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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상담 update

Pastoral Care and Counseling

  • : 한국목회상담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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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200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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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34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3
간행물 제목
34권0호(2020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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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교회 내 왜곡된 권력 구조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목회 신학 연구

저자 : 고유식 ( Ko¸ You Sik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4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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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희생을 통한 대상사랑을 교회 공동체의 본질로 인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폭력을 연상시키는 권력이 교회 내에 구조화되어 있음을 부정한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 역시 인간관계 속에서 종교적 특징인 교육과 지도, 인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회 내 권력의 구조화는 불가피하다. 물론 권력 자체를 부정적이라고만 할 수 없다. 권력자의 욕구와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닌 교회 공동체 전체를 위해 권력이 사용되어진다면 이는 교회 공동체와 그 안의 개인들 모두의 성숙과 성장에 커다란 동력이 된다. 그러나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일부 교회에서 대두되는 왜곡된 권력 구조로 인해 대상 억압과 폭력 증상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주목을 받으며 교회는 대중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기독교가 대중의 지탄 대상이 되면서 점차 사회 속에서 교회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교회 내 왜곡된 권력 구조의 형성과 유지 및 강화의 직접적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관한 연구는 교회의 본질 회복과 목회자 정체성 확립, 그리고 교인들의 올바른 신앙생활 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회 신학의 과제이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자기비판과 성찰, 반성을 통해 한국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화시키는 노력 또한 목회 신학이 해내야 할 숙제이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한 다른 분야에서의 연구도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자는'권력'과 관련된 심리, 관계를 통한 돌봄의 실천을 학문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는 목회 신학 분야에서의 연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구자는 본 연구가 교회 내 권력 구조에 대한 재평가와 목회자와 교인들 사이의 관계 재정립, 더 나아가 교회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숙고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 앞으로 많은 목회 신학자들에 의해 교회 내 권력 구조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목회 신학적 차원에서의 연구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Christians recognize pastoral care and love through self-sacrifice as the essence of and the reason for the existence of the church. So they do not confess or try to accept that the powers associated with violence are structured in the church. However, the structure of the church is also composed of interpersonal relations, and the formation of a power structure is inevitable because of the religious features of education and guidance. But the formation of a power structure is inevitable because the church structure is also made up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because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and guidance. Power itself is not negative but can be used for negative or positive ends. Used only for the desires and interests of those in power, it can be negative; but used for the entire church community, power can be a great driving force for the maturity and growth of church members. Recently, the distorted power structure shown in some churches has highlighted the negative image of the church to the public as symptoms of object oppression and violence have emerged, and the church's intrinsic meaning has gradually faded as it has become the subject of social criticism. Therefore, research to identify and resolve the causes of the formation, maintenance, and reinforcement of distorted power structures in the church is indispensable for the restoration of the essence of the church, establishment of the identity of the pastoral role,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correct faith life of the Christians. Pastoral theological study should be prioritized over studies in other fields, especially since pastoral theology places importance on the practice of psychology and pastoral care through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 hope this study will be an opportunity to reevaluate the structure of power in the church, to re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astors and church members, and further to contemplate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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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앙공동체의 일상의례 분석과 개입을 통한 치유의례의 기능 연구

저자 : 김수영 ( Kim¸ Soo-young Sue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80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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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례 수행을 통해 소속 문화를 익히고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하며 집단의 응집력을 형성해 왔다. 인간의 모임이 단순한 집단이나 조직체가 아니라 상호 공감과 사랑의 삶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로 변형되기 위해 의례의 역할은 중요하다. 인간의 내면과 외부환경의 상호작용 방식으로서 의례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존 의례를 유지, 변형, 재창조하면서 정체성을 형성하고 수정하며 곤고히 한다. 본 연구는 이상과 가치의 표현방식인 의례가 신앙공동체의 문화형성과 공동체의 변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례 수행을 통하여 내면의 고통에 대한 치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를 위해 필자는 에릭슨의 의례화 이론을 바탕을 두고, 30-40대로 구성된 한 신앙공동체를 대상으로 문화기술지 연구방법에 입각하여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중심으로 한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필자는 인간의 내면과 외부환경을 연결하는 신앙공동체의 의례가 변화하는 문화와 환경에 대처하고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이해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수단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Humans have learned their culture through ritual practices by acquiring their identity as group members and forming collective cohesion. The role of rituals is important in the process of transforming human gatherings into a community based on mutual empathy and love, not just a group or organization. As a way of interaction between the inner and outer environments of human beings, rituals maintain, transform, and recreate existing communities in accordance with changing environments-forming, modifying, and solidifying individual as well as community identity.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rituals, as ways of expressing ideals and values of a community, are used to transform communities, and also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healing inner pain through the practice of rituals. For this study, I studied Erikson's ritualization theory, and also conducted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s based on the anthropological method for a Christian faith community composed of people in the 30- 40 year age range. Through the analysis of the results of the study, I found that the rituals of the faith community connecting the inner and outer environments of human beings are the means to cope with changing cultures and environments, to understand the wounds and sufferings of the past, and to form a new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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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서마음검사 개발 및 타당화

