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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육학연구 update

Korean Journal of Religious Education

  • : 한국종교교육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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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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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64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702
종교교육학연구
64권0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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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리스마의 집중과 확산, 그 기로에서 - 가톨릭 중등 종교교과서 문제를 중심으로 -

저자 : 김남희 ( Kim Namhui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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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제4차 교육과정에서 '종교' 교과는 자유선택과목으로 처음 채택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종교' 교과는 2011년 <종교학>으로 최종 개칭되었고, 교육부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종교학' 교과의 성격, 교육목표, 교육내용에 대한 지침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였다. 한편 이러한 표준화된 공통 교육과정 지침은 종립학교가 종파교육을 지양하고 종교지식교육을 강화하라는 교육부의 요청이기도 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시작되고 5년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 각 종립학교에서 실제로 '종교학' 교과를 개설하고 종교지식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종립학교의 종교교육 상황을 교과 수업에서 중요한 학습도구라 할 수 있는 종교 교과서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 가톨릭계 중등학교에서 종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종교교과서 활용 현황을 탐색하고 파악하였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현상은 각 가톨릭계 고등학교 종교교사들이 '종교학' 교과목을 채택하지 않고 창의적 체험활동인 '생활과 인성'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생활과 인성' 수업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는 가톨릭계 고등학교의 종교교육이 종파교육이나 종교지식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성관련 교재에 대한 낮은 활용도는 종교교과서에 대한 불만족을 넘어서 종교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인 정체성의 혼란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교과서에 내포된 문제적 상황과 교사들의 정체성 혼란에 대해 본고에서는 에드워드 쉴스(Edward Shils)의 카리스마 개념을 적용하여, 카리스마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확장되어 가는 현상으로 해석하였다.


'Religion' was first introduced as an elective subject in the fourth National Curricula (1981~1987). After going through several rounds of national curricula, the subject was renamed to 'Religious Study' in 2011, and the Ministry of Education provided detailed guidelines on the nature, goal, contents of 'Religious Study' in National Curricula revised in 2015. These standardized guidelines on common curricula reflected the ministry's mandate for religious schools to avoid education on specific religious sects and to strengthen education on overall religious knowledge. Five years have passed since the revised National Curricula came into effect, and it is time to examine whether religious schools are offering a course on 'Religious Study' and providing education on religious knowledge.
For this purpose, we mostly focused on the issues regarding textbooks for religious study, which is a key learning tool,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e of religious education given at religious schools. Specifically, an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teachers in charge of religious education at Catholic high schools in Korea, to understand how textbooks are used in class.
One of the notable findings was that teachers in charge of religious education at Catholic high schools did not choose 'Religious Study' and instead opted for 'Living and Personality', which is a subject involving creative experiences. And for the class 'Living and Personality', the teachers used textbooks that covered education on personality and character-building. This suggests that religious education at Catholic high schools has shifted from education on religious sects and knowledge to broader education on character-building. However, it was observed that underutilization of textbooks on personality and character-building did not merely reflect dissatisfaction with textbooks for religious study, but created a fundamental problem of confused identity regarding religious education. We applied the concept of charisma established by Edward Shils and interpreted this phenomenon-problems contained in high school textbooks and teachers' confused identity-as a process whereby charisma expanded from the core to the periph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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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신교 종립학교에서의 종교학 교과서와 종교평화적 성찰

