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updat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history

  • : 한국철학사연구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5024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1)~65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732
한국철학논집
65권0호(2020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한국도교' 기술을 위한 도교의 정의(Ⅰ) -삼국·고려시대의 도가(道家)와 도교(道敎)-

저자 : 김윤경 ( Kim Youn-gyeong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28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한국도교'의 특수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한국도교의 전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정의가 요청된다. 예를 들어, 한국도교는 '국교'의 역사가 없으며, 대규모의 조직을 갖춘 교단도교가 없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삼국·고려시대 '도가'와 '도교'라는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고찰하고, 당대 지식인들에게 도교가 어떻게 상상되었는가를 탐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삼국시대 '도가(道家)' 혹은 '도(道)'라는 용어의 사용 용례를 찾아보았다. 둘째는 7세기 전후 당으로부터 전래된 도교가 어떤 도교였는가를 탐구하였다. 셋째, 10세기 말 일본 의학 서적에 인용된 신라와 백제 의학서를 고찰해 도교의술과 불교의 습합을 살펴보았다. 넷째 고려시대 도교제례와 내단도교 및 부록파 도교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다섯째, 『동국이상국집』을 중심으로 고려 지식인들이 상상한 도교가 '내단도교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노자'를 도교 최고의 신격으로 보고 있음을 탐구하였다. 이상의 연구는 '중국도교'와 다른 '한국도교'의 정의를 기술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활용될 것이다.


In order to study the specificity of 'Korean Daoism', it has been necessary to define it based on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 and changes in Korean Daoism. For example, Korean Daoism has never taken the role of a 'State Religion' in history, and it has never been divided into a large group of denominations. The goal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how the concept of 'Philosophical Daosim(道家, Daoist thought)' or 'Religious Daoism(道敎) was applied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Goryeo Dynasty and to explore how the contemporary intellectuals of those times imagined Daoism.
To do this, I first searched for examples of the use of the term, 'Philosophical Daosim(道家, Daoist thought)' or 'Religious Daoism(道敎)'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Second, I explored the types of characteristics found in Daoism, which originated from the Dang Dynasty around the Seventh Century AD. Third, I looked into a Japanese medical text, Uisimbang(醫心方), from the late Tenth Century which quoted medical texts from Shilla and Baekje Dynasty(Three Kingdoms Period) and searched for any interaction between Daoist medicine and Buddhism. Fourth, I studied the influence of Daoist ritual ceremonies and Neidan Daoism(內丹道敎) during the Goryeo Dynasty. Finally, I discovered that Daoism, which the intellectuals of the Goryeo Dynasty had envisaged as centering around a book of poetry, Donguk-isang-guk-jip(東國李相國集), shows some features which tie it to Neidan Daoism(內丹道敎), and that they consider 'Lao Tsu' as the highest-ranking God of all in Daoism. The above research will be used to form a 'new definition of Korean Daoism' which will set 'the history of Korean Daoism' apart from 'Chinese Daoism'.