저자 : 김용민 ( Kim¸ Yong Min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10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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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과 기독교상담은 기독교세계관, 기독교전통, 성서 등에 근거한 심리측정 도구를 지니지 못했으므로, 그동안 내담자의 심리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데 일반 심리측정 도구에 의존해 왔다. 이러한 현상은 목회상담과 기독교상담의 정체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므로, 기독교적 심리측정 도구는 목회상담과 기독교상담을 위해 필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였다. 본 연구는 신약성서에 기반한 성서마음검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서마음검사는 신약성서에서 카르디아가 나오는 성서구절을 문항화한 것으로서, 기독교 내담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교회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기독교에서 성서는 경전으로서의 위치를 지니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모든 기독교인이 따라야 할 모범이기에, 성서마음검사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성서마음검사는 성서에 근거한 신학적 성찰의 도구라고 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먼저 성서마음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문항개발과정을 소개한 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15요인 75문항이 추출되었다. 요인적재량은 .48-.91의 범위 안에 있으며, 공통성은 .49-.88의 범위 안에 있고, 설명력은 68.815%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적합도는 RMSEA가 .043, CFI, TLI, IFI는 각각 .90이상으로 나타났다.


Pastoral counseling and Christian counseling do not have psychological assessment instruments based on the Christian worldview, Christian tradition, and the Bible, so they have relied on general psychological assessment tools to measure and evaluate the client's psyche. Since this phenomenon has negatively affected the identity of pastoral counseling and Christian counseling, developing a Christian psychological assessment instrument was one of the tasks necessary for pastoral counseling and Christian counsel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New Testamentbased Biblical Heart Inventory.
The Biblical Heart Inventory uses Bible verses in the New Testament that include the word kardi,a (heart). Use of the inventory is intended to give Christian clients a sense of security and be suitable for use in the church. In Christianity, the Bible holds its place as a scripture and is the example for all Christians as the Word of God, so the Biblical Heart Inventory provides an opportunity for Christians to reflect on themselves in the light of God's Word. In fact, the Biblical Heart Inventory can be said to be a tool for Bible-based theological reflection.
First, this study suggests the necessity of the Biblical Heart Inventory, introduces the process of item development, and then presents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s a result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75 items of 15 factors were extracted. Factor loading was in the range of .48-.91, commonality was in the range of .49-.88, and explanatory power was 68.815%, showing stable results. As a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fit of model was verified, with RMSEA of .043, and CFI, TLI, and IFI of more than .90,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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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북 주민의 평화적 정착과 상호이해를 위한 교회 내 상담학적 소그룹에 대한 신학적 연구

