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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학문 update

Shinang-gwa-ha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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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6-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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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6)~23권2호(2018) |수록논문 수 : 636
신앙과 학문
23권2호(2018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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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과 한국의 기독교 유아교육의 의미와 방향

저자 : 권미량 ( Mee-ryang Kweon ) , 하연희 ( Yeon-hee Ha ) , 계영희 ( Young-hee Ky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2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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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유아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독교 유아교육기관의 교사와 부모를 사례로 면담을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한국의 B시에 있는 교사와 부모 각 2인과 미국의 M주에 있는 교사와 부모 각 2인씩 총 8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 B시에 소재한 2개 유아교육기관과 미국 M주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2곳의 교육관련 문서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면담자료와 문서자료를 수집하여 상호분석하는 자료원 삼각측정(data triangulation)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유아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분석하여 특수한 영역으로의 접근과 보편적 영역으로의 접근, 기관중심의 실천 요구와 가정중심의 실천요구, 예배중심의 교육과 영성중심의 교육, 문화와 다른 독립적 구성과 문화와 연계된 일상적 구성, 시급한 변화의 요구와 느긋하고 안일한 인식으로 그 현상적 실제가 분석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what are the meaning and direction of Christian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 and South Korea.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selected 2 parents and 2 teachers from South Korea, and 2parents and 2 teachers from the United States. Each of them was interviewed in depth to gather data of opinions, and 4 institution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were selected to gather data of activitie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t was analyzed using data source triangle measurement.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special approach and the general approach, the demand about practices based institutions and the necessary about practices based families, the education focused worship and the education focused spirit, The curriculum separated with the culture and the curriculum in connection with the culture, the urgent need for changes and easygoing attitude for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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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성교육 도입 통로로서 직관의 이해

저자 : 김보경 ( Bo-kyeong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6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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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수행을 훨씬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활약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에서도 인간이 기계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이 기계와 달리 영적인 존재라는 점을 간과하고 미래교육을 섣불리 논하기 어렵게 되었다. 왜냐하면 영성은 디지털 형태로 코딩할 수 없는 인간의 독특한 본질이기 때문이다. 영성을 함양하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짐에도 영성교육이 특정 종교에 국한된 것으로 인식되어 교육과정에 쉽게 도입되기 힘든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에 영성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이나 통로로서 직관을 염두해 두고, 직관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고, 인간지능과 기계지능의 차이를 통해 직관의 발현과 영성교육의 관계와 시대적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설정한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성교육과 직관의 시대적 필요성을 지능의 의미 측면에서 고찰한다. 둘째, 직관의 개념과 직관적 사고의 특성을 통해 직관이 영성교육 도입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밝힌다. 셋째, 직관이 교과교육에서 영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임을 밝힌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간은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직관 즉,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기계에게 위임할 수 없는 인간의 특권이자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특성이다. 그리고 직관은 인간의 영성을 계발하고 초월적 하나님과 가까워지는데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다. 우리의 교육환경을 고려한 영성교육의 현실적 대안은 비종교적 영성교육이며 이를 실행할 주체는 일반교과가 되어야 한다. 일반교과에서 직관은 해당 학문 분야에 감춰진 비밀을 밝히는 창의적인 눈이며, 해당 분야에서 하나님의 지성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역에서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을 찾아 행하는 것이 직관을 통한 영성의 계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직관은 일반교과에서 영성을 도모하는 통로가 되며 이것은 자신과 이웃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교과의 목표이자 방법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As the artificial intelligence has worked well in many broad area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re has been one ontological question, “what would be different between human beings and machines in education areas?” It would harden to tell future education without considering that human beings are spiritual existence, unlike machines, because spirituality is an intrinsic human nature of which could not be coded. Although making students have spirituality would be more important, it has been difficult to introduce spiritual education in a regular school curriculum, because it has been considered that the spiritual education has been only related to specific religions. In this article, as a strategy or a method to introduce the spiritual education in school, having had intuition in her mind, this author has defined the intuition, studied characteristics of intuition and discussed how intuition could work and its relationship with spiritual education and how it would be necessary for the present times. For this purpose, this author has examined as follows: First, this author has studied its necessity for spiritual education and intuition as a significant aspect of intelligence. Second, this author has examined how students could obtain spirituality with the concept of intui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intuitive thinking. Third, the intuition is not only purpose, but also method to implement spiritual education through subject-matter education. In the meanwhile, this author has had the following outcomes. Human beings have intuition, the ability to see invisible things. However, machines are unable to even imitate the intuition. Intuition is an intrinsic human privilege, of which people cannot mandate to machines. In addition, intuition would develop human spirituality and build an important bridge to make people closer to God. While considering our educational environment, the real alternative for spiritual education is non-religious spiritual education and its acting actor could be general curriculum. In general curriculum, intuition would be creative eyes to see the hidden secrets in every academic area and help reach the God's intelligence in the academic area. In addition, finding the highest good and practice it would bring out the spirituality through intuition. Therefore, intuition would be a way to develop spirituality in general curriculum and it shall be understood as a purpose and method of curriculum to do good to ourselves as well as our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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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장병의 군복무 중 종교변화와 군 선교전략에 대한 혼합연구

