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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3)~35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410
연민학지
35권0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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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연민 이가원의 「중화대륙기행일백수(中華大陸紀行一百首)」에 대한 연구

저자 : 허권수 ( Heo Kwon-su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60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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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은 한국의 저명한 한문학자이다. 그의 저서는 이미 1백여 종을 넘는다. 한시 한문 문장에 능하여 이미 중국의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1987년 가을, 한국 학자로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하여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북경(北京), 곡부(曲阜), 제남(濟南), 서안(西安)등지를 방문하고 홍콩을 거쳐 귀국하였다.
이때 「중화대륙기행일백수(中華大陸紀行一百首)」라는 중국 기행시 1백 수를 전통 한시 형식으로 창작하였다. 이 시에서 연민은 그의 중국에 대한 시각, 중국산천에 대한 감회, 중국 문학자들에 대한 인상, 한국 선배 실학자들의 중국 여행에 대한 상상 등을 담았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 성립된 이후로 그는 중국 대륙을 두고 처음으로 한시를 지었다. 그리고 서안을 두고 한시를 지은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한국한문학사(韓國漢文學史)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로서 특기할 사항이다.
1949년 이후 중국과의 단절된 학술교류도 연민 이가원 등 한국의 대표적인 학자들의 중국 방문으로 재개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양국 간의 학술교류가 활발하게 되었다.


Yeonmin Lee Gawon is a renowned Korean Classics in Chinese scholar in Korea. His writings have already exceeded 100 books. He is very outstanding at Chinese poetry and sentences, and have been already recognized by Chinese scholars.
In the fall of 1987, for the first time as a Korean, he was officially invited to China to present his thesis at an academic conference, visit Beijing, Qufu, Jinan, and Xi'an, and then return to Korea via Hong Kong.
At this time, he created a hundred poems when traveling to China called “One hundred poems to the Chinese continent”. In this poem, he contains his views of modern China, his impressions of the mountains and rivers of China, his impressions of Ancient Chinese writers, and the imaginations of his senior Korean scholars on their trip to China.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1949, He is the first scholar to write a poem on the mainland of China. And He is the first scholar in history to write a poem over Xi'an. This is a matter of special note as it has a very important meaning in the history of Korean Classics in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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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민 이가원의 교육사상에 대한 일연구(一硏究)

저자 : 신두환 ( Shin Doo-hwan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115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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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 1917∼2000)의 교육사상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다. 연민은 일제강점기에 퇴계의 14대 후손으로 태어나서 대대로 내려오는 가학으로 한문을 연마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공부하여 금세기의 최고의 한문학자가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해방 이후 일선 중등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교사생활을 하였고, 성균관대, 연세대 등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였다. 그는 첨단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현대 속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전통한문학의 맥을 잇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였으며, 교육일선에서 후세 한문학에 끼친 영향은 크다.
그는 민족의 자아에 대한 유교사상의 각성을 바탕으로 단절되어가던 한문학과 국문학을 영속시켜 놓는 데 일조를 하였다. 그는 평생을 한문학에 바쳤으며 그가 실천궁행한 주된 방법은 교육이었다. 그의 교육목표는 유교사상과 한문학의 후속세대를 양성하는 데 있었으며, 한문 실력을 골고루 갖춘 실사구시의 유교적인 인간상에 있었다. 이를 위해 설정한 교육내용은 유교경전인 십삼경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대부분 우리 조상들이 남긴 한국한문학의 자료들이었다. 그의 교육방법론은 유교적인 전통학습의 연장선에 있었으며 박람강기를 강조하였다. 그가 지녔던 교육에 대한 평가는 이들 목표를 수행하는 피드백에 있었다.
연민 이가원의 교육사상에는 우리 민족에 대한 자아의 각성과 민족통일의 염원이 함의되어 있으며 민족문학의 전통을 이으려는 계승 정신과 각종 문학운동을 위시하여, 흥학과 교육을 목표로 하는 절실한 애국계몽의 정신이 들어 있다. 그의 교육사상에서는 애국민족주의와 실학을 바탕으로 하는 유교적 리얼리즘의 맹아를 볼 수 있었다.


