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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Systematic Theology

  • : 한국조직신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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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22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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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55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533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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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리적 평화의 기제로서 정신의 질서에 관한 소고 ― 바울,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파스칼, 프로이트, 라깡을 중심으로

저자 : 강응섭 ( Kang Eung-seob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3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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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신의 질서와 심리적 평화의 기제 간의 관계를 다룬다. 정신의 질서에 따라 심리적 평화가 실현되는 방식이 어떠한지를 다룬다. 이를 위해 바울이 제시하는 정신의 질서에서 시작하여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파스칼을 다룰 것이다, 이 질서들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프로이트와 라캉이 제시한 질서들은 이전의 질서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기독교 사유의 근원인 성경과는 다른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필자는 이 다름이 기원 면에서 볼 때 차이일 뿐이라고 본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구도하에 정신의 질서에 대한 6명의 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한다.


This article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der of psyche and the mechanism of psychological peace. It deals with the way in which psychological peace is realized according to the order of psyche. To take this end, we will begin with the order of psyche presented by Paul, and deal with Augustine, Luther, and Pascal, which are based on the Bible. But the order Freud and Lacan put forward looks a little different from the previous order. So I think it's different from the Bible, which is the source of Christian reasons. But I think this difference is connected in origin. So I present the views of six scholars on the order of psyche under this sc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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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신학'의 틀로서 신학-하기 : 급진적 관계성의 실현을 위한 정치신학담론 연구

