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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update

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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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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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43권1호(2019) |수록논문 수 : 599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1호(2019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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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영화제작현장의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여성영화인 14인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한국영화산업의 성차별 실태를 검토하고 여성배제기제를 분석했다. 한국의 영화산업은 영화인이 되고자하는 여성지원자는 많으나 감독직급에는 여성이 거의 없는 유리천정현상이 심각하다. 또한 촬영, 조명 직군에서는 남성이 90% 이상, 분장/헤어, 의상 직군에서는 여성이 90% 전후를 차지할 정도로 직군간의 성별분절(유리벽)도 매우 강하다. 여성 직군은 남성 직군의 절반 이하의 임금을 받는데도 노동시간은 더 긴 차별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한국영화산업에서 성차별을 유지시키며 여성을 배제하는 주요한 기제로는 성별분업의 자연화를 통한 유리벽의 위계화와 여성 직군의 숙련 부정, 여성 직군에 의무처럼 요구되는 무급의 돌봄 노동과 감정노동, 남성의 자원 및 네트워크 독점, 촬영현장의 여성혐오와 성폭력, 그리고 여성에게 전담된 가족책임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한국의 영화산업에서는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차별을 특징으로 하는 전통적 성차별과 프로젝트형 노동시장이 초래하는 노동의 비공식성, 단기성, 불안정성이 성별분업과 상호작용하여 여성을 배제하는 새로운 성차별이 공존하고 있지만 후자에 비해 전자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gender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mechanism of women from Korean film industry through the in-depth interview data of 14 female film-makers. There are very strong glass ceiling and glass wall(gender division of labor) in Korean film industry. Most directors are men. More than 90% of staffs in the shooting sector and lighting sector are men and about 90% of staffs in hairdressing sector and garment sector are women. Working time of female sectors' staffs is longer than that of male sectors' staffs, but the hourly wage of female sector's staffs is less than half of those of male sectors staffs. The main mechanisms that maintain gender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of women, are the job hierarchy through naturalization of gender division of labor, undervaluation of skills of staffs of female sectors, unpaid care work and emotional labor demanded to staffs of female sectors, male-dominated networks and resources, misogyny and sexual violence in production field, and interaction of characteristics of project labor market(informality, short-term contract, and precariousness) and women's family responsibilities. There are old and new sexism, but the former is stronger than the latter in Korean fil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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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소성에 기반한 초국가 시대 이주 연구: 교외 거주 재미한인 연구 모델의 모색

저자 : 정은주 ( Eun-ju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6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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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재미한인을 연구하기 위한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초국가적, 초지역적으로 구성되는 공간과 장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이주민의 거주지 특성에 주목한 연구가 어떻게 초국가 시대 이주민인 재미한인 삶의 다층적 면면과 한인들의 실천을 이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가를 검토하는 글이다. 이 연구는 특히 교외(suburb)를 논의의 중심에 두고 미국 내 한인의 거주지 특성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며 이주 연구에 있어 공간 담론의 유용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고전적 이민자 거주지에 대한 논의, 특히 동화론적 이주 공간 담론은 도심과 교외를 이민자와 주류미국인의 거주지 대립항으로 놓고 교외에의 거주를 동화의 증거 혹은 동화 목적에 의한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교외로의 이주가 반드시 미 주류사회로의 사회문화적 동화를 동반하지는 않으며, '미국의 교외화'라는 담론이 등장할 만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인의 삶이 도심의 바깥에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외로 이동하는 과정에는 이민자들도 일찌감치 합류하고 있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신입 이민자들이 도심의 민족집거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교외에 정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미국 이민법 개정의 결과 증가한 고학력·고숙련의 중국계와 한국계 아시안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교외에 새로운 종족 중심의 집중 거주 현상이 등장했다. 글로벌 자본에 의한 도시재구조화 과정에서 등장한 이와 같은 거주 현상에 주목한 에스노버브(ethnoburb) 프레임은 각기 동화 혹은 통합의 정도가 다른 다양한 대다수 한인들의 삶이 교외에서 전개되는 양상을 고찰하는데 유용하다.


