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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

The Journal of Rural Society

  • : 한국농촌사회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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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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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22권1호(2012) |수록논문 수 : 10
간행물 제목
22권1호(2012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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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일반논문 : 성주군 참외농업생산자조직의 기능적 특성

저자 : 이정화 ( Jeung Whoa Lee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7-56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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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의 농업생산자조직은 농업생산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등장하여 꾸준히 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회사법인 등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것은 이를 잘 반영한다. 그러나 농업생산자조직은 그 질적 수준이 조직마다 다르며, 아직 영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조직도 있어 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 연구는 농업생산자조직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연구로써 생산자조직의 유형을 관행농법작목반, 친환경농법작목반, 영농 조합법인으로 분류하고, 유형마다 생산 · 출하측면에서의 그 기능적 특성을 파악해 보았다. 조사 결과, 그 조직의 유형에 따라 기능적 특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행농법작목반의 조직적 활동 결여와 친환경농법작목반의 공동선별·공동포장·공동출하 미 이행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영농조합법인의 기능적 특성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관행농법작목반과 대부분의 친환경농법작목반은 자체적발전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군이 함께 나서서 생산자 조직 활동을 보조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과 조직운영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생산자조직들의 선진화를 위해 성주군의 관련기관들은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조직원들의 실질적인 인식전환의 계기를 만들고, 아울러 유통의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The organizations of agricultural production have recently been established to solve the instability of agricultural production. The organizations of agricultural production have rapidly improved in quantity, but quality levels are different each and every organization, and now many organizations are so small that they require new changes, The dissertation divided the type of the organizations into conventional cultivation teams, eco-friendly cultivation teams and farming cooperatives, and it found problems and characteristic in the light of production, shipping. In the findings, I was able to confirm the necessity of the study because there was the distinct difference in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in accordance with the type of the organizations, conventional cultivation teams and eco-friendly cultivation teams could not attain production and shipping on a large scale. Especially, eco-friendly cultivation teams were lack of organization activities, so big efforts and improvements of managerial systems to make future agricultural methods better are needed, eco-friendly cultivation teams didn`t succeed in improving shipping and had difficulty in obtaining bigger economy. The systematic farming cooperatives as development model are needed. Of course, the efforts of the organizations must be followed by the supports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The communication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members of organizations of agricultural production is the most urgent. It focused on cultivation organizations of oriental melons and was carried out in limited area, Seongju-gun. That is why more comprehensive studies on the subject must follow the 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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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반논문 : 농업노동 재해위험에 대한 특성 분석: 농업자영자와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저자 : 임성수 ( Sung Soo Lim ) , 양재성 ( Jae Seong Yang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57-8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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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재해위험에 대한 사회보장제도로 산업재해보험이 존재하지만, 농업인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적용 받지 못해 노동재해 발생 시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더욱이 산재보험에 가입된 농업인의 재해율이 일반근로자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통계가 확인되고 있으나, 실제 농업인의 경우 산재보험에 가입되지 못한 농업자영자와 가족종사자의 비중이 절대적이며 이들에 대해 공표된 재해실태 통계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업과 비농업 간의 노동재해 위험에 대한 인식도를 살펴보기 위해 가족종사자가 포함된 자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업자영자와 가족종사자가 비농업 부문 가족단위 자영자보다 노동재해위험에 대한 인식도가 높았으며, 농업 내에서는 학력 및 경력이 낮을수록 재해위험에 대한 인식도가 높게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화 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학력이 낮은 농업인들이 인지하는 노동재해위험도가 높다는 점과 더불어 경력이 적은 신규영농인력의 농업부문 유입에서도 취약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의식을 시사한다. 따라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업노동에서 신규영농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산업화 추진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노동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책과 사회보장대책을 도입 ·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At the moment that researching the accident rate in agriculture workplaces subscribing industrial accident insurance and restructuring labor forces due to aging laborers in agriculture are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of agribusiness, this study seeks to find the solutions by investigating the satisfaction of self-employed farmers with family workers and recognizing the differences between agricultural and all industry sector. It shows that farming workplaces are higher in terms of accident rate than other ones and working environment in agriculture businessmen is more dangerous than that in other industries. In addition, social safety net such as industrial accident insurance is needed as the higher accident rate the smaller size is. Securing social safety net in agricultural sector is thought to contribute to the recruit of laborers and agricultur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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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반논문 : 사회자본을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 구축방안 연구

