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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학연구 update

  •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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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4)~41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35
율곡학연구
41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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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율곡 이이의 인간론

저자 : 유원기 ( Yoo Weon Ki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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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의 경세론은 백성에 대한 애민의식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이 애민의식은 인간에 대한 그의 이해 방식에서 비롯된다. 율곡은 모든 인간이 선한 본성을 가지며, 현실적으로 모두가 선하지는 않지만, 기질의 변화를 통해 선해질 수 있다는 유학의 기본 이념을 수용한다. 본 논문은 그의 인간론이 성리학적(신유학적) 개념들을 통해 이러한 유학의 기본 이념을 이론적으로 해명하는 작업이며, 그의 논의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율곡이 경세론에서 백성을 중시하는 성리학적 배경을 먼저 살피고, 인간의 구성요소인 리와 기에 대해 율곡이 부여하는 존재론적 위상과 상호관계, 그리고 도덕적 속성의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며, 끝으로 이러한 리와 기의 속성이 그의 교기질 이론과 인심도심상위 이론의 설명에 일관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인다.


Yulgok Yi I's theory of administration is based on his particular love for the people of his country, and this is again based on his view of human beings. Yulgok accepts the basic Confucian idea that, although all the human beings have the nature of goodness, it is not the case that all of them are good in the actual world, but that they can become good by means of rectifying their physical quality. In this paper, I intend to show that Yulgok's theory of human beings is to offer a theoretical elucidation of the Confucian idea in terms of some of the Neo-Confucian terms and that his overall discussion is quite systematic and consistent. In doing this, I shall first clarify his Neo-Confucian background for putting a high value on the people, examine, respectively, the ontological characteristics and statu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nd the moral characteristics of, li and ki, which are the components of human beings and which he imposes on them, and, finally, show that those characteristics are consistently applied to the account of Yulgok's theories of 'the rectification of physical quality' and 'the interchangeability of the moral mind and the human mind as a beginning and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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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율곡의 심성론에 기반한 도덕 판단 모델 연구

저자 : 배병대 ( Bae Byeong Dae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7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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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도덕 판단 모델이라는 도덕 심리학의 핵심 주제를 율곡의 심성론에 기반하여 연구한다. 율곡의 심성론은 이기론이라는 이원론의 틀을 위배하지 않으면서도 도덕 심리 현상을 단일한 범주와 경로로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의 '심성정의일로 설'은 도덕적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 마음의 변화 경계를 '성'· '정' · '의'로 구분하는 도덕 심리학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심성정의일로설'에 기초하여 도덕 판단 모델을 구성하는 개념을 '성' · '정'· '의' · '지'로 선정한 후, 각각의 도덕 심리학적 의미를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성'에서 '정'으로의 직관 판단 과정을 1단계, '정에서 '의'로의 추론 판단 과정을 2단계, 그리고 '의'에서 '지'로의 선택 판단 과정을 3단계로 설정한 '율곡 도덕 판단모델'을 도출한다.
'율곡 도덕 판단 모델'의 강점은 도덕 판단의 과정에서 직관과 추론의 역할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단일한 모델 체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율곡도덕 판단 모델'은 도덕 심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인간의 자율적인 도덕 능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덕 교육의 받침대 역할을 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paper studies the central theme of moral psychology, the model of moral judgment, based on the psychological theory of Yulgok. Yulgok's theory of spirituality explains moral psychological phenomena as a single category and path, without violating the framework of the dualism of 'theory of yi and gi[理氣論]'. In particular, his 'one road theory of mind, nature, emotion and thinking[心性情意一路說]' has a form of moral psychology discussed by dividing the boundary of change of mind that develops in a moral situation into nature, emotion, and thinking.
This study selects the concept of constituting a moral judgment model around these 'one road theory of mind, nature, emotion and thinking[心性情意一路說]' as nature, emotion, thinking and will, and then examines each moral psychological meaning. And based on this, we derive the 'Yulgok moral judgment model' consisting of the first stage of intuition judgment from nature to emotion, the second stage of reasoning and reflection from emotion to thinking, and the third stage of selection judgment from thinking to will.
The strength of this 'Yulgok moral judgment model' is that it is connected to each other within a single model system while maintaining the balance between intuition and the role of reasoning in moral judgment. In addition, 'Yulgok moral judgment model' suggests that the direction in which moral psychology should move should serve as a prop for moral education based on the trust of human autonomous moral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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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율곡(栗谷)과 여헌(旅軒)의 사칠론(四七論)에서 리(理)의 발현과 공(公)의 실현

