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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update

The Korean Journal of Aesthetics

  • : 한국미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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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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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1)~86권4호(2020) |수록논문 수 : 782
미학
86권4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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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도덕과 예술의 연속성에 대한 자연주의적 해명

저자 : 김혜영 ( Kim¸ Hye-young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간행물 : 미학 86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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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듀이의 미학이 도덕적 경험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경로라는 것을 밝혀, 도덕과 예술의 연속성을 자연주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데 있다. 듀이의 자연주의 철학에서 '미적 경험'은 지적 영역을 비롯해 윤리학과 미학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데, 이는 미적 경험이 정서적으로도 충만한 '직접적인 경험' 또는 '1차적인 경험'으로 인간의 모든 활동과 관련 있는 포괄적인 개념이라는 데 있다. 제2세대 인지과학의 경험적 성과를 수용하고 있는 체험주의는 이러한 경험의 특성을 '신체화된 경험의 미학적/상상적 구조'라고 보았고, 여기서 1차적인 경험으로부터 창발하는 의미의 경로들을 해명하고 있다. 필자는 우리 경험의 상상적 구조화에 관한 체험주의의 해명을 통해 듀이의 예술적 경험과 도덕적 경험의 연속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하나의 경험'이 질적으로 풍부한 경험 안에서 '완료된 경험'이라는 '하나의 의미'를 성취하는 창조적 경험이라면, 도덕적 숙고 또한 복잡한 문제의 상황을 상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하나의 균형'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회복해 가는 탐구의 과정을 적용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그 모든 교호적인 성취의 과정이 우리 삶의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성장'의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해명을 통해 본 논문은 듀이의 미학이 성장에 관한 도덕적 경험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적인 통로라는 것을 보인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at Dewy's aesthetics can play a pivotal role in understanding our moral experience, and thereby offering a naturalistic account of the continuity of the morality and art. In Dewey's naturalist philosophy, the concepton of “aesthetic experience” means that it emotionally signifies the full and “immediate” or “primary experience.” Consequently, it has been used for a comprehensive term that involves all human activities, being commonly applied in the fields of philosophy, ethics, and aesthetics. The experientialist view, drawing on empirical evidences of the body/mind from the second generation of cognitive science, explicates that this trait of experience is the very aesthetics/imaginative structure of the embodied experience and shows how meanings emerge from the primary experience. I think that this experientialist account can better explain the continuity of the artistic and moral experience, drawing on the imaginative structuration of our experience. In this respect, if “an experience” is to be of a creative experience of a meaning achieved as a “consummated experience” in qualitatively plentiful our experience, then “moral deliberation” is similarly to recover “a balance” in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reorganizing imaginatively complex situations of moral problems. At this point, all the transactional processes of the achievement of our experience can lead us to an experience of “growth,” which can qualitatively change one's life. Therefore, this paper will determine a way of elucidating the central key on how Dewey's aesthetics contributes to a better understanding our moral experience of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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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적 주체의 탄생으로서의 니체의 죽음론 연구 : 쇼펜하우어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저자 : 오윤정 ( Oh¸ Yoonjung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간행물 : 미학 86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7-7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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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죽음의 문제를 둘러싸고 니체가 자신의 철학적 스승인 쇼펜하우어와 벌이는 사상적 대결을 조명하고자 한다. 쇼펜하우어는 이성적 주체가 삶과 죽음에 대한 진리를 인식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예술이라는 감성의 영역에서 이성주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예술 속에서의 찰나적인 '주체의 죽음'이 인간주체는 근본적으로 결핍되어 있고 또한 이를 죽음 뒤에 보상해줄 신적 실재도 없다는 진리를 직관하는 경험이라 파악하며, 이로부터 주체의 자기부정을 삶의 실천으로 권한다. 이에 맞서 니체는 예술의 '주체의 죽음'은 직관인식이라는 확장된 이성의 활동이 아니라 이성의식 저변에 약동하는 의지를 충만함으로 느끼는 체험이요, 이로부터 자기를 새로이 창조하는 '미적 주체-되기'를 촉진하는 체험임을 드러낸다. 미적 주체의 탄생을 통한 주체의 죽음 체험이 예술이다. 이로부터 니체는 죽음에 즉해 자기를 결핍으로 의식하는 근대적 주체를 넘어서 죽음이라는 한계마저 잊고 충만한 의지로부터 자기긍정을 행하는 삶의 실천으로 이르는 길을 열어보인다. 본 글에서는 이렇게 니체가 예술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사유에서 근대적 주체의 극복을 위한 맹아를 발견하여 자신의 사상에서 온전하게 개화시키는 여정을 구체적으로 추적하게 될 것이다.


