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기호학회> 기호학 연구

기호학 연구 update

Semiotic Inquiry

  • : 한국기호학회
  •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3172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64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729
기호학 연구
64권0호(2020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디제시스적 미장아빔으로서의 이차프레임 - 반 에이크와 다 메시나의 회화를 중심으로

저자 : 김호영 ( Kim Ho-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회화에서 이차프레임은 시각적 미장아빔의 기능뿐 아니라 디제시스적 미장아빔의 기능을 수행한다. 디제시스적 미장아빔으로서 이차프레임은 그림 고유의 세계를 심화 시키거나 확장시키며, 그로부터 현실 세계와 변별되는 회화 고유의 세계를 증대하는 효과를 산출한다. 디제시스적 미장아빔 작업은 이미 르네상스 회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본 논문은 르네상스 회화에 나타난 다양한 사례들 중 다음 두 작품에 주목한다.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1434)와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서재의 성히에로니무스>(1474-1475). 먼저,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서 거울-이차프레임은 그림 전체를 이중성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간다. 거울의 존재로 인해 그림 속 오브제들 의 의미는 이중적 차원으로 확대되는데, 부르주아의 일상을 나타내는 사실적 모티브로 기능하는 동시에 결혼의 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기능한다. 또한 거울-이 차프레임은 그림의 바깥과 안을 서로 교통하게 하면서 회화의 영역을 프레임 바깥까지 연장시키고, 이를 통해 회화의 디제시스 자체를 무한히 확장 가능한 하나의 고유한 세계로 변환시킨다. 한편, <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에서 창문-이차프레임은 인물의 머릿속에서 형성되는 정신적 이미지를 유사성을 내포한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한다. 따라서 그림의 디제시스는 프레임 바깥으로 확장되기보다는 그림 속 인물의 정신세계로 혹은 그림을 바라보는 관람자의 정신세계로 심화되어 확장되며, 회화 이미지는 색과 형태로 구성되는 물리적 실재일 뿐 아니라 관람자의 상상과 정신작용이 더해져 형성되는 정신적 실재로 기능한다. 즉 반에이크의 작품에서처럼 그림의 디제시스가 프레임 바깥의 비가시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정신세계 속으로, 즉 가시적 이미지에 비가시적 이미지가 더해져 구축되는 더 포괄적인 이미지의 세계로 확장된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following two cases among the various cases of diegetic mise en abyme in Renaissance paintings. One is the case where the space of painting is expanded to the area beyond the frame based on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exterior of the frame, and the other is the case where the painting is sublimated into a comprehensive area that encompasses both physical and mental reality. First, we will analyze Portrait of the Couple Arnolfini(1434) by Jan van Eyck, a painter representing Flemish painting in the first half of the 15th century, and then St. Jerome in his Study(1474-1475) by Antonello da Messina, a representative Italian painting of the late 15th century. In the first picture, the mirror-second frame allows the outside and inside of the picture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extends the area of the picture to the outside of the frame. In addition, while igniting viewers' imagination of both the visible and invisible areas of the painting, the diegesis of the painting itself is transformed into a unique, infinitely expandable world. In the second picture, the window-second frame expresses the mental image formed in a person's head as a symbolic image with similarities. Furthermore, the diegesis of a painting deepens and expands into the spirit world of the person in the picture or the spirit world of the viewer who sees the painting, rather than extending outside the frame.

KCI등재

2인공지능의 탈신화화 - 다큐멘터리 <알파고>와 강/약 인공지능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윤나라 ( Yoon Na-ra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7-64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은 동시대 인공지능을 둘러싼 신화에 관해 사유하고 그것을 해체하는 데 목표를 둔다. 2016년 3월에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은 바둑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전반에 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 대국을 전함에 있어, 대 중 매체들은 '강 인공지능은 인간의 적이며 인간을 위협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시청각적 기표들을 통해 매개함으로써 알파고로 대표되는 동시대 인공지능에 관한 신화를 증폭했다. 그로부터 대략 4년 반 가량이 지난 지금, 심층 인공 신경망에 기반한 동시대 인공지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미 우리의 일상에 밀접하게 융합되었다. 반면 인공지능을 둘러싼 신화는 더욱 공고해졌으며, 따라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여전히 모호하고 두려운 어떤 것인 채로 남아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파고>의 시청각적 기표들을 분석하고, 나아가 인지과학의 관점을 빌어 신화화된 인공지능에 담긴 해묵은 함의들을 털어냄으로써 그것을 탈신화화하고, 인공지능을 기술 그 자체로서, 나아가 또 다른 하나의 지능 그 자체로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함을 드러내고자 한다.


