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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nfucian Studies

  • : 한국공자학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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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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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39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351
공자학
39권0호(2019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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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한비자(韓非子)』 「해로(解老)」의 “성인득지이성문장(聖人得之以成文章)”에 숨은 유(儒)⦁도(道)의 법가적(法家的) 융합(融合)

저자 : 정병석 ( Jung Byung Seok ) , 김영철 ( Kim Young-chul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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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韓非子』 「解老」의 “聖人得之以成文章”에 숨은 儒·道 融合的 思惟를 드러내어 그 法家的 效用을 밝힌다. '道를 얻어 禮樂과 文物制度를 만들어내는' 「解老」의 聖人이 문명과 문화의 창조를 통해 인류를 두루 이롭게 하는 『易傳』의 聖人과 소명의 차원에서 일치한다는 점에서, “聖人得之以成文章”의 '聖人成文章'부분은 명백히 儒家의 소산이다. 그러나 문화 창달의 소명을 '道를 얻어(得之以)' 수행한다는 방법론적 측면에서, '得之以' 부분은 명백히 道家의 소산이다. 韓非는 군주가 法의 制定者라는 法家의 학설을 철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聖人得之以成文章”을 「解老」에 의도적으로 삽입함으로써, 禮樂制定者로서의 儒家的 聖人觀을 法制定者로서의 法家的 聖人觀으로 변용시키고, 儒家의 쓸모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통치론의 철학적 근거가 되는 道論은 『老子』에서 취함으로써 道家와의 연속성도 확보한다. 儒家로부터는 '문명 창제자로서의 聖人'이라는 관념을 흡수하여 군주의 위상을 法制定者로 정립하고, 道家로부터는 『老子』의 '道' 개념을 차용하여 法治의 요체가 '得道'와 '因道'에 있음을 군주에게 주지시키는 것, 이것이 韓非의 儒·道의 法家的 융합 전략이었고 이 전략이 고농도로 압축되어 있는 구절이 바로 “聖人得之以成文章”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statement “Sages developed culture by the Dao”(聖人得之以成文章) included in Chapter “Jie Lao”(「解老」, lit. Interpretation of Laozi) of The Han Feizi(『韓非子』) by examining the author's Confucian-Daoist viewpoint reflected in the statement in order to identify its significance in legalism. As Chapter “Jie Lao” and Yizhuan(『易傳』) present the common notion of sages in term of their mission ― the former regards sages as the creators of rites and music and culture and the latter, those who benefit humans through the creation of civilization and culture ― it is obvious that the phrase “Sages developed culture”(聖人成文章) in the statement “Sages developed culture by the Dao” has its roots in Confucian thought. However, in terms of approaches to fulfilling the mission of creating culture, it is apparent that the phrase “by the Dao”(得之以) is based on Daoist thought, as it specifies that this mission can be accomplished through the attainment of the Dao. Han Fei, the author, intentionally inserted “Sages developed culture by the Dao” into Chapter “Jie Lao”, and transformed the Confucian notion of a sage as the creator of rites and music into the legalist notion of a sage as the creator of law. This was part of his effort to philosophically support the legalist theory that the monarch is the creator of law. He also secured the continuity with Daoist thought by borrowing the theory of the Dao from Laozi that provides a philosophical base for monarchism, while fully embracing Confucian thought. Han Fei absorbed the Confucian notion of a sage as the creator of civilization to re-establish the status of the monarch as the creator of law, and borrowed the concept of the Dao presented in Laozi to remind the monarch that the essential of the rule of law lies in the attainment of and obedience to the Dao. This was Han Fei's strategy for the integration of Confucian and Daoist thought, and the statement “Sages developed culture by the Dao” perfectly encapsulates his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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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씨춘추(呂氏春秋)』의 노장사상 수용 방식 - 노장과 제자백가와의 융복합을 통한 도가의 재구성 -