저자 : 김해영 ( Kim¸ Hae Young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7-14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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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은 분단 이후 수십 년을 다른 문화와 체제의 영향 아래에서 살아왔다. 언어가 같고 한 민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런 긴 분단의 시간을 무시할 수는 없다.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이런 사실들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남한 사회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좌절을 경험하기도 하고,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한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리지는 않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남한 사람과의 함께하는 활동에 탈북민들의 참여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이들의 말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남과 북 두 정상 간의 만남은 통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섣부른 기대와 준비 없는 만남은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우리에게 던져줄 수 있다. 한편,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 변화는 다시 한번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묻고 있다. 교회라는 배경을 가진 목회돌봄은 개인돌봄의 한계를 넘어 주변 환경과 구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개인성과 사적인 영역에 대한 편협한 관심으로 인해 목회돌봄의 공적인 영역과 사회적 책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은 목회상담이 사회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개인의 문제는 결코 그가 속한 외부적 상황을 벗어나서 발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북관계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변화과정은 교회가 처한 사회적 상황이고 어떤 식으로든지 거기에 응답해야 할 문제이다.
한국의 수많은 교회들은 잠재적 역량이 있다. 특별히 이 연구가 관심 갖는 소그룹은 많은 교회들에서 익숙히 행해지고 지금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을 북한이주민들을 위한 특수한 목적으로 훈련하고 교육한다면 안정적 남북교류와 정착을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남과 북 주민들의 평화적 정착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의 원리를 적용한 교회 내 상담학적 소그룹 모임에 대한 목회신학적 모델을 다루었다. 이 작업을 위해 소그룹의 역사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후,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을 소 그룹의 목회신학적 근거로 삼고 살펴보았다. 특별히 도날드 캡스(Donald Capps)의“희망”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신뢰(Trust)”와 도날드 위니캇(Donald Winnicott)의 ”안아주는 환경(holding-environment)”의 의미를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 가운데 살펴본 후 상담학적 소그룹의 변화를 위한 변곡점이 될 중요 요소로 제시하였다.


The South and the North have lived under the influence of different cultures and systems for decades since the division of Korea. Even if Korean people have the same language and identity as Koreans, the effect of the long division cannot be ignored. Studies about Korean defectors clearly show they experience setbacks due to a lack of experience in South Korean society, and have difficulties in the work place due to language or cultural differences. They say they are not afraid to contact South Koreans; however, few North Korean defectors participate in activities with South Koreans. The recent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of the South and the North raised expectations for reunification, but hasty expectations and unprepared meetings could create more problems for reunification. However, the changes taking place in Korean society are once again raising questions about the social role of the church. Pastoral care within the context of the church should go beyond the limits of individual care and pay attention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structure. There is an argument that narrow-minded interest in individuality and the private sector is missing the importance of the public realm and social responsibility as part of pastoral care. This means that pastoral counseling should consider how to respond to social problems. This is because personal problems can only be understood within of the circumstances of the people affected by those problems. The process of changing Korean society over inter-Korean relations is a social situation the church faces and a matter that needs to be answered.
Countless churches in Korea have potential capabilities.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d on the functions of small groups, as actively practiced in many churches. If the churches train their members for special purposes for the benefit of North Koreans, they can contribute to bringing about stable inter-Korean exchanges and settlement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a theological model for small counseling groups in the church applying the principle of group counseling to help the peaceful settlement of the people of the south and north. After a brief look at the history of the small group, the study will take a look at the meeting between Jesus and the Samaritan woman in Chapter 4 of John's Gospel as a theological basis of the small group. In particular, Donald Capps' idea about “trust” as a significant factor to active “hope” and Donald Winnicott's “holdingenvironment” will be explored as important concepts for understanding change in the Samaritan woman in the story of Jesus and Samaritan woman, and will be suggested as important function in small group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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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이버 공간에서의 은밀한 범죄: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

저자 : 김희선 ( Kim¸ Heesun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1-17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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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상담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과 돌봄 지침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성폭력이라는 용어의 정의와 현행법으로 범죄가 되는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을 살펴보고, 불법촬영, 촬영물 유포, 협박, 성적 사진합성과 청소년 그루밍 성범죄 등의 간략한 피해사례들을 제시한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는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후에도 피해 상황과 정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불확실함 속에서 커다란 불안과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피해자의 주요 심리를 불안과 수치심으로 요약한 후에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을 모색했다. 연구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다른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불법영상을 보고 공유하는 행위가 아무리 은밀하게 익명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왜곡된 성적 만족을 위해 타인을 사물화하고 유린하는 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피해여성이 느끼는 수치심이 과연 합당한가? 수치심은 누구의 몫인가? 라고 질문하며 이에 대해 첫째, 상대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침해 범죄행위는“가해자의 범죄이며 그의 책임이다”라고 환기하는 것과 둘째, 수치심을 재해석하는 것이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를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적 규범에 대한 반론으로 피해자를 지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상담지침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비교적 최근 이슈인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그간 이루어진 사회학, 법학, 여성학 연구를 기반으로 목회신학적 성찰과 돌봄의 지침을 제공하는 새로운 학제 간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study proposes a pastoral theological application for counseling victims of digital sexual violence through a multifaceted understanding of digital sexual violence. To do this, I first look at the definition of digital sexual violence and the types of digital sexual violence that are crimes under current laws and present brief cases of digital sexual crime. It may take a long time for victims of digital sex crimes to become aware of the damage they suffer, due to the nature of anonymity in cyberspace. Afterwards, amid uncertainties, the victim suffers from social difficulties due to great anxiety and shame. Next, I seek a pastoral theological reflection on digital sexual violence based on a psych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victims. The pastoral theological view is that no matter how secret or anonymous, the act of viewing and sharing illegal images can destroy other people's daily lives with a single click; thus, participants in this form of sexual violence are guilty of abusing others for their own sexual gratification.
Also, is the shame felt by the victim reasonable? Who should feel shame? In response, first, violence committed without consen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offender; second, reinterpreting shame can be an effective way to support the victim as a counterargument to the double standards of society looking at women's bodies and sexuality; and third, guidelines for counseling victims of digital sexual violence are suggested. This interdisciplinary study provides guidelines for pastoral care and pastoral theological reflection based on sociological, legal, and feminist studies that have been made on digital sexual violence, a relatively recen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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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독교 이단 신흥종교에 경도(傾倒)된 성인진입기 세대의 종교중독 연구: 자기심리학 관점에서

