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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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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8-128x
  • : 2733-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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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6)~80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076
한국한문학연구
80권0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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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집 목차

저자 : 한국한문학회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 (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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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溪西雜錄』 異本考

저자 : 이승은 ( Lee¸ Seung-e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4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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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재까지 보고된 『계서잡록』의 이본 목록을 제시하고 주요 이본의 대비를 수행한 것이다.
『계서잡록』의 이본 가운데 완질로 존재하는 일사본을 중심으로 성대본, 익선재본, 한산이씨본, 이희평본을 비교한 결과, 권1의 경우 성대본과 일사본은 서로 다른 계열의 이본으로 판단되었다. 권2의 경우 익선재본과 일사본이, 권3의 경우 이희평본과 일사본이 친연성을 보였다. 그러나 일사본은 익선재본, 이희평본과 다른 계열의 모본을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계서잡록』의 善本은 권1 성대본, 권2 익선재본(亨), 권3 이희평본, 권4 일사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권1은 이본간 편차가 크지 않지만 성대본이 보다 원본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며, 익선재본(亨)은 비록 오류가 많지만 모든 이야기를 다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善本으로 선정할 수 있다. 권3은 기존에 善本으로 알려진 익선재본(利) 대신 이희평본을, 권4는 일사본을 善本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완질인 일사본과의 대교를 통해 번역과 연구를 위한 1차 자료를 만들 필요가 있다.
발췌본의 경우에는 정치적이거나 당파적 성향이 두드러지는 이야기, 짧은 인물 일화는 배제되고, 서사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이야기가 주로 수록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계서잡록』이 잡록적 성격을 지닌 원형에서부터 서사성을 띤 야담집으로 향유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This paper presents a list of the copies of the GyeseoJaprok reported so far, and contrasts the major version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version of Ikseonjae, Hansan Yissi, and Lee Heepyeong, focusing on the Ilsa version that exists in complete quality among the copies of the GyeseoJaprok, the Ilsa version showed affinity. However, it was also possible to confirm the possibility that the Ilsa version had a model of another series from the Ikseonjae and Lee Hee-pyeong version.
Next, we can come to the conclusion that the GyeseoJaprok should be composed as follows and used as the script for translation and research: Sungkyunkwan university copies for volume1, IkSeonJae (亨) for volume2, the version of Lee Hee Pyeong for volume3, the version of Ilsa for volume4. Sungkyunkwan university copies is presumed to be closer to the original text, although there is not much variation between the Sungkyunkwan university copies and the Ilsa version. Volume 3 can use the version of Lee Hee-pyeong instead of Ikseonjae(利), previously known as best copies, and Book 4 can use Ilsa version.
In the case of the excerpts, stories with prominent political or partisan tendencies and short stories focused on a character were excluded, and stories that could be of interest in a narrative manner were mainly included. This is a script that shows the transition of GyeseoJaprok from miscellany to y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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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溪西雜錄』의 轉移樣相