Seeking a paradigm to study Korean Americans, this paper calls for attention on space and place being constructed transnationally and translocally, and examines in what way the study focusing on migrant settlement provides a useful window to understand lives and agency of Korean Americans as migrants in the transnational era. Particularly this study puts 'suburb' in the center of discussion in looking through studies on Koreans' settlement characteristics in America, and examining the value space discourse has in the study of migration. Traditional discourses on migrant settlement, especially the assimilationist discourse puts suburb as the resident space of the mainstream Americans in the binary opposition with inner city as the migrant resident space. And it interprets migrants' residence in the suburbs as the result of or the purpose for assimilation. However, settling in the suburb does not always accompany socio-cultural assimilation to American mainstream values and culture. In the process of 'suburbanization of United States' after the World War II, the changes that has brought greater part of American lives to the suburbs, immigrants were not exceptions from early on. And since 1990, newly arrived immigrants tend to settle directly in the suburbs not going through the inner city ethnic enclaves. Especially with the increase of highly-educated, highly-skilled Asian migrants such as Chinese and Koreans since the US revision of immigration law, new ethnic settlements in the suburbs started to emerge. The concept of ethnoburb describes this settlement pattern which also emerges in the process of global capitalist urban reconstruction. I would argue 'ethnoburb' provides a useful frame to inquire into the lives of greater number of Korean Americans living in the suburbs who show different degrees of assimilation and/or integration to Americ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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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닌과 와인: 제도로서의 시민운동의 탄생

저자 : 정철희 ( Chulhee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8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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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의 시민운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정의 실천연합의 등장에 초점을 맞춘다. 경실련을 설립한 혁신가들(entrepreneurs)이 기존의 제도에 미치는 충격파를 최소로 하면서 성공적으로 자신의 니치(niche)를 확보했음에 초점을 두려한다. 이 글은 최근의 사회운동론의 흐름인 사회조직론과 사회운동론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경실련의 등장을 조망한다. 경실련의 제도 만들기는 2단계로 이루어진다. 초기에는 대외적으로 비정치적이라는 외형을 띄고 소극적 전략을 취하였다. 경실련은 탈이념적 “공공선”을 내세우면서 자신을 관변단체 및 민중단체와 구별 지으면서도 제도로부터의 저항을 최소화하였다. 이후에는 민중운동과 전면적인 주도권 경쟁을 벌인다. 민주/반민주라는 구도를 우리/그들, 안전/위험한 운동, 체제내/반체제, 시민/민중, 자유주의·사민주의 연합/좌파 급진주의 등의 분류체계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결국은 민중운동으로부터 헤게모니를 빼앗아 오는 데 성공하게 된다. 결국 경실련 혁신가의 의미 작업의 성공으로 시민운동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탄생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how the Civil Movements in South Korea was created, addressing the emergence of the Citizens' Coalition for Economic Justice. The focus is put on the entrepreneurs who made soft landing on the established institution of social movements and secured the niche of their organization. The theoretical perspective of this work is constructed by the combination of the perspectives of social organizations and those of social movements. There were two stages in the making of new institution of the Citizen's Coalition. At the initial stage the entrepreneurs present the organizations “apolitical”, minimizing the conflict with existing institution(low-key). At the second stage, the entrepreneurs waged all-out confrontation with the Minjung movements for the hegemony in the field of social movements. they made a success in converting Democracy/non-democracy classification scheme into the binary codes of we/ they, citizen/Minjung, safe/risky movements, etatblishment/anti-establishment, liberal social democratic alliance/radical left. As a result of the entrepreneurs' success of the meaning work, the new institution of Civil Movements was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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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재난극복을 위한 연대활동 경험 연구: 사회복지네트워크 우리함께 활동을 중심으로