저자 : 김성훈 ( Seong Hun Kim ) , 임세현 ( Se Hyeon L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5-8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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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군대에서 일어나는 종교적 변화에 관한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조사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362명의 군인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조사 시점은 병사가 소속 부대로 전입 온 이등병시점과 6개월 단위로 일병, 상병, 병장 시점에 각각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군 생활 전체적인 흐름에 따라 변화를 볼 수 있도록 자료를 구성하였다. 그 동안 군선교 전략은 시대에 따라 정책적으로 적절히 진행되어왔지만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조사하여 정책을 제시한 전략은 미비하였다. 특히 종교 변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지에 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2년 동안 병사를 추적하여 종교 변화를 일으킨 요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포함하는 혼합분석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대다수는 무종교 또는 기독교를 유지하였다. 무종교에서 기독교로 또는 그 반대로 변경하는 것은 적었다. 둘째, 양적 연구에서는 무종교에서 기독교로의 변화에 중요한 요소가 각 부대의 기독교인 비율과 훈련의 양으로 밝혀졌다. 셋째, 질적 연구측면에서, 무종교에서 기독교로의 변화를 가져온 중요한 요인은 교회 내 유대관계와 위안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혀졌다.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in order to propose a strategy concerning the change of religion that occurs in the military in South Korea.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from July of 2014 to March of 2016 over 4 intervals (of 6 months) with 362 Korean soldiers as the subjects. The research period began from when a soldier first arrived at the base as a private first class (PFC) and was carried out with a term of six months ever since for three more periods to observe other rank as well. This was done in order to have an overall understanding on the flow of the military and the changes that occur during the passage of time. There have been researches that were carried out in a more political sense, but researches that have utilized active soldiers as subjects are very few in numbers. Especially, on the topic of how the military missions are to approach the issue of change of religion, the research was poorly done. Therefore, this research has traced down soldiers over a period of two years for the data and analyzed the factors that have caused the change of religion.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as a mixed methods research covering the quantity and quality. As the research result, the majority were soldiers who maintained no-religion or Christianity. A change from non-religious to Christianity or vice-versa was rare. In terms of quantitative research, the important factor in change from no-religion to Christianity turned out to be the percentage of Christian soldiers in that respective base and the amount of training being carried out. In terms of qualitative research, the important factor that brought the change from no-religion to Christianity turned out to be the comforting and optimistic environment of the base along with the bonding found in the church. Based on the findings from the above research, a military mission strategy was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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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업혁명의 변화에 따른 기독교교육 : 산업혁명과 주일학교운동의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류은정 ( Eun Jeong Ryu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1-11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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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업혁명시대에 자리한 주일학교운동을 고찰하고 한국의 주일학교운동의 시작과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들을 정리하며 오늘 4차 산업혁명을 마주하는 교회학교, 주일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육의 방법과 내용을 전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기독교교육의 역사를 정리한 문헌들 속에 나타나고 있는 주일학교운동의 움직임을 18세기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오늘 교회교육현장이 당면하고 있는 제 문제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1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나타난 사회적 부조리 현상들을 개혁하기 위해 자리한 주일학교운동처럼 오늘 4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나타나야하는 교회교육의 개혁을 정의하며, 다음 세대들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모판을 세우고자 한다.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18세기 영국의 주일학교 운동이 사회개혁의 의미를 담고 있듯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기독교교육기관인 주일학교운동도 사회운동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정리한다. 그리고 오늘 시대적 정황에서 주일학교, 교회학교가 기독교 교육의 현장으로서 이루어가야 하는 교육적 사명과 과제를 새롭게 전망하고 그 방향을 모색한다. 주일학교운동이 기독교교육의 역사 안에 객관적 지식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기독교교육생태계로 등장하여 교육의 미래를 향하여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교육의 역사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하나의 단초를 제시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to view the Sunday School Movement that has been affected by the First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beginning of the Sunday School Movement in Korea, and the context and method of the education that is in need in the field of the Sunday School of these days, where we are fac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study starts with looking into the books of Christian Education history, where it tells about the Sunday School movement that is related to the First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n the issues that the fields of Sunday Schools are having in this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s the Sunday School Movement was to reform the phenomenon of absurdity that the First Industrial Revolution had as a result, this study will define the needs of reformations which the Sunday School is having from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will put up a foundation for the Christian Education of the next generation. Through the historical consideration, the Sunday School Movement of England in the 18th century had a meaning of social reform, and the Sunday School in the Korean church, which is the representative institute of Christian Education, should also have a meaning of social movement. So, this study will focus on viewing and groping the mission and tasks of the Sunday Schools, as a field of Christian Education in this kind of context. The Sunday School Movement will not remain just as an objective knowledge through the history, but it will assign meanings and motives to the future of the Christian Education by being reflected in the modern time contextual system and become a true history. This study will bring up a clue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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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름다움과 안식: 예술의 역할에 대한 신학적 고찰