저자 : 손원영 ( Sohn Wonyou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4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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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개신교 종립학교에서 사용되는 '종교학' 교과서를 종교평화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현재 사용되는 종교학 교과서는 '2015 개정 종교학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 및 승인된 것으로서, 다종교 및 다문화의 배경에서 종교평화를 위한 성찰적 안목과 태도를 키우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교평화의 의미를 '종교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갈등(conflict)과 상처(trauma)를 줄이고(-), 동시에 종교 간의 평등(equality)과 조화(harmony)의 폭은 넓혀나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정의하면서, 이 개념에 근거하여 핵심적인 종교평화역량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본 논문은 세 가지의 주제를 탐색하였다. 첫째, 종교평화역량을 준거로 하여 개신교 종립학교에서 사용되는 세 종류의 종교학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종교와삶』(2018)과 『종교와생활』(2018)은 종교평화보다는 기독교적 신앙교육에 관심이 크고, 대신에 『종교학』(2018)은 2015 개정 종교학 교육과정에 따라 종교평화의 취지를 잘 살려내고 있었다. 둘째, 종교학 교과서가 신앙교육적 관심 유형과 종교학적 관심 유형으로 명확히 구분된 배경에는 어떠한 권력 관계 및 사회적 이슈가 잠재되었는지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종교 교과서를 배경으로 교회권력과 학문-시민권력이 여전히 갈등하고 있으며, 특히 개신교인에 의한 훼불사건 같은 종교 간의 갈등이 종교평화의 이슈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셋째, 앞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하여 본 논문은 향후 개정될 '2015 재개정 종교학 교육과정'의 방향을 비판적으로 상상하였다. 그것은 종교학 교육과정의 명칭이 '종교평화' 교육과정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다는 점, 종교학 교과서는 종립학교용 교과서와 국공립학교용 교과서로 구분되어 개발될 필요가 있다는 점, 그리고 자유발생제 교과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ritically assess the “Religious Studies” textbook of Protestant school in the perspective of religious peace. The textbook, developed and approved under '2015 Revised Religious Studies Curriculum', aims to develop a reflective insight and appropriate attitude for religious peace in the multi-religion and multi-cultural context. Therefore, this article defines religious peace as “a process of reducing conflicts and trauma from religious issues and expanding equality and harmony among religions at the same time” and suggests core concepts of religious peace. Based on those concepts, this article explores three different areas of interest. First, this article analyzes three different textbooks used in Protestant School. The analysis recategorizes “Religion and Life” (2018) and “Religion and Livelihood” (2018) as an education for Christian faith rather than religious peace, but regards “Religious Studies” (2018) as an exemplar of religious peace education. Second, this article discovers which social issues and power dynamics are latent in the distinguishment of religious textbooks into faith educational type and religious studies type. In fact, it uncovers the ongoing conflict between the power of ecclesial ministry and the power of civilacademia and finds out inter-religious conflicts like a vandalism of Buddha statue by Christian emphasizes the issue of religious peace. Last, it suggests a future direction of '2015 Revised Religious Studies Curriculum' based on the findings mentioned above. More specifically, it calls for the need to modify the name of religious studies curriculum into 'religious peace' curriculum, to develop a separate textbooks for Protestant School and National School on the subject of religious studies, and to create free agent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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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교 종립 중등학교의 종교 교과서 개발 : 제도와 현실, 그 만남과 평행의 역사

저자 : 김은영 ( Kim Eunyou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5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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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가교육과정의 중등 종교 교과 개정에 따른 교과서 발행의 변천과 그 과정에 드러난 쟁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종교교육과 교과서 개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중등 종교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불교계의 교과서 개발의 역사와 변천을 분석하여 현행 국가교육과정과 교과서 발행 현황에 따른 쟁점들을 점검하였다. 근대 불교계 학교들이 설립되며 불교교육이 도입되고, 제4차 국가교육 과정의 종교 교과 편제를 계기로 종교교육이 공식화된다. 이를 계기로 불교계에서도 종교교육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교과서 개발에 있어서는 제도화가 일종의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국가교육과정의 종교 교과가 내포한 모호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이 교과서에도 반영된 것이다. 이것은 불교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종교교육의 보편적 현상으로 연결된다.
앞서 지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 교과서 개발의 향후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먼저 학교에서의 종교교육을 위한 사회적 재합의가 필요하다. 공교육에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종립학교의 건학이념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과 전환점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현행 교과서 인정 제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교육자와 학습자의 교육경험이 감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과서 발행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특정종교교육과 보편적 종교교육과의 순환적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성찰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중등 종교교육이 개별 종교의 특수성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와 세상을 성찰하는 보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바른 종교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종교 갈등이 해소되고, 새로운 대안으로 등극하도록 『종교학』교과서가 그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s in the issuance of religious textbooks following the revision in the national curriculum and the issues revealed in the process, and to find a future direction for desirable religious education in the future. Religious textbooks have also been published as accreditated books since the adoption of the Religion subjects during the 4th national curriculum.
Accordingly, by analyzing the history and changes of textbook development in Buddhist schools, issues related to the current state curriculum and textbook issuance were examined. Religious education was introduced in Buddhist schools, and the period when the national curriculum was established systematically and at the same time promoted its own development took precedence. However, as institutionalization acted as a kind of pressure in the development of textbooks, the emphasis was placed on administrative introduction rather than gradually reflecting on the contents. The problems arising from the ambiguity of the religion curriculum of the national curriculum were also reflected in textbooks. This is connected not only to the problem of Buddhist textbooks but also to the universal problem of religious education in Korea.
In addition, the future task of developing textbooks for realistic religious education was presented. First, social consensus is required for religious education in schools. In public education, while ensuring religious freedom, which is the basic human right, it is necessary to seek new encounters and turning points that can realize the founding ideology of the municipal school. Next, it needs to review the current textbook accreditation system. It is hoped that the institutional mechanism for issuing various textbooks that can respond to the educational experiences of educators and learners will be supported.
Finally, deep reflection and practice on the circular curriculum between specific religious education and universal religious education must follow. Through this, religious school education in Korea can lead to universality that reflects on learners themselves and the world through the specificity of individual religions. I hope that the Religion Studies will be the starting point so that the religious conflict in our society will be resolved through correct religious education and become a new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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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죽음 이해와 교육적 함의

