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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Journal of Chiristian Social Ethics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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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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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30권0호(2014) |수록논문 수 : 8
간행물 제목
30권0호(2014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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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한국교회 청년문제를 통해 본 한국교회의 위기와 기독교윤리적 대안

저자 : 김은혜 ( Un Hey Kim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7-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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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청년 문제는 수적인 감소 현상보다 더욱 심각하다. 한국 개신교는이미 진취적 계층의 이탈에 직면해 있고, 청년 세대들이 침묵 속에서 교회의 품을떠나고 있다. 더욱이 한국사회의 총체적 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들의불안은 깊어지고 한국교회를 향한 그들의 불신과 교회기성세대들과의 불통은 청년들의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 그러나 청년의 감소 추세를 이렇게 계속 방치한다면 한국교회의 앞날은 암울하다. 왜냐하면 청년이 교회의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각 교단들과 교회들이 청년위기를 알면서도피상적, 형식적 대응만 할뿐 정직하게 청년문제를 대면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려는 자세도 보이지 않고 청년문제에 대해서 진정으로 관심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청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청년세대로 하여금 내적개혁보다 오히려 절망적 이탈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한국사회의 청년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위기를 가져오게 될 교회청년이탈을극복할 수 있는 기독교윤리적 관점에서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러한 청년세대의 조용한 그러나 급진적인 교회 이탈은 한국 교회 뿐 아니라 이미 동일한현상을 겪었던 북미와 유럽 교회 등 현대 교회의 방관할 수 없는 중대한 도전이자과제이다. 이러한 교회청년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최근 가속화되는 교회 청년들의 감소 추세를 주목하고 그 사회문화적 배경과 신학적 배경을 반성적으로성찰하자한다. 아직 교회청년문제에 대한 신학적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서 본 연구는 우선적으로 청년현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기초로 교회 청년이탈에 대한 극복 방안을 성육신적 인간주의 개념을 중심으로 신학적으로 제안하고자한다.


The breakaway of the young adult from the Korean Church is a core aspect of the crisis of Korean Churches because the young adult is our future and hope. Korean Protestant Churches are already going off track due to the overbearing hierarchy of the older generation and the young generations are leaving the church without saying a word. In the overall social crisis in Korea, the disappointment of the young adults due to distrust and lack of communication is deeper than what people expect. If we do not give enough attention to the declining population of these young adults we will not be able to stop the rapid aging of Korean churches. Additionally, the problem is that the denominations and churches only respond superficially, when they are supposed to give full attention to solve the ongoing crisis for the breakaway of the young adult. This quiet and radical movement of the young adults in relation to Christianity approach not only Korean churches but also North American and Europeans churches as an inevitable challenge and task. We have to look back to ourselves and figure out what has led the young adults to choose a desperate escape rather than a internal reform. In this study, we are going to concentrate on the reasons why young adults are leaving churches in Korean in a christian ethical perspective, focusing on incarnational 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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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교회의 보,혁갈등과 그 대책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을 중심으로-

저자 : 이종원 ( Jong Won L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7-6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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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에서는 한국교회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갈등 문제를WCC와 에큐메니칼 운동과 연관하여 진단해 보고, 한국교회의 진정한 화합과회복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난 제 10차 WCC부산총회 전후로 한국교회는또다시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교회가 하나되는 화합과 일치운동의 기점이 되어야 할 WCC총회가 오히려 분쟁과 갈등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세계교회에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주었다. WCC부산 총회를 전후한 갈등은 한국 장로교회의 뿌리깊은 에큐메니칼 논쟁과 이를 둘러싼 신학적이고 이념적인 갈등의 역사가 복잡하게 맞물려 있다. 