저자 : 서나영 ( Na Young Seo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9-14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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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안식일의 핵심교리를 통해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여 그 본연의 역할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인류의 예술에 관한 역사는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끊임없는 갈망을 보여준다. 낭만주의 이후로 예술은 자기표현의 수단이 되었으며 이제 아름다움의 의미는 변했다. 현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진리에 내어드리는 대신에, 예술의 아름다움이 인간의 혼란과 투쟁과 고통을 표현되어지는 자율에서 오는 것이라는 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그들에게 희망을 열어주고 추악하고 고통스러운 삶에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해매고 있으며 여전히 그것에 목마르다. 이에 본서는 인간에 대한 아름다움의 필요성은 궁극적으로 땅과 하늘의 평화의 형태로 하나님에 의해 성취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특별히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는 것이 미적 이론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안식일은 인류가 죄에 빠지기 전에 제정되었으며 (창 1),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으로 주어졌다 (출 20, 신 5). 안식일은 즐겁고 아름다우며 영원의 쉼이 있는 날인 것이다. 그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창조주가 심어두신 기쁨의 예표로,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하나님의 창조와 그의 구속사역이 끝난 것을 기념하며 기쁨으로 그의 영원한 나라를 기대한다. 안식일의 한 측면으로서 예술은 그 아름다움을 통해 이 세상의 억압된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며 하나님의 영광을 표현한다는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서는 안식일과 아름다움의 경험은 미래 지향적이며, 그 종말론적 소망은 즐거움과 기쁨으로 나타나고, 창조주와 그의 아들과 성령의 구속사역 안에서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 할 수 있음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절에서는 안식일 신학이 창조와 구속을 중심으로 관찰되어지며, 두 번째 절에서는 안식일의 핵심 교리에 기초하여 기독교 미학과 예술의 역할이 연구된다.


This study argues that the need of beauty for human is ultimately fulfilled by God in the form of peace here on earth and ultimately heaven. It specifically suggests that memorializing God's creation of the Sabbath builds the foundation of aesthetic theory. Sabbath was given to humanity before the fall of humanity into sin (Gen 1) and as a commandment (Exod 20, Deut 5) that preceded the entry into the Promised Land; it is a sign of the delights awaiting believers in the new heavens and earth. In the keeping of the Sabbath, therefore, believers celebrate the fact that God's works of creation and redemption are finished. As an aspect of Sabbath, beauty has the analogous meaning of foreshowing the glory of God as a break from the tyranny of this world. The experience of both the Sabbath and beauty are future-directed and lead one beyond his or herself to the transcendent and the eschatological. Christians contemplate the complex beauty of his works and are refreshed in communion with him, and they delight in the splendor of God's beauty as they anticipate eternity spent with him.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refore, is to provide a right understanding of beauty and the arts through an observance of the Sabbath. For this reason, a theology of Sabbath is observed in the first part. For the following part, a biblical and theological examination of beauty and art, its essence, and the roles in this world as a facet of the Sabbath is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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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병역거부와 대체복무

