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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 인도철학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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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58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9
간행물 제목
58권0호(2020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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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식(唯識)의 식전변(識轉變)과 요가의 훈습 원리 -호법(護法)과 안혜(安慧)의 주석 및 『요가주』를 중심으로-

저자 : 고대석 ( Go Daeseok ) , 정승석 ( Jung Seung Suk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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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안혜와 호법의 주석에 의거하여 유가행파의 식전변설을 고찰하고, 이에 상응하는 요가 철학의 훈습 원리를 『요가주』에 의거하여 고찰 한다.
『요가주』에서 설명하는 '기억=잠세력=훈습'의 등식은 알라야식의 종자에 상당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호법의 주석에서 파악할 수 있는 '알라 야식⊃종자⊃훈습'의 관계와 유사한 관념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훈습에 관한 『요가주』의 설명과 상응하는 관념은 호법보다는 안혜의 주석에서 잘 드러난다.
우선 『요가주』에서 설명하는 훈습의 연속은 전변의 과정과 결과에 중점을 두면서 법과 법의 관계를 관찰해 나가는 안혜의 관점과 유사하다. 『요가주』에서는 불과(佛果)에 해당하는 법운삼매에 도달하기 이전의 전변 양상을 훈습의 일환으로 설명한다. 『요가경』에서 말하는 무한정한 지혜와 '알려져야 할 것'은 전변을 해석하는 안혜의 관점으로 말하면 각각 진지(眞智)와 소지장(所知障)에 상당한다. 이것을 다시 요가 철학의 관점으로 말하면, 훈습에서 벗어나 소지장이 없는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이 불과에 해당하는 법운삼매이다.
이와 같은 맥락을 더 확장하면 유가행파의 식전변설에서 알라야식은 상키야-요가 철학의 통각(Buddhi)에 상당하며, 양측의 훈습 개념은 분별(허망분별)을 함의하는 것으로서 상통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 요가 철학에서는 삼매에 장애가 되는 마음 작용을 훈습으로 설명하며, 마음의 작용은 모두 무지라는 분별의 소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기설과 상반하는 인중유과론을 채택한 요가 철학에서 전변은 결코 가설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가행파의 식전변설과는 확연하게 차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변과 훈습에 관한 『요가주』의 관념은 유식의 논리를 요가 철학의 수행론에 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사례로 지목될 수도 있을 것이다.


The present paper examines the vijñāna-pariṇāma of Yogacāra school on the authority of Sthiramati and Dharmapāla, and then examines the vāsanā principle of Yoga philosophy as a corresponding theory of the former on the basis of Yogasūtra-bhāṣya.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equation of “smṛti= saṃskāra=vāsanā” explaining in Yogasūtra-bhāṣya is equivalent to bīja of ālayavijñāna.
Because it represents a similar idea with the relation of “ālayavijñāna⊃bīja⊃ vāsanā” that can be grasped in the commentary of Dharmapāla. But the idea corresponding to Yogasūtra-bhāṣya's explanation about vāsanā is revealed well in the commentary of Sthiramati more than that of Dharmapāla.
First of all, the uninterrupted sequence of vāsanā eluci-dated in Yogasūtra-bhāṣya is similar to a viewpoint of Sthiramati, which goes on observing relations between dharma and dharma while putting emphasis on the process and result of transformation.
According to Yogasūtra-bhāṣya, dharmamegha-samādhi is corresponding to the stage of buddhahood, and aspects of pariṇāma form a part of vāsanā until a yogin attains to the stage of dharmamegha-samādhi. And “the endlessness of knowledge” and “that which is to be known” mentioned in Yogasūtra are corresponding to “the true knowledge”( bhūtajñāna) and “the hindrances by the known”(jñeyāvaraṇa) respectively from the viewpoint of Sthiramati who interprets pariṇāma. Again speaking it from the viewpoint of Yoga philosophy, to gain the true knowledge without “the hindrances by the known” free from vāsanā is dharmamegha-samādhi corresponding to “the true knowledge”.
If expanding such an idea more, ālayavijñāna referred in the vijñāna-pariṇāma theory of Yogacāra is equivalent to buddhi(intelligence) referred in Sāṃkhya-Yoga philosophy, and the concept of vāsanā is in common use as implicating upacāra in both sides. Because, especially in the case of Yoga philosophy, the function of mind which becomes barrier to samādhi is explained to be vāsanā, and all functions of mind are regarded as results of upacāra called avidyā.
But satkārya conflicting with pratītyasamutpāda of Buddhism is adopted as a principle of causality in Yoga philosophy. So the pariṇāma in accordance with satkārya is never regarded as upacār, just on this account the pariṇāma of Yoga philosophy is different from clearly that of Yogacāra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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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기 유가행파의 공성 이해와 그 전개