This article aims to ponder the myths surrounding the contemporary AI as well as to demythologize them.
The match between AlphaGo and LEE Sedol in March 2016 greatly increased interest in the game of Go as well as in the AI. However, the mass media used various linguistic as well as non-linguistic signifiers to send the message to the public such as 'the Strong AI like AlphaGo is the ultimate threat to humans and will become humans' worst enemy'. In doing so, the mass media has successfully mythologized the contemporary AI.
Today, about four and a half years later, the contemporary AI based on deep artificial neural networks has already been deeply integrated into our daily lives. But the mass media continued to reinforce the myths they created. The myth became so solid that AI remains still incomprehensible, vague and fearful something to the public.
In this context, this paper tries to analyze semiotically the audiovisual signifiers of the award-winning 2017 documentary AlphaGo; to demythologize the contemporary AI which has been overly glorified and mythologized by the mass media with the help of the perspective of cognitive science; and to understand the contemporary AI as neutral as possible in order to embrace it as 'another' intelligence.

KCI등재

3제주 무속 신화 속 쫓겨난 딸들의 신직 좌정과 문화적 의미

저자 : 이향애 ( Yi Hyang-ae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5-93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제주도 여신 신화에서 아버지에 의해 쫓겨난 딸들의 신직좌정 과정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버지와 딸은 가족과 혈연 보다 상위 차원의 가치인 유교적 규범에 의해 갈등하고 대립한다. 결국 위계상 하위에 있는 주변적 존재 인 딸이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추방당한다. 딸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이유는 유교적 규범에 맞지 않은 행동과 말을 했기 때문이다. 신화에서는 집을 나간 이후 여성들의 어려움을 공간 묘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묘사는 남성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신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성이 외부 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보여준다. 
여성들의 길 떠남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가족 관계 및 질서와 단절하고 새로운 자기 정체성을 세우며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관계를 보면, 안전할 것 같은 내부 공간은 불안전한 반면에 위험할 것 같은 외부 공간 은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공간이다. 여성 인물들의 공간 이동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가치가 전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문화 유형론의 관점에서 보면 주변적 존재인 딸들이 신으로 좌정하면서 새로운 공간의 중심이 되는 것은 문화의 체계 내부에서 중심과 주변이 자리를 바꾸는 메커니즘과 유사하다. 쫓겨나는 딸들의 신직 좌정 과정은 주변적 요소가 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agery and meaning of border people through daughters expelled by fathers in the myth of the goddess of Jeju Island. Fathers and daughters are in conflict and confrontation based on Confucian norms, which are values higher than family and blood ties. Eventually, the daughter, a marginal entity at the bottom of the hierarchy, is expelled from the house by her father. The reason the daughters are expelled from the home is because they acted and spoken against Confucian norms. Mythology shows the difficulties of women after leaving the house through space descriptions. This description shows how difficult it is for a woman to go to the outside space as it is difficult to find in the myth of men as the main characters.
Women's departure is a process of breaking off from the existing family relations and order centered on the father and establishing a new self-identity. Looking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ner space and the outer space through this, the inner space that is likely to be safe is unsafe, while the outer space that is likely to be dangerous is a space that has many possibilities. The movement of female characters in space shows that the values of the internal and external spaces that are commonly thought of are being carried over.
Furthermore, from the perspective of cultural typology, the fact that daughters, who are peripheral beings, become the center of a new space while sitting as gods, is similar to the mechanism in which the center and the periphery change positions within the system of culture. The process of sequestering the daughters who are driven out can be understood as a process in which peripheral elements move to the center of culture.