저자 : 홍성민 ( Hong Seong Min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9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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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율곡과 여헌의 사단칠정론에서 理의 발현과 公의 실현의 문제를 비교 고찰하고 있다. 먼저 이 논문에서는 율곡의 氣發理乘一途說과 여헌의 理經氣緯說를 비교 고찰하면서 사단칠정론의 형이상학적 구조를 탐색한다. 고찰에 따르면, 율곡과 여헌은 공통적으로 퇴계의 互發說을 비판하고 理氣不相離를 강조하면서 기를 통한리의 발현을 주장하는데, 이는 칠정의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존재론적 토대가 된다. 나아가 이 논문은 율곡과 여헌의 四七論에서 中節의 의미를 비교 분석하고 중절이 도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한다. 율곡과 여헌은 칠정이 상황에 적절한 것(中節)이 도덕의 조건을 충족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밝힌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公의 의미에 주목하여 율곡과 여헌의 사칠론에서 감정의 도덕성 조건을 해명한다. 고찰에 따르면, 율곡과 여헌의 사칠론에서 칠정의 중절은 公의 조건을 충족한다는 것이며 이는 理의 발현이자 達道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


This article researches the philosophical significances on manifestation of Principle(理) and Realization of Publicness(公) in Yulgok(栗谷 李珥) and Yeoheon(旅 軒 張顯光)'s moral emotions theory comparatively. First, This article compares Yulgok&Yeoheon's Li-Gi metaphysics, and then illuminates the two structures of their moral emotions theory. According to research, Yulgok&Yeoheon both criticized Toegye(退溪)'s metaphysics and claimed undetachability of Li-Gi, it signified to provide moral legitimacy for seven general emotions. Further, This article analyzes the appropriateness of emotions(中節) in their theories each other, and reexaminates the meaning of it as conditions of moral emotions. In this way, This article pays attention to Publicness in their theories, elucidates that Publicness is indeed conditions of moral emotions as well as manifestation of Principle and the Universal Way(達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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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사임당의 가족치유(家族治癒)에 관한 실천방법 연구

저자 : 하윤서 ( Ha Yoon Seo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1-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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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사임당의 유학적인 가족치유 방법에 관하여 고찰한 것이다. 신사임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족주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대표적인 여성이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이 제가(齊家)를 잘한 위인으로 그녀를 지칭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 전통적인 가족주의가 쇠퇴하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이에 따르는 제반 문제가 가족해체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 그런데 가족치유와 관련한 사상적 연구는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가족과 개인의 문제는 단선적이라기보다는 상호순환적인 작용으로 보는데 이 양상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이어지면 가족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가족갈등의 상황에서 문제대처 방식과 고유의 가족신념이 어떠한지에 따라 갈등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신사임당의 제가(齊家) 방법을 통해 가족치유 발현 요소를 연구하여 가족의 기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진하였다. 이는 광의의 철학치유 영역 중 가족치유 영역에 관한 사상실천 분석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먼저 그녀에게 영향을 미쳤던 유학 사상 중 가족주의와 효제 사상을 연구의 배경으로 고찰하고, 이후 그녀의 아들 율곡이 쓴 『율곡전서(栗谷全書)』 중 가족에 대한 기록을 중심으로 논하였다. 그 결과 그녀의 가족치유 방법은 인(仁)사상에서 비롯된 수신제가의 실천이며 자기치유가 선행된 후에 가족치유가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paper is based on the study of Shin Saimdang's method of family healing. Since Shin Saimdang is a representative woman who has practiced familyism in the history of Korea, to be a representative woman who managed her household exemplary. Recently, in our society, individualistic values come out and traditional familism away. and this phenomenon reads to many family disbanding. But now, We nearly have nothing about this. The problem of family and individual is not one way, but interplay. If the state of one way sustains, it can make family disbanding. Because it may be different how to treats family conflict according to belief of family and solving style of problem, This problem bring this research, and I embarked on this research for the improvement of family functions by studying the expression factors of family healing in the family management method of Shin Saimdang. This research has meaning in the analysis of the thought and practice of family healing areas among the field of philosophical healing in broad.
With that in mind, I first considered the idea of familism and filial piety as the background of her study, and Later, she focused on her family's record of 『All the Books of Yulgok』 written by her son Yulgok. The result showed that her family healing method was the practice of moral training and home management resulting from the idea of love, and that it was done after self-healing was prec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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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의 도학정치관과 처세관