저자 : 유연철 ( Yoo¸ Youn-cheol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1-20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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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진입기 청년들이 기독교 이단 신흥종교에 경도되어 종교중독 현상을 보이는 심리적 원인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신흥종교에 경도되어 종교중독의 모습을 보이는 심리적 원인을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자기심리학 이론으로 고찰하였다. 그리고 신흥종교 경험으로 심리적 외상을 입은 청년 내담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내담자의 심리를 자기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청년의 시기에 개인 정체감이 형성되지 못한 청년들은 하나님 안의 자기라는 뚜렷한 신앙관이 미약하여 신흥종교의 포교활동에 쉽게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청년들의 심리내면에는 이미 어린 시절 나르시시즘 상처로 인한 수치심과 내면의 공허감, 즉 자기구조의 결핍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을 가정과 기성교회에서 채울 수 없는 청년들은 이것을 채우기 위한 무의식적 행동이 신흥종교에 빠지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결핍을 계속 채우기 위하여 종교중독으로 발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신흥종교는 이들 청년들의 심리적 결핍을 보상해 주는 역할을 통하여 청년들을 예속시킨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유아에 대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청년기'개인 정체감'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개인 정체감이 미약한 기독 청년들이 신흥종교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성교회에 평소 청년들에 대한 정서적 돌봄과 기독교상담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This study sets out to investigate the easy propagation phenomenon of a newly-risen heretical religion in the Christian line among people in the emerging adult gener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psychological development.
This study also approaches youth who have experienced trauma after being deeply immersed in religious cults by analyzing their psychological experiences with the understanding of Self-Psychology by Heinz Kohut. This study aims to fulfill three objectives: (1) to identify the causes of easy addiction to the toxic faith of cults among youths in emerging adulthood, examining the stages of psychological and social development; (2) to examine religious addiction as a type of narcissistic wound in the inner world of the youth from the perspective of self-psychology; and (3) to propose some suggestions from Christian counseling in order to provide emotional care for youth immersed in cults.
The findings show that shame and a sense of emptiness in the youth are caused by a deficiency of a self-structure during their childhood. This emotion derives from the frustration of narcissistic desire after the failure experience of self-object in early childhood. An unconscious act to fill this void may lead one to become immersed in religious cults and further to religion addiction. This study investigating religious addiction in the emerging adult generation is significant in three ways. First,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serve as counseling resources in psychotherapy with youth who have psychological trauma due to their experiences with a religious cult. Second, the present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poses the importance of emotional care for the youth generation in the uneasy modern society. Third, the present study claims its significance by proposing the importance of Christian counseling to the established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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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윗의 우리아 살인 교사 사건: 심리 분석

