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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Systematic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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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22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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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61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571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0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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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이레니우스의 구원론적 은총의 창조신학 : 생태학적 위기 시대에 이레니우스 신학을 읽다

저자 : 김정숙 ( Kim¸ Jeongsook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46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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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세기 리용의 감독이자 교부신학자인 이레니우스의 구원론적 은총의 창조신학을 연구한 글이다. 전 우주적 차원으로 발생하고 있는 생태적 문제에 대해 책임적인 신학적 대안으로 창조신학을 선택한 이유는, 창조신학이 그 특성상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에 대한 우주론적 틀에서 모든 존재들의 관계를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는 우주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이레니우스의 창조신학은 그 특성이 창조세계의 전 영역을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창조 활동을 하는 창조의 영역이자 은총으로 구원 경륜을 이루어가는 구원의 장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레니우스는 당시 영육의 이원론으로 기독교 복음의 진리를 위협하던 이단 영지주의의 도전에 대해 창조세계의 선함을 주장하며 성육신과 성만찬을 통한 구원론적이며 동시에 성례전적 은총의 세계이해를 가진 창조신학을 정립하는 데 공헌을 했다. 더 나아가 이레니우스는 창조세계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속적인 창조와 구원경륜을 통해 종말론적인 완전을 향해 변화하고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어 마침내 새로운 창조로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레니우스의 구원론적 은총의 창조신학은 극단적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숙한 세계에 대한 이해와 생명을 존중하고 고귀한 가치를 인정하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며 그리고 일상의 삶과 실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his is a thesis that delved into the creation theology of soteriological grace of Irenaeus, the bishop of Lyon as well as theologian in the 2nd century. The reason for choosing creation theology for the ecological crisis that modern people are facing at the global level is that creation theology deals with the relationship of all beings comprehensively in the cosmological framework of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the world. The reason why I have chosen Irenaeus' creation theology also is that his creation theology deals with the whole area of creation in which the Triune God continues his creative activities as well as salvific activity with the salvation economy. Irenaeus contributed to establishing an understanding of the creation theology about the goodness and sacramental grace of creation world against the challenge of heretical Gnosticism that threatened the truth of the Christian gospel with the dualism of spirit and body at that time. Furthermore, Irenaeus argues that the creation world changes, grows, and matures toward eschatological perfection through the continuing creation and salvation plan of the Triune God, finally completing a new creation. I hope that Irenaeus' creation theology of soteriological grace can bring about changes in the understanding of the world and the perception of life as well as life and practice of modern people living in the extreme capitalis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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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본회퍼의 교회론 중심의 죄론 ― 『성도의 교제』와 관련하여

저자 : 김현주 ( Kim¸ Hyun Joo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7-7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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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 신학자인 디트리히 본회퍼는 20세기 세계에 죄와 악이라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본회퍼가 그의 거의 모든 저작들을 통해 파헤친 죄와 악에 대한 깊은 신학적 통찰에도 불구하고 그의 죄론은 제대로 진지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본회퍼가 그의 전체 죄론의 신학적 기초를 놓고 있는 『성도의 교제』에 나타난 그의 초기 죄론을 고찰한다. 본 연구는 본회퍼가 『성도의 교제』에서 죄론의 출발점을 고전적 신론으로부터 교회론으로 전환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의 루터교적 신학적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으로 죄론에 접근함으로써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을 재구성하고 있음을 논증한다. 우선 본회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의 신학적 불충분성을 지적한다. 특히 원죄론이 그리스도를 통해 화해된 전인이자 그리스도의 현존인 교회공동체의 죄와 충분히 연계되지 않은 채 단편적으로 죄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비평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회퍼는 다름 아닌 아우구스티누스의 “전인으로의 그리스도”라는 개념으로부터 유래한 “교회공동체로 현존하는 그리스도”라는 루터교적 교회론 개념을 그의 죄론의 신학적 전제로 삼는다. 분명히 본회퍼의 죄론의 가장 중요한 면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 그 자체를 재구성하기 위해 아우구스티누스의 또 다른 교리의 영역인 교회론의 개념을 그 시대의 사회학적 언어로 표현된 인격 개념을 통해 재구성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성도의 교제』에 나타난 그의 초기 죄론에서 본회퍼는 교회공동체에 존재하는 죄인 공동체로서의 죄의 연대성을 지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타인의 죄를 담당하는 “대리적 대표 행위”라는 개념을 통해 성도 공동체의 윤리적이고 관계적인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원죄론에 내포된 신학적 불균형성을 바로 잡고 있다.