This paper highlights Nietzsche's confrontation to his philosophical mentor, Schopenhauer, over a question of death. Schopenhauer finds that the rational subject has limitations in recognizing truth about life and death, and seeks ways beyond the limits in the aesthetic realm of art. He insists that the momentary 'death of the subject' in art is an intuitive experience of the truth that the human subject is fundamentally limited and has no divine entity to compensate for it after its death. Thus, he recommends self-negation of the subject as a practice of life, depriving it of hope after its death. Against this idea, Nietzsche suggests that the 'death of the subject' in art is not an extended activity of reason, that is intuitive recognition, but an experience that feels overflowing will under rational consciousness. Furthermore, he insists that art is the experience of promoting the “aesthetic subject-becoming” which creates itself from that overflowing feeling. Art is an experience of 'death of the subject' through 'birth of the aesthetic subject.' From this, Nietzsche opens the way to go beyond the modern subject, which is unhappily conscious of itself as a deficient dead-being, into the aesthetic subject which feels itself as a full birth-being, forgetting even its own death. This paper will trace Nietzsche's journey, in which he finds a clue for overcoming 'the modern subject' in Schopenhauer's thoughts of art and then, fully develops it in his own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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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미를 촉진하는 가면? 의미에 저항하는 실재! : 롤랑 바르트의 사진론과 그의 기호학적 모험에 대한 상호텍스트적 분석

저자 : 조주연 ( Jo¸ Juyoun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간행물 : 미학 86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0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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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적 여정에서 그의 사진론이 차지하는 위치를 규명한다. 바르트는 소쉬르의 언어학을 바탕으로 기호학을 발전시킨 후 전 생애에 걸쳐 기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 급진적 모험가다. 이 모험을 1978년의 『강의』에 따라 세미오피지스, 세미오클라스티, 세미오트로피의 3단계로 나누어 고찰한 이 논문은 바르트의 궤적이, 실재와 거리를 두고 기호의 의미작용에 전념한 구조주의 기호학으로부터, 기호의 분해를 통해 의미작용에 갇히기를 거부하는 기호학의 해체를 거쳐, 기호 너머의 실재를 통해 의미-이후를 내다본 포스트구조주의 기호학으로의 이행임을 제시했다. 이러한 기호학적 모험의 변곡점마다 어김없이 등장했던 주제가 사진이다. 기호와 실재 사이에 위치한 이중적 속성을 통해 사진은 바르트의 기호학적 모험에서 근본 동인이었던 의미화의 문제에 성찰의 계기를 제공했던 것이다. 더욱이 기호에 대한 주목으로부터 실재에 대한 주목으로 나아간 사진론의 궤적도 의미작용에 대한 주목으로부터 의미생성에 대한 주목으로 이행한 그의 기호학적 궤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따라서 바르트의 사진론은 바르트의 기호학적 모험을 선명하게 대변하는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This article sheds light both on Roland Barthes as a semiologist and on as a photography theorist among his various identities. First, Barthes the semiologist is the one who had continued to go on the radical adventures from the start when he had developed his semiology based on Saussure's linguistics to open new horizons for the rest of his life. His semiological adventures begun with Mythologie(1957) is here divided into three stages of sémiophysis, sémioclastie, sémiotropie according to Leçon(1978), because these stages clearly show the trajectory of Barthes' semiological shifts from Structuralist semiology concentrating on signification of signs, through dismantling semiology by seperation of signs to refuse to be constrained in signification, to Post-structuralist semiology seeking the post-signification by the real. Then, this article reveals that Barth's photography theory is in a central position to represent Barth's semiological adventures more clearly than any other discussion of media. Because photography as a theme that had appeared at every shifting point of his semiotic adventures for a quarter century, from Mythologie to La chambre claire(1980), did it not only provide an opportunity for fundamental reflection on the matter of making meaning which was the ultimate concern of Barthes' semiotic adventures through the unique dual attribute of being located between a sign and a thing, but the trajectory of his photography theory itself, which shifted from attention to the sign to attention to the thing, accurately represents his semiotic trajectory from attention to signification to attention to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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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한한 실존의 경험으로서 몸, 글쓰기, 사랑 : 장-뤽 낭시의 『코르푸스』 읽기