KCI등재

2동계 정온의 성리학적 삶과 사유 -제주도 유배시기를 중심으로-

저자 : 성광동 ( Sung Kwang-dong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58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동계 정온의 제주 유배 시기를 중심으로 성리학의 공부론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성리학의 공부론은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고 앎을 지극히 하라[格物致知]!', '(마음을) 경건함에 거하게 하고 길러내라[居敬涵養]!'는 두 가지 큰 틀에서 시작한다. 이 방법을 통해 현실의 삶 공간에서 성리학의 이상을 이루는 것이 성리학적 사유의 큰 핵심이다.
성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삶의 현실은 유사시와 무사시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유사시는 움직임의 영역, 무사시는 고요함의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공부론에서 격물치지는 유사시와 움직임의 영역에 해당되고, 거경함양은 무사시와 고요함의 영역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것은 도식적인 구분에 지나지 않는다. 삶의 현실이 유사시와 무사시의 상황이 항상 상호 교차하듯이 격물치지와 거경함양의 공부 또한 경계를 넘나들며 상호 교차한다. 그리고 상호 교차의 중심에 경(敬)이 있다. 삶의 모든 과정을 관통하고 있는 '깨어있고' '집중하고' '수렴하며' '자세를 가다듬는' 경건함의 자세가 끊임없는 공부의 원천이 된다.
정온은 제주 유배 기간 동안 격물치지와 거경함양이라는 공부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성리학적 사유와 삶이 한층 더 무르익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성리학의 공부가 유연한 의미에서, 무사시의 삶이라는 영역 즉 고요함에서 이뤄지는 측면과 유사시라는 움직임에서 이뤄지는 측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경건함의 자세는 유사시와 무사시, 동과 정의 삶의 모든 영역을 관통하는 공부라는 것을 정온에게서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gonfulun of Neo-Confucianism, focusing on Donggye Jeong On's exile in Jeju Island. The gonfulun of Neo-Confucianism begins with two main frameworks: gewuzhizhi (格物致知) and jujinghanyang (居敬涵養). Through these methods, achieving the ideal of Neo-Confucianism in the real life space is the core of the Neo-Confucian thought.
From the point of view of Neo-Confucianism, the reality of life can be divided into youshishi (有事時) and wushishi (無事時). And, in case of youshishi can be classified into the realm of dong (動), and wushishi into the realm of jing (靜). In the gonfulun gewuzhizhi corresponds to the realm of youshishi and dong, jujinghanyang corresponds to the realm of wushishi and jing. However, this is nothing more than a schematic division. Just as the reality of life always intersects between the situation of youshishi and wushishi, the method of gewuzhizhi and jujinghanyang also crosses the boundaries. And there is jing (敬) at the center of mutual interaction. The attitude of 'concentrating', 'awakening', 'collecting' and 'orderliness and graveness' that penetrates all the processes of life becomes a constant source of gonfu.
During the exile in Jeju, Jeong On practiced these methods of gewuzhizhi and jujinghanyang, and his Neo-Confucian thought and his life became more mature. In this course, we were able to look at the aspects of Neo-Confucian gonfu in the realm of wushishi (jing) and youshishi (dong). In addition, we could see that the attitude of maintaining jing (敬) was gonfu which penetrates all areas of life.

KCI등재

3인물성론에 대한 도덕형이상학적 이해 -이간과 한원진의 심을 중심으로-

저자 : 손미애 ( Son Mi-ae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86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외암 이간과 남당 한원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인물성론을 도덕형이상학의 관점에서 검토한 것이다.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을 심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본 다음, 인물성론이 어떠한 '도덕형이상학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도덕형이상학은 두 가지 구조적 특징을 포함한다. 첫 번째 특징은 만물의 존재성을 도덕적 가치로 환원하는 것이다. (도덕)형이상학적 원리가 만물에 동일하게 부여되어, 모든 존재가 도덕적 원리를 품부하고 있는 구조이다. 두 번째 특징은 만물의 존재 이유를 완성해나가는 방법으로, 도덕 실천을 위주로 하는 구조이다. 만물은 동일한 (도덕)형이상학의 원리에 의해 존재하며, 존재의 당위는 도덕 실천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은 리와 기라는 존재론적 개념과 심과 성이라는 가치론적 개념이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다. 이간은 만물의 존재론적 동일성에 집중하여,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존재물에 대해 '도덕형이상학적 근거'를 도출하였다면, 한원진은 현상세계의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도덕의 양상들을 통해 '도덕형이상학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이 '도덕형이상학'의 완성을 위한 구조적 차이임을 논의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point of view of Moral-Metaphysics about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focus on Oiam Yi Gan and Namdang Han Wonjin.
I examine Yi Gan and Han Wonjin'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relationship with Xin(心, Mind). And, It talks about how 'Moral-Metaphysical structure' to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Moral-Metaphysics has two structural characteristics. First, Nature of everything is included in Moral-Principle. Every being has a Moral-Principle. Second, It refers to the reason for the being of all things based on Moral practice. The reason for being is revealed through Moral practice.
Yi Gan and Han Wonjin'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related to the Ontological Concepts of Li(理, Principle)·Qi(氣, Meterial force) and Axiological Concepts of Xin(心, Mind)·Xing(性, Nature).
Yi Gan focused on the Ontological identity of all things and derived the Moral-Metaphysical basis for all the beings that constitute the world. Han Wonjin provided a stage for reaching Moral-Metaphysics through the empirical and practical appearance of morality in the Phenomenon-world. Yi Gan and Han Wonjin'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discussed the difference in the completion for 'Moral-Metaphysics'.