KCI등재

4빅데이터의 감성가치 도출을 위한 기호학적 분석법 연구

저자 : 전형연 ( Jeon Hyeong-yeon ) , 왕치현 ( Wang Chi-hyoun ) , 오장근 ( Oh Jang-geun ) , 김상원 ( Kim Sang-won ) , 이경호 ( Lee Gyeong-ho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5-119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기존의 빅데이터 마이닝 분석에서 활용되어온 몰맥락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빅데이터 속에 숨겨진 정보 간의 맥락을 반영하는 기호학적 마이닝 분석 방법론을 제안해보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기존의 데이터 분석 방법론의 한계를 벗어나 언어학적 연구 방법론과 표층 텍스트가 갖고 있는 동위소를 통해 심층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호학적 분석 방식을 적용하여 빅데이터 텍스트가 함축하고 있는 감성가치 역시 파악하는 도출 과정을 구상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형태소 분석 과 구문분석에 기반한 텍스트의 동위 의미 추출 기법을 토대로 기호의 의미뿐만 아니 라 사회문화적 현상의 의미를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주관적 정보의 분석이 가능한 감성가치 분석 과정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의 기호학적 분석 기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크게 3단계의 분석법 즉, 1) 형태소 분석 과정, 2) 동위소 분석 과정, 3) 감성가치 분석 과정이라는 기호학적 분석 과정을 구상하였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분석도구의 구상이 인물, 상품, 기업 등 다양한 테마 와 관련된 텍스트에 숨어 있는 주관적 의도와 감성가치의 자질을 추출함으로써 마케팅 및 리서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향상된 빅데이터 분석법을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attemp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non-contextuality used in existing big data mining analysis, and to propose a semiotic mining analysis methodology that reflects the context between hidden information. This study deviates from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data analysis methodology and applies a semiotic analysis method that can grasp the isotopes of the surface text, that is, the profound structure of meaning, along with the linguistic research methodology. This study tried to conceive a derivation process to grasp the emotional value that exists. Therefore, this study was able to conceive of an emotional value analysis process that can comprehensively explain not only the meaning of signs but also the meaning of sociocultural phenomena, and a subjective information analysis process motivated by the method of extracting the meaning of the text based on morpheme analysis and syntax analysis. In other words, in order to explore the new possibility of the big data semiotic analysis technique, a semiotic analysis process was envisioned in three stages: 1) morpheme analysis process, 2) isotope analysis process, and 3) emotional value analysis process. The analysis methodology extracts the subjective intention hidden in the text and the qualities of the emotional value for various things such as people, products, companies, etc., which are proper nouns entered in the analysis of emotional value, in fields such as marketing and research. This analysis methodology is expected to provide improved analysis tools that can be used in various ways.

KCI등재

5딥러닝 자연어처리(NLP)와 일반수사학 (General Rhetoric)과의 융합적 접점 분석 - 그룹 뮤(Groupe μ)의 『A General Rhetoric』을 중심으로

저자 : 지승학 ( Chi Seung-hak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150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에서는 그룹 뮤(Groupe μ)의 『일반수사학』에서 주목하고 있는 시학과 수사 학적 언어의 형태와 RNN 언어모델의 구조적 유사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주로 동원되는 것은 시학과 수사학적 언어의 기능을 분류하는 '메타볼'(Metaboles)의 유 형이다. 특히 메타볼은 본 논문에서 다루게 될 '수사학적 공간'의 아이디어로 발전하여 딥러닝 기술을 통한 자연어처리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사학적 공간 개념을 RNN 언어모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밀한 언어 데이터 셋 마련과 적확한 '의미의 영점'(Degree-Zero) 마련 역시 중요하다. 이런 사실은 결국 학문적 융합이 현재 A.I. 기술에 얼마나 필수적인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일반수사학』의 내용은 현재의 딥러닝 언어모델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날카로운 혜안을 증언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여전히 인문학과 공학의 초학제적 태도는 중요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In this article, I attempt to analyze the structural similarity between the semantic structure of poetry and rhetorical language on which Groupe μ is focusing and the RNN language model. The main focus of this article was concentrated on the type of 'metaboles' that categorizes the functions of poetry and rhetorical language. This type and its insight are considerably useful not only in connection with natural language processing technology but also a application field. In particular, the approach for the idea of 'rhetorical space' can be substantially an important concept in terms of connection with deep learning technology of NLP. In addition, this approach shows the fact that it is the paramount importance to prepare a precise language data set which has 'Degree Zero' and 'Subunits' of the linguistic code. Ultimately, through this convergence analysis, we realize that the trans-disciplinary attitude of the humanities and engineering is inevitably important.