저자 : 김재권 ( Kim Jae Gweon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6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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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사상사에서 공(空, śūnya)에 관한 기술은 초기경전을 비롯하여 대승불교의 『반야경』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문맥 속에서 확인된다. 특히 대승불교의 공사상은 교리사적으로 용수의 이제설을 비롯한 유식학의 삼성설의 구조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차지한다.
사실 『보살지』 제4장 「진실의품」의 'vastu'의 관련 기술에서 제시되는 유식적인 공관은 『반야경』의 공사상을 유가행파의 수행론적인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계승한 것으로, 이는 용수를 비롯한 중관학파의 공관과는 교리적으로 다소 차이를 보인다. 특히 「진실의품」의 'vastu'의 사상 체계에서 제시되고 있는 유가행파의 공성에 대한 이해 방식은 『중변분별론』의 '허망분별'의 사상 체계에도 그대로 계승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초기 유식사상사에서 「진실의품」의 'vastu'의 사상 체계에 제시된 공사상과 『중변분별론』의 '허망분별'의 사상 구조에 주목하여, 초기유가행파의 독특한 공성의 이해와 그 전개 방식이 가지는 의의를 살펴본 것이다.


The descriptions of the concept “emptiness” (śūnyatā) in the history of Indian Buddhist thought can be found in diverse textual contexts ranging from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to the Prajñāparamitā-sūtras. In particular, the Mahāyāna ideas of emptiness are represented as the most central element in the Yogācāra theory of three natures as well as in Nāgārjuna's theory of two truths.
In fact, the Yogācāra view of emptiness, as appearing in the fourth chapter on “realities (tattvārtha)” of the bodhisattva- bhūmi section in the Yogācārabhūmi-śāstra and represented in the context of describing the notion “vastu,” critically follows Prajñāparamitā-sūtras of emptiness in terms of soteriology. It is in this aspect that the Yogācāra's interpretation differs from the Mādhyamika's view of emptiness. In particular, the Yogācāra way of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emptiness, as represented in the philosophical system of “vastu,” is faithfully succeeded by the theory of “abhūtaparikalpa” in the Madhyāntavibhāga.
In this respect, the present paper pays attention to the ideas of emptiness represented in the Yogācārabhūmi-śāstra's chapter on “realities” and also to the Madhyāntavibhāgas philosophical structure of “abhūtaparikalpa,” thereby exam ining the implications of the early Yogācāra school's distinct understanding of emptiness and its later develop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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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법법성분별론』의 법(dharma)과 법성(dharmatā)

