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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Politics

  •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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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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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7)~29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676
한국정치연구
29권2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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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한국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위기와 대안

저자 : 최장집 ( Choi Jang-jip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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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재인정부의 개혁정책이 한국민주주의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해 평가한다. 그것은 진보와 보수 간의 극단적인 양극화와 더불어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왔다. 대통령으로의 권력집중화는 강화됐고, 법의 지배는 위험에 놓였다.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은 위로부터 국가에 통합되면서 사회적 다원화와 정당의 발전에 부정적인 힘으로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포퓰리즘적 정치형태를 발견하게 된다. 이 글은 자유주의적 입헌주의에 입각하여 대통령으로의 권력집중의 분산과 새로운 유형의 정당정치에서 변화의 출발점을 찾는다.


This essay is a critique of the reforms under the Moon Jae-In government. being evaluated in terms of healthy development of the Korean democracy. The reforms are the main cause for bringing about an extreme polarization between the right and the left in Korean politics, and the crisis of democracy as well. The presidential power became even more centralized and the rule of law has been weakened. The civil society and the citizens' movements are integrated from above by the state, and thereby restraining societal pluralism and a robust development of political parties. A degree of populist politics is widely observed in the practice of Korean democracy. This essay proposes as an alternative the principle of liberal constitutionalism, the decentralization of the presidential power, and the restructuring of party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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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선조 김시습론과 절의론: 남효온, 윤춘년, 이이, 박세당의 김시습 전기를 중심으로

저자 : 김영수 ( Kim Young Soo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5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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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김시습의 삶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통해 조선 전기의 절의론을 검토하려는 것이다. 김시습론은 남효온, 윤춘년, 이이, 박세당의 논의를 검토하고자 한다. 김시습의 삶을 바라보는 조선조의 핵심 패러다임은 유교적 절의론이다. 그런데 절의론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유교가 현실정치에서 직면하는 긴장과 충돌임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조선조 절의론을 대표하는 정몽주, 길재, 김시습, 조광조 등의 공통점은 현실정치의 부조리에 저항했지만 좌절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들은 유교의 순수가치에 헌신하다가 처형되거나 추방된 순교자들로서 인식되었고, 유교의 진정한 정신적 영웅으로 평가되었다. 그래서 이들 대부분은 유교의 전당인 문묘에 종사되었다. 이 때문에 김시습에 대한 절의론을 검토해보면 조선의 정치사상과 정치현실, 그리고 지식인의 정치참여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광기와 풍자를 통한 김시습의 독특한 권력비판의 형식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not only the political fidelity, but also the tension between Confucianism and politics in Early Chosŏn Dynasty through understanding on Kim Si-sup's life. Specifically, Nam Hyo-on, Yun Chun-Yeon, Yi, and Park Se-Dang's will be reviewed. In Chosŏn Dynasty, political fidelity was the core paradigm to interpret Kim's life, Then, the concrete contents of political fidelity suggest the fact that Confucianism faced tension and conflict in real politics. The most famous persons of political fidelity in Chosŏn Dynasty are Chung Mong-ju (鄭夢周), Gil-jae (吉再), Kim Si-sup, and Cho Kwang-jo (趙光祖). All of them resisted and failed in real politics. But they were recognized as the true spiritual heroes of Confucianism, because they were martyrs who had been devoted to the pure value of Confucianism and executed or deported by real politics. Therefore,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the concrete understanding of political ideology, political reality, and participation of intellectuals in Chosŏn dynasty. One also could understand Kim's unique form of criticism on political power through his madness and sa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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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퓰리즘과 민주주의: 인민의 민주적 정치 주체화

