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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연구 update

The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1568
  • : 2713-9107
  • : 교육철학(~2010) → 교육철학연구(2011~)

수록정보
41권4호(2019) |수록논문 수 : 18
간행물 제목
41권4호(2019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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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이승훈의 삶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함의

저자 : 고원석 ( Koh Won Seok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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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민족독립운동가이자 교육실천가였던 이승훈의 삶을 돌아보고 기독교교육학적 관점에서 그의 교육실천의 의미와 의의를 고찰하는 것이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냉엄한 삶의 현장에서 뛰어든 이승훈은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정직과 능력으로 젊은 나이에 주목받은 실업인으로 이미 성장했다. 안창호를 통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향한 사명을 깨달은 이승훈은 중년의 나이에 개화사상을 받아들이고 오산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계몽운동의 반열에 뛰어드는 삶의 대전환을 맞는다. 그러던 그는 기독교신앙을 받아들인 후 기독교의 예언자적 사명에 입각한 민족계몽교육 및 교육공동체건설을 위해 매진하였다. 특히 이승훈은 삼일운동의 한가운데서 기독교, 천도교, 불교의 연합을 통해 삼일운동이 거국적인 민족독립운동이 되는데 초석이 되었다. 여러 번의 옥고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독교 애국계몽을 위한 정신과 현신으로 말미암아 많은 민족의 후학들을 배출하였다.
그의 삶은 끊임없는 도야의 과정으로 평가할 수 있다. 즉, 이승훈의 일생은 중세봉건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근대 이념(보편성과 근원성)을 인재양성의 교육 의지(보편성)를 통해서, 특별히 기독교정신의 근원에 바탕을 두고(근원성) 공동체적 실천(프락시스)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도야의 여정이었다. 비록 이승훈은 체계적인 교육사상이나 교육이론을 남기진 않았으나 교육을 삶으로 보여준 우리 민족 근대사의 대표적인 교육자라고 평가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life of Seung-Hoon Lee who was an independence activist and educational practition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o examine the meaning and significance of his educational ideas and practices from a Christian educational perspective.
Born into a poor family, Lee lost his parents and already entered the environment of a miserable life in his childhood, but he has grown into a remarkable businessman at the young age for his honesty and ability despite the turmoil of the times. Realizing his being destined for the future of the nation and the people when he met Chang-ho Ahn, Lee accepted the enlightenment thought in his middle age and reached a big turning point in his life. Then, he established Osan(which literally means five mountains) school and jumped into the national enlightenment movement.
Based on his Christian faith, Lee worked hard to build an educational community for people enlightenment. In particular, he served as the cornerstone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through a coalition of Christians, Cheondoists, and Buddhists. Despite the hardships of prison life and the severe oppression and exploitation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he produced a lot of national leaders from Osan school through his great efforts on the Christian education.
His spirit and life can be seen as a constant process of the “Bildung” in German. In other words, he tried to embody the modern world view of universality and radicality. Seen from the epistemological point of view, modernism is understood to have been developed with two goals of universality and radicality. Universality refers to universal knowledge that is acceptable to everyone, not knowledge to be enjoyed only by a few intellectuals or privileged classes. Thus, universal knowledge that anyone can acquire through experiences has led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science. Radicality, on the other hand, means the desire to explore the sources or roots of knowledge. Based on the Christian faith, especially the spirit of prophecy, Lee realized the will of universal education and enlightenment in the practice of community. Although he neither systematized nor theorized his educational ideas, he is definitely to be seen as the representative educator of the modern history of Korea whose educational thoughts were materialized through 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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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사 저작물에 기술된 수업담론 실천과정 분석