저자 : 문선영 ( Moon Sunyou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5-71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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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독교계 신종교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며, 그 죽음 이해에 나타난 교육적 함의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존의 선행 연구는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죽음을 일컫는 독자적인 용어 변화의 측면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내용이 제한적이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죽음을 칭하는 용어 변화의 과정뿐만 아니라 그 교육적 함의를 아울러 고찰해 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인간이 맞이하는 육신의 죽음을 필연적인 유일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인간은 육신과 영인체(靈人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인체가 육신의 죽음 이후 영계(靈界)에서 유일신의 사랑의 대상으로 영원히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고 신앙한다. 인간이 육신을 지니며 지상에서 생활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육신을 터로 하여 영인체가 성장함으로써, 육신의 죽음 이후 영원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해야 할 것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또한 육신의 죽음은 죄의 대가가 아니라고 해석하므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거나 그 필요성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승화(昇華)'로서 죽음을 표현해 왔으나, 현재는 '성화(聖和)'로서 죽음을 일컫는다. 승화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말하는 영인체가 영계로 이동하는 차원이 강조된 죽음을 일컫는 용어였다. 즉 죽음 이후 또 다른 세계의 삶이 있다는 점을 일깨우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게 하는 교육적 함의가 있었다. 성화로서의 죽음은 종교적 이상을 실현한 신앙인으로서 삶의 완성이 강조되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죽음이 성화로 표현되는 것은 승화에 비하여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한 성찰과 각성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측면이 있다. 즉 성화로서 재개념화된 죽음은 죽음의 의미를 삶의 완성으로 극대화함으로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앙인의 삶 속에서 죽음이 어떻게 인식되어 나가야 하는지를 시사한다.


This study would investigate how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a new Christian religion, understands death a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in its understanding of death. Since the preceding studies do not deal with the aspect of the change of the independent term by which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refers to death, their contents are restrictive and limited. Thu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rocess of the change of the term for death in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too to discuss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considers the death of the physical self man encounters the inevitable Providence of the One and Only God. It believes that man consists of the physical self and the spirit self and was created to live forever as the object of the love of the One and Only God as the spirit self in the spiritual world after the death of the physical self. The man's living on this land with the physical self is also ultimately a process of preparing for eternal life after the death of the physical self through the growth of the spirit self on the ground of the physical self. Thus,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does not understand the death of the physical self as something to be feared or sad for. Also, since the death of the physical self is interpreted not as the price of sin, it neither emphasizes the rebirth of the physical self nor mentions the necessity of it.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has expressed death as 'Seunghwa' but currently refers to death as 'Seonghwa.' Seunghwa was a term referring to death, which emphasized the dimension of the migration of the spirit self as told by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In other words, it had educational implications that would make people aware of another world after death and overcome the fear and sorrow of death. Death as Seonghwa has an educational significance that emphasizes the completion of life as a believer who realized religious ideals. The expression of death as Seonghwa on the other hand provides the opportunities for the reflection and awakening of how one has lived as a believer, compared to Seunghwa. In other words, death reconceptualized as Seonghwa suggests how death should be recognized in the life of a believer of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by maximizing the meaning of death as the completion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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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죽음과 트라우마: 트라우마 심리학에서 얻은 죽음교육을 위한 제언