저자 : 음선필 ( Sun-pil Eu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9-18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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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체복무제를 인정하지 아니한 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병역거부를 처벌하는 것이 위헌인가를 주된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아울러 현행 헌법상 병역이행의 대체제로서 대체복무제를 과연 도입할 수 있는가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관련 판례를 분석하며, 기존 연구와 달리 종교적 자유의 관점에서 병역거부 문제를 살펴본다. 병역거부의 대다수(약 99%)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의하여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양심적 병역거부'보다는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신념적 병역거부)'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 헌법에서 국방의무를 명시하면서 병역거부권을 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병역거부권을 인정하려면 이를 헌법해석론으로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한국 헌법의 규범적 구조와 국가상황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헌법에 명시한 국가의 해석론을 무조건 차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한편, 입법을 통하여 종교의 자유와 병역의무의 갈등을 규범조화적으로 해결하거나 또는 국방의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예외적인 경우를 설정하고자 한다면, 병역의무 이행의 '합리적인' 대체재로 여겨지는 대체복무제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엄중한 안보상황 그리고 국방의무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헌법규범체계를 생각할 때, '국방력의 유지'와 국방의무 '부담의 형평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대체복무제를 설계하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민간복무보다는 비전투분야의 군복무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집총거부자로 하여금 일단 입영하도록 하고, 별도의 기초군사훈련과정을 거치게 한 후 비전투분야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병행하여 병역이행의 부담을 가능한 한 줄이고, 병역이행에 따른 보상을 최대로 늘려가야 한다.


In Korea,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has been done almost(about 99%) by the Jehovah's Witnesses. Therefore, the term of “religious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is more appropriate than the ordinary term of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Korean Constitution does not prescribe a right to refuse military service, while clearly indicating the obligation of national defense. It is unwise to adopt uncritically the interpretation theories of the countries whose constitutions clearly state the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However, if necessary, in order to harmonize the freedom of religion and military service obligation in legislation or to protect very exceptionally the religious freedom in materializing the duty of national defense, a “reasonable” substitute for military service could be designed. Because of the seriously unpredictable situation of Korean national security, it is important to maintain capability for national defense and to keep fairness of the obligation of national defense in designing an alternative service system. Consequently, it is more realistic to make religious objectors serve in non-combat fields rather than in the privat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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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대자를 만나는 예배로서의 미술 : 신학적 미학을 통한 오의석 작가의 스토리텔링