저자 : 고진호 ( Ko Jin-ho ) , Ryu Ha-ra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7-4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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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현장에서 생성되고 있는 교사 수업담론은 수업에 대한 비판과 성찰, 개선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수업담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론과 차이점이 있다. 수업 이론이 과학적인 특성을 지닌 객관적인 언어에 기초하고 있다면, 수업담론은 교사들이 생성하는 현장언어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들의 수업 담론은 과거부터 학교 현장에서 언급되고 있었지만, 대부분 일회성의 이야기 혹은 자기고백적 내러티브(narrative)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교사 수업담론은 저작물의 형태로 생성되고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수업담론의 생성이 현장 교사들의 전문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교사들의 전문적 실천 활동에는 교사 수업담론을 저술, 출판하는 과정과 담론적 생성을 위한 교사 공동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교사 수업담론의 저술과 출판은 담론의 공공성(publicity)과 권위(authority)를 확보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내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교사 수업담론의 중요성에 대한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여, 1990년 이래 생성된 교사 수업담론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방법은 페어클러프(Fairclough)의 비판적 담론 분석기법(Critical Discourse Analysis: CDA)이다. 이 연구에서는 교사 수업담론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을 통해 교사 수업담론의 실천적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This article analyses recent teaching discourse written and published by teachers' community at school. The teaching discourse offers a critical lens to reflect on the improvement of teaching. The teaching discourse is different from the theoretical discourse in terms of language. Compared to the objective language in the theories on teaching, the teaching discourse reveals the teaching situation in classroom by using on-site language. The recent teaching discourse is also distinguished from the existing teaching discourse. While the previous discourse written by teachers tends to focus on the personal narrative, the recent discourse is more widely acknowledged as a professional practice through publishing their works. With the help of publications, the teaching discourse has gained the publicity and authority. Based on the critical discourse analysis by Fairclough, this study analyses the teaching discourse in relation to the textual, practical and social activities. In particular, the textual practice focuses on the activities of teachers' community in writing and publishing. Finally, this paper examines the teaching discourse in the process of social practice. It shows the social relation between time and contexts in which the various occasions of teaching discussions occur 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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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니체의 도덕 비판: 도덕의 언어로 쓰인 교육론

저자 : 김재춘 ( Gim Chaechu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7-6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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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침놀』과 『도덕의 계보』를 중심으로 전개된 니체의 도덕 비판 논의를 도덕의 언어로 쓰인 교육론으로 해석하고, 이런 해석의 정당성을 논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니체가 그 계보를 추적하는 '도덕'의 탄생을 인간의 '성장 억제제'의 출현으로 해석하였다. 최초의 도덕으로 출현한 '풍습의 윤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양심의 도덕'으로 진화하는 과정과 이런 도덕이 인간 성장의 억제 작용을 수행함을 살펴보았다. 둘째, 니체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도덕을 인간의 '성장 자극제'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런 해석을 정당화하기 위해 인간을 의식의 차원에서 피상적이고 편협하게 이해하는 '의식의 도덕'과 인간에 대한 심층적이고 확장된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충동의 도덕'을 비교 대조하여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셋째, 니체가 '삶의 원리'로 작용하는 기존의 도덕을 비판하고 대안으로 제시하는 새로운 도덕 즉 '삶과 성장의 조건'을 도덕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한가의 문제를 다루었다. 니체가 제시하는 새로운 도덕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라는 도덕의 일반적인 의미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연구자는 니체의 도덕 비판 논의는 인간의 '성장 억제제와 자극제'에 관한 논의로서 니체의 도덕 비판은 도덕의 언어로 쓰인 '교육론'이라고 해석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Nietzsche's discussion of moral criticism in the books of Daybreak and The Genealogy of Morality, as an educational theory in the language of morality, and to provide a justification of this interpretation. For this, this study addresses three issues. First, what Nietzsche means by 'the birth of morals' is interpreted as the emergence of a deterrent of the continuous growth of humanity. And this study gives an overview of how the ethics of customs, which emerged as the first of morals, evolved over time into the morals of conscience, and of how this morality plays a role in inhibiting the continuous growth of humanity. Second, the morality offered by Nietzsche as an alternative is interpreted as a stimulant for the continuous growth of humanity. To justify this interpretation, the paper analyze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morality of consciousness' and 'the morality of impulse'. Third, the paper addresses the question of whether the Nietzsche's alternative morality can be appropriately called morality. Nietzsche's new morality is radically different from the one generally accepted. So, the paper intends to interpret Nietzsche's discussion of moral criticism as a discussion of deterrents and stimulants to the continuous growth of humanity, and his critique of morality as an 'educational criticism' in the language of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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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근우회 여성운동가들의 교육계몽론