저자 : 최슬아 ( Choi¸ Seulah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간행물 : 미학 86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3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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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프랑스의 철학자 장-뤽 낭시(Jean-Luc Nancy)의 몸에 관한 사유에 주목한다. 낭시는 영혼과 몸의 이원론적 대립구조에서 벗어나 있으면서도 영혼과의 관계 속에서 재정립된 몸의 세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 결과 도출되는 것은 몸이 영혼에 의해, 혹은 영혼이 몸에 의해 인수되는 방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가 다른 하나에 대해 가지는 감응성과 접촉의 관계로서의 코르푸스 에고(corpus ego)이다. 코르푸스 에고는 매 순간의 발화 속에서 국지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불변하는 실체가 아니라 매번 여기와 저기로 도래하면서 창조되는 몸이자 하나의 의미로 수렴되지 않는 낯선 몸이다. 그러한 실존으로서의 코르푸스 에고는 그 근본에서부터 낯선 타자와의 접촉을, 나아가서는 공동체의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 글은 그러한 몸의 윤리정치적 가능성이 글쓰기를 통해 물질화되고, 사랑의 관계에서 경험된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This paper takes as is its point of departure Jean-Luc Nancy's problematics that body should be reconsidered in the way of non-dualism of body and soul. According to Nancy, body and soul do not belong to the exclusive category just as argued in the traditional philosophy. Instead, Nancy re-inscribes the meaning of the body: Psyche(or soul) is the body("Psyche ist ausgedehnt."). This formula takes its meaning from the interpretation of Descartes' idea of a union of soul and body. From this troubling point of view, Nancy proposes the world of the Corpus ego, which is the relation between bodies as finite existences, the mode of susceptibility and touching. In this regard, the Corpus ego is not an immutable substance, but the instant mode of existence made through the enunciation which could be varied in every time and place. In other words, there is no ego in general, but only strange bodies that do not converge in one meaning. This implies that at the bottom of the Corpus ego, it presupposes the touch(ing) of the others and embodies the possibility of community. In my opinion, the Corpus ego could be materialized through the act of writing, but also experienced in love which is the ont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finite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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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In Statu Nascendi: Subjectivity and the Beautiful in Lyotard

저자 : Peter W. Milne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간행물 : 미학 86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7-17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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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Lyotard's interest in the sublime is well known, his later investigations of the beautiful are much less so. In part this seems to have to do with his own evolving views toward the beautiful as an aesthetic category, which in much of his best-known writings appears mostly to be aligned with representation and thus with Classicism and the Enlightenment. Nonetheless, there is another and more subtle understanding of the beautiful to be found in Lyotard, where it is even found alongside the sublime and what he calls, following Freud, “unconscious affect.” In these works, the beautiful appears to take on another relevance, and may even help us to begin to take the full measure of the “philosophy of the affect” that Lyotard seems to be largely engaged in during many of his last writings. This essay is an attempt to begin this process by giving a detailed reading of one of the major of these texts, in order, on the one hand, to show how the beautiful comes to be counted alongside the sublime and unconscious affect, and on the other, to make some suggestions about how it differs from them and might thus offer a broader understanding of Lyotard's late account of affectivity.
This reading of the beautiful appears most clearly in an essay devoted to the Kantian judgment of taste entitled “Sensus Communis.” I try to elucidate the main contours of this argument in terms of the split in Kant's sensus communis that Lyotard introduces there: a communis that is formed not by any shared sensibility but by the “voices” of the faculties themselves; and the sentiment of beauty as a sensus that exceeds not only the faculties of knowledge and action but even the conscious subject itself. As with the later conception of the sublime and unconscious affect, the beautiful here appears as a very specific “temporal crisis” that undoes the temporalization of the subject. In this sense, it is consistent with other readings of the affect in this stage of Lyotard's writings.
Nonetheless, it also differs in that it is time in statu nascendi, in the state of birth, and as a result I argue that it seems to figure a certain promise that is absent in both the sublime and unconscious affect, even if that promise is always and only ever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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