저자 : 김기홍 ( Ki Hong Kim ) , 허태영 ( Tae Young Hoe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89-131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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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다문화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자본(social capital)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자본은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들의 신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협력과 참여, 호혜성 등의 관계가 어떻게 성립되고 작동되는지에 관심이 있다. 특히 사회자본은 특정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는 핵심자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나라 농촌의 다문화사회가 더 원만하게 진전될 수 있도록 방향 제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국내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법무부·여성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건복지부 외)의 ``2009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통계 원자료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국한해 재분석했다.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이용한 재분석에서는 가족관계, 사회관계, 정부지원과 같은 사회자본과 결혼이주여성의 삶 만족도, 저출산 고령화 해소, 사회자본 강화의 관계를 모형화해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사회자본이 결혼이주 여성의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밝혀냈을 뿐 아니라 모형으로서의 적합성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결혼이주여성의 만족도에 가족관계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관계의 중요성도 새롭게 발견했다. 세부적으로는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결혼이주여성일수록 사회참여 의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정부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을수록, 사회관계 및 가족관계가 원만할수록 사회참여 의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파악했다. 궁극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을 통한 저출산·고령화 등 당면현안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사회자본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높이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대책을 마련해 가는 것이 향후 다문화정책의 방향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social capital to build a sustainable multi-cultural society. This study focuses on rural community which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the multi-cultural phenomenon in Korea very well and further attempts to find out the alternatives of the problems which take place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order to achieve these purposes, this study points out openning the genuine multi-cultural society by reflecting the reality which orients multiculturalism but reveals assimilationism itself in fact. This study makes an attempt to modelling for ``The Establishment of Sustainable Multi-Cultural Society on the basis of Social Capital in the Rural Area of Korea`` through the statistical raw data of ``2009 Fact Finding Survey of National Multi-cultural Families`` which was conduced by KIHASA,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inistry of Justic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In this study, we performed the analysis about a sustainable multi-cultural society through path analysis. In particular, we tried to model the relationship between migrant women`s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capitals such as family relationships, social relationships and government support in order to identify the important factors. As a result, we found out that the social capital is an important factor for immigrant women`s life satisfaction. Especially, family relationship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social capitals. In detail, we identified that the higher life satisfaction, the higher migrant women`s participation in society, The higher demand for government assistance, the better social relationships and family relationships, the more the intent of social participation. In conclusion, in 3 type models of this study we could understand the fact that the multi-cultural policies are more effective in strengthening the social capital than adding their children and these results have to be the axis of the new plans for realizing practically multi cultural societ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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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반논문 : 변화하는 농촌성과 지역 귀농운동조직의 대응: 부산귀농학교를 사례로

저자 : 엄은희 ( Eun Hui Eom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33-172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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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귀농귀촌 가구가 1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귀농귀촌은 간과하기 어려운 향촌형 인구이동의 흐름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귀농귀촌에 관한 연구와 정책보고서들 상당수는 이론적 뒷받침 없이 현상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어 있었다. 또한 영농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는 귀촌자들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결여된 것 역시 문제로 지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산주의에서 포스트생산주의로의 농촌성의 변화라는 개념틀에 기초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귀농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사례로 지역의 귀농운동 조직인 부산귀농학교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조직의 구성과 그 구성원들의 인식의 변화과정을 추적함으로써 민간의 귀농운동조직에서 훈련 받은 예비 귀농인들이 변화하는 농촌성에 대응하는 양태를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제공할 것이다.


As the total number of household conducting back-to-the-land was over 10 thousand in 2011, back-to-the-land becomes the visible trend as an in-migration phenomenon in current Korea society. Most academic studies or governmental policies on back-to-the-land or in-migration in Korea have lacked theoretical frameworks and failed to offer the relevant explanation on the persons going back countryside without the intention for Agricultural works on farms.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ontexts affecting in-migrants-to-be based on the frameworks of the rurality in transition. This study studies Pusan Refarm School, which is the organization dedicating to offer specialized education programs for back-to-the-land as a social movement in Pusan region. Focusing on the transforming process of the organization and its membership, this study will offer the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on the responses of in-migrants-to-be educated in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to the changing rur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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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반논문 : 먹거리 신뢰의 구조적 특성과 영향요인 분석