저자 : 김성옥 ( Kim Seong Ock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7-9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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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에서 그 어떤 용어도 다르마(dharma)만큼 집중적으로 연구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만큼 일치하지 않는 것도 없다. 무엇보다 이 용어의 의미는 너무 포괄적이어서 한 가지로 확정하기가 쉽지 않다. 여러가지 문헌들 가운데 다양한 맥락 속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법의 의미 역시 붓다의 교설이나 궁극적인 진리, 개별적인 사물이나 현상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다.
불교 문헌 가운데 법과 법성을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그것을 논서의 제목으로 삼은 『법법성분별론』이 있다. 이 논서에서 법의 특징은 소취·능취와 소전·능전이라는 비존재의 현현, 이른바 허망분별로 정의된다. 반면에 법성의 특징은 그러한 현현이 사라진 진여로서 정의된다. 법성은 여러가지 현상계의 법들과 구분되지만, 인식되는 그 대상을 달리하는 것은 아니다. 대승경전에서 법성이라는 개념은 개개의 사물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관념, 즉 공상(共相)으로서 무상·고·무아 등을 표현하는 데 점차 유력하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법법성분별론』에 나타나는 법성의 개념이 『중변분별론』의 공성이나 『유식삼십송』의 원성실성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것은 유식학파와의 깊은 영향 관계를 보여준다. 법과 윤회, 법성과 열반을 연결 짓는 논리가 『중론』의 구도와 일치한다는 점에서는 중관 논서와의 영향관계도 간과 할 수 없다.
법과 법성을 분별하는 이 논서의 궁극적 의도가 법과 법성의 구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양자의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음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법법성분별론』의 교학적 위상은 중관과 유식의 영향 관계를 모두 고려할 때, 보다 온전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In Indian Buddhism no term has been more extensively studied, but has generated a inconsistency than dharma. Above all the meaning of this term is so comprehensive that it is not easy to confirm it as one thing. Because it appears in different contexts among various literature. The meaning of dharma in Buddhism also spans a wide range from Buddha's doctrine to ultimate truth and individual objects and phenomena.
Among the Buddhist literature there is Dharmadharmatāvibhaṅga, which directly discusses dharma & dharmatā, and makes it the title of the text. In this text the dharma is defined as the manifestation of the non-existence, namely untrue discrimination. On the other hand the dharmatā is defined as the disappearance of such a manifestation.
The dharmatā is different from the dharmas in various phenomena, but it is not different on the object which is perceived. It seems that the concept of dharmatā gradually became more prevalent in the Mahāyāna scriptures for the expression of universal ideas, namely sāmānyalakṣaṇa beyond individual objects, in expressing anityatā, duḥkhatā, nairātmyatā. The use of the concept of dharmatā in the Dharmadharmatāvibhaṅga as a synonym for the sūnyatā in the Madhyāntavibhāgabhāṣya and the pariniṣpanna- svabhāva in the Triṃśikāvijñaptibhāsya shows a deep influence with the Vijñānavād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harma and saṃsāra, dharmatā and nirvāṇa is consistent with the composition in the Mūlamadhyamakakārikā, so the relationship of influence with the Madhyamaka cannot be overlooked.
It should not be overlooked that the ultimate intention of this text to distinguish between dharma & dharmatā does not end with the distinction between dharma & dharmatā. Both are neither the same nor the different. The doctrinal status of Dharmadharmatāvibhaṅga would be able to establish itself more fully when considering both the relationship of Madhyamaka and Vijñānavā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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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식의 인과관계를 통해 살펴본 의지각의 발생 과정