저자 : 이재호 ( Lee¸ Jae Ho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6-241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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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11장에는 다윗이 저지른 명백한 범죄가 기록되어 있다. 그는 밧세바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후 그녀가 임신을 하게 되자 그녀 남편인 우리아를 전장에서 불러들여 그녀와 동침시킴으로 자신의 간음을 감추려했다. 그러나 그것이 실패하게 되자 우리아를 전장의 사지로 몰아 죽게 만들고 밧세바를 취함으로 자신의 간음죄를 덮었다. 필자는 다윗의 이런 범죄행위, 특히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 이후에 우리아를 살인교사 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이면에 그의 어떤 심리가 작용하고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다윗의 심리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는 자기애라는 관점을 채택하였는데, 그가 우리아를 살인교사 한 이면에는 밧세바 사건이 노출될 경우에 그동안 추앙받던 위치에서 추락하여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될 것에 대한 불안이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해석하였다. 말하자면, 예견된 수치심 불안이 다윗으로 하여금 우리아를 사지로 몰도록 하는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우리아를 죽임으로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을 숨기려한 다윗의 행위는 태초에 선악과를 따먹은 뒤 서로에게서 그리고 하나님의 시선으로부터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고 숨으려 했던 아담과 하와의 행위가 겉모습만 바뀐 채 재현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위대한 존재가 되고 싶은 환상에 훨씬 못 미치는 자신들의 모습이 노출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그런 모습을 숨기려한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필자는 다윗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도 성경에서 인류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아담과 그런 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신학적인 측면에서 아담과 하와의 속성을 공유한 오늘날 우리도 자기애와 수치심 불안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기애적 욕망을 실현하거나 혹은 수치심을 방어하려고 시도하다가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을 인간존재인 우리 모두가 마치 원죄처럼 내재적으로 소유하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런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방법들로써 내면의 성찰, 수치를 당할 것을 각오하기, 낮은 자와 동일시하려는 노력을 제시하였다.


A crime committed by David is recorded in chapter 11 of 2 Samuel. After he slept with Bathsheba and she became pregnant, David tried to hide his adultery by summoning her husband Uriah from the battle and having him sleep with her. When the plan failed, David had him killed in the most dangerous spot on the battlefield and then took Bathsheba as his wife. I analyze David's psychology working in this process. From the viewpoint of narcissism, I hold that his crime would have been driven by the anxiety that he would drop from being an object of admiration to becoming an object of ridicule and contempt in case his adultery with Bathsheba was exposed. In other words, I see that his anticipated shame anxiety would have contributed to his criminal act relating to Uriah.
I contend that David's attempt to hide his disgrace was a reenactment of the behavior of Adam and Eve, who tried to hide themselves from both each other's and God's gaze after eating the fruit of good and evil. In both cases, they showed in common the fear of exposure and the behavior of hiding themselves. I also maintain that not only David but also all of us share those features with Adam, who is considered the ancestor of mankind in the Bible.
In this vein, I argue that we, as descendants of Adam, ontologically have narcissism and shame anxiety and thus always have the possibility of doing evil while trying to realize narcissistic desires or defend shame. I offer introspection, determination to be humiliated, and efforts to identify with others as ways to reduce our wrongdoing derived from narcissism or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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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틴 루터의'믿음'과 에릭 에릭슨의 '신뢰감'의 만남