저자 : 金維眞 ( Kim¸ Yu-jin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5-6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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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완질 『溪西雜錄』 4책 소재의 야담이 後代 野談集에 轉移된 樣相에 대한 文獻學的 고찰의 결과이다. 본고에서는 溪西雜錄系 野談이 『紀聞叢話』와 『溪西野譚』에 전이된 양상을 살펴보았다. 4책본 『기문총화』를 기준으로 제2책과 제3책의 경우 상당부분의 일화들이 『계서잡록』에서 전이된 것임을 재확인하였고, 『계서야담』 소재 야담 역시 대부분 『계서잡록』에서 전이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근래에 공개된 河合本 『溪西野譚』를 奎章閣本, 延世大本 등과 비교 검토하였고, 그 결과 河合本이 延世大本 『계서야담』과 동일 계열의 이본임을 밝히게 되었다. 또한 河合本 上冊이, 그동안 5책 중 4책만 남아 零本으로 여겨졌던 延世大本의 일실된 金冊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5책의 『계서야담』을 再構해볼 수 있었다. 18세기 편찬된 『東稗洛誦』, 『鶴山閑言』, 『雜記古談』 등은 著者의 이름이 밝혀진 記名의 野談集으로 독자적 著作物로 간주될 수 있는 반면 19세기 중ㆍ후반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紀聞叢話』, 『溪西野譚』, 『靑邱野談』은 編者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匿名의 野談集으로 前代의 野談集을 刪削한 編輯物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서잡록』은 19세기 초반 편찬된 記名의 著作物로 저작과 편집의 중간 단계에 놓인 野談集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is the result of the literature review on the pattern of the reproduction in the later collection of the Yadam of the Gye-seo-jab-rok(溪西雜錄). The Yadam texts of the Gye-seo-ya-dam(溪西野譚) were compiled by compiling the aspects of each pieces in the Gye-seo-jab-rok and the another compilation of Yadam texts, Gi-mun-chong-hwa(紀聞叢話). As a result, it was reaffirmed that many of the Yadam texts in the Gye-seojab- rok were republished in the Gi-mun-chong-hwa and Gye-seo-ya-dam.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summarize the aspects of Yadam texts in the Gye-seo-jab-rok, Gye-seo-ya-dam and Gi-mun-chong-hwa in a comprehensive tables. In the process, the recently released Kawai edition's Gye-seo-ya-dam was compared to Kyujanggak's and Yonsei University's.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Kawai edition was not a Kyujang's, but a copy of the Yonsei University's. It was also revealed that Yonsei University's version matched Kawai edition's. Dong-nak-pae-s ong, Hak-san-han-eon, and Jab-gi-go-dam, which were compiled in the 18th century, can be regarded as independent works by the author. On the other hand, Gi-mun-chong-hwa, Gye-seo-ya-dam, and Cheong-gu-yadam, which are presumed to have been compiled in the mid-to-late 19th century, can be regarded as a scattering compilation of previous generations' stories. Gye-seo-jab-rok is a collection of works is that in the middle of writing and editing, compiled in the early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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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서잡록』 4권 소재 야담의 서사방식 -『동패락송』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권기성 ( Kwon¸ Ki-sung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10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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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사본 『계서잡록』 4권에 수록된 야담 중 18세기 『동패락송』과 동일한 유화를 공유하는 23편의 이야기의 문장 표현 및 서사 구성 방식을 비교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계서잡록』이 『동패락송』에 비해 소설적 변용을 꾀하고 있다 분석하였으나 본 논문에서는 『동패락송』 대비 『계서잡록』을 축약과 생략, 추가와 확장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비교하였다. 이에 따라 『계서잡록』은 『동패락송』과 서사의 전개 방식은 동일하나 현실적 문맥은 서사적 도구로 간단히 처리하고 있으며, 상황 설정이나 묘사 및 대사의 확장 등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계서잡록』이 『동패락송』을 직접 수용하였다 보기 어려울만큼 큰 변화를 수반하는 것이며, 『계서잡록』이 당대 사대부 가문의 이야기판에서 벌어지던 야담의 구연화를 반영한 결과로 인식할 수 있다. 『계서잡록』의 편찬자 이희평은 당대 야담을 향유하던 노론 가문과 교유하였기 때문에 『동패락송』을 접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이 경험이 그의 글쓰기 전략과 연동되면서 『계서잡록』에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요컨대 『계서잡록』 4권의 이야기들은 전대 야담의 기억 및 견문경험이 특정 작가를 만나며 발현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compares the sentence expressions and narrative compositions of 23 stories that share the same oil paintings as the 18th century Dongpae-RakSong among the four books of the book, Gyeseo-Japrok. Previous studies have analyzed that Gyeseo-Japrok is trying to make a novel change compared to Dongpae-RakSong. In this paper, however, Gyeseo-Japrok was compared in two dimensions: abbreviation and omission, addition and expansion. Accordingly, Gyeseo-Japrok said that although the way the story unfolds and the narrative is the same, the realistic context is handled simply with narrative tools, and that the setting of the situation, description, and expansion of the lines are taking place actively. This involves a change that is hard to see from the direct acceptance of Gyeseo-Japrok in Dongpae-RakSong which can be recognized as a result of the narratives of the family. Lee Hee-pyeong, the editor of Gyeseo-Japrok is likely to have encountered Dongpae-RakSong because he was associated with the Noron family who enjoyed the yakdam of the time. And it was found that this experience appeared in Gyeseo-Japrok in conjunction with his writing strategy. In short, the stories in the fourth book of the Book of the Book of Worthies are the result of the creative expression of the memory experience expressed when the narration of Yadam meets a certain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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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읍취헌(挹翠軒) 박은(朴誾) 율시(律詩)의 승접(承接)과 전절(轉折)의 양상