저자 : 김수연 ( Kim Sooyoun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1-7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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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 추구를 기초로 하는 거대 신학담론을 극복하며, 비판과 변혁의 “비-신학”의 틀로서의 신학을 제안하고, 존재론적 강한 신학이 보다 느슨하고 열린 신학이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현재의 정치적 그리고 생태적 위기 가운데 여전히 거대 자본 중심의 사회경제 구조는 여러 폐해를 낳으며 부정, 불안, 불안정한 상황을 지속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학의 개방성, 이타성의 실현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여 공동체의 관계성을 실현하는 신학을 구성하는 것은 이제 시대적 요청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예외가 보편화되고 정당화되는 급박한 현재 상황에서 비판적 틀로서의 신학은 현재 한국 교회가 놓인 아나크로니즘적인 교착 상태에 참여적인 해석학으로서 구체적인 현실 변혁의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존재론적 진리 주장도 실천적인 해석보다 우선될 수 없다는 것을 주지하며, 동일성의 논리에 의한 인간 이해와 하나님 이해를 비판적으로 극복해야 한다. 사실, 근대적 주체는 동일성의 논리에 의해 끊임없이 타자를 배제해가는 가운데 남아있는 정체성으로서, 바티모의 의하면, 그렇게 아르케를 추구하며 개념화하는 논리는 이미 그 자체가 폭력적이며, 그 안에 배재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선 관계성의 실현을 위해, 비-신학의 신학은 주체로 서기 위해 타자는 배제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타자는 존재의 근거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변화의 토대로서 연대의 복합성을 인식한다. 이러한 관계성에 기초를 둔 자아 이해와 더불어, 이제까지의 전통적인 신학이 행한 신에 대한 존재론적 추구 그리고 그러한 진리 주장이 지닌 위험을 검토하며, 비판과 변혁을 위해 개방성을 유지하는 열린 체계의 비-신학의 틀을 재구성하는 것이 본 논문의 내용이다. 본 연구가 제안하는 비-신학의 틀로서의 신학은 이제 존재론적 진리 주장을 통해 구성된 신학이 타자들에게 암묵적으로 억압의 도구가 되어온 현실을 반성하며, 비판과 변화의 틀이 되어 해석학적 참여, 혹은 참여적 해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강한 존재론에 대한 비판을 통해, 비-신학의 신학은 현재의 전지구적 차원에서 행해지는 초국가적인 자본 그리고 이와 공모하는 남성중심주의에 대해 약자들의 입장을 드러내는 신학 담론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존재론적 신학이 현상 유지의 의미론을 구축하는 것이라면, 사건으로서 하나님을 이해하는 비-신학의 신학은 기존의 현실에 의미 부여하기보다는 가능성과 연관된 현상 그대로의 것을 드러내는 신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신학의 신학적 틀에서, 해석학이 지니게 되는 상대주의의 위험은 현실 참여적 실천을 통해 의미 있게 그리고 끊임없이 교정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신학의 신학은 구체적인 상황신학으로서 급진적 관계성을 실현하는 책임감 있는 온건한 상대주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presents an attempt to reconstruct theology as a non-theological theology based on a variety of social and political analyses of the cultural and political situations. Indeed, after all the deconstructions, as in Heidegger's and Derrida's philosophies about the problems of modern theologies, the Christian community demands a different dimension of theology, asking what we do with theology itself. The need to change politically and globally the current critical situation leads us to think critically about the conservative and repetitive theological doctrines and propel the so-called “non-philosophy.”
In this regard, Walter Benjamin, the Jewish thinker who speaks of the now-time, the Jetztzeit, and theologians such as John D. Caputo and Catherine Keller will be reexamined in terms of the moment as an edge, an eschatos of possibility. According to theologian Keller, the secularized messianism of Benjamin's as a rejudaized version of Paul's Kairos, incisively elaborates on the spiritually and politically charged now-time. Thus, this study attempts to articulate the current political situations and elaborate on the now-time which carries a potent political charge and thereby a radial relatedness, i.e., a solidary complexity as the ground of hope for a change through a interdisciplinary conversations. It is clear that non-theology is not the negation of theology. Rather, non-philosophy is the suspension of theological claims to think the real. In other words, non-theology of theology is a kind of device to invent new usages of thought and language that disrupt the conventional and ontological theology of the real and true. This frame of non-theological theology will provide a critical voice against present political situations, requiring concrete political invention toward a radical relationship, togetherness.
Thus, a non-theological frame can be explicated as an objection to a generalization of the so-called real so that an infinite number of theological claims that are no longer mutually exclusive will correspond with any concrete phenomenon. Here, this study articulates Caputo's theology which seeks to break down what we call as God, applying a more radical hermeneutics of phenomenology. In the frame of non-theology, God can be understood as an event, or what the name conjures or promises in the future. This study argues, as Caputo maintains, that the event exposes God as weak, unstable, and barely functional, putting up a serious challenge to conventional frame of onto-theology. In particular, Benjamin's, and Caputo's readings of Paul's theology supports the “weak force” theory, focusing on the core of question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being. This study articulate God's power perfected in the weakness that many not be weak at all with political and theological viewpoints.
A dialectical power in weakness which is articulated in Benjamin's political philosophy critically reviews the absence of relationship within the conventional onto-theology. This study thus attempts not only deconstruct the traditional frame work of theology based on the ontological theology but also develop a theo-political view, reexamining theological presuppositions and thinking about theology differently in the current anachronistic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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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회적 디아코니아”의 조직신학적 토대에 대한 연구

