 확인하고 본 척도의 하위척도 구성이 적절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의 차이가 없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교사의 교수효능감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teaching efficacy scal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focusing on teacher's roles, based on Bandura's self-efficacy theory, Nuri curriculum for children aged 3 to 5 years, and the evaluation index of Korean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ions. 10 structural elements were extracted from literature and content validity conducted by professionals; a total 50 questions were developed. As a result of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ree factors were derived: physical environment and daily routine, guidance for daily life, and teaching-learning methods. In order to determine validity in study, responses from 539 teachers of children aged 3 to 5 years were conducted for item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current validity analysis, and discriminant validity analysis. As a result, the mean(3.61~4.34 ) and standard deviation(.73~.98) of each item and reliability of 10 elements and 3 subscales (.95~.98) were appropriate. Second, according to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ree-factor hierarchical model was fitted to data in which 10 elements constituted three subscales and general teaching efficacy of early childhood teachers. Third,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efficacy scal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were confirmed by correlation analysis with the scale of Bandura(2006) and Kim & Seo(2010). Lastly, because there was no difference in result between types of center, this scale was proved to be useful to measure teaching efficacy of early childhood teachers who work either in kindergarten or day ca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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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례기반학습(Case-Based Learning)에 기초한 「유아교사와 인간관계」 교육대학원 교과목의 적용효과

저자 : 박영숙 ( Park Yeong Suk ) , 김낙흥 ( Kim Nak Heung )

발행기관 : 한국유아교육학회 간행물 : 유아교육연구 39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3-24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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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례기반학습에 기초한 「유아교사와 인간관계」 교육대학원 교과목을 개발하고, 개발된 교과목의 적용을 통해 교과목 적용의 효과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유아교사와 인간관계」 교육대학원 교과목은 교육목적 및 목표, 교육내용, 교수학습방법과 평가로 구성하였다. 본 교과목을 적용하기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A대학의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원생들이 제출한 읽기과제, 저널, 토론내용, 강의 평가 그리고 심층면담 자료를 수집하여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교과목을 적용한 결과 먼저, 교육대학원생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에 대한 대처능력 증진,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 형성의 변화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본 교과목이 갖는 의미로는 유아교사의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 자기반성의 기회, 공론의 장, 공감되고 '힐링'되는 시간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 「Early Childhood Teacher and Human Relations」 course f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based on case-based learning and examine the effects of applying it to students majoring i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the graduate school. The course develop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educational objectives and goals, educational contents,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nd evaluation.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 and Human Relations」 course f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based on case-based learning, sixty-six students attending the graduate schoo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Seoul were taught every Thursday for sixteen weeks. In this study, students' reading tasks, journals, discussions, lecture evaluation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data by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 As a result of applying this course, the students showed changes in understanding of human relations, improvement of coping skills on human relations, changes in attitude and value formation toward human relations have emerged. Additionally, the students responded that this course appeared as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to reflect on themselves, as a place for sharing ideas, and as time for empathy and emotional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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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녀 돌봄 경험에 대한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의 '돌봄'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 내러티브 연구이다. 공적 돌봄의 확대와 돌봄에 참여하는 아버지의 증가는 현 시대 '돌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실제로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부모가 경험하고 있는 돌봄이 어떤 모습인지 드러내는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돌봄에 대한 사회적 양상을 대변할 수 있는 예시 집단인 자녀의 유아교육기관에 함께 참여하는 부모 8명을 대상으로 '돌봄'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자녀의 교육기관에 함께 참여하는 부모의 돌봄은 가사일과 자녀 돌봄이 모두 어머니에게 치중된 '기린형 돌봄', 아버지가 놀아주기나 교육 등 일부에만 참여하는 '사자형 돌봄',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하는 '펭귄형 돌봄'의 세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부모의 자녀 돌봄은 단순히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性)역할 분담으로 구분되지 않으며, 현재도 계속 변화중인 담론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통해 현 시대의 자녀 돌봄의 의미와 변화 방향에 대한 새로운 탐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s a narrative research that examines how parents care for their children in the current era through the stories of their experiences of caring. The expansion of public child care and growing number of fathers who participate in child care show that the aspects of 'caring' is changing nowadays. Nevertheless, there is a lack of research that reveals what parental experiences when caring for their children. This study conducted a narrative research on the caring experience of eight parents who participated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which could be an exemplary group representing the social aspects of child care. As a result, the following three types of child care experiences of parents who participate in their child's educational institution appeared; 'giraffe child care', in which both household chores and child care were concentrated on mothers, 'lion child care', in which fathers participated in only some part of child care such as playing with or teaching their child, and 'penguin child care', in which mothers and fathers coordinated their opinion and agreed together. This suggests that 'child care' is not simply a division of gender role between a mother and a father, but also still a changing discourse.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ould help searching for the meaning of 'child care' in the present era and the direction of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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