보수 진영은 WCC가 성경무오설과 영감설을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중보자 됨을 부인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WCC가 잘못된 구원론과 교회론에 기초하여 종교다원주의적 입장에서 자유주의 신학을 추구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WCC는 신앙과 직제 운동이 추구하는 복음, 삼위일체론, 교회론, 구원론, 종말론 등을 근거로 삶과 봉사 운동으로 나가고, 하나님의 선교와 복음전도를 함께 추구하기 때문에, 자유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에 한국교회가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교회의 갈등과 분열이다. 이는 선교에 큰 걸림돌이 된다. 그런 점에서 교회의 일치와 회복은 교회의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첫째, 초창기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을 본받아 연합사업에 힘써야 한다. 둘째, 유기체의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모든 교회는 하나된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는 유기체의 구성원이며 각 지체들이다. 각 지체들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셋째, 교회는 나와 타자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담장을 옮기는 자들의 공동체"로 거듭나 교단과 교파의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교회는 화해의 공동체이며 평화의 공동체이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화해의 중보자가 되셔서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화해의사역을 기꺼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In this paper, I want to survey the problems of the conflict between liberalism and conservatism of the Church in Korean context. I will especially focus on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nd Ecumenical movement and then I will pursue the solutions of reconciliation and restoration between Korean churches. Around 2013 WCC in Busan, the Korean church was drawn into conflict again. Even though pursuing reconciliation and restoration of churches, church council caused the conflict and disagreement of churches. As a result, the Korean church is revealed shameful aspects of themselves to the other world`s churches. In this conflict, ecumenical controversies between liberalism and conservatism of Korean churches involved theological and ideological arguments with hegemony. The issue is that WCC denies inerrancy and inspiration of the Bible, and WCC disapproves that Jesus is the only intermediate. And also WCC holds religious pluralism based on false soteriology and ecclesiology. But WCC is not liberalism because it pursues the holistic Gospel,Trinity, Ecclesiology, Soteriology, Eschatology based on the movements of faith and work, and seeks to the kingdom of God. Recently, one of the important causes that Korean church has lost confidence is the conflict between churches. Therefore the primary task of us is the union and restoration between churche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church must firstly have the consciousness of an organism. Church is the body of Christ. Every church is part of an organism consisting of Christ`s whole body. Each part must be connected, harmonized and balance one another. Secondly, church must destroy the obstacles between us, and be reborn toward a community of fence movers. Thirdly, church must get together and be the community of worship praying with repentance. Through worship, church must progress toward true accordance and unity. Church is the community of reconciliation and peace. Therefore church must fulfill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as Jesus Christ who became the intercessor and destroyed the barrier, dividing the wall between God an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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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감의 길, 고통의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

저자 : 이지성 ( Jie Sung L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69-9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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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비극을 겪으면서, 고통에 대한 공감을 잃은 대한민국 사회 전반, 특히 한국 교회를 바라보면서 시작되었다. "홀로코스트이후의 신학은 가능한가?" 라고 외쳤던 신학자들의 심정으로, 인류의 비극을 바라보는 하나님을 찾고 싶었다. 이를 위해 아픔을 겪는 하나님을 조명한 가쵸 기타모리의 신학을 소개하고,진정 가치 있는 무엇을 기독교가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결국 예수가 겪었던 고통의 내러티브임을 밝히고자 했다. 그 과정에 공감의 한계를 고민한 수전 손택과내러티브의 중요성을 그리스 비극과 소설을 통해 제안한 마사 누스바움의 주장에주목했다. 그리고 서양의 비극과 소설이 가질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길로, 기독교의 성서, 즉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의 내러티브를 제안한 하우어워즈의 내러티브 윤리학을 소개했다. 본 논문은 아픔의 하나님으로 비롯된 기독교 내러티브는 고통 받는 자들의내러티브를 만나서, 지금, 여기에서 한국 교회가 가야할 길을 제안하는 작은 시도이다.