저자 : 박성철 ( Park Sungchole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7-11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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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섬김', 즉 '디아코니아'(diakoni,a)는 교회의 중요한 정체성 중에 하나이며, 예수의 가르침과 삶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것이다. 예수는 이 땅에 섬기는 자로 오셨고(눅 22:24), 그의 제자들에게 섬기는 자로 살아갈 것을 말씀하셨다. 초대교회는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섬기는 공동체로서 정체성을 유지해 나갔고, 이는 초대교회가 핍박과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이처럼 교회적 디아코니아는 언제나 사회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사회적 영역에서 실천되는 디아코니아, 즉 사회적 디아코니아는 교회의 사회적 기능인 것이다. 디아코니아의 교회적이면서도 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사회적 디아코니아는 신학적 토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디아코니아의 문제는 신학적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특히 조직신학적 범주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립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우리는 디아코니아의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그동안 외면 받았던 사회적 디아코니아의 특징을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제2장에서 디아코니아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시도한 후, 제3장에서 디아코니아를 조직신학적 범주를 통해 재정립함으로써 사회적 디아코니아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이러한 조직신학적 해석을 통해 본 논문은 다음의 사실을 분명히 하려 한다.
먼저 신정론의 측면에서 디아코니아는 이웃 사랑에 기반한 정의를 지향한다. 디아코니아는 사랑의 동기라는 관점에서는 개인적이지만 사랑의 실현으로서 정의의 관점에서는 사회적이다. 인간론적 측면에서 디아코니아는 자율적 인간을 전제로 한다. 자율적 인간은 우선, 신앙 안에서 자유롭게 된 회복된 인간으로서 자발성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발성을 기반한 디아코니아는 사회적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여로 나아간다. 두 번째로 자율적 인간은 자기 결정의 삶을 필요로 한다. 특히 디아코니아의 수혜자에게 자기 결정의 삶은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기독교 세계관의 측면에서 사회적 디아코니아는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전제로 한 이원론적 세계관을 극복해야 한다. 이원론적 세계관은 교회적 디아코니아를 위해서는 유용할 수 있으나 사회적 디아코니아를 가로막는다는 측면에서 디아코니아의 가치를 훼손한다. 또한 디아코니아는 교회론의 측면에서도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 목회와 디아코니아는 상호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디아코니아는 목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디아코니아적 교회는 디아코니아를 케리그마나 코이노니아 같이 교회의 본질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교회는 디아코니아가 선교를 위한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양자는 초대교회 때부터 독자적인 가치를 가졌다.


'Serving of Christian', namely 'diakonia'(diakoni,a), is one of the important identities of the church and also motivated by the teaching and life of Jesus. Jesus came as a servant to the earth (Luke 22:24) and told his disciples to live as servants. The early Church maintained its identity as a community that served according to the teachings of Jesus, and it was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the early Church was able to have the power to transform the world in the midst of persecution and suffering. Thus, diakonia of the Church always had a social character. The diakonia practiced in the social realm, namely social diakonia, is the social function of the church. Due to the ecclesial and social nature of diakonia, social diakonia requires a theological basis.
Therefore, the problem of diakonia should be treated theologically. In particular, it needs to be systematically established through systematic-theological categories. This is because we can clearly see the characteristics of diakonia as a whole and know the features of social diakonia that has been regarded until now. Therefore, After suggesting a conceptual understanding of the diakonia in Chapter 2, this paper emphasizes the need for social diakonia by redefining diakonia through systematic-theological categories in Chapter 3. By this systematic theological interpretation, this paper attempts to clarify the following poionts.
First, in the aspect of theodicy, diakonia is oriented toward justice based on neighborly love. Diakonia is personal in the sense of love motivation, but social in the view of justice as the realization of love. On the humanistic side, diakonia presupposes autonomous human beings. Above all, autonomous human beings have spontaneity as a restored person freed in faith, because diakonia based on spontaneity is free from social interests and it goes to participate to solve the social and structural problems for the socially weak. Second, autonomous human beings need a life of self-determination. In particular, the self-determination of the beneficiary of diakonia is an essential element for existence as an independent human being.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hristian worldview, social diakonia must overcome a dualistic worldview based on the separation of the church and the state. While a dualistic worldview can be useful for the church diakonia, it undermines the value of diakonia by social diakonia. Diakonia should also be newly established from the view of ecclesiology. Pastoral ministry and diakonia are closely interrelated, but diakonia exists not only for ministry. A true church of diakonia is possible when diakonia is accepted as an essence of the church, like kerygma and koinonia. Such church endeavours not to instrumentalise diakonia for mission. Both, diakonia and mission have had their own values since the earl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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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학의 해석학적 모험

저자 : 박영식 ( Park Youngsik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5-14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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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웨슬리안 사변형이라 불리는 신학의 네 기둥은 계시, 전통, 이성, 경험인데, 계시와 전통은 신학의 규범이 되는 성서와 이를 전승하고 있는 교회의 신조와 전통을 지칭한다면 이성과 경험은 이러한 자료들을 해석할 때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요소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각각의 자리만 유지해서는 신학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요소들이 상호연관성을 지니며 상호적으로 긴밀하게 연동함으로써 비로소 신학이 탄생한다. 여기서 중요하게 작동하는 것이 신학함의 용기이며, 해석학적 모험이다. 용기와 모험이 없이는 신학이 불가능하다. 신학은 방법론적 절차를 통해 자동적으로 귀결되는 작업이 아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향한 선취적 진리 주장이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궁극적 진리 앞에 자신을 세우는 해석학적 모험이다.