KCI등재

4『주역절중(周易折中)』에 대한 정조(正祖)와 조선후기 실학파의 반응 양상

저자 : 서근식 ( Seo Geun-sik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7-112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이광지(李光地) 등이 편찬한 『주역절중(周易折中)』이 성립된 후 조선의 정조(正祖)와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반응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주역절중』은 주희(朱熹)의 『주역본의(周易本義)』를 원본으로 하고 정이(程頤)의 『정씨역전(程氏易傳)』을 합본한 책이며, 주희의 『역학계몽(易學啟蒙)』까지 함께 실려 있다. 그리고 이광지가 『역학계몽』의 의미를 기하학적으로 연구한 『계몽부론(啓蒙附論)』도 『역학계몽』 뒤에 첨부되어 있다.
정조에게 있어서 이광지의 『주역절중』은 모범이 되는 서적이었다. 정조가 『주역절중』을 모범으로 삼았다는 점은 그의 『경사강의(經史講義)』 『역경』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주희의 입장을 옹호하여 서술된 책이다. 그러나 정조는 주자학을 정학(正學)으로 여기면서도 학자들에게 다른 학설도 공부할 길을 열어 놓았다.
이광지의 『주역절중』에 긍정적이었던 인물들은 후에 이광지의 『주역절중』이 주자학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지 못하고, 단순히 칙명(勅命)에 의해 『주역절중』을 저술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부정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조선후기 실학자들이 이광지의 견해에 부정적이었던 결정적 이유는 그가 전당리학파(殿堂理學派)의 대표 가운데 한 사람이고 양명학을 수용했다는 점이다.


In this thesis, after Zhouyizhezhong(『周易折中』) was complied by Li Guang-Di (李光地) and others, the reactions of Zhengzu(正祖) and Positive school(實學派) scholars in the latter half of Joseon to it were examined. Zhouyizhezhong(『周易折中』) took Zhu Xi(朱熹)'s Zhouyibenyi(『周易本義』) as the original text, was bound with Cheng Yi(程頤)'s Chengshiyichuan(『程氏易傳』), and included Zhu Xi (朱熹)'s Yixueqimeng(『易學啟蒙』). In addition, Qimengfuiun(『啓蒙附論』) where Li Guang-Di(李光地) studied the meanings of Yixueqimeng(『易學啟蒙』) geometrically was also attached to Yixueqimeng(『易學啟蒙』).
To Zhengzu(正祖), Li Guang-Di(李光地)'s Zhouyizhezhong(『周易折中』) was an exemplary book. Zhouyizhezhong(『周易折中』) considered as an example by Zhengzu(正祖) was written in support of Zhu Xi(朱熹)'s position as it was also revealed in his Yijing(『易經』) of Jingshijianyi(『經史講義』). Yet, while Zhengzu (正祖) regarded Neo-Confucianism as the right study, he also opened a way for scholars to study other theories.
Those who took a positive view of Li Guang-Di(李光地)'s Zhouyizhezhong(『周易折中』) later came to face a new situation when it came out into the open that Li Guang-Di(李光地)'s Zhouyizhezhong(『周易折中』) hadn't succeeded Neo-Confucianism faithfully, but had been written just by a royal order. Positive school(實學派) scholars in the latter half of Joseon had a negative attitude to Li Guang-Di(李光地)'s opinion because, most of all, he was one of representative figures of Diantanglixuepai(殿堂理學派) and accepted Yangmingxue(陽明學).