저자 : 김정인 ( Kim Jeongi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7-8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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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기독교계와 사회주의계 여성운동가들은 전국적 여성단체인 근우회를 창립했다. 그런데 기독교계 여성운동가들은 1년 만에 YWCA를 중심으로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한다는 명목으로 탈퇴했다. 여성교육계몽론의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계와 사회주의계는 다른 지향점을 갖고 있었다. 기독교계 여성운동가들은 실력양성의 입장에서 농촌 여성을 계몽의 대상으로, 신여성을 계몽의 주체로 설정하고 있었다. 농촌 여성에 주목했지만, 여성 노동자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다. 반면 사회주의계 여성운동가들은 계급론적 시각에서 계급해방운동을 추구하면서도 그 전단계로 여성계몽에 주목했고 여성 노동자와 농민을 계몽과 해방의 주체로 설정했다. 실력양성과 계급해방이라는 각자의 노선을 갖고 있으면서도 식민지 조선에서 여성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 주목한 기독교계와 사회주의계 여성운동가들은 비록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1920년대 말 모두 문맹퇴치를 위한 교육계몽론을 펼치며 실천했다.


In 1927, Christian and Socialist Female activists founded Geunwu-hwe, a National Female Association. Yet only after a year, the Christian activists withdrew from the association, inr the name of concentrating on enlightenment efforts targeting rural areas led by YWCA. In terms of how to enlighten females through education, the Christian activists and Socialist activists had different aspirations and visions. The former group considered rural females as objects of enlightenment, and r females with modern education (“New Women”) as the provider of such enlightenment. Their eyes were on rural females in agricultural towns, but they were not that much interested in the issue of female laborers. On the other hand, the latter group aspired for social class liberation, and considered female enlightenment as a stage which would have to precede such liberation from classes, and suggested both female laborers and farmers as individuals who should be the subjects of enlightenment and liberation. Harboring respective yet different goals, such as 'Accumulating Strength' and 'Class Liberation,' the Christian female activists and the Socialist female activists, who were both very conscious of the unique situation the females were put in inside a colonized Joseon, continued to fight illiteracy and spread the notion of Enlightenment through education in the late 1920s, even while they were sepa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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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덕경』의 '명(明)'에 담긴 교육적 함의

저자 : 김학준 ( Kim Hak-joon ) , 신창호 ( Shin Chang-ho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7-11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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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진정한 앎, 곧 '진지[眞知]'인 '명[明]'의 의미를 재해석함으로써 '명'에 내재한 교육의 실천적 의미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노자의 '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지닌 세 가지 측면을 모두 살펴야 한다. 먼저 '명'은 '도(道)'를 직관하는 최고의 인식 단계를 의미한다. 그런데 '도'라는 것이 '덕(德)'을 통해 드러나고 도와 덕이 다르지 않으므로, 도에 대한 직관을 의미하는 '명'은 체득을 통한 비움이라는 덕을 그 안에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마음을 비워 행함으로써 온전한 '무위'의 구현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명'이라는 개념 속에는 '도'와 '덕' 그리고 '무위'가 온전히 어우러져 있다. '명'을 이렇게 이해한다면, 교육적 차원에서의 실천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명'은 '도'에 대한 직관적 인식과 관련하여, 보이는 세계[有]에 매몰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세계[無]까지 파악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둘째, '명'은 '덕'의 비움과 관련하여, '마음 비움'과 '질박함'의 구현이 교육 안에서 중요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명'은 마음을 비우고 행하는 '무위'의 실천과 관련하여, 부모와 교사가 인간이 지닌 욕망의 위험을 깨달아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주고,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관대함을 지니고 살아가도록 도와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et forth the practical meaning inherent in Enlightenment(明) by way of reinterpreting the meaning of the term which refers to true knowledge. What Enlightenment means cannot be apprehended without taking into consideration three aspects of it. Above all, Enlightenment is the highest level of cognition that intuits 'Tao'(道). And, as 'Tao' can be realized in 'Te'(德), it is argued, Enlightenment includes 'Te' which attains emptiness through embodied experience, with this emptied Enlightenment bringing about 'Non-doing'(無爲) in the end. It is thus in this way that Tao, Te, and Non-doing harmoniously coexist in the concept of Enlightenment. If this is the case, it is possible to make explicit the practical implications of Enlightenment for education. Firstly, intuitive knowledge of Tao helps us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knowing the visible world(有) as well as the hidden world(無). Secondly, the emptiness of 'Te' makes people realize the significance of the educational practices of self-emptying and simplicity. Finally, the practical aspect of Non-doing asks teachers and parents to be vigilant against uncontrolled desires, and to have the proper attitudes towards life, which enable students and children to embrace others with all thei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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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삶의 의미와 교육