저자 : 이희철 ( Lee¸ Hee Cheol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2-264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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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에릭 에릭슨의 신뢰감과 마틴 루터의 믿음을 비교 분석하였다. 목회상담 현장에서 믿음과 신뢰감을 혼돈하는 경향이 있다. 목회상담 현장에서 믿음과 신뢰감을 혼돈함으로서 믿음을 신뢰감으로 종속시키거나 반대로 신뢰감을 믿음의 하나로 단순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마틴 루터의 믿음과 에릭슨의 신뢰감을 비교하여 믿음과 신뢰감은 서로 다른 감정이지만 신학이 치료적이기 위해서는'신뢰감'이라는 심리의학적 언어로'믿음'이라는 신학적 언어를 종속시키는 위험을 저지르면 안 된다고 논한다. 또한 반대로'믿음'이라는 신학적 언어로'신뢰감'이라는 심리의학적 언어를 일반화시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감정에 대한 기능주의적 관점을 비평적으로 수용하면서 본 논문에서는 감정으로서 신뢰감과 믿음은 사람과 공동체가 처해진 상황을 해석하고 대응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믿음과 신뢰감은 서로 다르지만 인간이 느끼는 감정으로서 신뢰감이 토대가 되어야 믿음의 갈등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직 믿음만으로 신뢰관계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목회상담 현장에서 믿음과 신뢰감을 감정으로서 이해하면서 서로 다르지만 믿음의 갈등을 충분히 하도록 돕는 신뢰감으로서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의, 사람과 하나님의 신뢰 관계가 어떠한지 알 수 있게 돕는 믿음으로서 이해하도록 제안한다.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compare trust and faith and to evaluat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of both. Trust and faith tend to be misunderstood in Christian churches and pastoral ministry. In effect, some people misunderstand trust as faith and vice-versa. Some others misunderstand that faith belongs to trust. This article is based upon the premise that faith is a religious word and trust is a psychological word. This article claims that religious faith and psychological trust are distinctively different from each other while both of them are emotions. This claim is drawn from a functionalist perspective, which derives from a psychology of emotion. The functionalist perspective stresses that emotions have their own roles to perform and relate to other human functions such as cognitive functions and physical functions by playing their roles. This article is an investigation of Martin Luther's 'faith' and Erik Erickson's 'trust' from the functionalist perspective. This investigation concludes faith and trust play different roles but they exist as emotions in order to serve and enhance human relationships. In order to perform pastoral counseling appropriately, it ought to be remembered that faith and trust as emotions play their distinctive roles to enhance human commun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t also has to be remembered that faith helps to recognize where trust is among people and between human beings and God, while trust helps to preserve a safe zone in which people can continue to question their faith and Christi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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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국교회의 자기애성 치유를 위한 목회신학적 고찰 : 존 카시안과 도날드 캡스의 팔대악덕 치료법을 중심으로

저자 : 임정아 ( Yim Jeong-a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65-29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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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자기애성 치유방안에 관한 목회신학적 고찰이다. 본고에서 연구자는 자기애성으로 고통당하는 한국교회의 치유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존 카시안(John Cassian)과 도날드 캡스(Donald Capps)의 팔대악덕 치료법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의 치료법이 지닌 장점을 살리고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존 웨슬리의 성화개념을 사용하여 오늘날 한국 목회상담이 지향해야 할 바에 관하여 목회신학적으로 성찰하였다. 카시안의 팔대악덕 치료법이 교회사 초기에 대두된'수도원 공동체의 부패와 타락'에 대한 처방전이었다면, 캡스의 팔대악덕 치료법은 자기애성으로 고통당하는 한국교회의 치유를 위한 좋은 처방전이 될 수 있다.
연구자는 카시안과 캡스의 팔대악덕 치료법에 대한 비교고찰을 통해, 목회 상담은 내담자의 인격적 온전함을 추구해야 함과 동시에 개인이 속한 사회와 공동체의 치유에도 반드시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주장하였다. 목회상담은 내담자의 내면적인 악덕을 제거해가고 덕목을 함양시켜가는 개인적 성화의 과정이어야 함과 동시에, 내담자가 몸담고 있는 사회와 공동체의 덕목을 증진시켜 가는 사회적 성화의 과정이기도 해야 한다. 연구자는 한국교회의 자기애성 치유를 위해서는 두 가지 차원의 과업, 곧 교회와 하나님과의 공감적인 관계 회복, 그리고 교회와 사회와의 공감적 관계 회복이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하였고, 교회가 이 두 가지 차원의 관계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개인적 성화와 사회적 성화의 완성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게 됨을 강조하였다.


This article is a pastoral theological reflection for the healing of the Korean Church suffering from narcissism. To explore the ways of healing the Korean Church suffering from narcissism, the eight principal vices by John Cassian are compared with those by Donald Capps. And then, to take advantage of the value and to complement the limitations of their remedies, this study considers the focus of Korean pastoral counseling today from the perspective of pastoral theology based on the concept of 'sanctification' of John Wesley.
As the remedy for the eight principal vices by Cassian was the prescription for healing “depravity and corruption of the monastic community,” which appeared in early church history, so the remedy for the eight principal vices by Capps can be the prescription for the healing the Korean Church suffering from narcissism. This study emphasizes that pastoral counseling should pay attention to the task of healing society and the community where the patient is living, as well as the task of pursuing personal integrity of the patient. Pastoral care should be the process of personal sanctification, removing the inner vices and cultivating the inner virtues of the patient; but at the same time, pastoral care should be involved in the process of social sanctification by cultivating the virtues of the society and the community where the patient is living.
This article suggests that a two-dimensional task-empathic relationship recovery of the Church with God and of the Church with society-should be done for the healing the Korean Church suffering from narcissism. Finally, the article asserts that the Korean Church can go on to the point of completeness of personal sanctification and social sanctification, through the process of two-dimensional relationship recovery.