The four pillars of theology, called the Wesleyan Quadrilateral, are revelation, tradition, reason, and experience. Today, Wesleyan Quadrilateral refer to the biblical norms of revelation and tradition, It is a necessary companion when interpreting sources. However, it is not the theology that keeps these elements in each place. These elements are interrelated and interlinked closely so that theology will be done.
What is important here is the courage to doing theology and hermeneutical adventure. Without courage and adventure, theology is impossible. Theology is not a task that automatically comes to results through methodological procedures. It is a anticipating truth-claim for the eschatological truth of God, a hermeneutical adventure that links past and present, and sets itself before ultimat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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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적 관점은 20세기 중반 이후 신학적 논의를 이끌어온 핵심적인 요인들 가운데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태신학은 인간에 의해 자행된 광범위한 생태계 파괴의 현실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태중심주의' 혹은 '세계중심주의'를 주창하면서 전통적인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자 한다. 생태신학은 인간중심주의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전통적인 영혼-신체-이원론 혹은 정신-물질-이원론을 비판하면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의존성 혹은 자연과 인간의 유사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생태주의적 인간론의 전략은 '인간의 자연화'라는 개념으로 정리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자칫하면 자연에 대한 인간의 구별성과 차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같은 인간의 특수성을 제거할 위험성을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의 창조론과 인간론을 검토하는 가운데 자연과 인간의 연속성과 유사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동시에 자유와 같은 인간의 고유한 특징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자연의 역사와 인간의 출현 그리고 개별 인간의 자기의식과 자율적 실천 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아들과 영의 지속적인 창조 활동의 결과로서 해석해내는 판넨베르크의 사상을 살펴봄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유사성과 차이를 균형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신학적 방안에 대한 전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One of the most important theological claim since the mid-20th century is the ecological one. Facing the catastrophic ecological crisis caused through massive destruction and exploitation of nature by humans, ecological theology tries to overcome the traditional 'anthropocentricism' while replacing it through 'eco-centiricism' sive 'physico-centricism.' To this end, ecological theology generally tends to emphasize similarities of humans with or their dependence on nature while criticizing mind-body-dualism or spirit-matter-dualism as theoretical presupposition of anthropocentricism. The so-called 'naturalization of humans'-strategy of ecological theology, however, shares the same theoretical weakness with scientific reductionist naturalism: freedom, for example,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 of humans can be even denied, or might be reduced to the function of smallest material entities which might be regarded as constituent of human nature.
This paper explores 'doctrine of Creation' and 'anthropology' of W. Pannenberg's Systematic Theology and seeks the theological way to talk about human freedom to nature without denying human dependence on it. According to Pannenberg, humans are, on the one hand, in continuity with other creatures in the sense that they all are products of creating action of the Son and the Spirit. But humans as imago dei are, on the other hand, differentiated from other creatures in terms of their being representative who helps the whole creature take part in the Trinitarian communion of Father, Son and the Spirit. It will be argued that the emphasis on human independence and their difference from other creatures never leads to the exploitation of nature, but rather demands responsible action on the basis of human freedom in front of the Creator and His cr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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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이트헤드 범재신론의 영성론적 함의