저자 : 羅蘭 ( Luo Lan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4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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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읍취헌 박은의 율시에 나타난 승접과 전절의 양상과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읍취헌의 율시는 조정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서러움이나 벗을 그리워하는 고독함, 생활에 밀착되는 체험과 삶의 자유로움 등을 묘사한 것이 많이 남아있으며, '嚴縝'하고 '勁悍'하며, '天成'하고 '縱逸'하며, 情境이 잘 조화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읍취헌의 한시에 대한 이와 같은 특징들은 시가 가지는 전체적인 내용과 의미를 통해 발현되기도 하지만, 시의 구성면에서, 특히 수련과 함련의 승접 기법과 함련과 경련의 전절기법에서도 나타난다.
읍취헌의 율시는 수련과 함련에, 화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시상을 순접으로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즉, 行과 行 사이에서 詩想이 차단된다든지 혹은 경물이 섞이는 경우도 없이 시인의 '興'에 의해서 감성을 연쇄적으로 발출하고 있는 '一氣到底'의 방식이다. 일기도저의 방식은 시상을 豐富하게 구체적으로 전개하면서, 시상의 연속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수련과 함련의 승접 방식의 다른 하나는 設疑이다. 수련, 함련, 경련 삼 연이 모두 대우를 구사하는 偸春體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함련에 의문문을 포치하는 방식이다. 이것으로써 단조로움에 빠지기 쉬운 투춘체에 변화를 주고 참신한 미감과 강조를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또한 읍취헌의 율시는, 함련과 경련의 轉折에서 경물로부터 또 다른 경물로의 境境轉과, 감정으로부터 경물로의 情境轉이 많이 구사되어 있다. 境境轉에는 함련, 경련의 경물 묘사에 이중적 감각의 체험으로 대우를 조성하거나, 動態, 靜態的 경물을 동일한 화면에 넣게 하는 치밀한 의경안배 방식이 있다. 치밀하게 의경을 안배하는 것은 경물의 입체성을 돋보이게 하며, 유동감을 증가시키고 動靜의 조화도 잘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리고 情境轉은 정서를 확장시켜주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상 전환에 자연스러운 미감을 돋보여준다.
이와 같은 함련, 경련 승접과 전절 측면에서의 연구는 아직 구체적인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다. 그러나 한시의 문학적 특징에 대한 연구에 있어 중요한 것이기에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의 연구에 율시의 기승전합의 구체적 방식의 양상을 제기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In this study, we looked at the aspects and characteristics of Development and Turn, which appeared in the metrical poems of Eupchihun Bak-Eun. Eupchihun's poems are said to be well harmonized, with many still reciting the sorrow of not being recognized in the conciliation, the loneliness of longing for friends, the experience and freedom of life, and his poems are "Rigorous", "Tough and strong", "Naturalness", the Emotional and the Situations are in perfect harmony. These feelings of admiration for Eupchihun's Chinese poems are expressed not only through the overall meaning of poetry, but in terms of the composition of the poem, especially in the linkage techniques(Development) of The first, second couplet of the metrical poem, and the transition techniques(Turn) of the second, third couplet of the metrical poem.
The first, second couplet of Eupchihun's metrical poem is often based on the speaker's experience to develop the means of poetry, which is also show the speaker's experience's downstream movement. It can be termed as a method of "Cohesion and Coherence(一氣到底)", by which emotions are continuously exuded by the poet's "Excitement(興)" without blocking the means of poetry and mixing the scenery description. The method of "Cohesion and Coherence" can significantly indicate the continuity of the presentation with a simultaneous development of it in detail. And the other way around is "Set the question(設疑)". In order to overcome the monotony of the "Tu Chun-che(偸春體)", the first, second, third couplet of the metrical poem, questions are captured in the second couplet. By doing so, it can make changes in the "Tu Chun-che" that is prone to monotony and clearly reveal its fresh aesthetics and emphasis.
In addition, the metrical poem's Turn in the second, third couplet are always used the method of "Turn from scenery to scenery(境境轉)", and "Turn from emotion to scenery(情境轉)". The scenery description of the second, third couplet's "Turn from scenery to scenery" is a meticulous method of eye-catching, which creates treatment through a double-sense experience, or allows dynamic and stationary objects to be placed on the same. The meticulous arrangement of the scenery description highlights the three-dimensional nature of the scenery, increases the sense of flow and ensures a good harmony between dynamics and Static things. And "Turn from emotion to scenery" shows a characteristic that extends the emotion and highlights the natural beauty of the award transition.
Research in terms of such the second, third couplet's Development and Turn, impulses, has yet to establish a specific methodology. However, more specific research is needed because it is important in the study of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of Chinese poetry. In this regard,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raise specific aspects and characteristics of Introduction, Development, Turn, Conclusion in Eupchihun's metrical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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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前集) 주석(註釋)의 문제점