KCI등재

5곽종석(郭鍾錫)의 『춘추』 문답을 통해 본 19세기 조선조 지식인의 『춘추』 이해

저자 : 김동민 ( Kim Dong-mi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144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곽종석(郭鍾錫)의 『다전경의답문(茶田經義答問)』에 보이는 곽종석과 문인의 『춘추』 문답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서, 19세기 조선조 『춘추』 경학의 학문적 특징과 당시 지식인들의 『춘추』 이해 방식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곽종석의 『춘추』 문답은 『춘추』라는 책 자체의 형성과 성격, 『춘추』의 기록 방식과 독법 두 가지 큰 쟁점을 토론의 주제로 삼고 있다. 본 논문은 첫 번째 주제를 다시 『춘추』와 노나라 역사서의 관계, 『춘추』 기록의 시작 시점 두 가지의 세부 쟁점으로 나누어 연구하였고, 두 번째 주제는 후속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곽종석의 『춘추』 경학에 대한 최초의 탐색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조선조 춘추학이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첫째, 곽종석은 스승인 이진상(李震相)의 『춘추』 경학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시킨 형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조선조 춘추학의 큰 줄기에 해당되기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루어야 할 연구 대상이다. 둘째, 본 연구의 텍스트는 곽종석과 당시 학자들이 문답의 형식으로 토론한 글이다. 따라서 곽종석 개인의 학문적 특징뿐만 아니라, 19세기 조선조 지식인들의 『춘추』 이해 방식이나 주요 관심 주제, 나아가 당시 학자들의 『춘추』 경전에 대한 이해 수준 등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stablishing a research target as the Chunqiu interlocution made between Gwak Jong-seok (郭鍾錫) and the literary class shown on Dajeongyeongeui dapmun (茶田經義答問) written by Gwak Jong-seok, this paper aims to clarify academic characteristics in the study on Confucian classics of Chunqiu in the 19th-century Joseon and the way the then intellectuals understood Chunqiu. The two major themes of discussions in Chunqiu interlocution of Gwak Jong-seok are formation and features of Chunqiu as a book itself and; its record method and reading. For the first theme, this paper sets up two subcategorie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hunqiu and history books written in the state of Lu and; the time point when Chunqiu record was initiated. The second theme will be covered by a follow-up study. On top of the fact that this study has significance as the first exploration for Gwak Jong-seok's study on Confucian classics of Chunqiu, it also has a meaning as Chunqiu study in Joseon period in a macroscopic view. First, Gwak Jong-seok not only inherited the study on Confucian classics of Chunqiu by his teacher Jinsang Lee (李震相) but demonstrated a more developed form. As it consequently makes a major part of Chunqiu study in Joseon period, it is a research target that must be examined. Second, the text of this study is writing from discussions made among Gwak Jong-seok and the then scholars in the form of interlocution. Thus, it is an important material which can define how 19th-century Joseon intellectuals understood Chunqiu, their major interests and even their level of understanding in the scripture Chunqiu as well as Gwak Jong-seok's personal academic features.

KCI등재

6韩国进步政党运动的分裂、统一过程及其原因分析

저자 : 安仁煥 ( Ahn Inhwa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5-170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本文探讨了韩国进步政党运动的社会历史渊源及其分裂、统一过程, 并对原因进行了深入分析。 韩国进步政党分裂的原因主要在于政治理念和组织文化差异, 以及对朝鲜的不同认识。 同时进步政党之间的统合, 是为了谋求政治上的生存。 另外随着韩国社会的发展, 对于朝鲜和南北统一问题, 各个年龄层的认识差距不断增大。 充分考虑这一情况, 追求更为多样的的社会价值, 坚实民众基础, 将有助于韩国进步政党运动的发展。