As a Lutheran theologian, Dietrich Bonhoeffer offers a new angle for understanding the problem of sin and evil in the twentieth-century world. Despite Bonhoeffer's strong engagement with the doctrine of sin and evil throughout his works, his hamartiology is one of the least studied theological areas in Bonhoeffer scholarship.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s Bonhoeffer's early doctrine of sin in his first dissertation, Sanctorum Communio, in which he sets out the theological foundation for his entire hamartiology. This study argues that Bonhoeffer's hamartiology reconstructs the Augustinian doctrine of original sin by shifting the starting point from the classical doctrine of God to the doctrine of the church and approaching the concept of humanity from a socio-ethical perspective based on Bonhoeffer's Lutheran tradition. Bonhoeffer points out the theological insufficiencies of the Augustinian doctrine of original sin, especially its one-sided description of sin and evil that does not engage with the reality of sin that is reconciled by the atoning work of God in Christ, who is present in the church community as a total person. To resolve this problem, Bonhoeffer takes the Lutheran ecclesiastical notion of “Christ existing as church community” which is rooted in Augustine's concept of the total Christ, as the premise of his hamartiology. The most important aspect of Bonhoeffer's hamartiology in Sanctorum Communio is his reformulation of Augustine's doctrinal loci to reconstruct the Augustinian hamartiology per se through his sociologically articulated Christian personalism. Bonhoeffer not only points out the solidarity of sin in the church community as peccatorum communio but also corrects the inequilibrium embedded in the doctrine of original sin by emphasizing the ethical and relational responsibility of sanctorum communio through the notion of “vicarious representative action,” which is the voluntary bearing of the sin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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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창조와 치유

저자 : 박영식 ( Park¸ Youngsik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11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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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창세기 1:1-2:4까지의 제사장 문서의 창조기사를 창조의 시작과 세계의 기원에 대한 시원론적 보고(報告)로 인식하는 관점에서 전환하여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고 보존되며 통치되고 완성될 창조세계의 역사에 대한 종말론적 전망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창조 이야기의 종말론적 청사진 안에 놓인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창조세계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드러낼 것이다. 그런 다음, 하나님의 종말론적 비전에 상응하지 않는 창조세계의 작금의 현실을 주목하며, 하나님의 창조와 악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여기서는 악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창조세계의 역동성과 혼돈의 위협을 라이프니츠가 사용한 개념인 형이상학적 악과 자연악, 도덕악을 통해 조명하며, 자연악과 도덕악의 연관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병들어 신음하는 오늘날 세계의 현실을 염두에 두고서 그동안 자주 사유되지 못했던 '치료자 하나님'과 하나님의 치유(divine healing)를 이것과 연결시키고 창조세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몸으로서의 세계' 개념을 도입하여 창조세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함께 신음하고 있는 이때에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의 역할과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깊이 성찰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start from the view that Genesis 1:1-2:4 is not a reportage about the beginning of creation and the origin of the world but the eschatological perspective of the history of the created world. All things that has been created out of nothing(creatio ex nihilo) are preserved, reigned and finally will come to the fulfillment of the life by God's continuous creation( creatio continua). Here we will find God's love for the created world and the purpose of the creation within the creation story by P (Gen 1:1-2:4).
And then, I will ask a question of the problem of God's creation and evil, while not missing out of sight the actual world which does not coincide with the eschatological vision of God. Here, rather than asking questions about the origin and the nature of evil, I would like to explicate the dynamics of the creation world and the attack of chaos through the concepts malum metaphysicum, malum physicum, and malum morale which were used by Leibniz.
Lastly, paying attention to the reality of the whole world which has been groaning in travail together until today, I will describe the created world theologically by introducing the concept 'body of the Christ' by Paul, the Divine Healing and 'the God the Healer'. I hope that this thesis will give us an opportunity to reflect deeply on what is the ultimate purpose of God for the created world, and how important human roles and responsibilities as Imago Dei and homo humus in the earthly life are these days when the whole world is groaning under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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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폭력의 해체 사유에 대한 신학적 소고