저자 : 황위주 ( Hwang¸ Wee-zoo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3-17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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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詳說古文眞寶大全』은 조선시대 전 시기에 걸쳐 가장 널리 읽혀진 시문 학습 교재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수록된 글, 특히 前集 주석에 문제가 많다는 비판이 수차 제기된 바 있으며, 아직까지 이를 본격적으로 검증한 바가 없다. 본고는 이런 사실을 주목하고 이 책 前集 주석의 어디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결과 본문 풀이와 관련된 문제, 출전 제시와 관련된 문제, 기타 유의할 문제 등 대략 60여건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문 풀이와 관련해서는 詩題설명의 타당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창작 배경과 관련된 정보 제공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개별 시구의 속뜻 풀이가 부적절한 경우, 작품 전체의 맥락 분석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 4가지 영역에 약 10여건의 문제가 파악되었다. 출전 제시와 관련해서는 출전 문헌에 대한 정보 제공이 부정확한 경우, 제시한 인용문이 본문 풀이의 근거가 되기에 부적절한 경우, 제시한 출전 원문 자체에 오자 혹은 탈자가 있는 경우, 인용문을 抄略하는 과정에 원의가 왜곡된 경우 등 4가지 영역에 약 25건이 파악되었다. 기타 유의할 필요가 있는 문제점으로는 출전 원문의 순서가 전도된 경우, 주석문의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 주석문의 본문 관련성이 낮은 경우 등이 있었으며, 주석 대상이 된 본문에도 제목 표기가 부적절한 경우, 작자 명시가 잘못된 경우, 시구 기록에 오자가 있는 경우 등 약 20건이 확인되었다.