저자 : 김주형 ( Joohyung Kim ) , 김도형 ( Dohyung Kim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7-9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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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포퓰리즘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한 최근의 논쟁이 '인민의 민주적 정치 주체화'라는 핵심적인 문제를 만족스럽게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포퓰리즘 담론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성향의 분석자들은 포퓰리즘의 도전을 '대표의 위기'로 독해하면서, 집합적 정치 주체로서 인민의 범주를 성급히 해체하고자 한다. 반면 좌파 포퓰리즘 이론가들은 이 문제를 의제화하는 데에는 기여하고 있지만, 미분화된 인민의 극적인 현전을 통해 헤게모니를 구축하려는 그들의 정치적 논리는 반민주적 경향성을 내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논문은 인민의 민주적 정치 주체화를 위해서는 집합적 행위자로서 인민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내부의 모순을 직시하는 형태의 정치적 실천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In this article, we argue that the recent debat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pulism and democracy have failed to adequately address the problem of the democratic political subjectivation of the people. On the one hand, liberals tend to narrowly interpret the challenge of populism as crisis of representation, while prematurely discarding the category of the people as collective agent. Left populists, on the other, place their hopes in direct presence of the undifferentiated people, which renders populist political logic vulnerable to exclusionary and authoritarian tendencies. To overcome these shortcomings, we emphasize the importance of the practice of political empowerment which simultaneously remains attentive to addressing the contradictions within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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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성운동(M5S)의 직접 의회주의와 사이버크래틱 집중주의: 포스트포퓰리스트 정치 운동의 성공과 한계

저자 : 정병기 ( Byungkee Jung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1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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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탈리아 오성운동의 특징을 최소 정의에 따른 포퓰리즘의 속성과 포스트포퓰리즘의 성격을 통해 밝혔다. 이 글에서 포퓰리즘은 인민과 엘리트의 적대 구도라는 사회관과 인민 의사의 최대한 직접 반영이라는 정치관을 핵심 속성으로 하는 이념이며, 포스트포퓰리즘은 구포퓰리즘과 달리 대의 정치를 수용할 뿐 아니라 신포퓰리즘과도 달리 개인주의를 수용하는 새로운 포퓰리즘이다. 오성운동은 이탈리아 사회를 엘리트(카스트)와 인민(보통 사람들)의 적대 구도로 보고 인터넷 민주주의를 통해 인민을 직접 대변하려 한다는 점에서 포퓰리즘의 최소 정의에 충실하다. 또한 당원과 인민들의 다원성과 개별성을 인정하며 인민의 의사를 웹 기반 직접 의회주의를 통해 실현하려 한다는 점에서 포스트포퓰리즘에 근접했다. 그러나 카리스마적 지도자와 그에 기반한 사이버크래틱 집중주의에 의존한다는 한계를 가졌다.


This paper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Italian Five Star Movement (M5S) with a minimalist definition of populism and attributes of post-populism. In this article, populism is defined as the idea that sees society as a confrontation between two opposing camps, the people and the elite, and that the politics should reflect people's opinions as directly as possible, and post-populism as a new populism that accepts not only the representative politics (unlike paleo-populism) but also individualism (unlike neo-populism). The M5S meets the requirements of minimalist definition in that it views the Italian society as the antagonism between the people and the elite, i.e. the ordinary people and the caste, and tries to directly represent the people through Internet democracy. It is also (close to) a post-populist in that it recognizes the plurality and individuality of the party members and the people and tries to realize their will through web-based direct parliamentarianism. However, it has limitations in that it relies on charismatic leadership and cybercratic cent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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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국 포퓰리즘 공방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

저자 : 도묘연 ( Myo Yuen Do ) , 진희원 ( Hee Won Ji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7-15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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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김대중 정권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정책영역을 중심으로 정치사회와 시민사회 행위자 간에 벌어진 포퓰리즘 공방의 현황과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이라는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확산되어 온 포퓰리즘 현상에 주목하여 한국의 정치과정에서 보이는 포퓰리즘의 한계를 제시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신문기사 내용분석(contents analysis)을 통해 이루어졌고, 분석은 사회네트워크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방법을 차용하여 수행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포퓰리즘 공방 네트워크의 규모는 확대되어 행위자 수와 연결망 수 및 밀도는 증가하는 경향성을 가졌다. 둘째, 포퓰리즘 공격주체는 정부, 대통령,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등의 정치사회 행위자 이외에 국민, 학계, 경제단체 등의 시민사회 행위자로 다양화되었다. 셋째, 핵심네트워크는 정치사회 행위자를 중심으로 분화되어 있었으나, 시민사회와 지방정부가 참여하여 다양화되는 동시에 특정한 행위자들 간의 포퓰리즘 공방이 집중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This article focuses on policy areas from Kim Dae-jung administration to Park Geun-hye administration and empirically analyzes the current situation and changes in the populism dispute between actors of political and civil society. In addition, this focuses on the phenomenon of populism which had spreaded as a means of political attack via “popularism = populism”, and employs social network analysis in order to present the limitations of populism as seem in Korean political landscape.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the contents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first, the size of populism dispute network is being expanded. In other words, the continuity of the dispute between the actors has increased and even the number of actors. Second, the main agents of the attacks had diversified. Originally, it was composed of the political actors such as government, president, conservative and liberal party. However, now it includes citizens, academia and economic groups. Third, while core network was only being differentiated around political actors, now populism dispute tended to be diversified and centralized between the actors by the participation of civil society and the loc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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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다층적 참여 시민에 관한 연구