저자 : 양현희 ( Yang Hyunhee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7-12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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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키르티의 외계 대상에 대한 의지각은 디그나가의 의지각을 명료하게 해 준 측면도 있지만, 분별지와의 경계선이 불명료한 측면도 있다. 이에 불교 인식론에서는 의지각을 둘러싸고 다양한 이론들이 펼쳐져 왔다. 왜냐하면 의지각은 무분별지로서의 지각인 동시에 대상에 대한 어떤 확정을 가져야만 하는 인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양평석』 「현량」장을 중심으로 외계 대상에 대한 의지각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그 출발점은 경량부의 인과관계의 특징에 있다.
경량부의 異時인과설에 따르면 인식 대상인 소연연은 인식원인으로 다음 찰나에 인식을 발생시킨다. 이것은 다르마키르티 인식론에서 자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의지각의 발생에는 전 찰나의 소연연인 자상 외에도 등무간 연인 감관지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의 원인은 의지각에게 각각 다른 역할을 부여한다. 소연연인 자상은 의지각에게 지각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한편, 등무간연인 감관지는 인식 과정을 통해 의지각에게 바른 인식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한다.
본 논문은 세친의 『아비달마구사론』에 등장하는 유부와 경량부의 상반된 인과설을 소개한 뒤, 마노라타난딘의 주석을 포함한 『양평석』 「현량」장 kk. 240-244를 분석하여, 의지각의 발생 과정을 둘러싼 논의 중, 특히 감관지와 차별되는 외계 대상에 대한 의지각을 명확히 한다. 최종적으로는 바른 인식으로서 의지각의 역할론을 정리하여 의지각이 갖는 난제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Mental perception(mānasa-pratyakṣa) in Dharmakīrti's philosophy is always difficult to be defined. It is included in the class of pratyakṣa, although its contents are so conceptual( vikalpa). The first is based on the reason of its object and the second relies on the process of cognition. To find out two causes would be examined. Thus, this article aims to define mental perception in the context of the causality.
The two representative schools of Abhidharma argue different causalities in terms of time. One of them, Vaibhāṣika, argues that the cause and effect could exist at the same time. On the other hand, Sautrāntika insists that the cause exists always before its result. Dharmakīrti adopts the latter as his causality.
The reason why Dharmakīrti adopted Sautrāntika's theory is a concept of the condition of object support( ālmbana-pratyaya). The condition of object support in Sautrāntika is the same as the particular(svalakṣaṇa). It has the causal power(arthakriyā) so that it can raise pratyakṣa, as like a condition of object support. However, when the particular is converted to an image(ākāra) in the Buddhist epistemology, the concept of it is no longer considered as same as Sautrāntika's.
This article looks more concretely at how Manorathanandin explains the causal process of mental perception through his comment on verses 240 to 244 in the Pratyakṣa chapter of Pramāṇavārttika. First, he explains that the particular outside of cognition raises the mental perception. At the same time, a sense perception(indriya- pratyakṣa) as samantara-pratyaya raises it before one moment.
Each cause gives a different role to the mental perception. The particular before one moment makes it pratyakṣa . On the other hand, the sense perception in the cognitive process makes it right cognition(pramāna). Only in the process of cognition, the mental perception can have the causal power, which later helps people achieve their goals.
To sum up, the mental perception requires two causes for its different roles. Chief of all, samantara-pratyaya in the cognitive process is absolutely necessary to achieve one's goal. The reason why a cognition is noteworthy is that, both as a perception and as right cognition, it plays a more essential role in achieving its purpose in daily life. Therefore, the process of mental perception is that we express our desire and achie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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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론』 제9장의 논적(論敵) 연구 -Sarvagatātman을 둘러싼 주석을 중심으로-

저자 : 정상교 ( Jung Sang Kyo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3-14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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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제9장 「관본주품(觀本住品)」은 모든 감각 기관에 선행하며 그 감관을 소유하는 '선행 주체(본주)'를 비판하는데, 『중론』은 선행 주체의 개념만 간단히 기술하고 이를 주장한 학파에 대한 기술은 없다. 하지만 『중론』 주석서인 『반야등론』, 『프라산나파다』는 선행 주체를 독자부나 정량부 등이 주장한 푸드갈라로 특정 시킨다.
그런데 『반야등론』은 『불호주』의 논적을 상키야 학파로 이해하며 『불호주』의 설명에 오류가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프라산나파다』는 『불호주』의 논적은 푸드갈라론자가 타당함을 주장한 후, 『불호주』를 비판한 『반야등론』을 재비판하고 있다.
한편 『반야등론복주』는 상키야 학파의 이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그 논적이 푸드갈라론자일 가능성과 상키야 학파일 가능성을 모두 기술하고 있어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한다.
『불호주』의 논적을 상키야 학파로 규정한 『반야등론』은, 상키야 학파의 이론을 매우 정확하게 소개하므로 『반야등론』 및 『복주』의 내용을 쉽게 간과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동일한 『불호주』의 내용을 주석하면서 그 논적을 푸드갈라론자로 간주한 『프라산나파다』의 주석 역시 간단히 다룰 수는 없어 보인다. 이와 같이 주석서들 사이에서도 해석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론』 제9장의 논적을 일반적으로 알려진 푸드갈라론자로 쉽게 결정지을 수는 없음을 『중론』 해석의 방법론으로 제시한다.