저자 : 김홍주 ( Heung Ju Kim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73-21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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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먹거리 신뢰(food trust)의 구조적 특징과 신뢰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경험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한국의 먹거리 신뢰수준은 어떠한가? 먹거리 위험(food risk) 관련 정부활동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시장은 먹거리 위험회피에 조정기능을 하고 있는가? 시민사회의 참여와 활동은 먹거리 신뢰 형성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결과적으로 한국사회의 먹거리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 연구는 이러한 질문들을 풀어가기 위해, 2011년 8월 전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1,430명에 관한 일대일 면접조사(face to face interview) 결과를 경험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우리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먹거리 신뢰 군집은 60대 이상의 고연령 층, 중졸 이하의 저학력 층, 자기가 잘살고 있다고 믿는 집단, 농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역으로 정부를 불신하고, 먹거리 안전을 신뢰하지 않는 군집은 20∼30대의 고학력 집단, 전업주부들,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이 바로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주도하며, 먹거리 대안운동(alternative food movement)에 관심이 많거나 참여하는 집단이었다. 둘째, 먹거리 신뢰는 제도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형성되는 경향이 강하였다. 구조적 신뢰보다 관계적 신뢰, 대인 신뢰(personal trust)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various factors Which Effect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trust level of food trust, what is the level of trust for Korean food? How are the food risk-related activities of the government assessed? Are the markets playing a role in controlling dangerous food? How do the participations and activities of the civil society help form food trust? What factors eventually affect food trust in Korean society? To answer these questions, this study conducted face-to-face interviews for 1,430 men and women aged 19 or over nationwide in August, 2011, and empirically analyzed the resul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old people over 60, less-educated people who finished only middle schools, people who believe that they live well, and people who live in country sides trust food. In contrast, highly-educated people in their twenties or thirties, housewives, and people residing in large cities trust neither the government nor food. They were the groups who led the candle light protests against mad cow disease in 2008, and also participated in alternative food movements with keen interests. Second, there was a strong tendency that food trust was not formed by trust in the system, but by trust in people. Therefore, relational and personal trust is more important than trust in th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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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반논문 : 먹거리 불안과 관련 소비행위의 사회계층적 분화

저자 : 김선업 ( Sun Up Kim ) , 김철규 ( Chul Kyoo Kim ) , 이해진 ( Hae Jin Lee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15-264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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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서베이 자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과 관련 소비행위의 사회적분화 양상을 사회 계층과 성과 연령의 인구학적 요인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먹거리 불안, 먹거리 관심, 그리고 구매 행위의 세 가지 영역을 대상으로 각각 사회적 분화양상을 분석하고 나아가 이들 간 연관성을 경험적으로 규명하였다.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먹거리 불안은 교육수준에 따라 그 차이가 두드러졌으며 하층보다 중층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부의 불안 수준은 생활습관 위해 요인 불안보다 기술관련 위해 요인 불안에서 특히 높게 나타나 불안 유형에 따른 차별적 반응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먹거리 불안이 위험에 대한 소극적 반응이라기보다는 적극적 대응을 유발하는 반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먹거리 관심과 성찰적 소비의 두 가지 먹거리 관련 행위에서 사회 계층과 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분화가 나타났다. 먹거리 관심은 소득과 교육수준 모두에서 상층과 하층 사이의 분화 양상이 더욱 분명히 나타났으며, 소득과 교육이 결합되었을 때 그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다. 특히 주부의 먹거리 관심이 높았으며, 56세 이상 고령인구 집단 내부에서 소득에 따른 격차가 더욱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한편, 성찰적 소비는 먹거리 관심에 비해서 격차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대학 이상 집단과 여성 주부에서 성찰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불안이 먹거리 관련 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 먹거리 불안은 먹거리 관심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만, 성찰적 소비에는 먹거리 관심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불안, 관심, 구매 행위를 동시에 고려한 먹거리 소비유형 분석을 통해서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하층에서 많이 관찰되는 불안 무관심형은 먹거리 관련 행위가 문화적 영역에서 생활양식의 형태로 내재화되어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형이다. 이상에서 발견된 불안과 먹거리 행동의 사회적 분화 양상은 먹거리 불평등을 초래하는 감정과 행위의 토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목이 요구된다.


This study examines the differentiation of food risk anxiety levels and food consumption behaviors according to social strata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Korean consumers. We have analyzed how three realms of food anxiety, food concern, and food consumption behaviors are socially differentiated. This is followed by an analysis of how these three realms are related with one another.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food anxiety increases with education level. It is especially high in group with college or higher education. We also have found that the housewives` food anxiety level is high in regard to technology-caused food hazards. Second, food concern is positively related with the position in social stratification. Compared to lower class, the middle class in terms of income and education has shown higher food concern. In addition, it is found that the upper class as a composite of income and education has much higher level of food concern. Third, reflexive food consumption behavior is strong in two groups, i.e. the group with more than college education and the group of housewives. Fourth, food anxiety affects food concern directly, while food anxiety affects reflexive food consumption behavior indirectly via food concern. Fifth, we have attempted to develop a typology, which takes both food risk related perception and food consumption behavior into consideration. ``Food apathy type`` (very low anxiety, low food concern, and medium in reflexive food consumption), which is widely found in lower class, demonstrates that food consumption behavior is likely to be internalized within actors as cultural characteristics in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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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반논문 : 세계농식품체계의 역사적 전개와 먹거리위기 -대안의 모색: 식량안보에서 식량주권으로