This paper discusses the social and historical origins, as well as the division and unification process of the South Korean progressive party movements, then analyzes the reasons in depth. The main reasons for the division of South Korean progressive political parties are the differences in political ideas and organizational cultures, as well as different understandings on North Korea. Besides, the progressive parties unify in order to fight for their political survival. In addition, with the development of South Korean society, the gap of understanding on the North Korean and North-South reunification issues is increasing among various age groups. With this situation fully considered, the pursuit of more diverse social values, and a solid foundation of the people will be helpful to the development of South Korean progressive political party movements.

KCI등재

7전통 '효(孝)' 사상의 논리적 구조와 이념적 성격에 대한 연구

저자 : 금종현 ( Keum Jong-hyun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1-202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다양한 영역에서의 중층적인 요소들이 동시에 결합되어 있는 측면은 '효'라는 개념이 갖는 특수성일 것이다. 필자가 판단하기에 효 윤리의 현대적 적용을 어렵게 만드는 근원적인 요소는 효 사상의 범주 속에 '사랑(이타성)'과 '권위와 위계질서'라는 두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인간이 살아가면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요소를 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종속시킬 수 있는 이념적인 부분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글은 효에 대한 관념이 발생된 시점에서부터 부모와 자식 사이에 형성된 혈연적 정감, 사랑이나 이타적 성격에 기초하고 있다는 가설에 대한 세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였다. 첫 번째는 효는 부모와 자식이라는 특별한 관계와 사랑과 이타성이라는 감정에 기초한다는 주장에 유가들의 사유방식이 덧붙여지며 보편적인 윤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논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식의 설명은 보편성의 측면에서도, 역사적 기원과 관련해서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에서도 반박될 가능성이 늘 열려있다는 측면에서 서술하였다. 두 번째는 효 윤리의 역사적 전개과정에 관한 서술이다. 가족윤리를 넘어 사회정치적인 영역으로 확장했을 때의 이념적 성격에 초점을 맞췄다. 그 방식에 있어서는 봉건 가산제 국가(선진) 시대에는 가부장의 권위를 중심으로, 전제왕권시대에는 황제의 권위를 둔 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는 효의 종교적 성격은 선조로부터 자기 자신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연속되어 왔으며, 자식과 후손을 통해 나라는 존재의 영원성을 확신하게 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반면에 이러한 의식이 사회정치적으로 활용되었을 경우에는 지배의 기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아울러 서술하였다.


The aspect in which xiao 孝(filial piety) multi-layered elements at the various areas are combined simultaneously will be the peculiarity of the concept of xiao. When it comes to study on modern application of xiao, the fundamental factor that cause difficulty is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extreme elements of the concept which is love (altruism) and hierarchy. In other words, while the most beautiful elements that humans can find in their lives can be identified through filial piety, they also have logic that can control and subordinate human beings.
This article raise the issue in three aspects about the hypothesis that xiao is based on the blood-related feelings formed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love or altruistic character. It deals with the problems of ideology that emerged in the course of the social and historical development. Finally, related to the religious character of xiao.
First, the argument that xiao is based on the speci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the feeling of love and altruism is mainly based on the logic that Confucian have become a universal ethics, but the explanation of this method is always open to refute in terms of universality, in terms of historical origin, and in terms of equ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Second is a description of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xiao. It focuses on the ideological character when it expanded beyond family ethics to social and political areas.
The ethic of xiao is not a natural expression of compassion (altruism or love) that can occur between parents, children, and family, but an ethic that is needed for the order and survival of the community and is emphasized in the process.