The Mūlamadhyamaka-kārikā (MMK) chp.9, “Examination of Clinger and the Objects of Cling” criticizes A preceding subject existing prior to whole sense organs and for whom whole sense organs belong. The MMK focuses on constructing criticism logic after describing concept of A preceding subject briefly. The Prajñāpradīpa(PP), Prasannapāda(PSP), important commentaries of MMK, in comparison, identifies A preceding subject specifically as the Pudgala of the Pudgalavādin(Vātsīputrīya or Sāṃ mitīya) claims to be.
It is a comment on the same contents of the MMK chp.9, however the PP cites the annotations of the Buddhapālita-mūlamadhyamaka- vṛtti(BP) that preceded the PP, then interprets the object of criticism of the BP as the Sāṃkhya, and criticizes the contents of the BP for errors. In contrast, the later PSP criticizes PP claiming that object of criticism of the BP is the Pudgala.
The problem becomes more complicated. In other words, the Prajñāpradīpa-ṭīkā(PPṬ) annotates the BP, which defines its criticism to the Sāṃkhya, and describes both the possibility that the critic might be the Pudgalavādin and the possibility of being the Sāṃkhya.
Introduction of the PP to the Sāṃkhya, which defines object of criticism of the BP as the Sāṃkhya, is so accurate that the explanation of the PP(Ṭ) can not be easily overlooked. However, I can not easily 'ignore' comments of the PSP, which commented on the same contents of the BP and regarded the critic as the Pudgalavādin.
As such, there are large differences in interpretation among commentaries. Therefore, I would like to suggest that one methodology of interpretation of the MMK, that is the main object of criticism of the MMK chp.,9 which could not be easily determined as the Pudgalavā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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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전 산스끄리뜨의 바이딸리야(Vaitālīya) 운율 군(群) 연구 (Ⅰ) -바이딸리야와 아우빠찬다시까(Aupacchandasika)를 중심으로-

저자 : 박영길 ( Park Young-gil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7-191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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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딸리야(Vaitālīya)는 '단-장-단'(∪-∪) 등과 같은 운각(韻脚, gaṇa)들과 마뜨라(mātrā) 수(數)로 구성된 자띠(jāti, 또는 mātrāchandas 로도 불림) 범주에 속하는 시형이다. 바이딸리야는 아리야(ārya) 군(群)의 운율처럼, 한 개의 단독 운율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바이딸리야를 비롯해서 이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아우빠찬다시까(aupacchandasika), 아빠딸리까(āpātalikā) 등과 같은 아홉 운율을 통칭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바이딸리야 군에 속하는 아홉 운율들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은 바이 딸리야와 아우빠찬다시까이다.
바이딸리야 구의 운율들은 네 구의 후반부가 '-∪-∪--'(8마뜨라) 또는 '-∪-∪--'(10마뜨라)과 같은 형식으로 끝맺지만 전반부의 형태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Apte와 Brown은 바이딸리야, 아우빠찬다시까를 하나의 정형시(定型詩)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필자의 분석에 따르면 바이딸리야, 아우빠찬다시까의 경우만 해도 조합 가능한 시형(詩形)이 각각 12,544개나 되는 복잡한 형태의 운율이다.
바이딸리야 군의 운율은 삥갈라(Piṅgala)의 Chandaḥśāstra를 비롯해서 라뜨나까라샨띠(Ratnākaraśānti)의 Chandoratnākara, 께다라브핫따 (Kedārabhaṭṭa)의 Vṛttaratnākara, 강가다사(Gaṅgādāsa)의 Chandomañjarī 등에서 정의되었다. 하지만 암호와 같은 간략한 게송만으로 그 의미를 온전하게 파악하기 힘들고 주석서들의 해설 역시 상충되거나 다소 납득하기 힘든 해설상의 오류도 담고 있다. 본고에서는 먼저, 바이딸리야 군의 운율 중 가장 표준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바이딸리야 그리고 이 운율과 더불어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아우빠찬다시까를 정의하고 분석했다.