This writing began by looking into the whole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Korean churches, that lost sympathy with pain, suffering from the tragedy of Sewol Ferry Disaster on April 16, 2014. The Author would like to find God who is looking at the tragedy of humanity, feeling like the theologians who shouted, "Is Theology possible after a holocaust?"For this purpose, the Author introduced the theology of Kitamori Kajo who she delighted on God`s suffering and attempted to reveal that, eventually, it would be the narrative of pain from which Jesus Christ suffered if Christianity had something truly worthy. In the process, the Author focused on the argument of Susan Sontag, who was concerned about the limit of sympathy, and that of Martha C. Nussbaum, who proposed the importance of narrative through Greek tragedies and novels. Also, as one way to overcome the limit the Western tragedies and novels may have, narrative ethics of Stanley Hauerwas, who proposed narrative of pain in the Holy Bible, that is, the pain of Jesus Christ. This study is a small attempt to propose a way on which the Korean church should go now and here, where Christian narrative that originated from God`s suffering which meets with sufferers` nar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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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제적 양극화의 극복을 위한 판단 기준의 설정-연대성의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최경석 ( Kyung Suk Choi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99-12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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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란 한 사회 내에서 중간을 이루는 계층이 사라지고 상위층과 하위층으로 분리되고 분열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양극화에 대한 논의는 지난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에 확산되어왔다. 정부는 양극화의 극복을 위해서 사회적 통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은 양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사회적 통합을 위한 기독교 윤리적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려고 한다. 그 기준은 기독교적 경험과 일반인의 경험의지평에서 이해될 수 있는 "연대성"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적 양극화, 특히 노동시장의 양극화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통합의 기준으로 제시될 "연대성"의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역사적, 사회학적, 철학적그리고 신학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기독교에서 연대성의 개념이 어떻게 통용되는지를 독일 신학의 입장에서 특히 독일 개신교의 백서를 통해서 정리할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서 기독교인들은 약간의 비용은 들어가지만 보다 더 많은 연대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것을 조금 더 낼 수 있는믿음이 필요하다. 교회는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극복을 통해 만인의 복지로 향해야 하는 작은 기구 중의 하나다. 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극복과 만인의 복지는연대성의 개념 속에서 그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Polarization refers to the phenomenon which appears to disappear the middle class and to divide into upper and lower classes. Discussions about the polarization have been in progress in Korea since the late 1990s. The polarization of wealth has become more serious ow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neoliberal policies which primarily reduce the role of the state and actively expand the free market mechanisms. In order to cope with the challenges, the Korean government suggests an alternative of social integration.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uggest the criteria on ethical value judgement of Christian religion for the social integration which aims to tackle the social polarization. The criteria is "solidarity" which can be understood through the experiences of Christians and the general public.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it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urrent situations of polarization of the labor market. The uses of the concept of "solidarity" are examined in terms of historical, sociological,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contexts. The use of the concept is examined, in particular, through the guidance books of churches in German. To love our neighbors as Jesus taught and actively bind together, our christians need the faith in our life to be willing to donate our wealths to others, although it costs. Church is one of the small organizations to tackle the issue of economic polarization and to move forward to expand the welfare of the general public. The concept of solidarity is a key to d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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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너지 정책의 문제와 기독교윤리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중심으로-

저자 : 고재길 ( Jye Gil K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29-15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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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원전사고는 핵에너지를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사고 이후에 특별히 유럽에서는 핵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국가들이 나타났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이 그 나라들이다. 이러한 에너지 정책의변화의 이유는 환경친화성, 경제적 효용성, 안정성의 관점에서 볼 때 핵에너지는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독일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를계기로 2022년까지 독일의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에너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독일 개신교협의회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또는 공동체적인 차원에서 탈원전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였다. 그리고 독일교회는에너지문제에 대한 공청회와 교회행사를 통하여 대안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국제적인 변화의 흐름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큰 변화가 발견되지 않는다. 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볼 때 핵에너지 문제는 3가지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와 관련된다. 