저자 : 이소명 ( Somyeong Le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85-21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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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독교 예술가가 신앙고백의 형태로 재현하고 있는 예술적 창작활동을 '예배로서의 미술' 곧 '그림예배'로 승화시킨 연구이다. 이러한 시도는 많은 신학적 논란을 제기할 수 있지만, 기독교 예술가의 입장에서는 그림예배의 체계화를 통해 예배의 다양한 통로를 확장하고자 한다. 기독교 예술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예술가가 절대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림예배에는 세 가지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그림예배는 미학적 신학과 신학적 미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신학적 미학은 신앙의 체계에서 상상력과 아름다움, 예술에 담긴 미학적 요소들이 절대자의 계시 통로로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둘째, 그림예배는 절대자의 존재론적 특성인 진(眞)과 선(善), 미(美)가 통합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림예배는 참된 기준인 진리가 예술의 영역에서 미로 표현되며 삶에서 실천능력으로서 선의 측면인 일상 예배와 연결된다. 이러한 절대자의 존재론적 특성들은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면서 동시에 서로 상호 침투하고 내주하여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면모들을 나타낸다. 셋째, 그림예배는 예술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관람자가 재형상화 작업으로 이루어내는 또 하나의 그림예배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연구자는 예술가의 삶과 신앙이 작품으로 고백되는 그림예배의 과정이 관람자에게 전달되는 영향과 관람자에 의해 완성되는 소통의 관점 등을 고찰할 것이다. 즉 관람자는 예술가가 표현한 절대자의 특성(진과 선, 미)을 발견하고, 그분의 임재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작가와 작품, 관람자가 통합된 또 하나의 그림예배가 된다. 예술가는 예배로서의 미술 작품을 통해 절대자 그 자체를 표현하거나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절대자의 존재론적 특성을 진과 선, 미의 영역으로 연결하고 관람자의 상상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러한 그림예배를 바탕으로 오의석 작가의 작품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오의석 작가는 말씀(Logos)이 이미지(Image)로 체현되는 로고시즘(Logos-ism) 작품을 제시한다. 그의 로고시즘 미술은 단순히 로고스를 이미지로 전환하는 것을 뛰어 넘어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로고스에 기초한 작품의 표현과 주제를 통해 '체현(embodiment)의 미학'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에는 진리를 인식하면서 나타나는 예술 행위와 미적 표현이 거룩한 예배로 이어지며, 관람자의 예술적 상상력과 결합하여 재형상화 작업으로서의 그림예배를 만들어 낸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시도하는 그림예배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에서 이루어지는 예배를 통해 절대자의 존재론적 특성을 파악하고, 그의 임재로 들어가는 거룩한 예식이다. 그러므로 그림예배는 과거의 종교적 수단과 도구적 의미로서의 예술을 넘어 새로운 기독교미술사적 지평을 확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dissertation elevates creative art activities of a Christian artist, which is expressed in the form of a profession of faith to God, into 'Art Worship' or 'Art as a worship to God'. This attempt may provoke many theological controversies, but for Christian artist, this attempt is to expand diverse ways to worship God by systematizing Art Worship. Christian art is the response of an artist to the calling of the absolute being. In this aspect, Art Worship involves three aspects. Firstly, it is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ological aesthetics and aesthetic theology. Theological aesthetics opens the new possibilities for Christianity belief system to the point where imagination, beauty, and aesthetics elements can work as a passage to a revelation of God. Secondly, Art Worship is integrated with truth, goodness and beauty, which are ontological attributes of the absolute being. Art Worship leads the truth to beauty in art and to goodness as a daily worship in real life. These o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absolute being have their own inherent characteristics and intermingle to each other, creating another diverse and unpredictable aspect. Lastly, Art Worship creates another new Art Worship that artist, their artworks and viewers involve in the process of its re-figuration.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communicational perspective that asserts Art worship, in which artist's life and faith is confessed through works of art, is completed in the process of interacting with the audience. In other words, the audience discovers the features of the absolute being expressed by the artist and experience the presence of God. In this process, another Art Worship is re-figured through integration of artists, artworks and the audience. An artist does not express or portray an absolute being itself through Art worship or works of art. It is rather more about extending characteristics of an absolute being to the realm of truth, goodness and beauty, and more about integrated approach with the imagination of the audience. Based on these perspectives stated above, this study thoroughly investigates a case of Oh Ui-Seok. He is an artist who presents the world of artwork with Logos-ism in which the Logos is embodied with the image. His Logos-ism art goes beyond simply converting the Logos into the images, and shows 'Aesthetics of Embodiment' by creating artwork based on Logos with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In his artworks, an act of art and aesthetic expressions that appear in recognition of the truth lead to holy worship, and in combination with the aesthetic imagination of the viewer, Art Worship is created as a re-figuration process. In conclusion, Art Worship that this study attempts is holy rituals that identify the o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absolute being and experience the presence of god through worship performed in creative activities of artists. Therefore, Art Worship holds its significance in that it extends the meaning and role of Christian art to a new prospect beyond instrumental use in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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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차 산업혁명 시대, 코딩 기술과 교회 교육

저자 : 이영미 ( Young-mi Lee ) , 이윤석 ( Yoonseok Le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15-24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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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코딩을 교회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이 세계적으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코딩 교육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이러한 코딩 교육의 확산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성능이 향상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들의 출현에 기인한다. 스크래치, 엔트리 같은 코딩 도구를 이용해 어린이들도 손쉽게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코딩을 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공립학교의 이런 추세와는 다르게 한국의 교회들이 교회 교육에 코딩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FMnC가 선구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코딩을 이용한 성경 교육 사례는 한국 교회가 교회 교육에 코딩을 적용할 수 있는 한 가지 좋은 모형이 될 것이다. 이 사례는 성경의 이야기를 가지고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만든다. 이를 통해 코딩 능력도 향상되고 성경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수 있다. 교회 교육에 코딩을 활용하는 것은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앞으로 교회 교육의 효과성 제고에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paper, we discussed how to use coding, a key technology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in church education. In the a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oding education is becoming important worldwide. Coding education is highly emphasized in Korea, and it is mandatory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since 2018. The spread of this coding education is due to the emergence of readily available coding programs with significantly improved performance over the past. Using new coding tools such as Scratch and Entry, even children can easily make programs. Accordingly, various attempts have been made to apply coding to school education. However, unlike the trends in public schools, Korean churches rarely use coding in church education. However, FMnC's pioneering attempts to use coding skills in the Bible education will be a good model for Korean churches to apply coding to church education. In this case, students create animations and games with stories from the Bible. This will improve their coding skills and deepen their understanding of the Bible. The use of coding in church education is now the beginning, but it can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effectiveness of future church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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