저자 : 김희봉 ( Kim Hee-bo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3-13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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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삶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 그것이 교육과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 논의한다. 삶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혹은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무거운 질문이면서도 회피할 수 없는 근원적 질문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삶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논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다. 궁극적 의미와 일상적 의미, 혹은 '삶의 의미'와 '삶에서의 의미'를 개념적으로 구분한 논의들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삶의 의미에 관한 몇 가지 관점을 소개하고 대안적인 복합적 관점이 어떻게 가능한지 논의한다. 이런 삶의 의미에 관한 논의는 교육적 논의에 여러 시사점을 주고 있다. 교육과 삶의 의미 간에는 구성적 관계와 정당성 관계, 그리고 기여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삶의 의미에 기여하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 교육의 지적인 측면, 정의적 측면에서 고려할 사항들을 논의하고, 교육과정의 문제를 논의한다. 학생들의 삶의 의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개편이나 평가체제의 전환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곧 학생들의 잘삶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일환이기도 하다.


In this article, I examine how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life and discuss how it is related to education. The questions of what does life mean or what is meaningful life are heavy questions but inescapable fundamental ones. The answers to these questions will vary depending on how we understand the meaning of life. This study examines the discussions that conceptually distinguish between the ultimate meaning and ordinary meaning of life, or the meaning of life and meaning in life. In addition, I introduce some perspectives on the meaning of life and discuss how alternative hybrid perspective is possible. The constitutive relation, the justificatory relation, and the contributory relation can be formed between education and the meaning of life. In relation to education with the meaning of life, I discuss the cognitive and affective aspects of education and discuss the issues of the curriculum. It is necessary to reorganize the curriculum or to change the evaluation system in a way that can contribute to the meaning of students' lives, which is also part of education that promotes students'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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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ducational Justice and Teachers' Professionalism: A Philosophical Approach

저자 : JensDreβler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5-15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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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consequence of the international comparative PISA studies, there has been a new focus on questions of educational justice. However, the actual debate on the matter lacks one distinguished and predominant idea of justice. Instead, various concepts are used which set different and contradictory tasks to the agents in pedagogical settings. The following article takes up this debate by choosing a philosophical approach to educational justice. Based on Aristotle, it first raises an awareness for the specific problems linked to the idea of justice. The focus then shifts to justice in education. Here, main positions of the contemporary debate, with a focus on the German perception, are presented and judged according to the focusses given by Aristotle. By recurring to his concept of prudence, the article finally proposes that educational justice cannot be seen as a normative concept, setting a clear frame for explicit rules of action to be derived from it. It instead regards justice as a constant appeal to agents to act prudently in an Aristotelian way. It thus strengthens the role of agents against a regulatory approach which implies that questions of justice in education can be solved by some experts to be translated into a clear set of rules to be followed by teachers and other agents in the pedagogical field.


Die Frage der Bildungsgerechtigkeit ist infolge der internationalen PISA-Studien wieder stärker ins Zentrum der Aufmerksamkeit geruckt. Die aktuelle Debatte lässt allerdings eine vorherrschende Idee von Gerechtigkeit vermissen. Vielmehr eröffnet sich ein weites Spektrum von Begriffsverständnissen. Fur die Akteure im pädagogischen Feld ergeben sich hieraus unterschiedliche und teils widerspruchliche Ziele im Hinblick auf die Frage nach dem gerechten Handeln. Der vorliegende Beitrag greift die Debatte um Bildungsgerechtigkeit auf, indem er einen philosophischen Zugang wählt. Aufbauend auf Aristoteles wird zunächst ein Bewusstsein fur spezifische Probleme geschaffen, die mit der Idee der Gerechtigkeit verbunden sind. Anschließend werden die wichtigsten Positionen der aktuellen erziehungswissenschaftlichen Debatte aus einer deutschen Perspektive erschlossen und nach aristotelischem Maßstab bewertet. In einem dritten Schritt macht sich der Beitrag, unter Ruckgriff auf die aristotelische Tugend der Klugheit, fur ein nicht normatives Verständnis von Gerechtigkeit stark. Damit unterstreicht er die Bedeutung des individuellen Lehrerhandelns und spricht sich gegen einen regulierenden Ansatz aus, der vorgibt, Fragen der Bildungsgerechtigkeit könnten von wenigen Experten gelöst und in klare Regeln uberfuhrt werden, die dann von allen Akteuren im pädagogischen Feld nur noch zur Anwendung gebracht werden mus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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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헤르바르트(Herbart)의 정치 교육 고찰

