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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한국도시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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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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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226-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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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3권3호(2020) |수록논문 수 : 644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3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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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아상블라주 관점으로 본 젠트리피케이션과 대응, 그리고 도시정책의 모빌리티: 성수동을 사례로

저자 : 김숙진 ( Sook-jin Kim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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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원거주민의 전치와 공동체 파괴라는 결과에 치중하여 신자유주의 도시화로 특징짓기보다 아상블라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사례지역인 성수동의 젠트리피케이션은 성수동의 역사지리와 준공업지역으로서의 특성, 도시 계획과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산업구조의 변화, 서울숲, 낡은 공장과 주택, 문화예술가, 사회적경제 조직, 지방정부 등 다양한 부분들이 관계를 맺고 영역들을 가로지르며 서로를 비켜가기도 하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며 재조합되면서 특정한 형태의 도시성이 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아상블라주적 관점은 정책 이전의 복잡하고 선택적이며 변형되는 다각적인 과정에 초점을 두고 실천의 과정에 천착하는 정책 모빌리티 접근법과 함께 성수동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도 유용하다. 헤게모니적 단일체로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은 흔히 그렇게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내적으로 일관성이 있지도 않고, 때로는 모순적인, 완벽하지 않은 여러 집단과 이해들에 의해 구성된, 우연적 아상블라주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apply assemblage thinking in understanding gentrification instead of considering it as neoliberal urbanization. The case of gentrification in Seongsu-dong is a manifestation of a specific urbanism produced through assembling, disassembling, and reassembling of historical geography of Seongsu-dong, features of semi-industrial area, paradigmatic changes in urban planning and policy, industrial restructuring, Seoul Forest, old factories and houses, cultural artists, social enterprises, and local governments. Assemblage thinking together with policy mobilities is also useful in analyzing anti-gentrification policies of Seongsu-dong. Anti-gentrification policies are assemblages composed of diverse actors and interests which are not internally consistent contrary to as it appears as a hegemonic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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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육아친화적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리빙랩 활용 방안

저자 : 강은진 ( Eun Jin Kang ) , 황명화 ( Myunghwa Hwang ) , 박진아 ( Jinah Park ) , 조혜주 ( Hyejoo Cho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3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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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대응에 있어 아동과 부모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의 육아지원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아동과 부모 세대가 도시에 집중 거주하고 많은 도시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육아친화적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도시상과 이의 실현수단으로서 리빙랩 운영모델을 제시하였다. 육아친화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육아친화 정책사례, 스마트시티 리빙랩사례 등에 관한 문헌을 검토하여 육아친화적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정립하고, 6단계로 구성된 리빙랩 운영모델을 도출하였으며, 실제 스마트시티 추진지역인 경기도 시흥시 배곧지구를 대상으로 일부 시범운영하였다. 더불어,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육아친화적 스마트시티의 실현과 관련 리빙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도 제시하였다.


Childcare-friendly neighborhoods are increasingly needed as the quality of life of children and their parents is considered important to address the ultra low-birth problem of Korea. Focusing on the fact that children and their parents live mostly in urban areas and many cities pursue to become a smart city, this study proposes a new concept called “childcare-friendly smart city” and a living lab model for its realization. The study reviews the literature of childcare-friendly city, smart city, childcare-friendly policies, and living lab projects for smart cities in order to develop the concept of childcare-friendly smart city and a six-stage operation model for childcare-friendly living labs. It then discusses the experiences and lessons of applying some parts of the living lab model to the Baegod district of Siheung-si, Gyeonggi-do. Various policy suggestions are also proposed to promote the adoption of the childcarefriendly smart city concept and facilitate related living lab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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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에 따른 도시 경험: 정동적 플랫폼 도시론(affective platform urbanism)을 위한 시론적 연구