저자 : 박형국 ( Park¸ Hyung Gug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1-14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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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폭력 해소에 있어서 경계 해체 사유가 제시하는 첨예한 문제의식과 미묘한 함의를 신학의 입장에서 성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리다의 폭력 해체 사유에 대한 기존의 해석과 평가는 폭력의 현실적인 불가피성이나 심지어 폭력의 실재를 정당화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논자는 폭력의 해체 사유를 일종의 폭력의 현실주의로 독해하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않음을 주장하면서, 폭력 해체 사유가 교회공동체들에 주는 교훈을 심도 있게 성찰한다. 논자가 보기에 폭력 해체론은 종교를 포함해서 도덕이나 법과 같은 교환경제에 기초한 제도적 기제를 통한 폭력 해소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교환경제를 초월하는 무조건적 사랑이나 용서나 환대와 같은 복음이 담고 있는 비경제적 선물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위한 여지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논자는 교회공동체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복음이 교환경제를 초월하는 선물의 사유와 실천을 독려한다는 점을 숙고하면서 교환경제를 일방적이고도 경직된 방식으로 관철하고자 하는 시장경제에 의해 야기되는 폭력을 해체하는 더욱 포용적인 선교를 실천해야 함을 주장한다.


This essay aims at reflecting theologically acute questions and delicate implications provided by the thought of the deconstruction with regard to the alleviation of violence. In my view, some precedent interpretations and critiques tend to give an impression that Derrida's thought of the deconstruction of violence justifies the realistic inevitability of violence. Arguing that such a reading of the thought of the deconstruction of violence is not desirable, the author investigates into lessons that the thought of the deconstruction of violence teaches Christian churches. I think that while the discourse of the deconstruction of violence does not deny the settlement of violence by the mechanism based on the exchange economy like religion, morality, and law, it gives a room for the positive role of the uneconomic gifts like the unconditional love or forgiveness or hospitality rising above the exchange economy. Thus, the author argues that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Gospel proclaimed by Jesus Christ encourages the thought and practice of uneconomic gift freeing from the exchange economy, the Christian churches should carry out a more inclusive mission deconstructing violence brought about by the market economy which pushes the exchange economy unilaterally and rigi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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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존 롤즈 정의론의 생태여성신학적 수용