This paper is A study on a study on Lee Gawon (李家源, 1917∼2000)'s educational thought. Born in Japanese colonial era as the 14th descendant of Toegye, Yeon-min (淵民) honed Chinese characters with a family history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became the best Sino-Chinese literature scholar of the century.
Based on this, he taught Chinese characters in front-line secondary schools after liberation, and worked as an educator at universities such as Sungkyunkwan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He continued to make efforts to connect the traditional Sino-Chinese literature, which has been neglected in the modern era when high-tech science was developing brilliantly, and has a great impact on future Sino-Chinese literature on the educational front.
He helped perpetuate Sino-Chinese literature and Korean literature, which had been cut off based on the Confucian awakening of the national self. He devoted his life to Sino-Chinese literature and his main practice was education. His educational goal was to cultivate Confucian ideas and a subsequent generation of Sino-Chinese literature, and to be a Confucian human being in the field of realistic Chinese writing.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set for this purpose were based on the Confucian scriptures of Thirteenth Sutra, most of which were materials of Korean literature left by our ancestors. His methodology of education was an extension of Confucian traditional learning and emphasized the strength of the fair. His assessment of education was in the feedback of fulfilling these objectives.
The educational thought of the compassion Yi Ga-won implies self-awareness of the Korean people and the desire for national unification, and the spirit of patriotic enlightenment aimed at entertainment and education, including the succession spirit to carry on the tradition of national literature. In his educational thought, he could see the blind of Confucian realism based on patriotism and practic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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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민 서발문(序跋文)의 특징과 자료적 가치

저자 : 백진우 ( Baek Jin-woo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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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 선생이 창작한 서문(序文)과 발문(跋文) 현황을 정리하고, 이로부터 그 특징과 자료적 가치를 찾아보고자 한 글이다. 전통적으로 문집이나 개별 저술에 붙인 서발문(序跋文)은 해당 문집의 성격을 규정하고 그 가치를 밝히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서발문을 써준 이의 가치관과 문학관을 살피는 데 있어서 유용한 자료이다. 이에 착안하여 연민이 남긴 서발문으로부터 연민의 가치관과 문예관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연민이 개별 문집이나 저술에 붙인 서문과 발문으로 확인되는 글은 총 233편이다. 연민이 한학(漢學)에 정통하였으며 제도권의 학문 영역에서도 큰 위상과 문명(文名)이 있었던 사실을 감안할 때, 일생 동안 많은 수의 서문과 발문을 지어준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연민의 문집에 실려 있는 서문과 발문의 현황을 개괄적으로 정리한 후, 다음의 몇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그 특징과 자료적 가치를 살펴보았다.
첫째, 한글 전용 시대에 접어든 이후에도 전통적인 방식이자 문체인 한문 창작에 힘쓴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연민은 그 자신이 평생 한문으로 창작을 지속하였으면서도 결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은 인물이다. 시대의 변화는 변화대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한문 창작을 통해 의도한 바가 어디에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둘째, 서문과 발문으로부터 연민이 남긴 한문학사 서술의 시각 및 맥락과의 접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민의 수많은 저술 가운데 특히 한문학사 관련 저술은 역작으로 손꼽힌다. 연민이 다른 이들에게 써준 서문과 발문에서 한문학사 서술과 관련한 편린들을 일정 정도 찾아보고자 하였다.
셋째, 문예미(文藝美)의 측면에서 연민이 평이(平易)ㆍ담백(淡白)의 풍격을 강조했음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민은 여러 편의 글에서 한문 창작에 있어 평이와 담백이 풍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이는 창작자로서 활동한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동시에 다른 이들의 글을 평가할 때도 유의미하게 작용했던 기준이다. 서문과 발문을 통해 그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In this paper, I attempt to organize the current status of preface and epilogue written by Lee Ga-won, and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and material values from them. Traditionally, preface and epilogue are attached to a collection of writings or individual writings not only helps to define the character of the book and reveal its value, but is also a useful resource for examining the values and views of literature of the person who wrote. With this in mind, I tried to grasp the value of compassion and the view of literature from the preface and epilogue.
Lee Ga-won wrote a total of 233 articles of prefaces and epilogues attached to individual writings or writings. Considering the fact that he had a great civil name in the academic field of the institutional sphere, it is not unusual to have built a large number of articles throughout his life. In this paper, first of all, I summarized the current status of the preface and epilogue, and then the characteristics and material values were examined with emphasis on several aspects.
First, even after entering the Hangul-only era, I looked at the meaning of the traditional method and writing of classical Chinese. Lee Ga-won has never fallen behind the trend of the times, even though he has continued to create in classical Chinese throughout his life. While accepting the change of the times as the change, I tried to confirm where the intention was through his articles.
Second, from the preface and the epilogue, I tried to examine the point of view and context of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 Chinese. Writing the history of literature is not only difficult to do, and it is not possible to approach it in depth without studying traditional way of studies. I tried to find some pieces related to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 Chinese.
Third, I tried to confirm that he emphasized the style of simplicity and plain in terms of literature and beauty. This is a criterion that worked not only for oneself as a creator, but also for evaluating other people's writings. Through the preface and the preface, I examined the aspect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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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지리지 『북설습령(北屑拾零)』의 저술 배경과 특징