저자 : 신진식 ( Shin Jin Sik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7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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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도덕경』과 『장자』를 중심으로 하는 『여씨춘추』의 도가학설에 대한 수용 방식과 재구성된 내용에 대한 고찰이다. 먼저 『여씨춘추』에서 『도덕경』과 『장자』가 직간 접적으로 인용된 도가와 관련된 여러 편들의 구체적인 학파 귀속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노자의 사상과 장자의 사상이 『여씨춘추』 내에서 다른 제자백가와 어떤 식으로 융합되어 재구성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여씨춘추』에서 노자의 사상을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식과 장자의 사상을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식에서 각각 어떤 다른 특징이 드러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여씨춘추』는 전국시대의 주요한 몇몇 학파와 노자, 장자사상이 지닌 장점을 수용하고 융합하여 합리적으로 재구성하려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론의 한계성을 넘어 현실적 효용성을 증대시키려 하였다. 『여씨춘추』가 『도덕경』을 수용하는 과정에서는 주로 법가와 법가적 경향성을 띠고 있는 학파가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장자』를 수용하는 과정을 보면 유가, 묵가, 법가, 종횡가를 모두 참여시켜 『장자』를 풀어서 새롭게 구성하는 데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도덕경』과 『장자』를 차용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이와 같은 서로 다른 차이는 각자가 지니고 있는 편집체계와 내용 등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여씨춘추』는 전국말기부터 시작되는 도가학파의 분화 과정에 대한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자와 장자를 대표로하는 도가유파의 사상이 『여씨춘추』 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 되고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통해서, 그리고 『여씨춘추』와 여러 도가유파와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전국말(戰國末)에서 진한대(秦漢代)에 이르는 도가의 사상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볼 수 있다. 이 논문은 바로 도가의 사상지형도를 포괄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단초가 될 것이다.


This present study contemplates the acceptance method and reconstruction of the Taoism implied in 『Lushi chunqiu (呂氏春秋)』 in the perspective of 『Tao Te Ching (道德經)』 and 『Zhuangzi (莊子)』. First, this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detail school association for each chapter of 『Lushi Chunqiu』 in which cites 『Tao Te Ching』or 『Zhuangzi』, and explored how the Laozi-Zhuangzi ideology was reconstructed by conversion with other Hundred Schools of Thought (諸子百家) within 『Lushi Chunqiu』. With this approach, this present study determin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method 『Lushi Chunqiu』 employs to accept and utilize the ideology of Laozi and the ideology of Zhuangzi 
『Lushi Chunqiu』 endeavored to reasonably reconfigure Taoism by adopting and reconciling the merits of each several major schools of the Warring States Period (戰國時代), and the ideologies of both Laozi and Zhuangz, and sought to enhance the usefulness thereof in real life. A relatively large number of schools of Legalism (法家, fajia), and schools exhibiting legalistic approaches are cited in 『Lushi chunqiu』to adopt 『Tao Te Ching』. To integrate 『Zhuangzi』, Confucianism (儒家), Mohism (墨家), Legalism (法家), and the School of Vertical and Horizontal (縱橫家) all participates in reconfiguring 『Zhuangzi』. The differences in citing 『Tao Te Ching』or 『Zhuangzi』are determined by the editing system and contents thereof inherent to each school.
『Lushi Chunqiu』 is a key component to the differentiation of Toaism that began from the latter part of the Warring States Period. Based on the research on how 『Lushi chunqiu』 develops the philosophies of different schools of Toaism, represented by Laozi and Zhuangzi,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fferent schools of Taoism and 『Lushi chunqiu』, may provide an ideological map of Taoism for the period from Pre-Qin (先秦) Period to Qin and Han Dynasties (秦漢代). This present study shall have a significant role in the determination of a comprehensive ideological map of Tao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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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평가에 나타나는 통시대적 인식