저자 : 이희철 ( Lee Heecheol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84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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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죽음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연결하여 죽음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했다. 지그문트 바우만에 의하면 현대사회는 항상 최신의 것을 경험하는 '액체사회'이다. 현대사회는 낡은 것이 존재하지 못하게 최신의 것만이 경험되는 사회이다.
바우만의 비평에 동의하여볼 때 현대사회는 낡은 것을 경시하는 풍조가 지배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풍조 속에서 죽음을 경시하거나 회피 또는 극복하려는 사회적 경향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경험한 트라우마 생존자의 목소리는 간과되거나 살아있는 자의 관점에서 죽음의 목소리를 이해하려고 한다.
본 논문에서는 트라우마 심리학의 관점에서 죽음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면서 죽음을 삶과 공존하는 '실재(實在)'라고 논한다. 엠마누엘 레비나스의 철학에 의지하여 삶의 변방 또는 삶의 종결에서 경험하는 실재가 아니라 삶과 공존하는 절대적 타자로서 죽음을 이해하고 있다. 삶과 공존하는 절대적 타자로서 죽음을 이해하면서 시도하는 죽음교육은 죽음을 수시로 경험하는 트라우마 생존자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다. 트라우마 생존자가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죽음교육을 위해 필자는 절대적 타자로서 죽음을 인정하고 죽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트라우마 생존자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죽음교육으로서 죽음의 목소리를 명명하고 기억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절대적 타자로서 죽음을 인정하고 대화를 할 때 삶이 아니라 죽음을 통해 우리가 속한 사회적 현실을 반추할 수 있다.


This article aims to comprehend human death in light of psychological trauma. According to Zigmunt Bauman, current society can be called 'liquid life' in which recency is advocated and the latest human life is experienced. In this current society, the old fashioned is underestimated while the latest is overestimated. A tendency to underestimate the ancient one or the old fashioned one is substantially dominant in this society. In effect, this society may either disregard the voice of trauma survivors who still experience the deceased or comprehend the voice of death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iving.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understand death in light of psychological trauma and to suggest that death is a reality which co-exist with life. This article relies upon Emmanuel Levinas in order to emphasize that death is not just the reality that is experienced at the end of life but the absolute other that coexists with life. When Christian education attempts to educate people to accept co-existence of death and life, it may help to build the society where trauma survivors are allowed to live together with others though they continue to experience the dead. Acceptance of death as absolute other and listening to the voice of the dead are suggested in order to build the society where trauma survivors live together with others. In addition, it is to name the voice of the dead and remember them. When death is acknowledged to be the absolute other, we can critically reflect upon our society not through the eyes of the living but through the eyes of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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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현행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타난 죽음교육 양상 고찰 -죽음모티프 서사 갈래의 제재를 중심으로-

저자 : 전한성 ( Jeon Hansu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0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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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5 국어과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타난 죽음모티프 서사 갈래 제재들의 죽음교육 양상을 고찰해보았다. 현행 문학 교과서 총 10종 가운데 죽음모티프를 가진 서사 갈래를 살펴보면, 설화, 고전소설, 현대소설, 수필, 영화가 있다. 그 가운데 현대소설이 문학 교과서 10개 종류에 총 21편으로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작품들은 대개 죽음모티프 고유의 형상을 이해하기보다 문학교육의 내용성취기준을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죽음모티프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특정한 교육 내용을 가르치는 데 함몰되어 있거나, 다양한 학습목표를 구현하는 데 소수의 특정 작품이 제재로 활용되고 있었다. 학습활동 내용 분석 결과, 이들 작품들은 대부분 죽음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삶의 과정으로서 죽음을 인식하는 내용이나 죽음에 대한 윤리적 이해를 도모하는 활동이 미흡하였다. 특히 죽음에 대한 철학적·종교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활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향후 문학교육과정 차원에서 죽음교육의 분명한 목적을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제재 선정 기준과 체계적인 내용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In this study, we considered the aspects of death education of the genre materials of death motif narrative that appeared in high school literature textbooks based on the 2015 Korean language curriculum. Among the 10 literary textbooks, there are narrative, folk tale, classic novels, modern novels, essays, and movies. Among them, modern novels have the largest number of 21 works in 10 kinds of literature textbooks.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se works tend to be used as a means to reach the standard of achievement in literature education rather than to understand the unique features of Death Motif. It contained works dealing with various death motifs, but was steeped in teaching specific educational content. In addition, a few specific works were being used as material to implement various learning objective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ntents of learning activities, most of these works consisted of educational content focused on promoting social and cultural understanding of death. As a process of life, there was a lack of awareness of death or activities to promote ethical understanding of death. In particular, it was difficult to find any activities to promote a philosophical and religious understanding of death.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set a clear purpose of death education in terms of literature curriculum and prepare standards and systematic contents for selecting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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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15 개정 종교학 교육과정과 개신교 통일교육