Vaitālīya is a metre belonging to the jāti (also known as mātrāchandas). Like the Āryā metre, the term vaitālīya means not only one independent metre, but also a term encompassing nine metres such as Aupacchandasika, Āpātalikā, Dakṣiṇāntikā, Prācyavṛtti, Udīcyavṛtti, Pravṛttaka, Cāruhāsinī, Aparāntika. The structure of these nine metres are fixed in the second-half of the four pādas such as '-∪-∪-' or '-∪-∪--', but the structure of the first-half is not fixed. Therefore, the structure of these metres are not fixed form, but the structure of each metre are very diverse. According to my analysis, there are 12,544 types of Vaitālīya.
The Vatalīya metres were defined in almost Sanskrit
chandas-literatures, including Chandaḥśāstra and they are frequently used in classical Sanskrit literature, but have not been studied carefully. This article focuses mainly on Chandomañjarī and Vṛttaratnākara with Vivṛti-s. Among nine metres, the standard metre is Vaitālīya and of the nine metres the most frequently used are Vaitālīya and Aupacchandasika.
1. Of the two metres, the rules of vaitālīya are summar ized as follows:
① The first half of the odd Pādas is consist of 6 mātrā-s(1~6th mātrā-s), and the first half of the even pāda-s is 8 mātrā-s (1~8th mātrā-s).
② '8 short syllables'(∪∪∪∪∪∪∪∪) cannot be used in the first half(1~8th) of even pāda-s.
③ In the first half of the odd pāda(1~6th mātrā-s) and the even pāda(1~8th mātrā-s), a guru (-: long) cannot be used for 2-3rd, 4-5th and 6-7th mātrās.
④ Both the second half of the odd and the even pāda ends with '-∪-∪-'(Ra, L, G).
Based on the above rule, the formats available for odd and even pāda-s are as follows.
Vitalia is not a fixed poem, but a combination of the above charts Ⓥ and Ⓢ, all 12,544 poems are possible. Among them, the combined form of Ⓥ1 + Ⓢ1 and Ⓥ1 + Ⓢ1 is the same as the Aparavaktra of Ardhasamavṛtta, and Ⓥ4 + Ⓢ4 and Ⓥ4 + Ⓢ4 of Vaitālīya is the same as the Viyoginī of Ardhasamavṛtta.
2. In the case of Aupacchandasika, it is the same as the rule of the Vaitaliya, but the second half of the odd and the even pādas ends with '-∪-∪--'(Ra, Ya).
Of the 12,544 types of Vaitālīya's structures, 'a,c∪∪∪∪ ∪∪-∪-∪-, b,d∪∪∪∪-∪∪ -∪-∪-' is the same as Aparavaktra metre and a,c∪∪-∪∪-∪-∪-, b,d∪∪--∪∪-∪-∪-is the same as Viyoginī (=Sundari ) metre of Viṣamavṛtta. Similarly, among the 12,544 kinds of Aupacchandasika's structures, 'a, c∪∪∪∪∪∪-∪-∪--, b, d∪∪∪∪-∪∪-∪-∪--' is the same as Puṣpitāgrā metre and 'a,c∪∪-∪∪-∪-∪--, b,d∪∪--∪∪-∪-∪-'is the same as Malabhāriṇī (=Śiśulīlā) metre of Viṣamavṛ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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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요가철학에서 4종 등지의 인식 대상