저자 : 김근호 ( Kim Goun Ho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7-10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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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치원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유학, 문학, 서가의 측면에서 검토함으로써 최치원이 시대와 역사적 공간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었으며, 그 평가들이 어떻게 역사적 흐름속에서 용인되고 공감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 연구이다. 유학의 공헌에 따라 문묘종사가 결정된다는 점을 전제할 때 고려 이후 조선까지 이어지는 그의 문묘종사는 고려뿐만 아니라 이단(異端)을 엄격히 배척하는 조선 지식인들에게도 그는 여전히 유종(儒宗)으로서 평가받고 있었다. 문학의 비조로서 최치원에 대한 평가도 신라 당대부터 대체로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그의 문학들은 조선시대 정도전을 비롯하여 남곤, 허목, 이긍익, 정약용, 그리고 김윤식까지 한문 문학의 비조로 인식되었다. 그리고 통일신라 비문이 주로 구양순풍의 해서가 쓰였다가 왕희지의 서풍이 유행하면서 왕희지풍의 행서비가 건립되기 시작하였던 최치원 당대의 서풍을 고려해보면, 그의 서풍은 해서에 행서를 융합한 독창적인 서풍이라는 점에서 당대 서체를 충실히 익힌 후에 자신만의 독특한 서체를 완성한 것임을 확인되었다.
최치원에 대한 역사적으로 평가들을 고려해 볼 때 최치원을 바라보는 현대의 공안은 현재 우리가 최치원을 '어떻게 평가하는 것이 타당할 것인가?'를 묻기보다는 '우리가 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historical reviews on Choi Chi-Won's thoughts and life. He was considered one of the first Confucian scholar, and a major figure in Korean traditional literature. But there's two sides of this controversy in a recent study. This controversy has relied on an his works remained, Gyewonpilgyeong(桂苑筆耕) and Gowoonjip(孤雲集).
To analyze his works with Neo-Confucianism, however, has some limits of research, especially without the philosophical point of view on his age and traditional times. The criticism is presented in a threefold. First of all, he was canonized into the Confucian Shrine, and secondarily he was a major figure in Korean traditional literature, lastly he was a important calligraphist with artistic creativity in Ssanggyesa-JingamseonsaDaegongtapbi(雙溪寺眞鑑禪師大空塔碑).
A closer look at the historical reviews, included the secondary works on Choi Chi-Won's, gives a different answer; how to put a our new construction on his thoughts and life is more important than how to describe a historical figure with a objective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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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국(中國) 역대(歷代) 문헌(文獻)에서 판다의 흔적 찾기(Ⅱ) - 추우설(騶虞說)과 맥설(貘說)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이영섭 ( Lee Youngsub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5-14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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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지만 중국 전통문화에서 판다의 흔적을 찾기란 의외로 어렵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중국 역대 문헌에서 판다의 흔적을 찾기도 어렵지만, 당시 판다가 중국에서 일정한 문화적 지위를 갖고 있었다는 증거는 더욱 결핍되어 있다.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판다 붐'의 가운데, 판다의 역사적 소유권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대해 중국은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중국은 꾸준히 역대 문헌 속에서 판다에 대한 기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는 중국 역사 속에서 판다의 존재와 이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판다가 중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국 역사 문헌에서 찾아낸 판다의 옛 명칭은 크게, 貔貅·騶虞·貘, 이렇게 3개로 간추려진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기술과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편폭의 한계로 인해, 본 연구는 전/후편으로 나누어, 전편에선 기존 연구 성과와 貔貅說을 다루었고, 이제 후편에서 騶虞說과 貘說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그 주장들의 진위와 득실을 따져볼 것이다.


Despite the fame of pandas symbolizing China, it is unexpectedly hard to find pandas' traces in the Chinese traditional culture. It is also difficult to discover the stories about pandas in the historical documents from ancient to modern times. Moreover, there exists much less evidence to prove that pandas have a certain cultural status at that time. The Chinese government is not tolerable with the fact that China cannot have the historical ownership of pandas, whose boom emerged in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For this reason, consistently making efforts to find out any descriptions about pandas, China has endeavored not only to recognize the existence of panda in the history of China, but also to prove that pandas are part of the Chinese culture. There are three designations in the historical documents referring to pandas: Pixiu(貔貅), Zouyu (騶虞), and Mo(貘).
The goal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descriptions of the above-mentioned three titles. Due to the limit of pages, this research has been performed in the first and second halves. In the first half, the study investigates the existing research result and the theory of Pixiu(貔貅說). This research of the second half will analyze the theory of Zouyu(騶虞說) and the theory of Mo(貘說), distinguishing between true and false, at the same time, between gain and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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