저자 : 전구훈 ( Gu-hun Jeon ) , 김수정 ( Soo-j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5-11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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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난 대응과정에서의 연대활동 경험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지역에서 재난극복을 위한 바람직한 연대활동 조직체계 구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안산지역에서 활동했던 사회복지네트워크 조직인 우리함께 활동을 중심으로 함께 연대활동을 참여하였던 지역 활동가를 면담하였고 그 내용은 3개의 범주, 7개의 하위범주, 21개의 개념으로 정리되어 분석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재난극복을 위한 사회복지 연대활동을 위한 결론과 논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연대활동 경험이 있어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연대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사회복지 조직들의 적극적인 연대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유연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셋째, 사회복지 조직들의 네트워크의 활동은 기존 재난 대응에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즉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생력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향후 재난극복을 위한 연대활동은 진상규명과 공동체 회복의 방향성을 가져야 하며 공공중심의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재난발생 시 사회복지 연대활동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향후 지역 연대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was realized to present a desirable solidarity organization system configuration direction for disaster recovery by identifying solidarity experience in coping with the disaster. To do so, we interviewed a community animator who joined in the solidarity together with a social welfare network organization(Woori-together)'s activity who actuated in Ansan, and analyzed its contents resuming it in 3 categories, 7 subcategories and 21 concepts. Upon it, we can present the following conclusion and discussion for the social welfare network to overcome disaster. First, the previous solidarity experience allows a quick solidarity in case of disaster. Second,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active solidarity shows the professionalism in disaster, and enables a flexible measure. Third,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activity informed the need of immediate support that has not been given in the previous disaster reaction, and helped to recover the autonomy of community. Finally, the solidarity to overcome the future disaster has to have the direction of truth ascertainment and community recovery, and create the public control tower. This research has its meaning in that informed the need of social welfare solidarity in case of disaster, and presented a future direction of local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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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반도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 분석: 남남갈등과 세대갈등의 중첩 가능성 연구

저자 : 송샘 ( Saem Song ) , 이재묵 ( Jae-mook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7-14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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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전개된 중국의 부상과 북한 핵 문제는 한국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한 위협인식을 강화시키고 미국에 대한 위협인식은 약화시켰다. 이러한 변화 흐름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친 기간효과(period effect)로 나타났다. 반면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한세대가 집단적으로 경험한 것은 그 세대의 정치적 성향과 인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코호트 효과는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를 설명해준다. 한국의 '386세대'가 코호트의 대표적인 예이다. 주변국인 미국과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역의 상관성을 보이는데 미국에 대한 가장 낮은 선호와 북한에 대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이는 386세대가 세대별 주변국 인식의 분기점이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부상을 성장기에 목도한 젊은 세대일수록 중국에 대한 선호는 낮게 나타났다. 주변국에 대한 이러한 세대별 인식 차이가 외교·안보·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이어져 남남갈등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과거 청년 대 장년층의 인식 차와달리 민족주의적 성격이 강한 386세대가 장년층으로 이동하면서 통일과 북한에 대해 회의적인 탈냉전·밀레니얼세대와 새로운 세대 구도를 형성 할 가능성이 있다. 이념과 세대균열이 중첩된 남남갈등 관리를 위해서는 코호트 분석과 향후 장기간에 걸쳐 동일 코호트에 대해 반복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패널 데이터(panel data) 구축이 필요하다.