저자 : 이정순 ( Lee Daniel Chungsoon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9-230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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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현대 서양철학자 중 한 사람인 화이트헤드는 과정철학이라는 매우 독특한 철학을 태동시킨 자이다. 그의 철학은 신학뿐 아니라, 과학, 종교,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자신의 사상이 동양 사상과 친화적이라고 표현한 대로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은 종교 간의 대화나 비교연구를 위한 주요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21세기 종교 간 갈등과 분쟁의 시대에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20세기 미국에서 발생한 과정신학은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이제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화이트헤드는 서구의 철학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자기 사상의 발전과정 안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그의 철학은 유기체 철학으로도 불리는데, 기존의 정태적이고 고정적인 세계관을 거부하고 세계 전체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파악한다. 즉 화이트헤드는 실재를 과정으로 보면서, 사물을 정적인 무생물로 보기보다는 생명력이 고동치는 유기체로 파악한다는 것이다.
특히 화이트헤드는 종교의 문제를 자신의 철학 안에 끌어들여 논의를 전개했는데, 그가 제시한 종교론은 신학과 종교학에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그는 종교의 특징을 개인의 고독과 내면성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리고 신을 만물 안에 존재하는 하나의 현실재이면서도 현실재를 초월해 있는 분, 근원적인 성격을 가지면서도 구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세계와 끊임없이 관계하며 모든 창조 과정에 계속적으로 개입하시는 분으로 파악하는 범재신론(panentheism)을 제시하였다. 이는 범신론과 유일신론을 종합한 새로운 신관으로써 유대-그리스도교의 전통적인 유일신론의 문제를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에게 신 개념은 과정 우주론을 완성하는 최종 개념이다. 화이트헤드는 전통 그리스도교의 교리에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수많은 역설과 왜곡과 무관하게 이제 세상과 관계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증하며, 하나님의 힘에 대해서도 훨씬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은 하나님과 세상의 상호관련성과 신적인 삶에 있어서 역동적인 창조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만든다. 화이트헤드는 서구 전통 그리스도교에 적용되어 왔던 대표적인 신개념, 곧 근원적이고 탁월하게 실재적이며 초월적인 창조자로서의 신, 제국주의적 지배자로서의 신, 도덕적 에너지의 의인화로서의 신, 궁극적인 철학 원리로서의 신 개념을 잘못된 것들로 비판한다. 이런 전통적인 신 개념들은 통치하는 시저 황제로, 무자비한 도덕가로, 부동의 동자로서 신을 이해해 왔다. 그러나 그런 개념들은 갈릴리 예수에게서 시작된 그리스도교와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그러므로 그는 세계 종교의 역사에 나타난 신 개념들을 분석하면서 새로운 신관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화이트헤드 과정철학의 기초가 되는 과정우주론의 개요를 먼저 살펴본 후 그가 주장하는 범재신론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한다. 결론적으로 이런 논의들이 특히 그리스도교 영성의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또한 본 논문에서 다룬 화이트헤드 범재신론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지적하고, 앞으로 계속 연구할 과제를 제시한다.


Alfred N. Whitehead, one of modern Western philosophers, founded 'process philosophy.' His philosophy has been influencing on many areas such as theology, religion, science, art, and culture. As he expressed that his philosophy was very close to Eastern thoughts, his philosophy of process has been used as a major tool for interreligious dialogue and comparative study of regions. Particularly, his philosophy is expected to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for peace in the world in times of conflicts among religions. Process philosophy which was developed in the United States in the 20 century was greatly influenced by Whitehead's philosophy of process. Whitehead's philosophy is also called 'philosophy of organism' and it regards the universe as a living organism that has impact on one another in all thing of the world. His philosophy opposes the traditional worldview that is fixed and static.
Whitehead embraced a theme of religion in his philosophy. The theory of religion he proposed gives a new insight to theology and the study of religion. He insisted that religion started from individual's loneliness and internal dimension. He proposed 'panentheism' that understood God as the one who was one of actual entities and transcended actual entities at the same time, had both primordial nature and consequent nature. His panentheism is a new concept of God which is composed of theism and pantheism. It is very helpful to complement the problems of traditional theism. For him, a concept of God is a final one that completes his cosmology. Whitehead assures God's goodness without paradoxes and perversions repeatedly appeared in traditional Christian doctrines. He also explains convincingly power of God. In particular, his concept of God makes us recognize the mutual relation between God and the world and importance of dynamic creation in divine life.
Whitehead criticized some concepts of God applied to Western traditional Christianity in history. Those concepts are God as an aboriginal, eminently real, transcendent creator, an imperial ruler, a personification of moral energy, the unmoved mover, and an ultimate philosophical principle. These concepts of God are far away from Christianity of the Galilean origin. Therefore, whitehead attempts to provide a new concept of God, analyzing various concepts of God in the history of world religions.
In this article, the author first explores a general scheme of process cosmology which is a foundation of process philosophy and then studies Whitehead's panentheism with a special attention. In conclusion, the author examines how this study influences the making of Christian spirituality and finally suggest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ome tasks for the furth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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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학과 철학 사이 변증법으로서의 오리겐의 신학방법론