KCI등재

8이상국가의 규범 : 플라톤의 혼합정과 주자의 공론(公論)

저자 : 이상익 ( Lee Sangik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3-238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플라톤과 주자는 지역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매우 동떨어졌지만, 그들이 처한 시대 상황과 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함에 있어서는 서로 궤를 같이하는 점이 많다. 단적으로 말해, 플라톤의 철인정은 주자의 계천입극론과 상응하고, 플라톤의 혼합정은 주자의 공론론과 상응한다. 플라톤의 혼합정이나 주자의 공론론은 정치철학적으로 다음 두 가지를 추구한 것이다. 첫째, 객관적인 '자연의 이법(理法)'과 주관적인 '인간의 자유의지'를 조화시키자. 둘째, '도덕적 본성'의 요소와 '이기적(육체적) 본능'의 요소를 조화시키자. 우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첫째, 규범적 차원에서, '자연의 이법'만 강조하면 인간의 삶이 지나치게 구속되고, '인간의 자유의지'만 강조하면 인간의 삶이 방종에 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자 사이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실천적 차원에서, 도덕적인 본성만 강조하면 현실성이 떨어지고, 이기적 본능만 주목하면 속물주의에 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역시 양자 사이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Even though Plato and Zhu Xi lived in different places and times, they each other matched some points on the diagnosis and prescriptions for the political debates. To be specific, i) Plato's reign of Philosopher King corresponds to Zhu Xi's Gyecheon-Ipgeug[繼天立極] and ii) Plato's Mixed Constitution to Zhu Xi's Public Opinion. In particular, Mixed Constitution and Public Opinion also have the common features such as free-will which is subjective, and principle of nature which is objective and thus the compromise of natural desires and moralities.
Conclusively, two implications have been taken: the normative and practical aspects. The principle of nature and free-will by human being are to be in harmony in the light of the ideal state put by two philosophers. and balance between them. And also whether emphasis on moral nature or on the natural desires exclusively is so inappropriate that the former can be regarded as impractical, and the latter as materialistic. The harmony between the two are to be taken seriously.

KCI등재

9유교의 '학(學)'에 관한 연구동향과 교육적 시사점 -2000년 이후 한국학계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저자 : 백미화 ( Baek Mee-wha ) , 김세희 ( Kim Se-hee ) , 강민아 ( Kang Min-a ) , 진상훈 ( Jin Sang-hun ) , 신창호 ( Shin Chang-ho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9-270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2000년 이후 한국학계에서 발표된 유교의 '학(學)'에 관한 연구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 학술지에 실린 논문과 학위논문 등 약 30여 편을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학술지의 성격에 따라 철학, 교육학, 기타 학문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유교의 '학(學)'을 어떤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학(學)'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이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학문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배움의 본질에 대한 탐구가 주축을 이룬다. 특히, '학(學)'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교육학 분야의 논문들은 '학(學)'에 관한 공통 의견으로 두 가지 차원을 제시하였다. 첫째, 배움은 일생의 과정으로 '앎'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병행해야 한다. 둘째, 자기의 본성을 깨달아 보존하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 유교에서 '학(學)'의 목적은 '배움'이며 배움의 대상은 '인간이 살아가야 할 도리'이다. 그 방법적 측면에서 주자(朱子)의 사상이 가장 많이 인용되었는데, 유교에서 '배움'은 인간적으로 성숙한 선현(先賢)들을 본받는 데서 성취할 수 있는 작업으로, '본받음'이 '학(學)'의 주요 방법이다. 이러한 '학(學)'에 관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교육적 시사점이 있다. 첫째, 본질적 측면에서 자아실현과 인격형성을 도모한다. 둘째, 내용적 측면에서 합리적 사고와 올바른 실천을 중시한다. 셋째, 방법적 측면에서 '본받음'의 행위인 모범을 상정한다. 넷째, 일생을 통해 배움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학(學)의 과정은 그 자체가 평생교육을 지향한다.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on the view of 'learning' in Confucianism. A total of 30 documents were selected based on the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s of Korea Citation Index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The selected articl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sources of information: philosophical, pedagogical, and other journal fields, in order to find out their point of view of 'learning' in Confucianism. Most of these studies are focused on Confucius' view of 'learning'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and centered on the nature of 'learning.' Among them, the articles from the pedagogical area concluded the meaning of 'learning' as follows: First, 'learning' as a life-long process entails the meaning of 'gaining knowledge' as well as 'practicing of the knowledge.' Learning is accompanied by practicing. Second, the practicing of learning involves cultivating and training an individual's nature. The ultimate purpose of 'learning' in Confucianism is learning itself, and the object of learning is the way humans live. Finally, the key virtue of 'learning' in Confucianism is to emulate the virtuous actions of great and good men.
The research on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Confucius' view of 'learning' are firstly, self-realization and promoting humanity; secondly, a continuous endeavor to accumulate knowledge and its practice; and thirdly, the self-examination and self-restoration.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shed more light on the process of self-development and the educational practice in these days.