저자 : 송원규 ( Won Kyu Song ) , 윤병선 ( Byeong Seon Yoon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65-310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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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식품체계의 형성과정에 대한 역사적 분석은 현재 먹거리 위기의 근원적인 발생원인을 규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고리라 할 수 있다. 세계농식품체계의 형성에서 미국의 그린파워전략이 주요한 역할을 했고, 그린파워 전략의 귀결점이었던 다자간 농업협상에 의해 초국적 농식품복합체의 농업지배가 강화되었다. 특히 최근의 식량위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위기의 원인이 단순히 수급불균형이 아닌 세계농식품체계의 구조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끊임없는 농업개발과 녹색혁명에 의한 생산성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식량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의 배후에는 태생적으로 불안정성을 지닌 세계곡물시장의 특성과 이 시장의 권력이 소수의 수출국가와 초국적 농식품복합체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농식품체계가 자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식량위기의 극복을 위한 먹거리 패러다임의 변화와 농식품체계의 전환의 필요성을 논증하고, 대안 농식품체계 모색의 과정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식량주권에 대한 검토를 통해 대안운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식량권, 식량안보, 식량주권에 대한 비교 검토를 통해서 식량주권운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제시하고자 한다.


Historical analysis of the processes of the formation of global agri-food system is essential in grasping the primal cause of current food crisis. The Green Power Strategy of U.S. had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making of the global agri-food system. During this process, transnational agri-food conglomerates have intensified their domination of food and agriculture in the world. The recent food crisis clearly shows that the cause of the problem is structural, rather than the imbalance between supply and demand. In spite of the increased productivity by agricultural development and green revolution, the current agri-food system is inherently vulnerable to food crisis, The food crisis is largely due to the unstable world grain market, which is manipulated by a handful of exporting nations and powerful transnational agri-food conglomerates, This paper have argued that we need a paradigm shift in food as well as the transformation of agri-food system in order to overcome the food crisis. We have attempt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alternative agri-food movement by re-examining the concept of food sovereignty at both theoretical and empirical level. Furthermore, we have contemplated the future task of food sovereignty movement by comparing the concepts of food right, food security, and food sovereig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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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반논문 : 한국인의 광우병 위험인식과 위험회피행동

저자 : 박희제 ( Hee Je Bak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311-34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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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광우병 파동과 촛불시위의 중심에는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촛불시위에만 초점이 맞추어졌고 한국인의 광우병 위험인식과 쇠고기 소비라는 먹거리 문제에 천착한 연구는 드물었다. 이에 이 연구는 한국인의 광우병 위험인식과 쇠고기 소비에서 나타나는 위험회피 행동의 현황과 그 결정요인을 살펴본다. 먼저 이 연구는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광우병 위험인식은 쇠고기 소비와 관련된 위험회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한편 보수적 정치성향을 가질수록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도가 감소하고, 이러한 관계는 정부신뢰수준에 의해 매개되고 있었다. 또한 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광우병 위험 우려도가 감소했다. 이러한 발견은 광우병 위험인식과 이로부터 파생한 시민의 저항이 단지 생활정치로만 이해될 수 없고 상당정도 기존의 정치질서와 위험지위를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이 연구는 미지의 위험에 대한 불안감 못지않게 정부에 대한 불신이 광우병 파동의 핵심적 원인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Public concern about the risk of BSE and its demand for food safety were the primary mover of the BSE controversy and the candlelight demonstration in 2008. There have been relatively few studies, however, addressing the risk perceptions of BSE and the consumption behaviors among Korean, while most previous studies focused on the candlelight demonstration. This study thus examines public perceptions of BSE and risk-avoidance behaviors in beef consumptions and, also, the determinants of them. This study shows that public concern about BSE was not an impulse of the moment. The level of concern about BSE remains rather high even 3 years after the controversy in Korea. Also, the perceptions of BSE turn out the most important determinant of risk-aversion behaviors in beef consumptions. Conservative political ideology reduces the level of concern about BSE, which is mediated by the level of trust in government. The higher the household income is, the lower the level of concern about BS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BSE controversy and the candlelight demonstration cannot be understood solely as reflecting life politics and that they might be reflecting traditional political orders more than we have assumed. Finally, this study confirms the conviction that public mistrust of government resulted in the BSE controversy as much as did the concern about the unknown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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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서평 : 한국의 농촌·농업의 현주소와 쟁점 및 과제

저자 : 김원동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345-352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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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서평 : 우리가 사는 곳에서 로컬푸드 씨 뿌리기 -지역, 상생과 공생, 순환을 위한 행동 가이드

저자 : 정은정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2권 1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353-358 (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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