저자 : 정대경 ( Jung Daekyung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5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1-26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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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는 계시 경험으로부터 드러난 하나님을 이해하고 표현해야 하는 책임에 놓여 있다. 그것은 불가해하고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을 유한하고 한정된 인간의 개념과 언어를 사용해 드러내는 작업이다. 고대로부터 신학자는 자신이 뿌리내리고 있는 사회의 사상과 개념들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만 하는 숙명에 놓여왔다. 오늘날 현대 신학자들의 상황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신학은 여타 학문과 달리 신학 내적인 앎의 기반과 원인이 인간이나 자연이 아닌, 세계를 초월해 있는 하나님에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 바대로 초월적 하나님에 대한 앎을 표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학 외 학문들과의 소통은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신학자가 놓여 있는 앞선 상황에 따라 다른 학문과의 소통을 추구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보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논문은 2~3세기 활동했던 고대 신학자 오리겐의 신학방법론을 살펴봄으로써 신학이 당대 철학과 소통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정립해왔음을 지적할 것이다. 오리겐은 삼위일체론이 기독교 전통에 확립되기 이전 성부와 성자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는데, 당대 사상적 기반이었던 플라톤주의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신플라톤주의와 협력적 관계를 추구한다. 신학과 철학 사이 학제 간 대화를 통해 오리겐은 하나님에 대한 앎을 표현하려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무비판적으로 철학적 개념들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와 교회의 전통을 토대로 비판적으로 수용한다.
그러므로 오리겐의 철학과 신학 사이 변증법적 신학방법론을 살펴보는 일은 현대 신학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앎을 표현하기 위해 타 학문과의 학제 간 대화가 지지받을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줄 것이다. 나아가 타 학문과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추구하는 데 있어 신학자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또한 드러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리겐이 구축한 성부와 성자의 이해를 플라톤주의와 신플라톤주의 개념들 안에서 살펴보는 작업은 고대 신학 자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데 조금은 기여할 것이다.


Theologians are assigned with a responsibility that they must understand and articulate God who is disclosed from revelatory experience. It is an effort to state the incomprehensible and inexpressible God in and through the finite concept and language of human being. Since the ancient times, theologians are destined to employ thoughts and concepts from where they are socially embedded. Our contemporary theologians are not different. Theology is radically different from other academic disciplines in the sense that its source is originated from the divine who is transcendent from the world. However, as noted earlier, theology must engage itself with other disciplines so that it can express the knowledge of the transcendent God.
This article aims at providing a rationale why theologians must pursue interdisciplinary studies. To this end, the article examines Origen's theological methodology, which situates Christian theology in a dialogue with its contemporary philosophy. Before the doctrine of Trinity is constructed, Origen strives to elaborate the understanding of the Father and the Son interacting with Platonism and Neoplatonism. In doing so, he attempts to express the knowledge of God. Nevertheless, Origen does not embrace his contemporary philosophical ideas uncritically. Rather, he revises the idea according to the Scripture and the Church tradition.
Therefore, exploring Origen's theological methodology will empower interdisciplinary studies that our contemporary theologians must pursue to disclose the knowledge of God. In addition, the article will also help to reveal what kinds of theological attitude theologians must take when they are involved with a dialogue with other disciplines. Last but not least, this article will contribute to expand the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ancient theolog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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