저자 : 윤영숙 ( Yoon¸ Youngsook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5-183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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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모든 사람들이 매일의 일상에서 정의를 이루는 주체가 되기 위한 정의론을 모색하기 위해 존 롤즈(John Rawls)의 정의론을 생태여성 신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수용한 것이다. 그동안 제시되었던 정의론들은 주로 통치론을 반영한 정치철학에 집중하였고, 시대에 적합한 세계관과 인간관을 전제하지는 않았다. 이 시대 최고의 정의론으로 지목되는 롤즈의 '공정으로서의 정의'(justice as fairness)에서도 정의 실현의 일차적 주체는 사회의 기본구조로 제시되어, 개인이 정의의 주체가 될 기회를 제한시킨다. 롤즈는 정의의 역할(role of justice)과 정의의 주제(subject of justice)를 협동체를 구성하는 원칙과 사회 기본구조를 규제하는 것으로 전제한다. 하지만 정의의 역할에는 협동체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활동도 포함되어야 하며, 정의가 다룰 주제 역시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차원을 포함해야 한다. 롤즈가 전제한 정의의 여건(circumstances of justice)은 정의원칙을 수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자원의 '적절한 부족상태'가 유지되고, '상충하는 요구'는 모든 만물과의 관계에서의 정의로 확장되어야 한다. 또한 롤즈의 '공정으로서의 정의'는 생태계의 유한성과, 복합적 부정의에 시달리는 여성과 약자들의 대표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의 원칙을 도출하기 위해 설정한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은 합의 '당사자들'의 현재 기득권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진정한 원초적 입장이라 동의하기 어려운 것이다.
샐리 맥페이그(Sallie McFague)는 생태학적 위기와 핵 위기라는 전지구적 의제에 대한 신학적 응답으로 전통신학에서의 하나님 모델과 성육신의 교리를 재해석하여, 이 세계를 '하나님의 몸'(The Body of God)으로 보는 생태신학을 전개하였다. 맥페이그의 이 세계를 '하나님의 몸'으로 보는 모델은 하나님과 세상 간의 단절을 차단해 주고, '하나님의 집'이자 '만인의 집'(oikos)인 이 세상에서 한 집안의 규칙을 지켜야 할 인간이 정의 실현의 주체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와 같이 우주적 차원에서 세계를 조망하는 생태여성신학에서의 정의는 모든 생명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생명중심의 정의'(life-centered justice)다. '생명중심의 정의'를 위한 '생명의 원칙'(The Life Principle)은 '만인의 집'의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규칙이며, 유한한 지구 안에서 모두-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규칙이다. 시원적 특징과 자명성을 가진 '생명의 원칙'은 롤즈의 정의론에 비추어 추론해도 첫째 정의 원칙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생명의 원칙'은 롤즈의 '자유의 원칙'과 '평등의 원칙'이 이념적·정치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환대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생태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만인의 집'의 규칙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는 정의론에서 우리는 스스로 정의를 이루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seeks an ecofeminist theological perspective on justice in which every individual embraces justice as an acting subject in everyday life. Theories of justice have focused only on political philosophy and paid little attention to the world-view and human-view that is appropriate of the time. This study argues that John Rawls' theory of justice, despite its long-standing reputation, has several limitations. First, it establishes the basic structure of society as the primary subject of justice, limiting ordinary individuals to act as subjects. It focuses on fulfilling individual interests, isolating ecological limitations which are the common interest of all people. Moreover, its acting 'parties' are the Western Anglo-Saxon male, leaving women behind. Rawls' “original position” takes granted the socioeconomic rights of the dominating male, which can hardly be accepted as the true original position from an ecofemnist theological perspective. In addition, his premise for the “role of justice” to establish the principles of cooperative enterprise neglects the maintenance of it. The premise for Rawls' “subject of justice” should include the dimensions of individual and daily life. The premise of “circumstances of justice” should be considered in any principle of justice. In ecofeminist theological perspective, “moderate scarcity” of resources should be maintained and “conflicting claims” should be extended to relations with all creatures.
This study discusses the ecofeminist theological perspective on justice, based on Sallie McFague's ecological theology. For McFague, who takes a cosmic perspective on all creation and the world, justice is “life-centered.” McFague's metaphor, the world as “the Body of God,” is a clear attempt to put an end to the dualistic view on God and the world and to invite all individuals to be acting subjects of justice by following the rules of “oikos.” The embodied God becomes a companion who lives with us on earth, and the world becomes “oikos,” a house for God and all creatures. In ecofeminist theological “life-centered justice”, “The Life Principle” allows all creatures to live together in the finite planet. It should be the first and primary principle in the ecofeminist theological justice. In this perspective, we can be the acting subjects of justice, following the rules of 'oikos' in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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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예수와 전쟁기계 : 체제, 폭력, 주체성에 관한 신학적 고찰