저자 : 마은종 ( Ma Eun-jo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7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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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르바르트의 정치 교육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헤르바르트의 정치 교육은 정치적 판단능력과 정치적 행위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다. 정치적 판단능력을 발달시키는 교육은 사고권 교육이다. 사고권 교육은 수업을 통해서 다면적 흥미를 길러주는 교육이다. 다면적 흥미를 갖춘 아동은 개방적인 정치적 판단능력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세계와 사회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에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정치적 행위능력을 발달시키는 교육은 도덕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헤르바르트의 도덕 교육을 도덕적 안내(Zucht, moral guidance)라고 부른다. 도덕적 안내는 수업을 통해 형성된 판단능력을 행위를 통해 실천하는 것이다. 도덕적 안내는 아동의 마음 속에 도덕적 성격을 강화시킴으로써 자신만의 행위원칙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이다. 이러한 아동은 헤르바르트가 제시한 열 가지 도덕적 실천 이념을 실천하는 인간이다. 도덕적 안내는 교사와 아동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러한 아동은 축소된 사회인 학교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인격적으로 도덕적 실천 이념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This thesis aims to consider Herbart's political Bildung. Herbart's political Bildung is a process of developing both a political judgment competence and a political action competence. The education that develops a political judgment competence is the education for circle of thought, which develops the many-sided interest through instruction. The children equipped with many-sided interest, objectively judge and act regarding the global, social and political issues, based on their open political judgment competence.
The education that develops a political action competence is carried out through moral education, which Herbart calls 'moral guidance'. The moral guidance is to put the judgment competence formed through instruction into action. It is the education that helps children to act on the basis of their own action principles by strengthening the moral character in their mind. The children are brought up to be the human beings who practise the ten moral ideas suggested by Herbart. The moral guidance is performed through respectful meetings between the teacher and the children. It enables them to respectfully live their lives in accordance with the moral ideas not only as a student at school which is a microcosm of society, but also as an adult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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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덕성의 원천으로서의 감정과 그 교육적 의의: 찰스 테일러의 『자아의 원천들』의 논의를 중심으로

저자 : 손영일 ( Sohn Youngil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1-19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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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오늘날 도덕성과 관련하여 감정이 어떤 사상사적 변천을 거치면서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는지 탐구하고, 감정의 교육적 시사점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서양 사상사를 살펴보면, 감정은 항상 이성에 대비되어 부정적으로 간주되거나 하위의 요소로 간주되곤 하였다. 그러나 근대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감정의 위상은 점차 변화해왔고, 도덕성의 중요한 원천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감정이 도덕성에 있어서 어떻게 이런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찰스 테일러의 연구를 바탕으로 플라톤, 데카르트, 로크, 도덕감정론자, 그리고 루소 등 각 철학자들의 감정에 대한 관점을 탐색하면서 고대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이성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 변화를 겪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플라톤으로 상징되는 서양 고대에서, 이성은 불변하는 외적 실재를 직관하고 그 의미를 통찰하는 기관이었으나, 근대로 접어들어 한 인간을 합리적으로 통제하는 주체처럼 변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은 순전히 부정적인 지위를 탈피하고 도덕성에 있어 점차 중요한 원천으로 상승하기 시작한다. 근대적 인간은 더 이상 외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을 찾을 수 없었기에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도덕성의 원천을 찾기 시작하는데, 이 때 감정은 중대한 고려사항으로 자리 잡는다. 이후 도덕감정론자를 거쳐 루소에 이르러 마침내 감정은 올바름을 말해주는 중요한 지위를 얻게 된다. 한편 찰스 테일러는 “자기진실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감정이 현대사회만의 독특한 윤리형식을 구성하는 한 가지 요소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늘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자기진실성에 충실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감정은 그 중요성을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외적인 이유들로 자기진실성에 기초한 삶의 방식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감정이 자기진실성의 윤리와 관련하여 도덕성의 원천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옳고 그름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감정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그 교육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aims to argue the significance of emotion in morality with the help of Sources of the Self by Charles Taylor. I first examine the historical transition of the understanding of emotion in relation to reason in Western philosophy from the ancient Greeks to the modern age. And I focus on Taylor's idea of authenticity as the moral tendency and argue that we need to pay attention to this tendency today.
First, emotion has been neglected exhaustively when it compared to reason in terms of a source of morality from the beginning of Western philosophy. For instance, Plato considers human emotion just as an interruption or obstacle. Reason, by contrast, is the main source of morality due to its intimate relationship with Ideas. While human reason has been considered important in order to become a moral being, emotions have been simply ignored.
Secondly, human emotion comes to be recognized as a source of morality with the coming of the early modern age. Descartes and Locke understood reason as a human agent who is able to remake himself by self-mastery. In this respect, emotion is understood to be controlled by reason as an instructive and valuable constituent for morality.
Thirdly, emotion has come to be understood as almost an absolute source for morality around the eighteenth century. Proponents of moral sentimentalism claim that all human being has a natural tendency towards the good. This goodness as a source of morality must be found from the inside of human being. Rousseau also argues that emotion is a significant standard on which the right or wrong is determined. Here emotion, though it needs help of reason at times, is equated to reason in terms of morality.
Suggesting the historical and philosophical understanding of emotion, this paper exhorts to gain a new understanding of emotion as a potential source of morality in a comtemporary society. Emotion is still occupying an important position today as a form of the ethics of authenticity. Moral education, therefore, should focus on this type of emotion and its dynamics among much of the youth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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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심산 김창숙의 교육사상: 민족주의, 민주주의, 유교교육 운동을 중심으로