KCI등재

6프랑수와 라스티에의 텍스트의미론의 관점에서 본 사르트르의 『닫힌 방』의 의미론적 구조

저자 : 최용호 ( Choi Yong-ho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1-192 (4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텍스트의미론은 텍스트언어학의 여러 이론들 가운데 텍스트 해석의 문제를 다룬다 는 점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텍스트의미론이 제안하는 해석은 주제적이 거나 정신분석학적이거나 마르크스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언어학적인 것이다. 요컨대 텍스트의미론은 언어학적 읽기를 제안하다. 텍스트의미론에서는 텍스트성을 네 개의 의미구성부, 즉 주제부, 변증부, 변론부, 전략부의 상호작용으로 정의한다. 언어학적 읽기는 의미구성부의 관점에서 텍스트를 분석하는 작업으로 요약될 수 있다. 라스티 에에 따르면 이러한 작업이 모든 해석의 조건을 구성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문학 텍스트분석을 통해 언어학적 읽기가 전개되는 과정을 예증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논문 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텍스트는 사르트르의 『닫힌 방』이다. 이 작품에서 지옥은 사물 존재는 본질을 부정당하고 인간존재는 실존을 부정당하는 닫힌 방으로 형상화된다. 여기서 친화적 기능은 지속적으로 적대적 기능으로 침투되고 욕망의 순환고리가 증오의 순환고리와 엉켜 악무한을 형성한다. 이러한 언어학적 읽기는 다양한 해석으로 나 아가는 논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해석의 조건을 구성한다고 할 수 있다.


Text Semantics by Francois Rastier is distinguished among many theories of Text Linguistics as far as it deals with the problem of the interpretation. The interpretation proposed by Text Semantics is not thematic one, nor psychoanalytic nor marxist but linguistic one. Text Semantics comes up with linguistic readings. It defines textuality as interaction between fore semantic components, i.e., thematic, dialectic, dialogic and tactic. According to Rastier, linguistics reading is a condition of interpretation. In this paper, we propose to analyse a work by Sartre intitled No Exit in order to show how concretely these semantic components are applied to a text analysis. In this work, the hell is figured as a studio where the essence of things are denied and the existence of humans are reified. This kind of linguistic reading can provide an argument for other interpretative strategy.

KCI등재

7퍼스 포함구조 기반 의미생산과 도시장소 시험적용

저자 : 황영삼 ( Hwang Young-sam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11 (1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퍼스 기호학은 삼원 기호 요소들간 관계가 현상학적 및 존재론적 포함관계를 통하여 관계가 형성된 수학적 구조이다. 그것은 기호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폭넓은 기호작용들이 단일 기호에 압축되어 있다. 기호유형론에서는 10개 기호 유형들이 3개 기호군 과 1개 속성기호로 이루어진 포함구조로 재구성될 수 있다. 기호포함구조는 포함관계 에 의한 기호유형들의 관계구조로, 추론에 의해 이루어지는 기호유형 간 상호작용은 이 포함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 연구는 퍼스의 삼원 기호모델의 기반을 이루는 포함관계구조에 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비결정성이 퍼스 기호 학의 백미라고 보고, 그것이 기호포함구조 기반 의미작용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 기호포함구조에서 의미생산과 비결정성이 삼중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먼저 기호군별로 이루어지는 3개 기호들의 상호작용에서는 표상체의 공유를 통해 기호군별로 생산하는 의미들 간에 동질성을 지향하는 비결정성이 나타났다. 또 이원적 포함구조, 즉 (상징)법칙기호와 개별기호 간 포함구조에서 이루어지는 기호 간 상호작용에서는 비결정성에서 일반성과 개별성 간 상호보완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타났다. 삼원적 포함구조에서는 기호군별 세 기호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삼원 기호작용에서는 체현으로 형성되는 포함관계를 기반으로 고도의 비결정성이 나타났다. 연구 후반부에는 기호포함구조를 서울 광화문광장에 적용한 안을 작성하고, 그 내에 서 비결정성이 포함관계를 따라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탐구하였다.


Peirce's semiotics is a mathematical structure for structuring triadic ontological and phenomenological inclusion relations. Those relations are formulated ain the unit model, and the triadic model can be understood as a compact model where those wide range of interaction between model components are modeled in. The interim model is composed of 3 sign clusters where 3 sign classes are included in and 1 attribute c;lass. Those 10 sign classes interact in inferences for seeking meanings.
This research is a study on sign inclusion structure of Peirce's semiotics. Indeterminance is considered as a main key issue in semiotics, and investigated in its way of working in the Semiotics.
The inclusion structure is adopted in demonstration work in Kwanghwamun place to find out how inclusion relations work in meaning seeking. The theoritical assumptions on inclusion in the Semiotics are generally invalidated. It is emphasized that more works are to be conducted for future practical uses.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115
 109
 107
 107
 103
  • 1 고려대학교 (115건)
  • 2 서울대학교 (109건)
  • 3 홍익대학교 (107건)
  • 4 인하대학교 (107건)
  • 5 이화여자대학교 (103건)
  • 6 경희대학교 (90건)
  • 7 연세대학교 (85건)
  • 8 서강대학교 (73건)
  • 9 중앙대학교(서울) (61건)
  • 10 Yanbian University (61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