저자 : 류삼준 ( Ryu Samjun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2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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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 개정 종교학 교육과정의 취지와 개신교계 종립학교의 비판 및 요구 사이의 접점을 찾는 작업의 하나로, 최근에 이뤄진 개신교 통일교육 및 종교교육의 연구 중 매우 드물게 2015 개정 종교학 교육과정과 개신교 통일교육 사이의 '비판적 (실천) 상관관계'를 시도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먼저 본 연구는 '비판적 (실천) 상관관계'에 앞서, 통일과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상당한 바, 개신교 통일교육과 공교육이 각각의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종교학 교육과정에 대해 '통일'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대화할 가능성과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어서, 본 연구는 2015개정 종교학 교육과정이 '다종교·다문화 감수성'의 함양, '비판적 성찰 능력'의 증대, 통일의 필요성에 있어서의 보편성, 다른 통일교육과의 대화 가능성으로서의 보편성, 또 학습자의 상황 및 특성을 반영하는 보편성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개신교 통일교육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런 후에, 역으로 개신교 통일교육의 관점에서 종교학 교육과정의 개선을 지향할 때, 향후의 종교학 교육과정은 그 내용에 '북한의 종교'를 포함할 것과, 평화와 갈등 해소의 추구를 포함한 종교의 사회적ㆍ공적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할 것, 그리고 환대, 돌봄, '평화 지향의 세계 시민'과 같은 종교와 관련된 '통합역량'을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Different from recent researches in the field of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and religious education, this paper conducts the 'critical (praxis) correlation' work between '2015 Revised Curriculum for Religious Studies' and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as one of the efforts to find some points of agreement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purpose of '2015 Revised Curriculum for Religious Studies' and Christian schools' complaints and suggestions. More specifically, prior to the critical (praxis) correlational discussion, this article indicates that both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and public education have a clear possibility and necessity of entering into dialogue with each other about 'Curriculum for Religious Studies,' based on each other's qualities and strengths by taking 'unification' as a common ground because both unification and unification education are remarkably important in Korea. Then, inspired by 'Curriculum for Religious Studies,' this study proposes some ways of transforming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nurturing 'multireligious and multicultural sensitivity,' enhancing 'critical reflection' as a competency, and expanding its universal features by reaching agreement on the need for unification, improving opportunities for dialogue with other unification educations, and considering participants' contexts and characteristics. This paper also provides, conversely, some suggestions for the revision in 'Curriculum for Religious Studies' in the future as its transformation, from Christian unification perspectives. In detail, the upcoming Curriculum should include 'religions in North Korea' as a part of its contents, describe more concretely religions' social and public roles including peacebuilding and conflict resolution, and add some 'integrated competencies' to its existing competencies as follows: hospitality, care, and 'peace-oriented global citize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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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나옹혜근의 조선불교계 위상과 법맥

저자 : 이철헌 ( Lee Cheolheon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144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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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삼사라 부르는 백운경한, 태고보우, 나옹혜근 가운데 민중과 함께 하고 조선조까지 널리 예경된 이는 나옹이다. 나옹은 국내에서 조계선을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은 뒤 원나라에 들어가 지공선과 임제선을 인가받아 온 선사다. 그러나 나옹은 임제선만을 주장하지 않고 국내 조계선을 확립한 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의 사상을 계승하여 교학과 정토신앙을 함께 수행하고 대중을 교화했다. 나옹이 회암사를 중창하고 법회를 열자 사부대중이 구름처럼 몰려들자 조정에서는 나옹을 밀양 영원사로 보냈다. 배불의 기운이 싹트던 시기에 사대부들은 승려와 백성들로부터 절대적인 존경을 받던 나옹을 제거하여 불교중흥의 불씨를 꺼버리려 했던 것이다. 나옹은 영원사로 내려가던 중 여주 신륵사에서 입적했다. 입적하면서 남긴 많은 이적과 사리는 더욱더 민중들의 예경을 불러왔고, 조선시대에도 승려와 민중들에게 신앙의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
조선중기이후 각 씨족이 앞 다투어 족보를 만들자 불교계도 법맥을 정리했다. 휴정의 후대법손들은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어 면면히 이어온 사상과 신앙의 흐름을 끊어버리고 중국 임제선을 중심으로 한국불교의 법맥을 정리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여말선초 환암혼수(幻菴混脩, 1320~1392)의 사법스승을 나옹에서 보우로 바꾸면서까지 임제선의 법맥을 만들고자 했다. 조선불교계에 나옹의 존재는 이미 '지공-나옹-무학'이라는 삼화상의 체계가 깊이 자리하고 있어 '나옹-환암'으로 연결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각종 의례집에서 태고와 환암을 선문조사로 예경하지 않았다는 것이 구산선문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조계선의 법맥과는 별도로 고려말 중국 임제선의 법맥을 새로 만드는데 유리하게 작용했다. 선사들이 임제선을 주장하며 태고법맥을 만들었지만 나옹에 대한 민중들의 예경은 각종 불교의례집에 남아있으며 각종 불사에 지공ㆍ무학과 함께 증명법사로 모시고 있다.