Sangseol Gomun Jinbo Daejeon, a Complete Collection of Poetry Textbooks, was one of the most widely read poetry textbooks in the Joseon Dynasty. Nevertheless, criticisms have been posed numerous times that the text contained in this collection, especially the commentaries of the first half collection, are problematic. This paper focuses on this fact and tries to empirically verify where and what problems are. As a result, some 60 problems, including problems in the explanation of the main text, problems related to the presentation of sources, and other noteworthy problems were identified. The problems that this study identified regarding the commentaries include problems in the validity of the explanation of poem titles in relation to the explanation of the main text, inaccurate information provided for the background of creation, inappropriate explanation of the hidden meaning of individual verses, and an erroneous analysis of the context of works. The problems found in relation to the presentation of sources include in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source literature, inappropriate foundation cited for the explanation of the main text, typos in the original sources, and distortion of original meaning in the process of extraction. Other noteworthy problems include the disorder of the original text, inappropriate position of commentaries, and low relevancy of commentaries to the text. In addition, other problems that were identified include an inappropriate expression of titles in the main text, an erroneous expression of authors, typo in ve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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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 한문소설의 여성 욕망

저자 : 정길수 ( Chung¸ Kil-soo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5-20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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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문소설은 발생 시기부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본고에서는 한국 한문소설사의 전개 속에서 개성적인 여주인공들의 욕망이 어떠한 형태로 발현되었는지 탐색해 보았다.
초기 소설은 '신의'의 가치를 강조한 작품과 '애정 욕구'를 강조한 작품의 두 계열로 나뉘었다. 「李生窺墻傳」에 이르러 '신의'와 '애정 욕구'라는 초기 소설의 두 지향이 결합되어 '신의와 결합된 애정 욕망'이 가장 소중한 가치의 반열에 올라섰다. 반면 「周生傳」은 두 욕망의 충돌을 통해 '신의와 분리된 사랑'의 두 가지 형식을 보여주었고, 「雲英傳」은 대립되는 두 욕망의 충돌을 진지한 방식으로 전개하면서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요구했다.
「崔陟傳」은 정신적 교감 요소를 강조하며 '신의와 한몸이 된 사랑'의 전형을 구현했고, 『倡善感義錄』은 여성의 개인적 욕망을 소거하고 지배이념에 부합하는 바람만 남기기에 이르렀다. 「宦妻」는 육체적 성애에 집중하여 자유분방한 형식으로 여성의 성적욕망을 철저히 긍정한 반면 「吉女」는 성적 욕망의 대상이 되지 않고자 하는 여성의 저항 행위에 주목했다.
여성 욕망에 관한 전혀 새로운 문제 제기는 「布衣交集」에서 이루어졌다. 「포의교집」은 긍정적 주인공의 '불륜' 테마를 극단까지 밀고 나가 불륜도 '신의와 한몸이 된, 진정한 사랑'일 수 있다는 전대미문의 발상을 형상화했다.


Korean novels in classical Chinese showed active female characters from the time of occurrence. I researched the form of the desires of unique female protagonists in the development of the history of Korean novels.
Early novels were divided into two series: works that emphasized “fidelity” and works that emphasized “desire for love”. The two aims of the early novels, “fidelity” and “desire for love” were combined in Yisaenggyujang- jeon. On the other hand, Jusaeng-jeon showed two forms of “love separated fidelity”, and Unyeong-jeon asked to think about the universal value by developing the clash of two opposing desires.
Choecheok-jeon emphasized the element of “spiritual sympathy” and embodied the epitome of “love in one body with faith”, and Changseongamui- rok eradicated women's personal desires and left only the wishes that conformed to the ruling ideology. Hwancheo thoroughly affirmed women's sexual desires in a free-spirited fashion, while Gilnyeo focused on women's resistance to not being the target of someone's sexual desire. Poui-gyojip that raised a new issue about female desire embodied the unprecedented idea that adultery could be “real love in one body with th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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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성탄(金聖嘆)의 수호전(水滸傳) 비평 (8)