저자 : 고민경 ( Minkyung Koh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4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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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서비스의 이용 경험이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생활과 어떻게 얽혀있는지 살펴보는 시도이다. 공유 플랫폼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경험하게 되는 개개인의 일상에서의 다양한 변화와 실천을 정동(affect)의 개념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정동은 사물이나 환경, 사람들과의 마주침 속에서 발생하는 신체의 감각, 행동 및 인지적 반응이자, 동시에 반응할 수 있는 역량적 힘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동의 개념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가 이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용자에게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는지를 분석하는데 유용하다. 공유 전동 킥보드를 사용해 본 이용자의 경험을 정동으로 분석한 결과,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지속적인 사용이 개개인의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일반화시킬 수 없으며, 맥락화 된 신체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반복적 사용을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자신의 정향을 변화시키고 있음이 드러났다. 신체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역량체로 바라보는 미시정치적인 시각을 통해, 본 논문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용자의 신체 능력을 변화시키는 과정에 집중한다. 동시에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과 기기 사이의 권력 관계와 이용자의 주체성에 대한 이해를 고찰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e experience of shared platform business is intertwined with everyday life, noting that the personal mobility market is growing through platform business. The study investigates various changes and practices of individuals who experience shared personal mobility with the concept of affect. Affect is the body's sensations, behaviors, and cognitive responses as well as its capacity to react and change. It is useful to analyze how shared personal mobility users experience changes and transitions after the encounter with e-scooter. The result shows that the ways of affecting individual's body with shared personal mobility cannot be generalized. Rather, it is modulated in various ways according to embodied individuals and environment. In doing so, this paper reveals that users are changing their orientation toward existing personal mobility through repeated use of shared personal mobility. Through a micropolitical view of the body as a constantly changing capacity, this paper revisits the process of changing ability over time. It contributes on enhancing the understanding of power relations between technology, device, and body, and multiple subjectivities that emerge through ongoing immersion in shared personal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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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3차원 도시 모델 이슈와 정책적 개선 방안 연구

저자 : 김병선 ( Byeongsun Kim ) , 김걸 ( Kirl Kim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9-6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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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3차원 도시 모델의 주요 이슈를 고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국내·외 3차원 도시 모델과 활용 사례를 검토하였고, 이에 대한 주요 이슈 사항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이슈를 개선하기 위한 공간정보의 기술과 제도적 측면에서의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CityGML 표준의 적극적인 도입, 3차원 도시 모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국제 표준 활동 지원이 요구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3차원 도시 모델 작업 규정과 지식 재산권법 개정, 그리고 3차원 도시 모델 활성화를 위한 보안 규제 완화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 방안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스마트 도시와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 및 중앙과 지자체 등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3차원 공간정보 정책 수립에 초석이 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major issues and suggest policy improvements for 3-Dimension City Models in Korea. First, it reviewed the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andards of 3-Dimension City Models which are the framework for the storage and exchange of 3D geospatial data, and compared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ses of 3-Dimension City Models and their applications. Then, major issues in association with the Korean 3-Dimension City Models were elicited, and finally, policy improvements focused on institutions and technologies were proposed. The results could be useful to construct the smart city and the digital twins triggered by the Korean New Deal policy and establish the policies involved in 3D geospatial information of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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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토픽모델링과 LSTM기반 텍스트 분석을 통한 부산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관광지 및 관광매력요인 분석

저자 : 이혜진 ( Hyejin Lee ) , 강영옥 ( Youngok Kang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1-70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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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플리커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관광지와 관광지 키워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최근 SNS의 보편화로 위치정보, 시간 및 텍스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행과 관련된 게시글에는 관광수요자의 니즈와 선호도가 드러나므로 여행 트렌드 및 매력요소 등을 분석하는데 활용도가 높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에 게시된 사진과 태깅된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픽모델링을 통해 여행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딥러닝 모델인 LSTM을 활용하여 여행 카테고리별로 텍스트를 분류한 후, DBSCAN을 통해 여행 카테고리별 선호관광지를 도출하고 관광지별 매력요인을 해석하였다. 분석결과, 토픽 모델링을 통해 시장/음식거리, 문화유산/역사적 명소, 전망/조망 명소, 문화/축제 명소, 공원/자연경관 명소, 종교적 장소, 쇼핑/도심경관 명소, 해안경관 명소, 문화마을의 9개 여행 카테고리를 생성하였고 텍스트 분류 모델의 정확도는 약 94%로 비교적 잘 분류해냈으며 부산 내 여행카테고리별로 매력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preferred tourist destinations and keywords of tourist destinations of foreign tourists visiting Busan through Flickr data analysis among social network services. Recently, with the widespread use of SNS, studies using data such as location information, time and text are increasing. In particular, travel-related postings reveal the needs and preferences of tourists, so they are highly useful for analyzing travel trends and attractive factors. In this study, a travel category was created through topic modelling based on photos posted in Busan and tagged text data. By using the deep learning model LSTM, text is classified by travel category. Through the DBSCAN technique, preferred tourist destinations were derived for each travel category, and attractive factors for each tourist destination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analysis, nine travel categories were created through topic modeling including markets/food streets, cultural heritage/historic attractions, prospects/viewing attractions, cultural/festival attractions, parks/natural scenery attractions, religious places, shopping/city scenery attractions, coastal scenery attractions, cultural villages. The accuracy of the text classification model is about 94%, which is relatively well classified. The attractive factors were identified for each travel category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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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본 진출 한국기업의 입지 특성: 도쿄를 중심으로