Among the three monks of the late Koryo, Baekwoon Gyeonghan, Taego Bowoo, Naong Hyegeun, it was Naong who stood with the populace and was worshipped widely until Joseon. Naong is a zen priest who went to Yuan dynasty and received certification of Jigongzen and Imje-zen after he achieved enlightenment domestically through practicing Jogye-zen. However, Naong did not insist Imje-zen. He succeeded the idea of Bojo Jinul who established domestic Jogye-zen and performed both education and belief in the Pure Land to enlighten mankind. When Naong rebuilt Temple Hoiam and held a Buddhist lecture meeting, a lot of audiences flocked. The government sent Naong to Temple Youngwon in Miryang as the noblemen wanted to stop the restoration of Buddhism by removing Naong who was highly esteemed by monks and the public. But on the way to Temple Yeongwon, Naong died in Temple Silleuk in Yeoju. Naong left plenty of miracles and relics as he died, which further attracted people's respect and passed down as the center of belief to monks and people in exclusion of Buddhism of Joseon.
After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Buddhist community arranged lineage as each family scrambled to make a genealogy. Hyujeong's descendants tried to organize the genealogy of Korean Buddhism focused on Imje-zen of China, cutting the flow of the idea and belief inherited since Buddhism was transmitted to the Korean peninsula. They endeavored to make the lineage of Imje-zen by switching the teacher of Hwanam Honsoo from Naong to Bowoo in the late Koryo and early Joseon. However, it was hard to connect to 'Naong- Hwanam' as Naong was widely recognized as the Three monks in Joseon Buddhism, 'Jigong- Naong-Moohak'. And the fact that Taego and Hwanam was not worshipped as the founders of the religious sect in various rituals favored making a new line of Imje-zen masters in the late Koryo separate from the line of Jogye-zen masters passed down from Nine-mountains. While Zen priests made the genealogy of Taego insisting Imje-zen, the lineage of Jigong-Naong- Moohak which received absolute respect from the public still lasted. Naong's presence settled deep inside the masses was not taken away and people's services toward Naong remained in a variety of Buddhism rituals. Naong is worshipped as the certifying monk of Buddhist priests in many ceremonies along with Jigong and Moo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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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교양교육으로서 원불교의 종교교육 - 원광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고시용 ( Ko Shiyo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5-17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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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원광대학교의 교양필수 교과목인 '종교와 원불교' 사례를 중심으로 원불교 종교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과제를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광대학교의 종교교육은 1학년을 대상으로 교양필수인 '종교와 원불교'(3학점)를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교양선택으로 '선과 인격수련' 등 5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전임교원이 시간강사에 비해서 종교관련 교과목 강좌를 많이 담당하고 있다. 원불교학교재연구회에서 발행한 교재인 『종교와 원불교』가 학생들에게 보급된다. 담당교수들은 이를 활용하면서 자량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와 원불교』의 내용은 ①종교의 본질을 설명하는 부분, ②한국종교를 소개하는 부분, ③원불교를 소개하는 부분, ④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원불교의 입장과 역할로 구성되었다. 이것은 원광대학교가 종교교육을 신앙교육의 하위범주로 설정하지 않고 교양교육으로서 종교교육을 지향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아울러 원광대학교의 종교교육 운영현황에 따른 과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먼저 필수과목인 '종교와 원불교'를 위시하여 종교교육 관련 선택과목들의 수업목표를 재설정하고 각각 그에 따라서 수업목표 달성을 위한 바람직한 강의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수업계획서의 작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세부적인 차원에서 수업내용과 방법이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나 요구에 잘 맞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종교교육의 특수성을 감안한 전용 수업 공간, 적정 수강인원 배정 등이 필요하다. 넷째, 학생들로 하여금 관심과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과목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다섯째, 바람직한 종교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교수를 양성하고 초빙해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religious education in Won-Buddhism and to organize its tasks accordingly, focusing on the case of 'Religion and Won-Buddhism' as a liberal arts course. The religious education at Wonkwang University provides first-year students with three credits of 'Religion and Won-Buddhism,' a required liberal arts program. It also offers five additional courses as a general elective course, including the course 'Meditation and Personality Cultivation'. Full-time faculty are more responsible for these courses than part-time lecturers. The textbook, Religion and Won-Buddhism, published by the Textbook Research Association for Won-Buddhism, is distributed to all the students. All the lecturers are using this textbook and delivering the lectures at their own discretion. The contents of Religion and Won-Buddhism consist of four main parts: ①the essence of religions, ②various religions in Korea, ③the introduction of Won -Buddhism, and ④the position and role of Won-Buddhism on the problems, which we are facing these days. This situation proves that Wonkwang University does not set religious education as a subcategory of education for religious faith, but rather aims for it as a liberal arts.
Besides, the tasks according to the current status of religious education at Wonkwang University can be presented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re-establish the instructional goals of these courses related to religious education and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plans for desirable lectures and systematic syllabus to achieve the instructional objectives. Second, the contents and methods of the class need to be adjusted to suit the intellectual levels or needs of the students at a detailed dimension. Third, the particularity of religious education requires dedicated classroom space and a fair number of participants. Four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new courses and programs to attract students' attention and response. Fifth, lecturers with competence and passion for taking charge of desirable religious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and inv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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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외상 후 성장 관점에서 본 광화문글판과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의 상담적 함의