저자 : 이승수 ( Lee¸ Seung-su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7-23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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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0회 본 『수호전』의 50∼57회를 텍스트로 삼아, 김성탄의 비평 양상과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50∼70회에서는 세 차례의 큰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김성탄의 비평은 표면상의 서사 흐름이나 화려한 전투 장면 등에 대해서는 별로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는 외견상 더 작고 덜 중요한 요소들을 주목하고, 그것들의 숨겨진 기능과 의미를 찾아내는 일에 힘을 기울인다. 李逵의 성격이 변화하는 미묘한 과정, 섬세한 묘사를 통해 만들어진 時遷의 좀도둑 형상, 전투에서 패하고 혼자 달아난 乎延灼의 失意 행색은, 김성탄이 포착한 인물들의 다양한 개성이다. 朱仝과 李逵의 다툼, 戴宗과 李逵의 薊州행, 湯隆의 등장 장면 등은, 서사 전개의 관점에서 보면 사건의 연결과 전환을 위한 하나의 장치임을 밝혀냈다. 白秀英의 노래 가사, 公孫勝의 주거 풍경, 徐寧의 가정 모습 등은, 이야기의 운치와 풍미를 풍부하게 해주는 서정미로 높게 평가했다. 이러한 비평은 줄거리와 내용 중심의 관습적 『수호전』 읽기를 중지시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글 읽기 방법 전반 대해 성찰하게 하는 힘을 지닌다. 이 글은 비평의 본질과 방향에 대한 질문이며 하나의 답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patterns and features of Kim Seong-tan's criticism on the 50th∼57th edition of Water Margin comprising 70 editions. There are three massive battles in the 50th to 70th edition. However, Kim Seong-tan's criticism doesn't seem to pay attention to the ostensible flow of narration or splendid battle scenes. He focused on less important elements which look ostensibly smaller and endeavored to find out the hidden meaning and function of those elements. The delicate change process of Li Kui's characteristics, the appearance of Shi Qian like a petty theft created by elaborate description, and despairing appearance of Huyan Zhuo running away alone after the defeat in the battle show the diverse personalities of characters identified by Kim Seong-tan. Kim Seong-tan identified that the dispute between Zhu Tong and Li Kui, departure of Dai Jong and Li Kui to Jizhou(present Tianjin) and advent of Tang Long were one of devices for the connection and turn of events in terms of the development of the epic. Lyrics of Bai Xiuying, residential scene of Gongsun Sheng and the household of Xu Ning are highly evaluated in terms of lyrical aesthetics enriching the dignity and elegance of stories. Such criticism induces to stop conventional approach of reading 'Water Margin' focusing on stories and contents and to reflect on the general approach of reading. This study is the question on the nature and direction of criticism as well as one of answers to that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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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구명(趙龜命) 책문(策文) 연구

저자 : 최두헌 ( Choi¸ Du-heon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1-294 (5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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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귀명의 策文에 나타나는 정치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과 정치관을 고찰하고, 이것이 당시의 정치 상황과 관련되는 지점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귀명의 문집에 남아 있는 책문은 과거 시험에 대비한 습작으로서 인사 분야와 군사 분야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인사 분야와 관련해서는 名과 實의 괴리로 인해 발생하는 폐단을 비판하고 고대를 전범으로 하는 인사 제도 개선과 부적절한 명분의 재설정을 통한 실효 획득을 주장했다. 군사 분야와 관련해서는 국제정세의 급변과 外侵에 대한 위기의식, 읍성에 성곽과 해자를 축조함으로써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귀명의 책문은 탕평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선 인사 관련 제도의 개선을 통해 당쟁을 주도하던 家門과 師門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킴으로써 탕평정치의 핵심과제인 당쟁해소와 인재 확보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조귀명은 조문명ㆍ조현명ㆍ송인명 등 영조 초기 탕평 정국을 주도했던 인물들과 탕평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이들이 탕평의 담론을 정립하고 정치적 실천을 시작하던 시기에 저술된 조귀명의 책문은 이러한 논의의 일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This paper examines the problem consciousness and political view of the political reality that appears in the Chaek-mun(策文) of Jo Gwimyeong(趙龜命), and aims to explore the point where this relates to the political situation of the time.
The remaining Chaek-mun in Jo Gwi-myeong's collection mainly deal with issues in the personnel and military sectors as a practice to prepare for a Civil Service Examination. Regarding the personnel sector, he criticized the corruption caused by the gap between the rationale and the practical, He also insisted on improving the personnel system that exemplifies ancient times and on obtaining effectiveness through inappropriate changes in rationale. Regarding the military sector, we could confirm concerns about the sudden change in the international situation, the sense of crisis over the war, and the argument that the fortress and moat should be built in eupseong Town Wall.
Jo Gwi-myeong's Chaek-mun is closely related to Tangpyeong(蕩平) politics. First of all, the improvement of the personnel-related system will weaken the political influence of the the families and academic factions that led the party's strife, thereby helping to resolve the party's strife and secure human resources, which are key tasks of Tangpyeong politics. In addition, Jo Gwi-myeong discussed Tangpyeong with the figures who led Tangpyeong's political affairs during the early reign of King Yeongjo, including Jo Mun-myeong(趙文命), Jo Hyeon-myeong(趙顯命), and Song In-myeong(宋寅明). The Chaek-mun written at the time when they established Tangpyeong's discourse and started political practice is meaningful in that it shows one of these discussions.