저자 : 안필섭 ( Ahn Pilseop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1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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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행자가 마음의 제어와 정화를 통해 획득한 마음의 안정 상태인 등지는 마음의 작용에 대한 지멸을 통해 성취한 것이기 때문에 등지는 인식 수단인 직접지각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등지와 직접지각의 관계에 있어서도 등지를 세분하여 그것이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을 조대와 미세, 망상의 유와 무로 구분하여 네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 5대에 대한 5유, 5유에 대한 5지근 및 5작근 등 전변설과 관련되는 것으로, 전개된 전변물이 프라크리티로 환몰되는 과정을 통해 해탈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후자의 경우 대상에 영향을 받은 마나스의 심리적 변화에 주목하는 것으로 이러한 접근은 상키야의 형이상학으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등지에도 어느 정도 직접지각 내지 추리, 성언이 개입될 여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등지의 네 가지 구분은 요가행자의 직접지각을 통해 파악되는 인식 대상에 대해 언급한다. 요가행자는 마음의 안정을 통해 마나스에 발생하는 다양한 번뇌 망상을 제거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업의 발생을 중지시킴으로써 보다 높은 차원의 삼매를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Yogasūtra is putting forward 'citta-vṛttinirodha' as its goal. Since the citta-vṛtti includes pramāṇa, viparyaya, vikalpa, nidrā, and smṛti, the pratyakṣa, anumāna and āgama included in the pramāṇa are also only object of nirodha from the perspective of Yoga Philosophy.
Samāpatti, a state of mental stability acquired by Yogi through control and purification of the mind, is achieved through nirodha of citta-vṛtti, so one can think that samāpatti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pratyakṣa. However, even in this relationship between samāpatti and pratyakṣa, we subdivide samāpatti and analyze what it is targeting into four categories: vitarka, vicāra, and saguṇa and nirguṇa of kleśa.
Therefore, even samāpatti has room for vikalpa, mahatvastu, and some pratyakṣa, anumāna, and āgama to be involved in samāpatti depending on the achieved. The fact that Bhāṣya distinguishes pratyakṣa from lokapratyakṣa and parampratyakṣa is thought to be the result of reflecting this point.
In particular, the four distinctions of samāpatti refer to grāhya, which is identified through Yogi's pratyakṣa. The objects identified by Yogi's pratyakṣa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ose with mahatvastuviṣaya, sukṣmavastuviṣaya and vikalpa and those without vikalpa. In the first case, vikṛti is associated with pariṇama-vāda, such as pañca-bhūta, pañca- tanmātra, pañca-buddhīndriya, pañca-karmendriya through a degenerate to praktṛti. In contrast, in the latter case, attention is paid to the psychological changes in manas affected by the subject, and this approach is not possible with Saṃkhya's metaphysics.
Consequently, Yogi is the removal of various kleśa that occurs in manas through mental stability, thereby achieving a higher level of samadhi by stopping the occurrence of additional k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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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막스 뮐러의 인종주의적 베다 해석과 오리엔탈리즘

저자 : 김진영 ( Kim Chin Young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5-24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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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은 근대 서양과 동양의 관계, 식민지배국 영국과 피지배국 인도에서도 제작되어 담론화된다. 19세기 종교학의 아버지 막스 뮐러(Max Müller)는 베다문헌을 근거로 아리안(Aryan)인종설과 침략설을 주창하는데, 이 이론은 인도학에서 오리엔탈리즘을 대표하는 언설로 평가된다.
뮐러를 비롯한 당대 오리엔탈리스트들은 언어와 문헌을 기반으로 산스끄리뜨 언어학과 베다 문헌학을 통해 '아리안 인종주의'를 재해석해 권력화 한다. 특히 뮐러가 주도한 리그베다의 인종주의적 해석학은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는 근대와 아리안이 원주민을 정복했던 고대 인도의 시공간을 미러링하면서, 인도와 영국의 지배계급에게 '아리안'이라는 공통적 정체성을 부여하게 된다.
뮐러가 베다의 아리안 문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이를 학제적 지식으로 구축해 통치이념으로 내면화하는 일련의 과정은 대영제국의 인도 문화 통치를 수월하게 만드는 동시에 인도 지배계급이 식민지배의 타당성을 자발적으로 각성하게 만드는 이데올로기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공리주의적 시의성을 지녔음을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으로 조명한다.