저자 : 손흥철 ( Son Heung Chul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15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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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 1487~1540)의 도학정치 사상의 연원과 그 특징을 고찰하고 그 현대적 의미를 재고(再考)한 글이다. 그동안 어촌에 관한 연구는 주로 문학과 역사학의 관점에서 많이 이루어졌고, 성리학 관점의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어촌집』에 성리학의 주요 이론인 리기론(理氣論)·심성론(心性論)·지식론(知識論)·수양론(修養論) 등에 관한 저술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 필자는 어촌의 정치적 이념이 조선의 근간을 설계한 선비 삼봉(三峯) 정도전(鄭道傳. 1342~1398)과 사림정치(士林政治)의 시대를 연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의 도학정치와 일맥상통함을 논증하였다. 그리고 어촌의 도학정치 사상이 성리학적 경세관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어촌은 관료로써 충실하게 이를 실천하였음을 논증하였다.
더불어 어촌의 불우(不遇)와 처세관을 살펴보고, 27세부터 52세까지 관료로서 도학자적 태도를 잃지 않았음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의 정신도 어촌의 애국심(愛國心), 성리학적 정의감과 공정함의 실천과 서로 통할 수 있음을 알아보았다.


In this paper, I wrote the origin and its characteristics of “the Neo-Confucianism politics” and “the view of Advance and Retreat” in Sim Eon-kwang's Philosophy. Futhermore I reconsidered its modern meaning.
In the meantime, research on Sim Eon-kwang's philosophy has been conducted mainly from a literary and historical perspective, and research on Neo-Confucian perspectives is relatively small. This is because the main theory of Neo-Confucianism has not been passed down much by Sim Eon-gwang on the subject of the theory of LI Qi, theory of mind, Knowledge and Cultivation.
In this article, I wrote Sim Eon-gwang's political ideology designed on the demonstrate a sense of unity of Jeong Do-jeon(鄭道傳. 1342~1398) who designed the foundation of Joseon, and Jo Gwang-jo(趙光祖. 1482~1519) who opened the era of "the politics of Neo-Confucian scholar." And it was proved that the Sim Eon-gwang's Neo-Confucianism politics was formed around the Neo-Confucian administration and as a bureaucrat, Sim Eon-gwang proved that he faithfully practiced it.
Then we looked at the failing to achieve his success(不遇) and his the view of advance and retreat(處世觀). Sim Eon-gwang has always maintained its Neo-Confucian attitude in the course of various bureaucratic lives ranging from 27 to 52.
And it has been recognized that the spirit of liberal democracy today can also be connected with the patriotism of Sim Eon-gwang, the practice of Neo-Confucian justice and fai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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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왕필, 소옹의 중국역학과 이이, 정약용의 한국역학에 담긴 창의적 우주관

저자 : 이난숙 ( Lee Nan-sook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7-19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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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이와 정약용의 한국역학 특징을 해명하는 연구지원사업 가운데 먼저 중국역학의 창의적 우주관과 비교하기 위한 논문이다. 중국역학자 가운데 창의적 역학을 주장한 왕필(王弼), 소옹(邵雍)과 한국학자 이이(李珥), 정약용(丁若鏞)의 창의적 우주관을 비교하고, 이들 역학의 독창적 특징을 해명하고자 한다.
중국 역학자 왕필은 우주와 자연 사물의 변화현상을 노장사상과 귀무론(貴無論)적우주관을 토대로 융합적으로 해석하는 현학적 의리역학을 정립하였다. 망상(忘象)론과 망수(忘數)론으로 초월적인 의리를 주장하면서 역리를 의리로 대체하였다. 이로써 한대 상수역학을 일소하고 역사(易詞)를 간명하게 해석하였다. 소옹은 영속적인 우주의 순환과 천도를 선천과 후천으로 나누고, 가일배법의 수리(數理)로서 이를 해명하였다. 소옹은 도상설(圖象說)로서 우주변화와 형성을 구체화하고, 태극을 심법(心法)으로 해석해 우주자연의 원리를 심리로 이해한 특징이 보인다.
이이는 '태극즉리(太極卽理)'를 근본으로, 리기(理氣) 관계를 불상잡(不相雜)의 이원론 관계라는 해석에서 리기묘합(理氣妙合)의 불상리(不相離) 관계 중심으로 해석하였다. 이이는 태극과 음양의 선후가 없다는 융합적 이해로서 새로운 우주론을 주장하면서 성리학 이론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정약용은 '일음일양(一陰一陽)'을 천도로 보았다. 이를 자연과학의 순환 현상으로 한정해 해석하면서 태극이 기氣라는 기학적 태극관을 가졌다. 이에 정약용은 형이상학적 태극론을 부정한다. 정약용은 『주역』 해석에서 성인사도(聖人四道)의 형성요소 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태극과 역수들을 서법(筮法)의 수로 해석함으로써 독창적 수리설과 우주관을 주장하는 새로운 역학을 정립하였다.