KCI등재

10민성휘(閔聖徽) 가문의 장서 연구 -7대손 민경속(閔景涑)과 유만주(兪晩柱)의 서적 왕래를 겸하여-

저자 : 김영진 ( Kim Young-jin ) , 안정은 ( Ahn Jeong-eun )

발행기관 : 한국한문학회 간행물 : 한국한문학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5-32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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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시대 서책문화, 그 가운데 '私家藏書'에 대한 사례 연구를 여흥민씨 閔聖徽(1582~1648) 가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연구의 주안점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민성휘 개인이 본격적으로 형성한 '사가장서'의 실체와 특징이고, 둘째는 민성휘의 7대손 閔景涑(1751~1794)의 장서다. 후자의 경우엔 벗 兪晩柱(1755~1788)와의 사이에 이루어진 書冊 相互 借覽과 문학, 학술 담론을 중심에 두었다. 민성휘의 1628년 明 使行에서의 서책 구입과 민경속과 유만주의 교유는 기존 연구성과가 있다. 본고는 기존 성과 위에 민성휘 윗대 아랫대의 저술 및 장서 현황, 소론 당파보인 『簪譜』 및 민경속의 인척 鄭堉이 편찬한 印譜 『圖書譜』, 任天常의 『試筆』 등의 신자료를 추가하여 이 가문의 장서 형성 과정과 그 학술 문화사적 특성을 보다 구체화하였다.
우선 민성휘의 『肅敏書目』을 재검토하고 현존하는 민성휘 장서인이 압인된 책들을 조사하여 관련 방증을 하였다. 또한 민성휘가 수집한 장서와 서책에 대한 관심이 가까이는 민성휘의 『松京訪碑錄』, 閔晉亮의 『唐詩類選』, 閔周冕의 『(新纂)東京誌』로 이어졌고, 멀리는 7세손 민경속의 『知先錄』과 『迂叟謾錄』 및 『輸廫故人錄』, 8세손 閔魯行의 『名數咫聞』과 『咫聞別集』 등으로 이어졌음을 논하였다.
민경속과 유만주 사이에 1785년부터 1787년까지 3년간 지속된 서책 교류를 총정리하였다. 이 둘의 진지하고 진솔한 학술교류는 방문 외에 양가 장서 및 서화의 상호 대차와 감상을 기본으로 하였는 바 두 가문의 당파와 교유권의 차이로 인해 수장 자료의 성격차이 역시 컸다. 이 점이 상대방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부족한 면을 충족시켜 주면서 서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 민경속의 인척으로 특히 주목되는 것이 '江華學'으로 널리 알려진 전주이씨 덕천군파와 연일정씨 鄭夏彦 후손가다. 연일정씨는 또 자하 신위와 연결되어 이후 민노행이 추사 김정희와 교류를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민성휘가의 『서책목록』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 가문의 장서도 다 흩어졌다는 제약과 한계 속에서도 여러 자료의 편린들을 찾아내어 민씨가의 학술문화사적 의의를 추출하여 보았다. 이 과정에서 兪晩柱의 『欽英』이 갖는 서적문화사에서의 높은 의의를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 여흥민씨가의 장서와 그것의 학술문화사적 효용은 '조선시대 사가장서'의 한 실상과 의미 부여를 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