저자 : 송경재 ( Kyong Jae Song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3-18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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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ICT 진화에 따른 시민과 정치인, 시민과 시민간의 정치적 상호작용이 가능한 소셜미디어의 정치참여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연구는 첫째, 한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정치참여 행태 차이를 살펴보고, 둘째, 소셜미디어 사용과 정치참여의 인과성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방법론은 이메일 설문조사를 활용한 계량적 방법론을 적용했다. 분석 결과, 첫째, 한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따라 정치참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네트워크 연계성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정치참여가 활발하다. 셋째,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정치참여를 결정하는 변인은 소셜미디어 사용강도와 네트워크 크기(size)임이 확인되었다. 넷째, 한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이른바 '참여의 다층화 또는 다층적 정치참여(multi-layered political participation)'가 나타난다. 연구는 시민들의 다층적 정치참여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으로서 다층적 통치성(governmentality) 내지는 참여의 제도화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analyze the effects of social media use and political participation by South Korean voters. First, the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political participation behavior between social media users and non-users in South Korea, and second, analyzed the causality of social media use and political participation. Third, we will look at social media use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nine political participation types. In sum, this study will reinterpret South Korea's use of social media, democracy and political participation as multi-participatory citizen. The research methodology applied a quantitative methodology using surveys. In the survey, social media is limited to YouTube, Kakao, Facebook, Twitter and Instagram, which are used by many peopl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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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전국가에서 토지·교육평등 및 경제민주화의 경제발전에 대한 역할

저자 : 김석동 ( Seokdong Kim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3-21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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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아시아 발전국가의 역사적 경로를 평가하여, 수정된 발전국가모델로서 토지·교육평등 및 경제민주화를 제시한다. 이 모델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대외원조의 정책효과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발전국가가 수출지향적 산업화를 통해 경제발전을 달성했던 주요 이유는 국가건설 기간에 자산·소득의 평등한 분배와 산업화 초기부터의 상대적으로 낮은 불평등을 장기간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국가모델은 국가-사회 관계에서 두 가지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 노동이 배제된 합의를 이끌어오면서 낮은 사회복지 지출을 가지고 있어왔다. 두 번째로 한국과 일본이 대기업과 동맹을 맺으면서 중소기업의 역량이 제한되었다. 본고는 일본·한국·대만 간의 비교역사분석에서 도출한 발전국가의 논리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여 경로분석을 통해 전 세계 국가사례에 적용한다. 경로분석은 토지평등(토지개혁)으로부터 장기적인 경제발전과 교육·소득 평등으로의 역사적 과정을 일반화한다.


My paper evaluates East Asian developmental states' historical paths and proposes the equality of land and education as well as economic democratization as a revised developmental state model. It can propose implications on policy effectiveness of foreign aid to developing countries. A main reason of developmental states'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export-oriented industrialization is that these states had egalitarian distribution of assets and income and further maintained relatively low inequality in the long term. Nevertheless, the developmental state model has two pitfalls in the state-society relations. Firstly, developmental states have led consensus without labor, and hence have maintained low social expenditures. Secondly, South Korea and Japan have created alliances with large firms, which limited capacities of small or middle-sized firms. It evaluates the logic of developmental states from comparative-historical analysis between Japan, South Korea, and Taiwan and, further applies to world country-cases. Path analysis generalizes historical processes from land equality (land reform) to long-term economic development and equality of education and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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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투표자 유형 및 특성: 정당투표자, 정당 간 투표자, 간헐적 투표자, 습관적 투표불참자