This study compares the creative cosmology of Chinese and Korean Scholars- Wang Bi(王弼) and Shao Yong(邵雍) from China and Lee Yi(李珥) and Jeong Yak-yong (丁若鏞) from Korea.
Chinese scholar Wang Bi interpreted changes in space and nature from Laotzu (老莊)'s philosophy. Wang Bi established the Zouyi philosophy of yili(義理) and fused with the philosophy that deems non-existence as significant. Wang Bi interpreted transcendental Moral Philosophy. Moreover, reason of the Zouyi was replaced with yili. As a result, Xiangshuyixue(象數學: Zouyi philosophy based on symbol and number) of the Han(漢) dynasty was eliminated and Zouyi philosophy was further simplified.
Shao Yong classified the cosmological changes into pre-heaven(先天) and post-heaven(後天) and by using binary system(加一倍法), explained the cosmological changes. Also, Shao Yong explained the philosophical thoughts through painting. Shao Yong cognized Taiji(太極: the origin of the universe) as mind and comprehended the principle of cosmological nature as a principle of mind (psychology).
Lee Yi cognized Taiji as Li(理). However, Lee Yi stated that li(理) and qi(氣) are inseparable. This cognition is different from other Korean scholars' interpretation on relationship between li and qi. In this way, Lee Yi comprehended the fusion of Taiji and Yin Yang and thus, a new Zhouyi philosophy was established.
Jeong Yak-yong assessed the way of heaven as a cycle of natural science. According to Jeong Yak-yong, Taiji and yin and yang were qi. From this Taiji(yin and yang)'s perspective, Jeong Yak-yong criticized the analysis of Taiji and further endeavoured to examine the entire fundamental elements of Zhouyi. Jeong Yak-yong focused on the elements of the Four Saints' Reason(聖人四道) and analysed their close relationships and consequently established the cosmological perspectiv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four scholars(Wang Bi, Shao Yong, Lee Yi and Jeong Yak-yong) established different Zhouyi philosophy. However, Wang Bi, Shao Yong, Lee Yi and Jeong Yak-yong studied Zhouyi philosophy from critical perspective rather than following the prevailing Zhouyi. Furthermore, the four scholars established a cosmology that was contrary to the existing interpre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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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호(白湖) 윤휴(尹鑴) 『대학(大學)』 해석의 신연구

저자 : 서근식 ( Seo Geun Sik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1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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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윤휴의 『독서기(讀書記)-대학(大學)』에 대해 살펴보았다. 필자는 윤휴의 『대학』해석을 고학적(古學的) 입장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제3의 입장을 제시하였다. 왜냐하면 윤휴가 강조하고 있는 '실천'은 실천중심의 원시유학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윤휴는 『대학장구(大學章句)』에서 고본「대학」으로 돌아가려고 한 것이다.
윤휴는 『대학』의 저자를 『중용(中庸)』과 마찬가지로 자사(子思)라고 하고 있다. 이부분은 성호학파(星湖學派)에 미친 영향이 뚜렷한 부분이다. 또한 윤휴는 전문(傳文)에서 격물(格物)·치지(致知)에 관한 해석만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평천하(平天下)에 대한 해석도 빠져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주희(朱熹)가 「격물치지보망장(格物致知補亡章)」을 넣어 격물치지에 관한 해석을 보충하고 있지만 평천하가 빠진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과는 대조가 된다. 또한 '실천'의 영역으로서의 '성의(誠意)'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윤휴의 학설은 성호학파 가운데 성호좌파(星湖左派)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대학』의 저자 문제라든지 학문주체의 문제는 윤휴가 언급한 부분을 성호좌파의 학자들이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자신의 학설을 펴고 있다. 특히 명덕(明德)을 '효(孝)·제(弟)'로 해석한 부분은 성호좌파의 문제의식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윤휴의 견해는 17세기에는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후에 성호학파로 이어져 꽃을 피우게 된다.