저자 : 유재봉 ( Yoo Jae-bo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철학학회(구 교육철학회) 간행물 : 교육철학연구 41권 4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1-2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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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심산 김창숙의 교육사상을 민족주의 운동, 민주주의 운동, 유교부흥 운동 측면에서 밝히고, 그러한 그의 삶과 운동 이면에 있는 유교정신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김창숙은 일제 강점기 동안 파리장서운동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와 대중국 외교활동, 독립군기지 모금과 제2차 유림단 사건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쳤다. 김창숙은 또한 해방 이후에도 신탁통치반대 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최선봉에 서서 투쟁하는 한편, 유림의 지도자로서 난립되어 있는 유림 단체를 결속하고, 일제 강점기 동안 유명무실해진 성균관을 복원하며, 성균관대학을 설립하여 교육하는 일에 열정을 바쳤다. 김창숙이 한 평생 추구해 온 구국운동과 독립운동, 반탁운동과 반독재 투쟁운동, 유교부흥 운동과 유학교육의 실천은 별개의 운동이라기보다는 '유교정신에 바탕을 둔 독립된 통일국가를 수립하고, 그러한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운동의 세 측면이다. 독립운동이 우리 국토와 주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이라면, 반탁운동과 반독재운동은 우리국토와 주권을 방해하는 외적 장애와 내적 장애를 없애자는 운동이며, 유교부흥 운동은 그러한 운동의 기반이면서 목적이다. 이런 삶의 실천 이면에는 오랜 유학적 명문가로서의 가학적 전통과 한주학파의 심학의 영향 등에 의해서 형성된 유교정신 내지 삶의 원리가 들어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Chang-Sook Kim's educational thoughts in terms of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anti-trusteeship and anti-despotism movement, and Confucian revivalism. Before doing this, I briefly review Kim's backgrounds of educational thoughts including his career and Confucian spirit which was heavily influenced by the Hanjoo's school(寒洲學派) of Korean Confucianism.
Firstly, Kim was committed to various anti-Japanese movements and activities including the petition of the Korean Confucians to the Versailles Peace Conference, and participated in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econdly, Kim struggled against the trusteeship camp in favor of a unified Korea, and against Seung-Man Rhee's autocracy during the post-liberation period. Thirdly, Kim as an eminent leader devoted himself to the recovery of the ancient Sungkyunkwan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modern Sungkyunkwan University on the basis of Confucianism.
For Kim, the tripartite movements, which were composed of the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the anti-trusteeship and anti-despotism movement, and Confucian revivalism, were the realization of a single Confucian spirit, which is expressed as 'elimination of human desire and preservation of natural principle'(遏人慾存天理). His Confucian spirit was inherited from the legacy of Korean Confucianism and family tra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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