저자 : 류재성 ( Jaesung Ryu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3-258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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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투표자를 정당투표자, 정당 간 투표자, 간헐적 투표자, 습관적 투표불참자로 유형화하고 그 특성을 분석한다. 선거 결과는 정당투표자의 정당 지지 투표와 습관적 투표불참자의 기권을 상수로하고, 정당 간 투표자의 지지 정당(후보) 결정과 간헐적 투표자의 투표 참여 여부 및 지지 정당(후보) 결정에 따른다. 본 연구는 이항 로짓 분석을 통해 각 유형 투표자의 특성을 여타 투표자 전체와의 비교를 통해 밝히고, 나아가 다항 로짓 분석을 통해 각 유형 투표자의 특성을 각각의 유형 투표자와의 비교를 통해 밝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당 간 투표자 및 간헐적 투표자는 알려진 바와 같이 중도 및 무당층 유권자의 특성을 갖지 않으며, 경제투표도 하지 않는다. 더불어 정당 간 투표자 및 간헐적 투표자는 캠페인 이슈에 민감하지 않다. 정당투표자와 정당 간 투표자를 구분하는 변수는 나이와 교육, 정치 효능감, 정당 극성도다. 정당 간 투표자는 정당투표자와 비교해 40~50대, 고학력, 낮은 외적 효능감, 높은 정부 효능감, 낮은 정당 극성도를 가진 유권자다. 정당 간 투표자와 간헐적 투표자를 구분하는 변수는 나이와 교육, 정치 효능감이다. 간헐적 투표자는 정당 간 투표자에 비해, 30~40대, 중간 학력, 낮은 내적 효능감, 높은 외적 효능감을 가진 유권자다. 이러한 발견은 중도 및 무당층 유권자의 설득을 목표로 하는 중도 확장 전략이 갖는 한계를 보여준다. 반면, 정당 간 투표자 및 간헐적 투표자가 중도 성향 및 무당층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중도 확장 전략보다는 선명한 당파적 차별화를 통해 이념 성향 및 정당 지지 성향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지로 전환하는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This study categorized voters into 4 types, that is, partisan voters, party switchers, occasional voters, and habitual non-voters, and then analyzed their characteristics. The aggregate outcomes of national elections are resulted from party switchers' decision on supporting party candidates and occasional voters' decisions on turnout and party candidate choice, while holding partisan voters' choice and habitual non-voters' absence constant.
This study constructed a logit regression model which compared each type of voters with all other types of voters, and also a multinomial logit regression model which compared each type of voters with one another.
I found that party switchers and occasional voters are not characterized by partisan independents and ideological moderates, contrary to common belief. They did not make a vote choice based on economic situations and were not sensitive to campaign issues.
The distinctions between partisan voters and party switchers comply with age, education, political efficacy and perceptions of party difference. Party switchers are more likely the partisan voters to be their 40s-50s, high level of education, low external political efficacy, high government efficacy, and low level of perceptions of party difference. The variables which made a distinction between party switchers and occasional voters are age, education, and political efficacy. Occasional voters are more likely than party switchers to be their 30s-40s, mid level of education, low internal political efficacy, and high external political efficacy.
I believe these findings show the limits of campaign strategy that aims at persuasion of the moderate independents. Meanwhile, the choices of party switchers and occasional voters who are neither moderates nor independent are likely to be driven by clear ideological positioning of partisan policy, by which activates their partisan and ideological sent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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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도변화의 동학: 은산분리 제도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 진동민 ( Dongmin Jin ) , 류석진 ( Seok-jin Lew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59-28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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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기의 은산분리 제도변화를 관찰하여 일국의 제도변화가 어떠한 변인에 의해 이뤄지는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같은 정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었으나 두 정부는 은산분리 정책영역에서 다른 방향의 정책을 추구했고 정책변화에 성공했다.
이는 대통령이라는 개인 행위자의 강력한 권한과 과반수의 여당에 의한 변화와 함께 ① 대외적 조건을 정부에 유리하게 변화시켜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② 제도 시행 반대 연합 완화/타파, ③ 제도 시행 반대 연합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여 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에 따른 것이라고 본다.
2008년 금융위기와 그에 따른 국제제도 변화를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제도변화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나아가 각각의 정부가 마주했던 제도변화 반대 연합을 완화/타파하고, 제도변화 반대 연합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방식을 통해 타협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같은 정책연합의 전략을 통해 두 정부는 정반대 방향의 은산분리 제도변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behind the regulatory changes in regards to the separation of banking and commerce during President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administrations. Although both were elected from the same conservative party, each regime tilted the regulations to different direction. The question arises is how they were able to achieve the objectives in totally opposite direction.
Strong presidency and majority ruling party might be necessary conditions, but sufficient condition lies elsewhere. For the state to be equipped with the sufficient condition, the state should have three strategies and capabilities as follows.
First, the state should have capabilities to take advantage of external conditions in accordance with the domestic conditions. Surely, external conditions are given, but how to interpret and turn them to the domestic ones varies, leading to the justification of proposed change. Second, the state needs to debilitate the anti-coalition. Third, with this consequent alliance pattern, the state needs to be able to deal with the anti-coalition's demands.
Lee and Park's administrations have expropriated the 2008 financial crisis and subsequent developments for their own domestic purposes. And each has successfully weakened the anti-coalition and made compromise with of the anti-coalition's demands, which mitigated opposition coa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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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지 F. 케넌과 미·소 냉전의 문명사적 고찰