This thesis focused on the book culture in the Choseon Dinasty period, particularly with the emphasis laid on the family of the Yeoheung Mins by way of the case study on the collection of books at the private family of Seong-Hui Min(1582~1648) of the Yeoheung Mins. The main emphasis is two and the first is the substance and characteristics of 'the collection of books at private family' purposefully formulated by the individual Seong-Hui Min and the other is the collection of books of the 7th descendant Gyeong-Sok Min(1751~1794). In the latter case, the focus was laid on the mutual borrowing and reading of the books and academic discourse with his friend Man-Ju Yoo(1755~1788). The purchase of books by Seong- Hui Min in his envoy trip to Ming in 1627 and the exchange between Gyeong-Sok Min and Man-Ju Yoo were greatly facilitated by Ha-Ra Kim. On top of the achievements of Ha-Ra Kim, this thesis carried out a more realistic review of the background of the formulation of the collection of books at this family and the academic and cultural historical characteristics with reference to the significant new data such as the writings and the status of book collections, the newsletter of Soron Party 『Jambo』, the book of impressions of seals 『Doseobo』 published by Yook Jeong who was a member of Yeonil Jeongs which was a relative family of Gyeong-Sok Min and others.
First, this thesis aimed to establish the circumstantial evidence by conducting a review of 『Sukminseomok』 written by Seong-Hui Min and investigating the books belonging to the extant collection of books of Seong-Hui Min. It was verified that most of the pressing books from the extant collection of Seong-Hui Min are wood-block print books from Ming and discussed that the books were scattered from early stages. In addition, it was discussed that the attention to the collections and books established by Seong-Hui Min extended closely to 『Songgyeongbangbirok』 by Seong- Hui Min, 『Dangsiyuseon』 by Jin-Yang Min and 『(New Publication) Donggyeongji』 and remotely to 『Jiseonrok』, 『Osumyeonrok』 and 『Suyogoinrok』 by the 7th descendant Grong-Sok Min and 『Myeongsuchimun』 and 『Jimoonbyeoljib』 by the 8th descendant No-Haeng Min.
The thesis made an aggregate summary of the exchange of books between Gyeong-Sok Min and Man-Ju Yoo which lasted for 3 years from 1785 to 1787. The earnest and sincere academic exchange between them revealed the differences in the books and paintings stored due to the differences in faction, relatives and others apart from the collection of books in each family and these differences made great contribution to their mutual growth by invoking the intellectual curiosity and supplementing the deficient parts of each. The books of Gyeong-Sok Min can be divided between those inherited and those collected by oneself and in regard of the latter it was confirmed that the relative share of the books from Choseon Dynasty was much increased and that the relative families the Jeonju Lees (Deokcheongun family branch - Ganghwahak) and the Yeonil Jeongs inflicted a great influence on the procurement of books. By way of the connection with Jaha Wui Shin, the Yeonil Jeongs offered the opportunity for No-Haeng Min to have exchanges with Chusa Jeong-Hee Kim. Even under the limitation and restriction that 『List of Books』 of the family of Seong-Hui Min was not discovered and the collection of books of the family was all scattered around, the academic and cultural historical implications of the books of the Mins was extracted by discovering the partial fractions of a diversity of data. In this process, the high cultural historical value of the literatures retained by 『Heumyeong』 by Man-Ju Yoo could be ascertained anew. This thesis has the meaning that it highlighted the fact that the collection of books at the Yeoheung Mins and their academic and cultural historical utility reveal a realistic aspect of the 'collection of books at private families in Choseon Dynasty Period' and also that it gave such a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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