저자 : 손승호 ( Seungho Son ) , 윤현위 ( Hyunwi Yoon ) , 이호상 ( Ho-sang Lee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8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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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진출지, 진출 형태, 업종별 분포 등을 고찰했으며,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도쿄를 사례로 한국기업의 입지 특징과 업종별 입지 유사성을 분석했다. 일본 진출 한국기업은 도쿄와 오사카 대도시권에 집중해 있으며, 특히 도쿄의 도심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한국기업의 입지는 1990년대까지 도쿄의 도심3구에서 집중적 이루어졌고, 이후 신주쿠구와 같은 부도심으로 입지가 확산했다. 한국기업의 분포는 접근성이 양호한 도시철도망을 따라 확산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쿄23구 내에서 한국기업의 동종업종 및 유사 업종 간 클러스터링의 경향은 일부 업종에서 확인된다. 그러나 도쿄에 입지한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의 업종 간 입지 상관성은 강하지 않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s in the locations of Korean companies that have entered Japan and their characteristics. This paper analyzed time-series changes in Korean companies' locations, and examine the similarity between the location characteristics of Korean companies and the locations of companies by business type focusing on Tokyo, where the largest number of Korean companies entered. The Korean companies are concentrated in Tokyo and Osaka metropolitan areas, especially in the downtown area of Tokyo. The locations of Korean companies were concentrated in three wards in the downtown of Tokyo until the 1990s, and thereafter expanded to sub-centers such as Shinjuku ward. The distribution of Korean companies tended to spread along with the urban rail network with accessibility, and most of the locations were in business districts with many office buildings. In the 23 wards of Tokyo, the clustering of Korean companies in the same types of business was very clearly formed, but the trend of co-locating among similar business types was not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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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농촌생활서비스의 기능 및 서비스권역 분석: 충청남도 홍성군을 사례지역으로

저자 : 한승석 ( Seung-seok Han ) , 정환영 ( Hwan-yeong Jeong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0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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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권이라는 개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주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농촌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주민의 생활서비스의 종류와 그 서비스권역을 분석하였다. 농촌생활서비스 기능을 분류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관련 법령을 검토하였고, 도로망을 활용한 접근성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생활서비스권역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농촌생활서비스를 7개의 대분류와 22개의 소분류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각각의 시설에 대한 생활서비스권역은 3개 읍면서비스권역, 읍면확대서비스권역, 시군중심지서비스권역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생활서비스의 분류와 시설별 서비스권역은 향후 농촌주민 정주성 향상을 위한 분석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cently, the importance of the concept of living sphere to improve the settlement conditions of residents living in rural areas has been emphasized. This study analyzed the types of living services for rural residents and their service areas. In order to classify functions of rural living services, the Act and subordinate statutes related to prior research were reviewed to analyze each living service area by analyzing accessibility using the road network. As a result, rural living services were classified into seven major and 22 minor categories. The living service areas for each of the classified facilities were divided into three township service areas, the township expansion service areas, and the city center service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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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농촌 이주노동자 유입과 농촌성의 재구성 - 포천시 소흘읍을 사례로 -