저자 : 정대인 ( Jung¸ Daein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5-22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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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촉발된 펜데믹의 충격은 국가와 인종, 정치와 경제는 물론 문화와 종교에 이르기까지 기존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청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중적인 그리스도교가 고수하던 기존질서는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시민사회로부터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 본 논문은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그리스도교라는 체제의 문제를 폭력과 주체성을 중심으로 분석하면서 제도 종교의 한계와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슬라보예 지젝의 폭력이론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객관적 폭력(subjective violence), 주관적 폭력(objective violence) 그리고 기존 체제의 안정과 지속을 위해 사용되는 환상과 주체의 예속화(assujettissement)를 분석한다. 그후 체제를 지속시키는 폭력과 구별되는 중지시키는 폭력을 신적 폭력과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끝으로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그리스도교는 기존질서의 안정과 지속을 목적으로 삼는다면 결국 국가장치(state apparatus)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반대로 예수가 보여줬던 신적 폭력과 '자기의 테크놀로지'(technology of self)는 체제의 바깥에서 기존질서를 흔들고, 위협하는 전쟁기계(war machine), 즉 새로운 형태의 주체성에 부합함을 밝히고자 한다.


The impact of the pandemic triggered by COVID-19 calls for a fundamental reflection on the existing order, including nation and race, politics and economy, as well as culture and religion.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existing order observed by popular Christianity emerged as a major cause of viral infection and became the target of criticism from civil society. This thesis is an attempt to explore the limitations of institutional religion and new alternatives while analyzing the problem of the system of Christianity, which is currently being questioned, focusing on violence and independence. To this end, first, focusing on Slavoj Žižek's theory of violence, Christian subjective violence and objective violence, and fantasy and assujettissement used for the stability and continuation of the existing system are analyzed. After that, the violence that sustains the system and the violence that stops the system are explored, focusing on divine violence and Christology. Lastly, this thesis is to confirm that it will eventually lead to a state apparatus if Christianity uses the ideas of Gilles Deleuze and Felix Guattari for the purpose of stabilizing and sustaining the existing order, and that, on the contrary, the divine violence and “technology of self” that Christ showed correspond to a war machine, that is, a new form of identity that shakes and threatens the existing order from outside of th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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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희생이라는 가치는 여전히 유효한가? :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조망한 새라 코클리의 기포드 강좌 연구

저자 : 최유진 ( Choi¸ Yoojin )

발행기관 : 한국조직신학회 간행물 : 한국조직신학논총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3-26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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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Sarah Coakley, English Anglican priest and systematic theologian, criticizes reductionary determinism and the ontological randomness of evolution, suggesting instead that the history of nature follows a Trinitarian God's good purpose. Through collaboration with mathematician-evolutionary biologists, she explores how evolution proceeds from cooperation as well as selection and variation. In her Gifford lectures, she argues that the cooperation phenomena on a pre-human level seems to be a prerequisite stage for the intentional altruism and sacrifice of higher apes and on the human level. She also claims that through this evolution of cooperation, we can talk about God and divine purpose without avoiding the discourse of natural science.
This paper engages in Coakley's efforts. To this end, this paper first describes her lengthy investigation of the theme of 'sacrifice' and her theology as théologie totale as the backdrop of her Gifford lectures. Secondly, this paper summarizes her Gifford lectures, Sacrifice Regained: Evolution, Cooperation and God. The paper engages in a critical dialogue between Coakley and Martin Nowak (mathematician and evolutionary biologist) and Jean Porter(neo-Aristotelian-Thomistic philosopher)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re theme, 'the restoration of evolution of cooperation and teleology' more deeply. Finally, from a perspective of a 'big history' it reflects her Gifford le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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