KCI등재

10인정, 아름다운 우리성(We-ness)을 코딩하다 : 상호인정관계의 우리성에 관한 목회신학적 연구

저자 : 장미혜 ( Jang¸ Mihye )

발행기관 :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 : 목회와 상담 3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1-33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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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의 문화구조에서 통용되는 우리성(We-ness)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성의 토대가 상호인정관계로 형성되어야 함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본 연구의 근본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 현대 한국사회에서'우리'라는 정체성은 아름다운 것인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우리'의 관계적 틀은 무엇인가? 현대 한국사회에서 상호인정관계가'우리'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면,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목회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본 연구는 이러한 질문을 탐구하면서 다음의 연구과정을 진행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한국인에 관한 문화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우리성의 개념을 탐색하고, 한국사회의 통합과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성이 상호인정관계에서 숙고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상호인정 관계의 이론적 토대를 세우기 위하여 독일의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Axel Honneth)의 인정이론을 분석하였다. 그의 철학적 사유에서 인간의 삶이란'인정대상'의 범위를 넓혀 가는 사회적 투쟁의 과정이다. 인정개념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위해 타인을 인정하는 실천을 함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호네트의 상호 인정개념이 성숙한'우리성'을 발현시키는 관계형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음을 논의했다. 셋째, 본 연구는 로버트 다익스트라(Robert Dykstra)의 연구를 바탕으로, 상호인정관계를 통해 발현되는 우리성의 목회신학적 의미를 성찰하였다. 관계빈곤사회에서 우리는 자기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자주 경험한다. 다익스트라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혼돈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그는 누가복음 15장의 목자와 잃어버린 양에 관한 예수의 비유를 바탕으로, 공동체에서 혼란과 굴욕을 경험하는 개인의 취약성에 초점을 맞추고,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바람직한 길로서'다수에 앞서 존재하는 개인'(the one over the many)의 개별성을 존중하는 목회적 돌봄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다익스트라의 목회신학적 성찰로부터 우리성이 와해되는 관계빈곤시대에 공동체 구성원들의 보편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상호인정의 관계적 돌봄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상호인정관계는 개인의 개별화와 사회화가 상호침투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이다. 인정행위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성을 발현하는 목회신학적 실천이다. 이 실천을 통하여 우리의 성숙한 관계성은 타자로부터 구별되는 개인의 독특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존재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는 삶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 목회신학적 실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We-ness” within Korea's cultural structure and to suggest that We-ness should be formed through mutual recognition as the foundation for Korean society. In this context, the fundamental question is: can we think about We-ness as a virtue of beauty in modern Korean society?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arried out the following research processes.
First, the main study explored the concept of We-ness, based on the study of the cultural psychology of Korea. It also argued that We-ness should be considered in mutual recognition in order to seek social integration and co-existence to empower a potential strength for Korean society. Second, this study analyzed the theory of recognition by German social philosopher Axel Honneth, which helped in understanding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mutual recognition. Honneth's work focuses on social-political and moral philosophy, as he understands human life as a process of social struggle that broadens the scope of the recognition. The concept of recognition implies the practice of recognizing others in order to be accepted for who they are. Therefore, this study discussed that the new paradigm of relationship needs to be mutual recognition-centered to build up We-ness. Third, this study reflected the theological meaning of We-ness formed through mutual recognition, based on the study of Robert Dykstra, a pastoral theologian. In the “poverty-stricken” society of relationship, we often experience being emotionally overwhelmed about selfidentity. Dykstra writes about pastoral ministry in this era that psychotherapist Mary Pipher refers to as “the age of overwhelm.” He suggests the need for the care of the commonality and individuality in the community, based on Jesus' analogy of the shepherd and the lost sheep of the Gospel of Luke. He focuses on the vulnerability of individuals experiencing overwhelm and humiliation in the community and discusses the need for pastoral care in respect of the individuality of “the one over the many” to build up mutual relationship.
Recognition is a pastoral theological practice of expressing a beautiful spirit within a community. Through this practice, we will be able to bear the beautiful fruit of relationship, for which we love the neighbor as we love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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