창조질서의 보전, 기술 유토피아, 미래세대를 위한책임윤리의 관점에서 볼 때, 핵에너지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적 책임윤리는 핵에너지의 사용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인정한다. 그러나 이는 핵에너지가 파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핵에너지의 사용을 줄여나가면서 동시에 대안에너지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회적 공동선을 이루는 이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선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The Fukushima nuclear explosion served as a catalyst in the reevaluation of nuclear energy worldwide. After the explosion, governments in European countries such as Germany, Switzerland, and Italy announced their decision to stop or reduce their use of nuclear energy. Grounds for these changes in energy policies were found in environmental friendliness, economical advantages, and safety issues for countries with nuclear energy that did not receive high scores. The German government announced that by 2022, they will shut down all working nuclear plants, replacing them with alternative environmentally friendly energy sources. The Protestant Church in Germany spoke of the importance of denuclearization in both communal and personal level. Furthermore, the churches in Germany emphasized the need for alternative energy sources through church events and public hearings. Unfortunately, in contrast to these changes in international policies, no changes could be found in South Korea. In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ethics, nuclear energy is related to three important theological themes: Preservation of Creation, Technical Utopia, and Christian Ethics & Responsibility for the Next Generation. Looking from such perspective, nuclear energy holds a number of problems. Christian Ethics acknowledges that nuclear energy is practical. However, such advantages cannot serve as an excuse for the problems derived from nuclear energy. The government energy policy must both reduce its use of nuclear energy and at the same time focus on the development of alternative energy sources. The churches in South Korea must serve a positive role in this process of creating a social common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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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속죄와 윤리: 데니 위버의 만족설 비판과 조안 브라운의 "신적 아동 학대" 모티브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저자 : 박재은 ( Jae Eun Par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61-19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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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데니 위버의 만족설에 대한 비판과 조안 브라운의 "신적 아동학대" 모티브가 윤리 신학적으로 타당한 주장인지에 대한 대답을 추구하는데 있다. 위버와 브라운은 만족설과 형벌 대리설의 속죄 이미지는 결국 신학과 윤리를분리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역설한다. 위버는 주장하길, 만족설은 "초역사적"이고 "추상적"인 신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인의 실제적 윤리적 삶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브라운은 형벌 대리설 속에 나타난 이미지는 아들 예수를 잔인하게 죽이는 하나님의 "신적 아동 학대" 이미지의표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속죄론은 대단히 비도덕적인 교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위버와 브라운의 이러한 주장들은 윤리 신학적으로 볼 때 그 타당성이 재고될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위버와 브라운 둘 다 속죄 윤리의 기준점의 범위를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 브라운은 속죄 윤리의 주제와 대상을 혼동하고있을 뿐 아니라, 속죄 과정 전체를 이끌고 가는 신적 의도성에 대한 인식이 간과혹은 무시되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위버는 그의 논지 속에서 속죄의 객관적측면과 주관적 측면 둘 다를 균형 있게 보지 못하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proper answer about whether J. Denny Weaver`s criticism on satisfaction atonement and Joanne Carlson Brown`s "Divine Child Abuse" theme in the atonement is an ethically and theologically sound argument. Weaver and Brown think that the doctrine of atonement (specifically, the satisfaction and penal substitution theory) does permit a separation of theology and ethics. Weaver holds that since the satisfaction theory merely focuses on "ahistorical" or "abstract" aspects of atonement, it does not address believers` real moral life. According to Brown, the atonement image in the penal substitution theory has a horrible image of "divine child abuse" and therefore, should be regarded as immoral. However, through this study, it will finally be shown that their arguments are ethically and theologically problematic, for (1) Weaver and Brown both confuse the scope of the atonement ethics; (2) Brown not only confuses the object and subject-matter of the atonement ethics, but also tends to neglect or misunderstand the notion of divine intentionality in the atonement; and (3) Weaver fails to see both aspects of atonement (i.e., objective and subjective) with a balanced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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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소년 학교폭력과 기독교의 과제

저자 : 조용훈 ( Yong Hun J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95-22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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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소년의 학교폭력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다. 비록 학교폭력이 학교 안에서 학생들 사이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학교의 문제이고 학교당국이나 교사가 우선적으로 책임질 문제이긴 하지만, 넓게 보면 학교폭력은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다. 왜냐하면, 학교폭력은 붕괴된 가정에서 폭력경험, 입시교육으로 왜곡된 학교교육, 그리고 우리사회의 일상화된 폭력문화와 유해한 지역사회환경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책도 사회구성원전체의 노력에서 찾아야 한다. 먼저, 가정의 교육적 기능과 정서적 기능이 회복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입시위주로 왜곡된 학교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 교육의본질인 전인교육을 통해 지식만 아니라 감성과 덕성, 그리고 영성까지 계발할 수있어야 한다. 나아가 우리사회에 일상화된 폭력문화를 극복하는데 힘써야 한다. ``폭력없는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일은 평화의 사도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거룩한 소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예언자들처럼 폭력문화를 고발하고 희생자 편에서 그들의 인권을 지켜줘야 한다. 