저자 : 이영림 ( Lee Youngrim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1-18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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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트라우마는 이제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지속적인 과업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적 트라우마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외상 후 성장의 관점에서 광화문글판을 살펴보고, 역경극복의 요소로 보왕삼매론의 상담적 함의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0년 6월 광화문글판 30년 기념 문안 공모전 삶의 한 문장 '내 마음 속 광화문글판은?'에 15,566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결과로 도출된 20개 문안을 탐색하였다. 분석 틀은 송승훈 등(2009)에 의한 한국판 외상 후 성장 척도(K-PTGI) 요인인 자기지각의 변화, 대인관계 깊이 증가, 새로운 가능성 발견, 영적·종교적 관심의 증가를 준거로, 광화문글판에 투영된 현대인들의 심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보왕삼매염불직지 )』제17편 「십대애행(十大礙行)」의 내용에 근거하여, 삶의 역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통해 예방상담적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외상 및 역경 후 성장과 관련하여 다학제의 융합적 접근을 위한 작은 시도라고 할 수 있다.


An individual's trauma has now become a lasting task to be overcome together on a social level, beyond the personal leve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Gwanghwamun Bulletin Board from the perspective of post-traumatic growth of modern people living in the era of psychological trauma, and to reveal the counseling implications of the Bowangsammaeron(寶王三昧論) as an element of overcome adversity. To this end, I first explored 20 texts that resulted from 15,566 citizens participating in the 'A sentence of life, Gwanghwamun Bulletin Board in my mind' the contest to commemorate the 30th anniversary of the Gwanghwamun Bulletin Board in 2020. The analysis framework was able to psychology of modern people projected on the Gwanghwamun Bulletin Board based on the changes in self-awareness, increase of the depth of interpersonal relations, discovery of new possibilities, and increase of spiritual and religious interest, which are factors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dicators (K-PTGI) by Song Seung-hoon and others(2009), Based on this, based on the content of Chapter 17 「Sipdaeaehaeng(十大礙行)」 of 『Bowangsam maeyeombuljikji(寶王三昧念佛直指)』, I explored the possibility of a preventive counseling approach through a new perspective on everyday adversity. This approach is a small attempt for a multidisciplinary integrated approach in relation to post-traumatic and post-adversity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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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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