In this thesis, Yin Xi(尹鑴)'s GubenDaxux(古本「大學」) was examined and the third opinion that Yin Xi(尹鑴)'s interpretation of Daxux(『大學』) could be understood from the aspect of ancient learning was suggested. Because 'practice(實踐)'emphasized by Yin Xi(尹鑴) was from the ancient Confucianism focusing on practice. Therefore, it was because Yin Xi(尹鑴) tried to come back to GubenDaxux (古本「大學」)
Yin Xi(尹鑴) argued that the writer of Daxux(『大學』) was Zisi(子思) as in Zhongyong(『中庸』). It had a clear influence on Seongho School(星湖學派). In addition, Yin Xi(尹鑴) mentioned that not only the interpretation of Gewu(格物) and Zhizhi(致知) but also that of Pingtianxia(平天下) was missing from the full text. It was a contrast to that Zhu Xi(朱熹) supplemented the interpretation of Gewuzhizhi (格物致知) by adding “Gewuzhizhibuwangzhang(格物致知補亡章)” but didn't know the reason why Pingtianxia(平天下) was omitted.
Yin Xi(尹鑴)'s theory gave a big impact on Seongho Left-wing School among Seongho Schools. As for the matter of the writer of 『Daehak』 or a main agent of study, the scholars of Xinghuzuopai(星湖左派) succeeded what Yin Xi(尹鑴) mentioned and his critical mind and developed their theories. In particular, it was investigated that the interpretation of Mingde(明德) as 'Xiao(孝)·Di(弟)' exerted a big influence on Xinghuzuopai(星湖左派)'s awareness of problems. Yin Xi(尹鑴)'s opinion was not acknowledged in the 17th century, but later it was succeeded to Seongho School(星湖學派) and bloo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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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제4차 산업혁명과 전통적 교육방법 -정역사상(正易思想)에 비추어 본 미래교육(未來敎育)-

저자 : 최영성 ( Choi Young-sung )

발행기관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간행물 : 율곡학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1-24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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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람직한 교육에 대하여 전망을 해본 것이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래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이 글은'제3의 주역(周易)'으로 불리는 『정역』의 이론에 비추어 미래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진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래의 교육에 대한 성찰의 단서를 한국사상의 전통에서 찾으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역』에서는 우주 운행의 법칙을 연찬하여 우주가 변화한다는 논리를 이끌어 냈다. 선천(先天)·후천(後天)의 변화에 대한 이론이 그것이다. 이것을 합리성의 차원에서 접근하면 적지 않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본론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개될 현상들을 제시하고 이어 『정역』에서 제시한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에 견주어보았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야말로 '모든 것은 극에 달하면 반전을 하게 된다'(極則反)는 『주역』의 이치와 『정역』에서 말하는 선·후천의 변화 원리가 현실에서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전망이다.
오늘날 많은 학자들이 제4차 산업혁명 이후의 미래가 '지식과 기술의 시대'로부터 '통찰과 소통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알파고시대에 기능적 인간상이 아닌 전인적 인간상에 대해 다시 되새겨보게 하는 대목이다. 전통적 교육방법이나 가치관에 대한 재인식의 논의가 대두되리라고 보는 것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다.


This paper is to forecast desirable future education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t is time for in-depth reflection on future education in the stream of enormous change. The current education paradigm needs to be changed in order for preparation for the future. This paper aims to diagnose the directivity of future education based on the theory of Jeongyeok which is called 'the third Zhou Yi (周易).'
It is mainly to seek clues for future education from tradition of Korean thought. Jeongyeok draws logic that universe changes through persistent study on rules of how the cosmos works, which is the theory on change of pre-heaven (先天) and post-heaven (後天). The approach to this aspect from the dimension of rationality yields substantial implications.
This paper suggests phenomena that will be developed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ompares them with future paradigm presented on Jeongyeok. I would anticipate that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literally when the logic of Zhou Yi that says 'Everything reaching the extremity turns around (極則反)' and the change principle of pre- and post-heaven on Jeongyeok would be realistically realized.
A host of scholars today predict that the future follow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ould turn from'the era of knowledge and technology'to'that of insight and communication,' which leaves us to ruminating on the notion of whole-person human character, not a functional one, in the age of AlphaGo. It is not mere imagination to expect that discussion for new understandings of traditional education methods or values would come to the 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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