The rise of China over the past decade and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ave strengthened Korea 's perception of the threat to China and North Korea. And the resulting change in the perceived weakening of Korea's perception of the threat to the US was not limited to a specific generation but was a period effect that affected all generations. The cohort effect, which a generation has experienced collectively in the time of the formation of values, continuously affects the political tendency and perception of the generation, explains the difference of perception among neighboring countries. Korea's '386 generation' is an example of a representative cohort.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ns in neighboring countries. The '386 generation' has the lowest preference for the United States and the highest preference for North Korea it a branch point in the perception of generations. As the younger generation saw the rise of China in its growth period, the preference for China declined. Differences in perceptions of neighboring countries can lead to differences in views on diplomacy, security, and North Korea (unification) policies, which can be a key axis of South-South conflict. Cohort analysis is needed to manage South-South conflict with ideological and generational cracks, and panel data should be constructed to conduct repeated surveys on the same cohort over the l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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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치자금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 제19대 대선 선거비용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강신구 ( Shin-goo K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3-17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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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의 조달과 지출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2년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현행 정치자금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분석의 결과는 우리의 현행 정치자금제도가 후보자의 당선가능성에 따라 각 후보자가 처하게 되는 정치자금의 조달과 지출의 환경이 매우 다르게끔 설계됨으로써, 지지율과 가용할 수 있는 정치자금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선거비용을 구체적이고 협소하게 규정함으로써 기존 정당에게 유리한 경쟁의 양상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기존 정당 역시 선거비용 조달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렵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이 글은 현행의 정치자금제도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정치적 불평등으로 전이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데에 기여해 왔지만, 그 반작용으로 시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통로를 제한하는 부정적 효과도 아울러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결론은 보다 자유롭고 경쟁적인 선거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에 근거한 판단을 내리는데 기여할 수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problems of the current regulations on political money and suggest some solution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patterns of collecting and spending of the campaign finance in the 19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current regulations put candidates into different collecting and spending situations depending on their prospects of winning and, thereby, exacerbate the phenomenon of 'the rich gets richer and the poor gets poorer' and that they provide not only unequal ground of competition favoring established parties but also severe pressure to raise bigger amount of money for campaign even to the major parties by defining the conditions of reimbursement of campaign spending narrowly and concretly. Based on these findings, we conclude that although the current regulations on political money have contributed to severing the linkage between socio-economic inequality and political inequality, they also have produced unexpected negative effects such as suppression of free expression of political will through campaign contributions. We believe that this negative side effect is likely to increase. In the conclusion, we provide some suggestions that can reduce the negative effect so that regulations of political money help citizen to make an informed decision in a freer and more competitive electoral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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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인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저자 : 탁진국 ( Jinkook Tak ) , 권혜란 ( Hyeran Kweo ) , 류소형 ( Sohyeong Ryu ) , 서은영 ( Eunyoung Seo ) , 이연희 ( Yeonhui Lee ) , 이정아 ( Junga Lee ) , 조진숙 ( Jinsook Cho ) , 최경화 ( Kyunghwa Choi ) , 황지연 ( Jiyeon Hw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9-21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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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의 생활습관 유형을 파악하고 범주화 하는데 일차적 목적이 있다. 또한 성격과 생활습관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로 구분한 집단에 대해 FGI(Focus-group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개 범주로 구분되는 129개의 부정적 생활습관과 13개의 범주로 구분되는 40개의 긍정적 생활습관을 도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20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해 나쁜 습관 1005개 좋은 습관 603개를 도출하였다. 연구 3에서는 연구 1과 연구 2를 토대로 도출한 58개 나쁜 습관과 28개 좋은 습관과 인구통계적 특성, 그리고 빅화이브 성격유형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10대에서 60대에 걸친 9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남성 453명, 여성 498명 등 총 951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위 5위내에 포함된 나쁜습관으로는 잦은 휴대폰 사용, 취침 전 휴대폰 사용, 늦잠, 장시간 휴대폰 사용, 화가 나면 흥분함순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습관의 경우에는 약속 잘 지키기, 상대 이야기 잘 들어주기, 외출 전 점검하기,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순으로 나타났다. 습관문항들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나쁜 습관 58문항은 11개의 요인이, 좋은 습관 28문항은 7개의 요인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 요인과 생활습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성실성과 신경증이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identify and categorize life habit behaviors for Koreans. In addition,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and life habit behaviors were analyzed. In study 1, focus-group interviews with various age groups were conducted to explore life habit behavior. We obtained 129 negative habit behaviors in 20 categories and 40 positive habit behaviors in 12 categories. In study 2, we collected open-ended questionnaires from 201 participants and drew 1005 negative and 603 positive habit behaviors. Based on the results of study 1 and study 2, 58 negative as well as 27 positive habit behaviors were obtained. In study 3, a questionnaire including demographic variables, habit behaviors, and big five personality was prepared. Data were obtained from 989 individuals across various age groups. Among the total sample, we used 951 valid data. The results of frequency analyses showed that the top 5 negative habit behaviors were frequent use of cell phone, using cell phone before sleep, oversleeping, long hours of cell phone use, excitement due to anger. The top 5 positive habit behaviors were keeping a promise, listening to others carefully, checking before going out, putting oneself in an other's place. The results of factor analyses showed that 11 factors of negative habit behaviors and 7 factors of positive habit behaviors were obtained. The results of corrlation analyses showed that conscientiousness and neuroticism were consistently related to various life habit behaviors.