저자 : 안두환 ( Doohwan Ah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간행물 : 한국정치연구 29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87-31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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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지 F. 케넌의 역사학자로서의 면모를 되짚어 봄으로써 봉쇄 정책의 지적 토대를 재조명하는 데 목적을 둔다. 케넌의 유명세는 제2차 세계대전 종식 후 미국의 대외 정책을 고립주의나 유화 정책도 군사력을 앞세운 강경책도 아닌 제3의 길로 안내한 보고서 「긴 전보」와 이에 기초한 발표문 「소련 행동의 원천」에 기인한다. 케넌은 하지만 케넌은 외교관으로서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역사학자로 보냈다. 케넌은 특히 제1차 세계대전으로 끝을 맺는 19세기 중반 유럽 외교 관계에 관심을 두었다. 케넌에 따르면, 소련 대외 정책의 근원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앞선 서구 문명에 대한 공포심과 열등감이었다. 케넌은 냉전이 제1차 세계대전의 반복이며, 전제적인 지배를 공고히 다지려는 슬라브 민족주의에 기반한 러시아 반동 세력의 획책으로 인한 것이라 주장했다. 본 논문은 봉쇄 정책을 고안한 케넌의 뒤에는 근대 러시아 역사에 정통한 역사학자 케넌이 있었으며, 케넌의 고민의 핵심은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근대 서구 문명의 마지막 보루로 등극한 미국이 어떻게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야만적인 슬라브 전체주의 국가 소련을 제어할 것인가란 질문이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throw a fresh light on the intellectual foundations of the American policy of containment by exploring the historical works of George F. Kennan. His enduring popularity owes to a report later named Long Telegram and an essay based on it entitled “The Sources of Soviet Conduct”, which directed post-war American foreign policy to an alternative course that was neither isolationism nor appeasement nor a hawkish hard-line stance backed up by military power. Yet Kennan spent much of his life as a historian than as a diplomat. He was particularly interested in European diplomacy of the mid-nineteenth century which culminated in the outbreak of the First World War. According to Kennan, the leitmotiv of Soviet foreign policy was not so much communist ideology as fear and inferiority complex towards advanced Western civilisation. It was his strong belief that the Cold War was a repetition of the First World War, and that both were instigated by the same reactionary forces in Russia which exploited Slav nationalism to preserve their despotic rule. This paper seeks to demonstrate that Kennan, the historian versed in modern Russian history, was behind Kennan, the architect of the containment policy, and that at the centre of his thinking was a question of how the United States which after the two World Wars had become the last bulwark of modern Western civilisation could restrain the totalitarian Soviet Union which steadfastly remained in the barbaric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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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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