저자 : 장유정 ( Youjeong Jang ) , 정예슬 ( Yeseul Jeong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7-12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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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 농장주와 농촌 이주자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통해 농촌성의 변화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농촌성을 실체가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전제하였다. 사례지역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은 근교농업의 영향으로 대규모 시설채소 농업이 특화되어 있어 다국적의 이주자를 고용하고 있다. 16명 대상의 심층 인터뷰 결과, 소흘읍의 농촌성은 이주자의 유입으로 차이, 개방성, 다양성, 주체성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농장주는 전근대의 한계에서 탈피하고 이주자는 주변화된 위치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 과정에서 농장주와 이주자 간 가족관계와 고용관계라는 다소 이질적인 관계가 중첩되기도 한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이들의 관계는 농장주-이주자 간수직적인 경계를 불분명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로 외국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소흘읍의 농촌성은 가변적이고 관계적인 것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changes of rurality through the relationship and interaction between Korean farmers and rural migrants. Rurality is assumed as a process rather than a substance. Soheul-eup, a town in Pocheonsi in Gyeonggi province employs migrants from many countries as it specializes in large-scale greenhouse vegetable production due to the influence of peri-urban agriculture. The result of in-depth interviews with 16 participants are as follows. The rurality of Soheul-eup is characterized by difference, openness, diversity and subjectivity with the influx of migrants. Farmers are trying to do away with pre-modernity of rural area and migrants are becoming agents, ridding themselves of the marginalized position. Through this process, somewhat two different relationship, familylike relationship and employment relationship, overlap in the relation between farmers and migrants. Their dynamic changing relationship obscures the vertical boundary between farm owners and migrants. In addition to the recent increase in demand for foreign labor with the outbreak of COVID-19, the rurality of Soheul-eup continues to be reconstructed as variable and rel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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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글로벌 도시의 종적 수렴: 자기조직화 지도와 타일 지수의 결합

저자 : 손재선 ( Jae Soen Son ) , Jean-claude Thill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3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14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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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글로벌 도시들이 경험한 종적 수렴을 자기조직화 지도와 타일 지수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기간은 세계 금융 위기가 있었던 2007년부터 2008년의 기간을 포함하여 주요 경제 및 재정적 스트레스가 세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연구에 사용된 지표는 기존의 세계도시 네트워크 연구들이 보여준 경향을 수용하여 단일 글로벌 도시 지표 대신, 글로벌 도시를 집합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여러 차원을 동시에 고려하였다. 즉, 경제적 측면에서 세계 500대 회사와 세계 1,000대 은행, 인적교류 측면에서 국제회의, 교통 측면에서 승객 및 화물 항공 교통량을 지표로 사용하였다. 이들 지표를 자기 조직화 지도의 시각적 데이터 마이닝 기법과 타일 지수의 경제적 불평등 측정 방법을 결합하여 다차원 속성 공간의 궤적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이 기간에 글로벌 수렴이 확인되었으나, 그 수렴 기여도는 경제 집단과 도시별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는 자기 조직화 지도 점수별 5분위 그룹, 1인당 GDP별 5분위 그룹 및 경제 그룹(OECD, BRICs 및 기타)별 타일 지수를 통해 세부적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이 기간에 중국 도시의 큰 수렴 기여도가 주목할 만한 결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longitudinal trajectories experienced by global cities over the period centered on the global financial crisis, starting in 2005 and ending in 2012. This period is important because of the major economic and financial stress that has affected most parts of the world. In this paper, instead of using a single global city index, we use multiple dimensions that collectively portray global cities from multiple perspectives consistently with established views on global cities networks. The dimensions retained pertain to corporate headquarter locations, bank locations, passenger and freight air traffic, and international conferencing. Trajectories in the multidimensional attribute space can be analyzed through the visual data mining technique of self-organizing maps (SOM) and the economic inequality measure of the Theil index. Global convergence has confirmed during the study period based on the overall and decomposed Theil index, but a contribution to convergence was different by economic groups and cities. Quintile groups by SOM scores, quintile groups by GDP per capita, and economic groups (OECD, BRICs, and others) are tested through the decomposed Theil index. Chinese cities specifically showed a large contribution to global convergence during the stud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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