Edward Said's Orientalism is also produc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est and the East, the colonial ruler of England and Colonial country India. Max Müller, father of religious studies in the 19th century, advocated the Aryan race and Aryan Invasion theory of based on Vedic philology, which is regarded as a discourse representing Orientalism in the Indology. Sanskrit Linguistics and Rig-veda Literature, led by Orientalists of the time, including Müller, were created by reinterpreting 'Aryan racism' from an western Orientalist perspective based on language and literature.
In particular, Müller's racist interpretation of the Rig-veda text puts the reality that Britain controls India and the ancient time and space where the Indian ruling class conquered the indigenous people in one place. He arbitrarily interprets Vedic Aryan problem with the common goal of providing the common identity of 'Aryan' to the ruling classes in India and England as an interdisciplinary knowledge and internalizing the ruling ideology.
Müller's attempt to prove indigenous non-aryan narrative of the 'flat-nose'(anāsa) and 'bullish nose'(vṛṣaśipra) through Rig-Vedas, Deciphering the Vedas with intention of orientalism to reveal the origins of Alexander and the Greek spirit. In addition, I would like to highlight the importance of providing a ruling ideology that facilitates the British cultural rule of India, and that the Indian ruling class voluntarily awakens the validity of coloni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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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마하바라따』에서 성전환자 시칸디의 역할과 현대 인도 사회에 끼친 영향

저자 : 남승호 ( Nam Seung Ho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간행물 : 인도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5-27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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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바라따』와 같은 서사시나 여기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신화 또는 전설로 여겨진다. 서사시의 이야기들은 많은 사람에게 역사적 근거가 없는 상상력의 산물로 취급된다. 하지만 신화는 신봉자들이 그것에 신뢰와 강한 믿음을 부여할 때는 신화이기를 그치고 사실이 된다. 『마하바라따』의 신봉자 들은 베다 시대부터 전래 되어온 인도인의 본질적 원칙과 믿음들이 『마하 바라따』의 여러 가지 사건이나 이야기들에 녹아들어 전해오고 있다고 믿고 있다.
본 논문의 취지는 『마하바라따』의 이야기 중에서 선과 악의 전쟁으로 대변되는 꾸루끄셰뜨라(Kurukṣetra) 전쟁에서 성전환자인 시칸디(Śikhaṇḍī) 가 어떻게 한 개인으로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현대 인도 사회에서 끼치고 있는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종종 인도에서 성 소수자를 지칭할 때 쓰이는 시칸디의 신화가 여전히 인도인의 마음에 존재하면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2019년에 성 소수자의 결혼이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리는 데에도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시칸디가 문학과 영화, 연극과 정치 등에 등장하여 어떻게 계속해서 현대 인도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시도했다.


The epics and their various stories are regarded as myths and legends. These stories are supposed by many to be works of imagination with little or no historical basis. However, a myth ceases to be a mere myth when believers add credibility to it with their staunch faith and belief in it. Therefore, believers regard Mahābhārata with its numerous incidents and stories recorded in its pages as an endorsement of principles and beliefs that are essentially Indian since they were conceived and propagated from Vedic times in the sub-continent of India.
Among the stories of Mahābhārata, the story of Śikhaṇḍī has received a lot of attention from scholars and people interested in gender studies. It wouldn't be far fetched to say that the homosexual community in India appear to resonate with the tale of Śikhaṇḍī.
The numerous revisions and adaptations of the story in novels, cinemas and plays seem to establish Śikhaṇḍī as a mascot of the 3rd gender of India who had been marginalized since British rule in India and have long been seeking rights equal to that enjoyed by the other two genders. The purpose of the paper is to show how this Panchal princess who though born a woman becomes a man and changes the course of the Kurukshetra war. Śikhaṇḍī's presence neutralizes the invincible Bhishma, renders him inactive, and thus helps the good to vanquish the evil.
In ancient India as evident from the epics the transgender people were neither discriminated and nor criminalized as they were by the British in India. The 3rdgender of India who underwent such a drastic change in status in British Colonial era from being an accepted part of society to being objects of ridicule and treated as criminals. The paper also attempts to show - they found validation or justification of their existence as creations of the same divine through tales of Śikhaṇḍī the vanquisher of Bhishma, Arjuna as Brihannala the eunach dance teacher, Lord Vishnu taking the Mohini form. They are now seeking to rectify the situation and regain the lost position and succeeding in doing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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