저자 : 구지현 ( Koo Jea-hyoun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7-17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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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시대 청에 관한 최초의 개인적인 저술인 『북설습령』의 저술 배경과 그 특성을 고찰한 것이다.
『북설습령』은 조정에서 청의 의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였을 무렵인 1712년 4월 경상도 상주에서 저술되었다. 『북설습령』은 제주도 지리지인 『남환박물』의 뒤에 부록처럼 덧붙여져 있고 총 31장이다. 그동안 『남환박물』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저술시기가 『남환박물』과 현저히 다르고 초고본인데다 이형상 스스로도 개별적인 저술로 언급하였던 점을 감안하면 『남환박물』과 별개의 저작물로 다루어야 한다.
『북설습령』은 소제목의 설정 없이 제재에 따라 행이 바뀌고, 마지막에 저술의 의도를 기록한 부분만 한 단 내려 기술되어있다. 그리고 아이누족에 관한 기록이 작은 글씨로 추기되어 있는데, 후에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내용상 『북설습령』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북방 부족의 종류와 저술 당시까지의 역사적인 관계를 기록한 것이고, 후반부는 청의 병제 및 행정체계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의 역사서를 참고로 북방 민족의 계통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면서 우리와 가장 관계가 깊었던 거란, 몽고, 여진을 중점적으로 기록하였다. 한편으로는 역관이나 청을 왕래하는 사람을 통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여, 현재 청나라 및 주변국의 사정을 기술하였다. 청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변화를 대비해 되도록 많은 정보를 기록한 것이다.
1713년 왕에게 상주하기 위해 작성된 『둔서록』은 『북설습령』의 내용이 축약된 형태로 들어가 있다. 『북설습령』에는 저자 개인의 의견이 거의 배제되어 있으나, 북방정책을 건의한 『둔서록』에서 『북설습령』의 정보가 활용되었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모아둔 데이터베이스로서의 특성을 보인다.
다양한 문헌과 전문을 바탕으로 기록된 『북설습령』은 당시 조선인이 지닌 북방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s of Scraps and Fragments on the North(Puksŏl sŭmnyŏng, 北屑拾零), the first Chosŏn text on the Qing.
In 1710, a few locals of Wiwŏn in Pyŏngan-do Province crossed the northern border, killing five Qing and stealing ginseng. The Qing responded by crossing the Yalu River to capture the thieves, inciting a border incident. The next year, the Qing government dispatched “Master of the Hunt” (Hulie Zongguan) Mukedung to investigate the matter and demarcate the border. When the Qing emperor requested a survey of the border in 1712, the Chosŏn court acquiesced and a stele marking the border between the countries was erected on Mount Paektu after a joint survey.
Scraps and Fragments on the North was written in Sangju, Kyŏngsang-do Province in the fourth month of 1712 when court opinion was split over the Qing's intentions. The text was written as a thirty-one chapter supplement to the Jeju Island gazetteer A Compendium by a Southern Official (Namhwan bangmul, 南宦博物). Overshadowed by the latter until now, Scraps was clearly written during a different time period and deserves to be treated separately since Yi Hyŏngsang himself mentions it as such and this was its original form.
The text lacks subheadings and starts a new line for each topic and closes with the intent behind its writing recorded one column down from the rest of the text. The addendum on the Ainu is written in small script, evidently as a later addition. In terms of content, Scraps can be split into two halves, with the first explaining the categories of Northern tribes and their historical relationships until the present day, and the second describing the Qing's military and administrative systems. While referencing extant histories, it traces the lineages of the Northern tribes, particularly those of the Khitan, Mongol, and Jurchen which had deep ties with Korea. Moreover, the text relied on testimonies from official interpreters and people who went to and from Qing China to paint a picture of the Qing and neighboring countries. Due to a lack of systematic information on the Qing, the text records as much information as possible in preparation for future geopolitical changes.
In 1713, Yi attached Scraps in abbreviated form to a collection of memorials to the king titled A Record of Withdrawal Divination(Tunsŏrok, 遯筮錄). Although almost all traces of his opinion were removed, the information in Scraps is used in proposing a Northern policy in A Record of Withdrawal Divination, functioning much like a database compiled of basic information on the matter. Based on a diverse body of literature and expertise, Scraps is an important text detailing how Koreans at the time viewed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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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통 한묵림인서국에서 간행한 한국 전적의 한국 내 소장 현황

저자 : 최영화 ( Cui Yinghua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9-19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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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남통 한묵림인서국에서 간행한 한국 전적의 한국 내 소장 현황을 조사하여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중국의 한묵림인서국은 1907년부터 20여 년간 50종에 가까운 한국 서적을 출판 간행하였다. 한묵림인서국이 한국 서적을 다량 간행한 것은 한말 격동기에 중국 남통에 이주하여 활동한 한문 대가이자 탁월한 편집자인 김택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1905년부터 1927년까지 한국의 망명 문인인 김택영은 중국 근대의 실업가인 장건과의 친분으로 중국 남통에서 거주하며 한묵림인서국에 근무하였다. 이 시기 김택영은 한묵림인서국을 김택영 본인과 한국 문인들이 쓴 시문집, 여행기, 사전류한적 등 근 50종에 달하는 한국 서적을 간행하였다. 이 서적들은 출판 후 한국으로 운송되어 한국에서 유통되었다. 현재 이 서적들은 대부분 온전하게 보존되어 현재한국의 여러 도서관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한묵림인서국에 의해 간행된 한국 서적의 한국 소장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이들 한적의 가치와 의의를 탐구하였다.