KCI등재

10중국윤리학사와 셰푸야(謝扶雅)의 『중국윤리사상ABC』

저자 : 한성구 ( Han Sung-gu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간행물 : 한국철학논집 6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1-295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중국 근대 시기의 셰푸야라는 사상가의 사상을 소개하고 그의 대표 저작인 『중국윤리사상ABC』의 분석을 통해 근대 시기 중국윤리학사 서술의 양상과 전통 윤리 사상의 근대적 전환 과정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셰푸야가 『중국윤리사상ABC』를 저술했던 때는 대전환의 시기로 새로운 가정과 새로운 국가, 새로운 사회가 막 출현하던 시기이다. 그는 사회적 혼란과 논쟁을 정리·연구하고 교정·보완함으로써 사람들이 고통스런 과거의 경험을 떨쳐내고 새로운 생활방식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시대적 책무라고 생각하고 『중국윤리사상ABC』를 저술했다. 『중국윤리사상ABC』는 기존의 종적 서술방식이 아닌 수평적이고 횡적인 서술방식을 취함으로써 중국 윤리학의 핵심 개념과 내용, 보편 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국윤리학사 서술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차이위안페이의 『중국윤리학사』와 마찬가지로 2,500년에 걸친 윤리학의 역사를 다루기에는 분량이 충분하지 않고, 전통 윤리사상의 분석 이후 새로운 윤리 관념의 수립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신중국 건립 이후 적지 않은 중국 윤리학사 저작들이 출간되어 나왔지만, 전통 가치관이 동요하고 새로운 가치관이 아직 세워지지 않아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을 때 중국인들에게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셰푸야의 『중국윤리사상ABC』는 학술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the thought of Xie Fuya in the modern period of China and to examine the aspects of the description of Chinese ethics history in the modern period and the modern transition process of traditional ethical thought through the analysis of his work 『Chinese Ethics Thought ABC』.
When Xie Fuya wrote 『Chinese Ethics Thought ABC』, it was a time of great transformation when new homes, new countries, and new societies were just emerging. He sought to study, correct, and supplement social chaos and disputes. The reason he wrote 『Chinese Ethics Thought ABC』 was to help people shake off their painful past experiences and create a new lifestyle. 『Chinese Ethics Thought ABC』 takes a horizontal and lateral narrative style rather than a longitudinal narrative method, showing the core concepts, contents and universal values of Chinese ethics in a clear light. On the other hand, however, there is not enough space to deal with the 2,500-year history of ethics, and it is regrettable that the government has failed to present an appropriate alternative to the new ethics.
Although a number of works by Chinese ethics history have been published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China, the book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a standard for value judgment for Chinese people when traditional values are shaken and new values have not yet been established.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68
 46
 42
 38
 35
  • 1 성균관대학교 (68건)
  • 2 한국과학기술원(KAIST) (46건)
  • 3 서울대학교 (42건)
  • 4 한국외국어대학교 (38건)
  • 5 경희대학교 (35건)
  • 6 연세대학교 (34건)
  • 7 고려대학교 (27건)
  • 8 경북대학교 (24건)
  • 9 부산대학교 (17건)
  • 10 동국대학교 (16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