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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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년기 위기감, 속박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저자 : 최영전 ( Yeongjeon Choe ) , 권혁철 ( Hyukcheol Kwon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5-23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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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년기 위기감, 속박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속박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주는 영향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중년기 성인(40~60세)을 대상으로 중년기 위기감 척도, 속박감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척도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272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위기감이 높을수록 속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속박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낮아진다. 셋째, 속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적극적 대처 방식은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소극적 대처방식은 속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중년기의 위기감을 경험할수록 속박감을 느끼며, 속박감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relationships between mid-life crisis, entrapment, stress coping styl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identified moder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style on relationship between entrap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r purposes of the study, a research was conducted with middle-aged adults 40 to 60 years old by using mid-life crisis scale, entrapment scale, stress coping style scal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Responses collected from 272 subjects were analysed by conducting basic statistical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moderationg effect of stress coping style was identified by using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the higher the sense of mid-life crisis, the higher the sense of entrapment. Second, the higher the sense of entrapment, the lowe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active coping strateg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ap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inally, passive coping strateg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ap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e results suggest that greater mid-life crisis relates to entrapment, and entrapment differently effects on psychological well-being by stress coping style.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nd issues for future related researches were addressed at the end of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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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젠더감수성의 조절효과1

저자 : 권오정 ( O-jeong Kwon ) , 장용언 ( Yong Eun J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5-2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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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관계에서 젠더감수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최종 결과분석에는 364명의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조사대상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 경험은 신체폭력이 4.9%(15명), 정서폭력은 33.2%(101명)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대학생의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은 39.8%(145명)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은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정적(posi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을 젠더감수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간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가해 문제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exposure to parental violence on college students' dating violence and defines moderating effect of gender sensitivity. For this study, 364 college students were surveyed from 4 college in Gyeongsangbuk-do, Korea. Descriptive analysis and Multiple-regression analysis were utilized to test research hypothe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llege students who experienced the date violence experience were 4.9%(15 students) in physical violence and 33.2%(101 students) in emotional violence. In addition, 39.8%(145 students) of the college students who were exposed to violence among their parents were found. Second, positive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exposure to parental violence and dating violence. Finally, gender sensitivity had moderating effect within the relationship of exposure to parental violence and dating violenc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 the intervention method of the violence of dating violence of college students who are exposed to violence between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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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모양육태도가 한국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두문빈 ( Wenbin Du ) , 최원규 ( Wongyu Choi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65-28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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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 부모의 부모양육태도와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양육태도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의 2015년 패널데이터이다. 주요 변수는 부모양육태도, 휴대전화의존, 우울 등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울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휴대전화의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청소년의 우울을 감소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산 전부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양육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on mobile phone dependence an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in teenagers across the country. The data analyzed in this study is the panel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2015. Major variables are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mobile phone dependence and depression. The collected data are analysed by "SPSS 10.0 ", and the impact of moderation and change on the research model of the whole group is verified by AMOS. The results show that the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the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e and the depression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Second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and the adolescents' dependence on mobile phones,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is proven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higher the negative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the more dependent on mobile phones by their youth.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rom this study are discussed. By educating proper parenting attitudes for the couple at their early stage of marriage, parents could strengthen their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and their children might feel less depression and might have little chance to fall in mobile phone 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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