From 1905 to 1927, the Korean writer Kim Taek-yŏng worked at the Hanmolin Press while in exile in Nantong, Jiangsu Province. During Kim's time there, Hanmolin Press published many Korean texts, including Kim's own writings, poetry collections, travel journals, histories, and biographies written in Classical Chinese. After these Korean texts were published in Nantong, most were directly shipped and circulated within Korea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Some of these texts are well preserved and kept in libraries and museums in Korea. This study provides a general overview of Sino-Korean texts published by Hanmolin Press and their preservation in Korea, as well as their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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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북한 설화 「삼년고개」의 수록과 재일조선인 작가 이금옥의 재화(再話) 과정 고찰

저자 : 김광식 ( Kim Kwang-sik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1-2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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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삼년고개」의 채록 및 수록 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남과 북에서 전개된 양상을 검토하고 북한 설화의 수록 양상과 일본에서의 재화 과정을 고찰하였다. 조선총독부 조선어 교과서(1933)에 「삼년고개」가 수록되면서, 해방 후 한국에서는 그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 행해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1992년에 일본 초등국어 교과서에 「삼년고개」가 수록되면서 한국ㆍ조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이야기로 자리매김 되었다. 한국에서의 식민지 경험이 망각된 것이다. 본문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하고, 현행 일본 초등교과서의 전거(典據)인 이금옥(리금옥)의 재화 과정을 복원하였다.
새롭게 발굴한 자료(김광혁 편, 『조선 아동 문학 문고(1) 우리 나라 옛이야기(상)』, 아동도서출판사, 1965)를 분석해 이금옥이 이를 바탕으로 재화하였음을 밝혔다. 시인 이금옥은 서두와 말미에 노래를 삽입해 시적으로 형상화했다. 설화 본래의 모티프를 유지하면서 리듬에도 주의를 기울인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First of all, this paper looked at the recordings of the Korean folktale Three-year Hill. And we looked at the retelling process in South and North Korea. It also considered the aspects of North Korean tales and the retelling process in Japan. The Three-year Hill was included in the Korean language textbook compiled by the Chosun Government-General(1933). So, the Korean researcher carried out a criticism of the Chosun Governor-General's ideology. Meanwhile, Japan did not recognize this fact. In Japan, The Three-year Hill has been included in Japanese textbooks since 1992, and it has become a representative the story that symbolizes Korea. The Three-year Hill was studied without facing up to the colonial experience of Chosun. This paper considered the retelling process of Lee Keum-ok, which is included in Japanese textbooks.
I found new book (Kim Won-pil's “Korean Folk Tales Collection”, 1965) and revealed that Lee Keum-ok has retold by referring to the book. The poet Lee Keum-ok embodied the poem by inserting a song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Her rewriting can be evaluated as a poetic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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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진·양한 시기 사도(師道) 윤리의 변화

저자 : 쉬공시 ( Xi Gongxi )

발행기관 : 연민학회 간행물 : 연민학지 3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9-24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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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중국사회 전기 선진(先秦) 시기부터 한대까지 사도(師道) 윤리(倫理)는 크게 달라졌다. 선진 시기는 군사합일(君師合一)이자 관사합일(官師合一)로서 사도가 군신지도(君臣之道)와 붕우지도(朋友之道) 중에 포함되어 있었고 정치성 윤리 형식 중심이었다. 그러나 한대에 이르러 사장(師長) 윤리가 신하와 벗에서 분리되어 나왔으며 혈연성 윤리가 강화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 가장 주된 원인은 주로 한나라가 국가강제력으로 “사법가법(師法家法)”을 추진하였으며, 불교의 사제 관계의 충격, 그리고 종족 가법의 혈친 전통의 유풍 등 세 가지 방면으로 파악할 수 있다.


There are great differences in the ethics of teachers in the early period of traditional Chinese society from the Pre-qin Dynasty to the Han Dynasty. In the Pre-qin period, the king and the teacher are in one, and the official and the teacher are in one. The ethics of teachers is embodied in the way of the king and the minister and the way of friends. In the Han Dynasty, the ethics of teachers began to be separated from ministers and friends, and the ethics of consanguinity was strengthened. The reason why such a change occurred is mainly because from the Han Dynasty with the state force to carry out the "teacher law and family law", the impact of Buddhism and Taoism, as well as clan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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