제사장들처럼 희생자들만 아니라 가해자들이 함께하는 화해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온전한 돌봄과 치유에 힘써야 한다. 한편, 교회는 목회적 차원에서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한 부모교육과 교우관계에서 갈등해소를 위한 주일학교 평화교육에 힘써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학교들이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본래적 교육이념인 전인교육(지성, 덕성, 영성의 조화)의 활성화를 통해 오늘날 왜곡된 학교교육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Today, the issue of increasing youth school violence, has became an object of the whole social concern. School violence is a complicated problem that is comprised of various elements, such as personal characteristics,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distorted school education system focused only on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and violent culture and harmful environments of the local communities. Therefore, the solutions for school violence should be found in efforts of the whole society including parents, school teachers, the government, local communities as well as churches. Realizing ``non-violent school and happy class`` is a vision for the Christian and churches that are called to be the peace-maker in a violent society. The tasks of the Christianity and the local churches for peace-making in schools are to b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ly, the prophetic ministry of the churches is to expose the false peace in the class and of violent reality of the society, and to protect the fundamental human rights of the victims of school violence. Secondly, the priestly ministry of the churches has to focus on the caring and healing of victims as well as the assailant of school violence by way of reconciliation and integration program. Thirdly, the ministerial tasks of the churches are the education of the parent`s role, and Sunday school education for training the students as peace-makers in the class. Lastly, the tasks of the mission schools are to make a role model of school education by way of holistic education including education of intelligence, moral character, and spirit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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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고령사회의 위험성(危險性)에 관한 고찰(考察)

저자 : 조현상 ( Hyeon Sang Jo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25-25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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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인인구의 빠른 증가로 인하여 노인관련 문제들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며, 이와 같은 인구고령화의 추세는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새로운 사회적 위험(new social risk)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현상을 반영하여, 제기되고 있는 일반적인 사회적 위험 수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령사회의 위험성이대두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첫째, 노인들 스스로의 자립과 생존의 안정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제적 위험성이 증대되기 때문이며 둘째, 노인의 특성상 유병률이높아지는 것과 노인 부양과 돌봄에 제한적인 가족 기능으로 인해 사회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에 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른 불안감이 위기로 표출되고 있다. 특히 고령시대의 노인문제는 노인세대들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해결 과제로서 다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른 우리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이 연구는 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른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공공영역과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것과, 인구고령화가 막연한불안적 요소이거나 통계적 결과에 대한 두려움만이 강조되지는 않았는지를 면밀하게 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 하였다. 고령사회의 위험성이란노인의 특성상 소득수준이 경감되고 질병에 취약하며 사회적 지위와 역할의 상실로 인해 사회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것일 뿐,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처한 인구의수가 이전에 비해 늘어났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이와 같이 고령사회에 대한 관점을 명확하게 하고 사회복지의 주요한 대상층의 한 부분이 노인세대들이라는 점을 당연시 한다면 고령사회는 결코 두렵고 위험한 사회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isks and the problems of an aged society that are already with us in Korea, and then, to propose some solutions of those risks and problems. The Aged society has reached a peak due to the combination of a low fertility rate and increased longevity Mostly the current social problems that arise as a result of an aging population are divided into many parts in terms of the social security systems which might be a time bomb for the future unless our society was a rigid and right way to face the coming social phenomenon so called the Aged Society. The government may have to take great pains to support and to care for the aged people as well. Since the adoption of the Elderly Welfare Act in 1981, various policies have been piled up as the risks and the problems of an aged society get more serious. However, the present enactments for the welfare of the aged are not good enough to meet all the risks such as income security, medical security, labor security, and social welfare security so that in preparation for the aged society, more various laws and systems are needed to be prepared and put in to place. The problems of an aged society were classified into three main categories. First, the most aged people will suffer from lack of regular income. Second, the most aged people will suffer from illness without sufficient income. Third, the idea that aged parents support is to be changed the private support first principle to a public aid system. In order to meet the above mentioned risks the subject of an aged society and the problems must be solved by both the governmental and the private sectors. It is not to be pessimistic, provided we coordinate an effort of an aged society rather it could be far different than what we are thinking in a gloomy way about an age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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